사회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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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통영시, 언론관계자 초청 팸투어 실시[광교저널 경남.통영/정미란 기자] 통영시(시장 강석주)는 오는 24일 통영국제음악당 블랙박스에서 (사)한국지역 신문협회 언론관계자 150여명을 대상으로 초청 팸투어 행사를 가진다. 이번 팸투어는 1박 2일(1일차 24일, 2일차 25일)의 기간으로 첫째 날은 식전공연과 통영관광설명, 세미나 행사가 진행되며, 둘째 날에는 박경리 기념관 관람과 통영케이블카, 루지시설을 체험하고, 9월 준공된 통영어드벤처타워도 선보일 예정이다. 한편 국내 지역언론을 주도하는 한국지역신문협회에서는 이번 팸투어 결과를 통영특집보도(시장 인터뷰 박스, 통영 볼거리, 체험시설소개 등)를 통해 통영관광 홍보 효과를 극대화 할 계획이다. 시는 이번 팸투어를 통해 최근 국내 경기불황으로 관광기피현상과 해외여행급증 등의 원인으로 주춤했던 통영 관광에 활력분위기를 조성함과 아울러 관광도시 이미지 제고, 내국인 관광객 유치 확대 등 통영관광 활성화에 큰 기대를 걸고 있다. 시 관계자는 “국내의 문화관광은 통영을 중심으로 쭉 이어질 수 있도록 적극적인 관광홍보 마케팅을 펼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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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용인소방서, 2018 용인 안전문화체험 축제 성황을 이뤄[광교저널 경기.용인/유지원 기자] 용인소방서(서장 서은석 이하 소방서)는 지난 11일부터 3일간 용인시청 광장에서 안전문화 정착 기반조성을 위한 2018 용인안전문화체험행사에 시민 20,6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성공적으로 진행됐다. 소방서에 따르면 이번 체험행사는 용인소방서와 용인시‧용인교육지원청‧용인동부경찰서‧육군제5171부대3대대 등 5개 주요 공공기관이 공동으로 주관해 진행했다. 총 42개 프로그램(체험 34, 공연‧전시 8)으로 구성해 맞춤형 안전체험교육을 운영했다. 특히 용인소방서는 화재진압체험, CPR 및 응급처치 등 일상에 필요한 체험뿐만 아니라 지진안전, 교통안전, 위험물사고VR 체험 등 사회적으로 이슈가 되는 재난에 대한 25개 체험 및 전시 프로그램을 운영해 시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서은석 용인소방서장은 “시민들의 관심과 사랑으로 용인안전문화체험 축제를 성황리에 마칠 수 있었다”며, “다양하고 새로운 안전교육 콘텐츠를 개발해 많은 시민들이 안전에대해 즐겁게 배우고 안전의식을 높여 ‘안전도시 1위, 100만 용인시민의 위상’을 더욱 공고히 다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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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경기도의회 문광위, 전국체전 경기도 선수단 격려[광교저널 경기/최현숙 기자] 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위원장 김달수 이하 문광위)는 지난 12일 전라북도 익산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제99회 전국체육대회 개회식에 참가해 경기도 출전선수단을 격려했다. 도의회에 따르면 제99회 전국체육대회는 지난 12일부터 18일까지 7일간 전라북도 일원에서 17개 시·도 24,924명(선수 18,601명, 임원 6,323명)이 육상 등 47개 종목에 걸쳐 그 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겨루며, 경기도선수단은 2,083명(선수 1,575명, 임원 508명)이 전 종목에 출전해 이 대회 종합우승 17연패 달성을 목표로 한다. 이날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위원들은 개회식에 이어 열린 경기도선수단 필승다짐 간담회에서 100여 명의 출전선수들의 손을 하나하나 잡으며 격려하며, 그 동안 많은 훈련과 준비를 한 만큼 좋은 성적이 나오기를 기원했다. 간담회에서 정윤경 부위원장(더민주, 군포1)은 “이번 대회를 통해 경기도 체육의 기치를 드높이는 계기로 삼도록 매 경기 필승의 결의로 뛰어 달라”며 격려의 말을 전하였고, 양경석 부위원장(더민주, 평택1)은 “출전선수는 개개인이 아닌 경기도를 대표하는 만큼 최선을 다해 달라”며 응원했다. 이외에 강태형 의원(안산6), 김봉균 의원(수원5), 김용성 의원(비례), 안광률 의원(시흥1), 오광덕 의원(광명3), 이원웅 의원(포천2), 채신덕 의원(김포2), 최만식 의원(성남1) 등이 참석했다. 한편 문광위 위원들은 12일에 이어 13일에도 전주완산수영장과 익산남성고체육관을 찾아 수영과 배구-여고부에 출전하는 경기도선수들을 격려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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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미래의 유권자가 우리의 희망이다"[광교저널 경기.용인/최현숙 기자] 용인시기흥구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차영민 이하 기흥구선관위)는 ‘2018 용인 안전문화체험 축제’와 연계해 ‘18. 10. 11.(목) ~ 10. 12.(금) 2일간 용인시청 광장에서 미래유권자 주권의식 함양과 공명선거 기반조성을 위한 “미래유권자가 우리의 희망이다! 홍보캠페인 및 모의 선거체험행사”를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선관위 직원 등이 축제에 참가한 시민과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사전투표운용장비를 이용한 모의 선거체험과 함께 홍보 풍선·물티슈 및 리플릿 배부 등을 통해 선거의 의미와 투표참여의 중요성을 홍보하고, 기부행위 상시제한에 대한 예방활동도 함께 실시했다. 특히 용인시기흥구선관위는 미래 유권자를 대상으로 한 모의선거체험, 위원회 캐릭터(참참)와 포토타임, 위원회 슬로건(아름다운 선거 행복한 대한민국)이 인쇄된 막대풍선 배부를 통해 어린이 참가자들의 눈높이에 맞는 홍보 활동을 전개해 큰 관심을 끌었다. 기흥구선관위 관계자는 “앞으로도 미래유권자의 주권의식 함양과 공명선거 분위기 조성을 위한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시민들이 선거에 대한 이해와 관심을 높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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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올해 김장은 화성 햇살드리 축제에서”[광교저널 경기.화성/최현숙 기자] 먹거리 안전성이 주된 문제점으로 떠오른 가운데 화성시가 믿고 먹을 수 있는 재료로 직접 김장을 담을 수 있는 체험을 마련해 눈길을 끈다. 시에 따르면 시는 내달 9일부터 11일까지 3일간 오산동 557-6일원에서 열리는 ‘제7회 화성 햇살드리축제’의 메인 프로그램인 김장체험 참가자 모집에 나섰다. 김장체험에 사용되는 배추와 고추 등은 지역 여성 농업인이 직접 재배한 농산물로 ㈜늘푸른의 HACCP제조시설에서 가공된 것들이다. 체험물량은 총 1천박스(배추김치 750박스, 알타리김치 250박스)가 준비됐으며, 9일과 11일 양일간 하루 4회씩 절임배추에 속을 버무리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체험 신청은 오는 15일부터 물량 소진시까지 선착순 전화접수로 가능하며 가격은 10kg기준 45,000원(배추김치, 알타리김치 가격 동일)이다. 시 관계자는“시중보다 저렴한 비용으로 온 가족이 믿고 먹을 수 있는 김장을 할 수 있는 기회”라며, “많은 시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햇살드리 축제는 ‘화성시 쌀페스티벌’과 함께 열리며 ▲전통민속놀이 공연 ▲농업인의 날 기념행사 ▲김장나눔 ▲어린이 김장콘테스트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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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평창군가족봉사단, 가을단풍아래서 “안전우산 만들어 기부할래요!”[광교저널 강원.평창/최영숙 기자] 평창군 자원봉사센터에서 운영하는 평창군가족봉사단은 지난 13일 가족봉사의 날을 맞아 평창군문화복지센터 앞마당에서 23가족 7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안전우산 만들기’ 봉사활동을 벌였다. ▲ 13일 평창군가족봉사단 70여명이 문화복지센터 앞마당에서 지역 초등학교, 어린이집, 노인들에게 기부하기 위한 '안전우산만들기' 봉사활동에 열중하고 있다. 이 활동은 2007년 처음 시작해 현재는 강원도에서 3대 봉사단체로 인정받을 만큼 큰 규모로 성장했으며 1읍7면에 8팀의 가족봉사단이 활동하고 있으며 지난 3월 3일 121가족 411명이 2018년 가족봉사단 출범식을 갖고 매월 둘째주 토요일마다 축제장 환경정화활동, 지역장애인 재가봉사, 요양원 봉사활동 등을 꾸준히 펼쳐오고 있다. 이날은 가을을 맞아 봉사활동에 나들이개념을 더해 단풍이 들기 시작한 나무 그늘에 앉아 ‘안전우산 만들기’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 13일 평창군가족봉사단은 가을을 맞아 기존의 봉사활동에 나들이 개념을 더해 단풍나무 그늘아래 돗자리를 깔고 앉아 투명비닐우산에 각자의 창의적인 도안을 가미해 개성 넘치는 '안전우산'을 만들고 있다. 이날 만들어진 ‘안전우산’은 지역초등학교, 어린이집, 어르신들께 가족봉사단 이름으로 기부할 예정이다. 평창군자원봉사센터 활동지원팀장 박희서(평창, 여)씨는 “장애인과 오대산을 산행했을 때가 기억에 많이 남아요. 가족봉사단들이 장애인을 업고, 안고, 팔장 끼고, 휠체어를 밀며 산행한 날 그분들이 너무 오랜만의 외출이라고 눈물을 흘리면서 고마워했을 때 보람을 많이 느꼈죠.”라고 말했다. ▲ 13일 평창군가족봉사단은 10월 둘째주 토요일 가족봉사의 날, 서로 아이디어를 교환하며 즐겁게 '안전우산 만들기' 봉사활동을 벌였다. 두 자녀와 함께 참가한 김지현(38세, 평창, 여)씨는 “올해부터 봉사를 시작했어요. 봉사하고 싶은 마음을 늘 가지고 있다가 아이들이 어느 정도 자랐으니까 이제는 활동이 수월할 것 같아 시작하게 됐어요. 재미있고 즐거워요. 아이들도 점점 재미있어 하고요.”라고 말했다. 엄마와 함께 참가한 우지민(평창초5, 여)양은 “엄마가 권유해서 시작했는데 해보니까 재밌고 보람있어요.”라며 이날 활동에 만족해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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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제3회 평창군 체육진흥협의회 ‘심의회’ 개최[광교저널 강원.평창/최영숙 기자] 평창군(군수 한왕기) 체육진흥협의회(이하 ‘협의회’라 칭함)는 12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2019년도 평창군 체육진흥기금 운영계획 및 전지훈련선수단 유치·지원 결정 심의회를 개최했다. 군에 따르면 이 자리에서 2019년도 초․ 중․ 고교 체육대회 입상선수 포상금 증액과 도민체전, 도민생활체전, 도장애인체전 참가 선수단 격려금 지급과 관련한 사항을 심의했으며 2019년 전지훈련선수단 유치 및 지원과 관련해 유치보조금 지급에 대한 사항도 함께 심의했다. 협의회는 김창규 부군수를 위원장으로 경제체육과장과 각 읍․ 면 체육회장, 평창교육청 체육담당장학사 등의 당연직 위원과 군의회 의원, 평창군체육회 부회장 등 위촉직 위원 15명으로 구성돼 있으며 체육진흥계획의 수립과 기금의 조성․ 관리 및 운용․ 결산 등에 관련한 사항을 협의하는 기능을 한다. 김 부군수는 “평창군 체육진흥 기금의 효율적인 집행을 통해 우수선수와 우수지도자 육성 등 평창군 체육발전 도모에 큰 역할을 할 수 있길 바란다.”며 “군이 효율적인 스포츠마케팅 시책 개발을 통해 전지훈련선수단을 지속적으로 유치하고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체육진흥협의회가 지속적인 감시자 역할을 수행해 나갈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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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2018 용인안전문화체험 축제 개최···11일~13일까지[광교저널 경기.용인/최현숙 기자] 용인시(시장 백군기)는 ‘2018 용인 안전문화체험 축제’에 용인소방서, 용인교육지원청, 용인동부경찰서, 육군 제5171부대가 참여해 지난 11일 성황리 개최했다. 이날 용인안전문화체험 축제는 자연재난이나 예상하지 못한 각종 화재, 사고 등 39종의 긴급 상황 체험과 공연·전시·교육·진로상담을 포함한 총 47종의 프로그램을 통해 자신과 가족·이웃의 안전을 챙기는 방법을 배울 수 있는 행사다. 이번축제는 4회째로 특히 온가족이 참여할 수 있게 주말까지 이어서 열려 첨단 IT기술을 활용한 VR체험 프로그램까지 나와 체험의 흥미를 더해줄 전망이다. 구체적으로 다양한 장소, 다양한 종류의 화재 상황에서 탈출·대피하거나 물소화기나 옥내소화전 등으로 화재를 진압하는 체험을 통해 실제 상황에 대처하는 능력을 키우게 된다. 또 지진이나 차량·선박 전복 시 대처법과 이들 상황에서 긴급대피를 하는데 효과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암벽등반이나 로프매듭법 등도 익힐 수 있다. 어린이 안전을 위해 횡단보도나 자전거, 승강기 안전교육은 물론이고 온가족이 알아두면 좋은 화재예방이나 주택용 소방시설 이용법 등에 대한 교육 프로그램도 진행된다. 축제의 흥미를 더해 줄 안보장비나 재난활동차량 전시와 재난안전사진 등을 전시하는 행사도 열리고, 청소년 진로와 관련해 소방관이나 경찰관 직업을 체험하고 상담하는 장도 마련됐다. 시는 축제 기간 동안 매일 시청 직원과 소방관, 군·경, 참여기관 임직원, 자원봉사자 등 200명의 인원을 배치해 체험과 교육이 안전하고 재미있게 이뤄질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또 행사장 전체의 위험요인을 점검하고 진행요원들을 통제할 안전책임관을 운영하고, 만약의 상황에 대비해 행사보험도 가입했다. 이번 축제에는 처인구·기흥구 선거관리위원회 등 관내 유관기관과 도로교통공단, 한국도로공사, 삼성화재교통박물관, 용인시자율방재단, 용인시지원민방위대, 용인시의용소방대 등이 참여해 진행을 도왔다. ▲ 용인시자율방재단에서 활동중인 해병대용인전우회 최윤식 회장 용인시자율방재단에서 활동중인 해병대용인전우회 최윤식 회장은“사회에 만연한 안전불감증을 해소하기 위해선 시민들의 의식이 바껴야 한다”며“ 어렸을 때부터 안전에 대한 조기교육이 절실하다, 이런행사를 자주해서 100만 시민이 안전한 도시가 되길 기원한다”고 전했다. 용인소방서 서은석 서장은 이날 축사에서“용인시민의 재난대응능력 향상을 위해 용인시와 용인소방서, 안전관련 유관기관이 함께 뜻을 모아 공동으로 개최하는 이번 축제는 안전에 대해 직접 몸으로 느끼며 배우는 체험의 장으로 안전한 용인 실현을 위한 디딤돌이 될 것 이라고 믿어 의심치 않는다.”고 전했다. 백군기 용인시장은“어린이부터 어르신에 이르기까지 즐기면서 안전을 체험할 수 있도록 축제를 구성했다”며 “많은 시민들이 축제를 통해 자신과 가족, 이웃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방법을 익히기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시는 지진이나 태풍, 홍수 등의 재난은 물론이고 각종 화재나 자동차, 지하철, 항공기 사고와 같은 긴급 상황에 대처하는 방법을 온가족이 함께 즐기며 배우는 축제가 용인시청 광장에서 열려 오는 13일까지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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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강릉시, 태풍‘콩레이’침수피해자에 온정 쏟아져[광교저널 강원.강릉/최영숙 기자] 강릉시는 지난 6일 태풍 ‘콩레이’의 북상으로 정동진천이 범람하면서 산성우 2리와 정동진 3리에 32명의 이재민이 발생한 가운데 이에 대한 온정의 손길이 이어지고 있다. 시에 따르면 농협강릉시지부(지부장 김 용욱)는 지난 11일 강릉시 강동면 산성우 2리 마을회관을 찾아 태풍 ‘콩레이’피해 이재민에게 100만원 상당의 화장지 등 생필품 세트를 전달했다. ▲ 강릉시 농협지부는 산성우 2리 마을회관을 방문해 태풍 '콩레이' 피해 이재민에게 100만원 상당의 화장지 등 생필품을 전달했다. 강릉에코파워(주)도 300만원상당의 이불세트를 전달했으며 ㈜한국남동발전 영동에코발전본부(본부장 김우용)는 200만원 상당의 전기매트 를 지원할 예정이다. 대한적십자사 강릉지회(지회장 안혁춘)는 세탁차량과 인력을 지원했으며 강릉시종합자원봉사센터(소장 김선정)는 급식차량 지원과 침수주택 청소, 보일러‧전기‧가스 점검을 실시하는 등 기관별로 역할을 분담해 체계적인 이재민 구호에 적극 나섰다. 시 관계자는 “11일 현재 침수가구 8세대 20명은 아직까지 귀가하지 못하고 친·인척 집과 마을회관에 기거하고 있다”면서 “기관·단체의 후원물품과 자원봉사자 등 온정의 손길이 이어지고 있어 이재민들에게 무엇보다 큰 힘이 되고 있으며 도배 등 마무리 복구 작업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강릉시는 침수피해 16가구 32명의 이재민을 위해 산성우 2리 마을회관에 임시주거시설을 마련하고 이재민 응급구호세트와 식료품 지원은 물론 긴급방역을 실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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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강릉시, ‘살기좋은 마을 만들기 사업’ 10월 완료에 박차[광교저널 강원.강릉/최영숙 기자] 강릉시(시장 김한근)는 총 32개사업 30개 마을공동체가 참여하는 ‘살기좋은 마을 만들기사업'을 지난 5월부터 추진해 10월까지 완료를 목표로 사업 마무리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시에 따르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중심으로 연곡면 등 5개 마을에서는 주민과의 소외계층과 소통 및 나눔 등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포남 2동과 교1동에서는 나눔장터를 운영하며 오는 13일에는 시장 상인들이 중심이 돼‘들썩 people’이 주관하는 “놀장, 실버프리마켓”행사를 서부시장 일원에서 추진한다. 특히 올 들어 지원센터와 자문단을 중심으로 지속적인 컨설팅을 벌여온 결과 마을공동체를 중심으로 하는 육아, 청년, 노인 등을 위한 교육사업과 재능기부가 활성화 되고 공동체를 중심으로 주민화합을 위한 다채로운 만남이 이어져 눈길을 끌고 있다. 시 관계자는 “살기 좋은 마을가꾸기는 행정기관의 노력만으로 이룰 수 없는 과제이다”며“지원센터에서 추진하고 있는 교육사업과 지속적인 컨설팅에 마을의 적극적인 참여가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한편 시마을만들기지원센터(센터장 심윤보)가 주관해 사업 참여 주민 30여 명은 11일부터 2일간 경기도 안산시 등 마을만들기 우수마을에 주민학습여행을 다녀올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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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임] 화성문화재단 홍범석, 6대 대표이사로 취임해 공식업무에 들어가[광교저널 경기.화성/최현숙 기자] (재)화성시문화재단은 지난 6일자로 제 6대 홍범석 신임 대표이사가 취임했다. 재단측은 홍범석 대표이사가 ‘정조 효 문화제’등 지역행사의 원활한 진행과 직원들이 업무에 집중할 수 있도록 취임식을 생략하고 바로 업무를 들어갔다고 밝혔다. 화성시문화재단은 2008년 설립돼 공연, 축제, 전시, 예술교육, 지역예술지원, 문화콘텐츠 개발 등 다양한 문화예술분야의 사업을 운영하며 화성시 지역의 문화격차 해소와 지역 예술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특히 재단은 올해 10주년을 맞아 새로운 중장기발전계획을 통해 시민들의 문화향유권은 물론 화성시의 특색에 맞는 지속가능한 문화예술 생태계 조성을 위한 새로운 비전을 수립했다. 또한 시민들의 문화예술 활동 참여 기회 확대와 지역문화예술인들의 창조역량 강화를 위한 사업도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화성시의 기분 좋은 변화를 문화예술로 담아낼 홈범석 대표이사의 역할에 많은 관심과 기대가 모인다. 2년간 임기를 이어갈 홍범석 대표이사는 연세대학교 성악과를 졸업하고, 미국 맨해튼 음악대학에서 성악, 인디애나대학교에서 정치학을 전공했다. 최근까지 클래식과 팝을 넘나드는 크로스오버 뮤지션 ‘비뮤티’로도 활동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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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바람골 카페 孝(효) 콘서트···마지막 공연 '성료'[광교저널 경기.용인/최현숙 기자] 용인시처인노인복지관(관장 김기태)에서는 10일 복지관에서 가장 시원한 장소인 바람골 카페 孝(효)에서 2018년 시즌 마지막 공연을 실시했다. 2018년 시즌 바람골 카페 孝(효) 프로그램은 5월 2일부터 10월 10일까지, 매주 화요일에서 금요일 점심시간(12:10~13:00)을 이용해 76회 진행됐으며, 총 29,000여명의 어르신과 지역주민들에게 휴식공간 및 문화공간을 제공하는데 기여했다. 특히, 이번 바람골 카페 孝(효) 콘서트 무대는 새롭게 리모델링해 보다 세련된 공연공간을 마련했다. 야외 카페와 같은 테이블과 의자, 푹신한 잔디 등의 인테리어를 조성해 어르신뿐만 아니라 지역주민 모두가 편안하고 시원하게 쉴 수 있는 쉼터 같은 공간을 제공했다. 또한 바람골 카페 孝(효) ‘나도 가수다’ 공개오디션을 통해 선발된 어르신 가수 8명과 복지관 소속 밴드가 함께 어우러진 콘서트 무대를 선보이며, 어르신이 직접 참여하고 이끌어가는 어르신 주체 프로그램으로써 지역사회 전체에 큰 활력소가 됐다. 김기태 관장은 “올해도 어르신들이 뜨겁게 사랑해주신 덕분에 마지막 공연까지 성황리에 마무리될 수 있었다. 바람골 카페 효는 어르신이 직접 참여하고 어르신이 만들어 가는 복지관 간판 프로그램으로 어르신이 주체가 되는 복지관을 만들고자 하는 방향성이 담긴 최고의 프로그램이라고 생각한다. 앞으로도 어르신이 만들고 이끌어 가며, 함께 어우러져 융합될 수 있는 프로그램 운영에 적극 힘쓸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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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경기도의회 문광위, 전국체전 경기도선수단 결단식에 참석[광교저널 경기.최현숙 기자] 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는(위원장 김달수) 지난 2일 수원 경기도청 광장에서 열린 ‘2018 제99회 전국체전 경기도선수단 결단식’에 참석했다. 도의회에 따르면 경기도선수단 결단식은 10월 12일부터 전라북도 일원에서 개최되는 제99회 전국체육대회에 참가하는 경기도선수단의 필승을 결의하고 출전선수단을 격려하며 사기진작을 통해 전국체전 종합 우승 17연패를 달성하기 위한 것이다. 이번 ‘2018 제99회 전국체전 경기도선수단 결단식’에서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정윤경 부위원장(군포1)은 격려메시지를 통해 “제99회 전국체전에서 종합우승 17연패 달성을 기대한다”고 출전선수단의 건승을 기원’했다. 또한 이외에 양경석 부위원장(평택1), 김용성 의원(비례), 오광덕 의원(광명3), 채신덕 의원(김포2) 등이 참석해 격려했다. 한편 경기도는 육상 등 47개 종목(정식종목 46, 시범종목 1[택견])에 2,083명(선수 1,575명, 임원 508명)이 참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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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평창군, 횡계6리 경로당 준공식 개최[광교저널 강원.평창/최영숙 기자] 평창군 대관령면(면장 박용호) 횡계6리는 경로당 준공식을 성황리 개최했다. 이날 준공식에는 한왕기 평창군수를 비롯한 군의원, 기관단체장 및 주민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 횡계6리 경로당은 대지면적 351㎡, 건축연면적 99.48㎡ 의 지상1층 규모로, 군비 2억 5천 만원을 지원받아 올해 4월 착공해 8월 준공됐다. 남녀 어르신의 독립된 공간을 마련해 편의를 도모했으며, 노인여가복지시설로서 앞으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횡계6리 관계자는“주민들의 오랜 숙원사업이었던 경로당 준공을 위해 노력해 주신 관계자분들에게 감사를 전한다.”며“마을 어르신들과 주민들의 복지공간이자, 마을의 중요한 일을 결정하고 소통하는 커뮤니티 장으로서, 주민들이 정을 나누는 따뜻한 공간으로 사용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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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용인시, 프랑스‧일본 전문가 참석···도시디자인 국제포럼 개최[광교저널 경기.용인/최현숙 기자] 용인시(시장 백군기)는 오는 5일 시청 문화예술원 마루홀에서 도시, 경관디자인 분야의 저명한 해외 전문가를 초청해 사람중심의 도시를 만들기 위한 도시디자인 국제포럼을 개최한다. 시에 따르면 (사)더나은도시디자인포럼과 함께 하는 이번 포럼에선 ‘지속가능한 도시성장을 위한 도시디자인의 미래’라는 주제로 전문가 강연과 패널토론을 통해 도시의 균형적 발전을 위한 도시디자인 정책 전반을 다루게 된다. ‘아파트 공화국’의 저자인 발레리 줄레조 프랑스 사회과학고등연구원 교수는 이날 오후 1시 개회 직후 도시, 생태, 고층 건축물의 조화 가능성에 대해 강연할 예정이다. 이어 일본의 도시, 경관디자인 전문가인 쿠라타 나오미치 일본공학원대학교 명예교수가 미국과 일본의 사례를 중심으로 개발과 경관의 조화 가능성을 제시한다. 또 요시다 신고 일본 무사시노대 교수가 신도시의 개성적인 색채디자인에 대해, 구자훈 한양대 교수가 도시의 지속가능한 중심지 활성화 정책의 필요성과 과제에 대해 각각 강연을 한다. 이날 포럼에 앞서 국내외 포럼참가자 등 20여명의 도시디자인 전문가들은 용인아르피아와 신갈IC 인근의 구도심, 한국민속촌 등을 돌아보고 용인시의 도시재생과 도시디자인 정책에 대해 제안도 할 예정이다. 백군기 용인시장은 “사람중심의 용인시를 만드는 차원에서 미래지향적 도시디자인 정책을 정립하기 위해 이번 국제포럼을 개최했다”며 “이번 포럼이 도시경관과 도시재생 등 도시디자인 전반에 대한 시민들의 인식을 제고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