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과'검색결과 - 전체기사 중 280건의 기사가 검색되었습니다.
새누리당 오산시 당원협의회(위원장 공형식)는 10월 20일 6.4지방선거 오산시장 선거시 관련 공무원 및 사조직인 백발회 회원의 선거 개입사실이 법원의 판결로 증명되자 성명서를 내고 그 입장을 밝혔다. 이번 6.4지방선거전 새누리당 오산시 당원협의회는 공형식 위원장과 후보자 전원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5월17일 『새민련 곽상욱 오산시장 후보측의 관권선거 개입 의혹에 대한 오산시민에게 드리는 호소문』을 통해 “관권 선거 개입이라는 반...
▲ 수원시 추석대비 물가안전관리 추진 총력 수원시(시장 염태영)가 추석 명절을 앞두고 물가안정을 위해 힘쓰고 있다. 시는 오는 5일까지 추석 명절 대비 물가안정관리 특별대책기간으로 정하고 물가대책 상황실을 설치, 물가안정 대책을 추진하고 있다. 시는 사과, 조기, 쇠고기 등 15개 성수품과 개인서비스요금 6개 품목, 쌀, 양파, 마늘 등 생필품 10개 품목 등 5개 분야 31개 품목을 중점관리 품목으로 정하고 특별대책기간 동안 물가모니터요원과 소비자단체 등을 통해 가격동향을 점검하고 있다. ...
화성시는 26일 온석동 일원에서 올해 수확한 밀식사과 품평회를 개최했다. 이번 품평회는 홍흥선 농가 외 13농가가 참여했으며, 밀식사과는 일반사과와 달리 조직이 단단하고 식감이 우수하며 당도가 높아 참석자들의 큰 호응을 받았다. FTA체결로 수입농산물이 증가하면서, 화성시는 새로운 농가 소득창출 품목이 필요하다고 판단하고 경쟁력 있는 특화작목 재배를 지원하고 있다. 밀식사과 재배는 기존 사과재배 방법과 달리 3.5M×28cm의 좁은 간격에 나무를 식재해 재배작업이 효율적이며 단순하고, 비료도 거의 뿌리지 않는다....
남경필 경기지사의 아들이 철원 군부대 후임병 폭행 사건 가해자로 드러나 충격을 주고 있다. 17일 군과 언론 등에 따르면, 남경필 지사의 장남 남모 상병은 지난 4월 초부터 이달 초까지 맡은 일과 훈련을 제대로 못 한다는 이유로 후임병 A일병의 턱과 배를 주먹으로 수차례 때려온 혐의로 조사받고 있다. 남 상병은 또, 지난 7월 중순부터 최근까지 생활관에서 B일병을 뒤에서 껴안거나 손등으로 바지 지퍼 부위를 치는 등 성추행한 혐의도 받고 있다. 남 상병은 가혹 행위에 대해서는 인정하고 있으며, B일병에 대한 행동...
용인시립도서관에서 야밤에 여고생이 도서관에 홀로 남겨진 채 30여분동안 갇히는 황당한 일이 벌어졌다. 지난 18일 고등학교 1학년생인 A양은 늦은 밤까지 수지도서관에서 공부를 하다 깜박 잠이 들었다 깼다. A양이 잠에서 깬 시각은 도서관 폐관 시간인 밤 12시를 훌쩍 넘긴 12시 20분. 하지만 도서관 내부 조명이 모두 꺼져 있고, 혼자 있다는 생각에 겁에 질린 A양은 허둥지둥 밖으로 나갈 출구를 찾았지만 문은 모두 굳게 닫혀 있었다. 다행히 A양을 데리러 도서관 주변에 있던 A양의 아버지는 뒤늦게 이 사실을 ...
□ 화성서부경찰서(서장 오동욱) 우정파출소 팀장 경위 김종걸이‘제 17회 공무원 문예대전’에서 자살시도 청소년 선도를 내용으로 다룬 ‘또 다른 동행’이라는 제목의 수필을 공모하여 은상의 영예를 수상했다. 이번에 은상을 받은 김팀장은 1985년 경찰직에 몸담아 28년째 경찰서 수사과, 생활안전과의 중간관리자역활을 수행하면서, 서민경제 침해사범사건과, 각종 민원을 해결한 베테랑 경찰관이다. 김팀장은 소감에서 오랜 공직생활이 주는 매너리즘을 극복하려고 마음을 다잡고 글쓰기를 시작했으며, 경찰정복에 ...
KBS가 격랑 속으로 빠져들고 있다. 길환영 사장 사퇴를 요구하는 기자들이 마이크와 카메라를 내려놓고 뉴스와 시사프로그램 앵커들도 스튜디오를 떠났다. 보도본부장, 팀장들도 자리를 비우고 제작본부와 경영본부, 기술본부도 보직 사퇴 행렬이 이어지고 있다. KBS 양대 노조는 총파업 준비에 돌입했다. 길환영 사장은 지난 19일 언론과의 기자회견을 통해 “지금은 물러날 시기가 아니다”라며 사퇴 거부 의사를 밝혔다. 이날 오전 KBS 양대 노조는 출근을 시도하던 길 사장의 차량을 온몸으로 막았고 KBS 기자협회는...
최동해 경기지방경찰청장이 세월호 희생자 유가족 사찰 논란에 대해 유가족들에게 사과하고 재발 방지를 약속했다. 20일 오전 0시 10분께 최동해 경기경찰청장이 안산 화랑유원지에 마련된 정부합동분향소 앞에서 유가족들에게 “사전 동의 없이 사복 경찰이 유가족을 뒤따른 점 진심으로 사과드린다”며 고개 숙여 사과했다. 최 청장은 또 “앞으로 사전 동의를 거치지 않은 사복경찰(정보형사)의 활동은 하지 않겠다”며 “(적발됐을 당시) 직원이 당황해 유족에게 신분을 숨긴 것은 잘못된 것으로 엄중 문책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
시민의 정부를 추구하는 최인혜 오산시장 후보가 16일 오후 2시 오산시청 물향기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새정치민주연합을 탈당하게 된 배경과 자신의 주요공약 30여개를 발표하며 지방선거 완주를 약속했다. 최 후보는 “새정치민주연합이 정치마피아식으로 민주당계 공천만 강요하는 환경에서 혼자만 경선을 할 수는 없었다. 새정치연합 당원 동지들과 충분한 상의 끝에 무소속으로 출마하게 됐으며, 시민의 정부를 구성해 연대하자는 경기도내 타 지역과도 충분한 교감이 있었다.”고 밝혔다. 이어 최 후보는 자신도 “한때는 오산 ...
세월호 참사와 관련해 부적절한 발언으로 물의를 빚은 KBS 김시곤 보도국장의 급작스런 사퇴에 청와대가 개입했다는 사실이 청와대 고위관계자의 발언을 통해 드러났다고 뉴스타파가 전했다. 뉴스타파에 따르면, 박준우 청와대 정무수석은 9일 오후 국회를 찾아 새정치민주연합 박영선 신임 원내대표를 예방해 향우 정국 운영에 대한 협조를 구했다. 이 자리에서 불과 1시간 전 보직 사퇴 의사를 밝힌 김시곤 보도국장에 관한 대화가 시작됐고, 박영선 대표가 “유족들의 강한 항의에 직면한 KBS 문제를 어떻게 해결했느냐”고 질문을 던지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