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옥산'검색결과 - 전체기사 중 33건의 기사가 검색되었습니다.
[광교저널 강원.평창/최영숙 기자] 평창군(군수 한왕기)은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개별관광 투어 프로그램 '평창700다이닝’을 출시해 지난 15일 첫 손님을 맞았다. 이 상품은 ‘대한민국 테마여행 10선-드라마틱 강원여행(평창, 정선, 강릉, 속초)’의 일환으로 문화체육관광부가 후원하고 평창군이 주관해 매주 토요일마다 총 10회에 걸쳐 진행된다. 이날 첫 관광객 19명은 취학전 어린이부터 노령층 조부모 세대까지 다양한 연령층이 함께해 서로 다른 가족들이 모여 조금 더 큰 한 가족을 이룬 것처럼 자연스럽고 편안...
[광교저널 강원.평창/최영숙 기자] 평창문화원 소속 미탄면풍물팀 30여명은 지난 9일 서울 어린이대공원 열린무대 일원에서 진행중인 2018 실버문화페스티벌에 참가해 틈틈이 갈고 닦은 기량을 마음껏 펼쳐 관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 지난 9일 미탄면 평창아라리보존회 풍물팀이 서울 어린이대공원 열린무대 마당에서 2018실버문화페스티벌'어른이 행복무대'프로그램에 참가해 공연을 펼치고 있다.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원연합회가 주관하는 이 행사는 60세 이상 실버 세대들의 문화여가활동을 권장하기 위한...
[광교저널 강원.평창/최영숙 기자] 바람 한 점 없이 땡볕만 사납던, 풍차도 멈춰섰던, 그러다가 태풍과 폭우가 몰아쳤던 다이나믹한 여름은 다 끝난 것인가. 언제 그랬냐는 듯 평창군 미탄면 청옥산 가을 초엽의 육백마지기에는 바람이 시원하게 불었다. 본지가 정상에 이르렀을 때 동시에 눈에 띈 것은 비포장길 왼편의 고랭지 무 수확장면과 무밭 맞은 편 헬기장에 쳐 놓은 캠핑 텐트였다. 풍력발전단지가 들어서기 전 18만여평에 이르는 고랭지채소의 재배지였던 그곳은 현재 극히 일부에서만 무를 재배하...
[광교저널 강원.평창/최영숙 기자] 지난 26일 해발 1,256m의 청옥산 육백마지기의 아침은 추적추적 비가 내렸다. 초대받지 않은 손님들이 캠핑카를 몰고와 하룻밤 둥지를 틀었다 떠난 자리는 지저분한 오물과 쓰레기가 널부러져 비에 젖고 있었다. 화장지, 개밥, 신발짝, 펫트병, 담배꽁초, 음료수병, 부끄러운 것이 분명한데 부끄러워하지 않는 불청객들이 점점 더 청옥산 육백마지기로 모여들고 있어 몸살을 앓고 있다. 멀리서 바라다 뵈는 청옥산 육백마지기는 그들이 남긴 흔적을 깨끗이 ...
[광교저널 강원.평창/최영숙 기자] 평창군 미탄면에 위치한 청옥산 육백마지기 일원은 이번 여름 새로운 캠핑 최적지로 입소문을 타면서 숲속 일대가 캠핑객들의 용변처리장소로 변해가고 있다. ▲ 청옥산 육백마지기 캠핑객들이 많이 몰리는 정자각 부근이다. 캠핑객들이 숲속을 빈번히 드나든 흔적이 확연하다. 본지기자가 이 길을 따라 들어갔을 때 숲속은 펫트병, 담배꽁초 외에 쓰고 버린 화장지가 유독 여러군데서 눈에 띄었다. 본지는 지난 4일 육백마지기가 캠핑객들이 두고 간 쓰레기와 캠핑차량이 일으키는비포장도로의 흙먼지 ...
[광교저널 강원.평창/최영숙 기자] 청옥산 육백마지기는 평창군 미탄면에 위치한 해발 1,256m의 고원평야지대로 지난 4월부터 야생화단지조성사업이 한창인 가운데 연일 계속되는 폭염을 피해 휴가를 즐기려는 캠핑객들이 갑자기 몰려들면서 지역민과 갈등이 빚고 있다. 군이 지난 해 11월 23일 육백마지기에 야생화단지 조성사업을 본격 추진하겠다고 밝힌 바에 따라 올해까지 1단계 사업으로 18억 4천만원의 사업비를 들여 지역적 특색이 있는 야생화를 식재하고 화장실, 주차장, 전망대, 지하수 관정, 이동데크 등 기반시설 ...
▲ 평창아라리 보존회 시민극단 신작, 옴니버스 구성 작품 중'시집살이' 가면극 장면 [광교저널 강원.평창/최영숙 기자] 평창아리리보존회 시민극단이 신작 발표회를 여는 등 평창아라리 다변화에 힘쓰고 있다. 보존회에 따르면 시민극단은 지난 해 발표한 대표연극 ‘별이 할머니’ 의 공연시간이 1시간 20분으로 짧은 시간에 효과적으로 평창아라리의 매력을 알리기에는 너무 길다는 대중들의 요구를 수용해 5~10분 내외의 짧은 공연을 제작했다. 신작은 ‘다복이’, ‘언니들의 산 지옥’, ‘시집살이 가면극’ 으로 구성...
[광교저널 강원.평창/최영숙 기자] 평창군 미탄면 청옥산 (해발 1225m) 나무숲은 야생화 군락지다. 여러 야생화 중에 가장 빼어난 맵시로 눈에 띄는 봄꽃은 바로 얼레지다. 두 이파리를 펼쳐 꽃대 하나 꼿꼿이 곧추 세우고 마침내 야무지게 피워 낸 꽃은 단 한 송이. 이파리에 얼룩무늬가 있어 ‘얼루기’라 부르던 것이 얼레지가 됐다고 한다. 얼레지는 햇살이 점점 많아짐에 따라 꽃잎을 활짝 뒤로 펼쳤다가 햇살이 약해짐에 따라 다시 꽃잎을 오므려 다음날 아침이 올 때까지 기다린...
[광교저널 강원.평창/최영숙 기자] 평창군 미탄면 청옥산(해발 1225m) 나무숲은 야생화 군락지다. 여러 야생화 중에 가장 빼어난 맵시로 눈에 띄는 봄꽃은 바로 얼레지다. 두 이파리를 펼쳐 꽃대 하나 꼿꼿이 곧추 세우고 마침내 야무지게 피워 낸 꽃은 단 한 송이. 이파리에 얼룩무늬가 있어 ‘얼루기’라 부르던 것이 얼레지가 되었다고 한다. 얼레지는 햇살이 점점 많아짐에 따라 꽃잎을 활짝 뒤로 펼쳤다가 햇살이 약해짐에 따라 다시 꽃잎을 오므려 다음날 아침이 올 때까지 기다린다. 햇살이 많을 ...
▲ [광교저널 강원.평창/최영숙 기자] 강원도 평창군 미탄면 청옥산에서 바라본 석양 [광교저널 강원.평창/최영숙 기자] 강원도 평창군 미탄면 청옥산에서 바라본 석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