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제'검색결과 - 전체기사 중 284건의 기사가 검색되었습니다.
용인도시공사가 추진 중인 역북지구 도시개발사업 비리 의혹 사건에 연루된 현직 경기도의원에 대한 사전구속영장이 기각됐다. 수원지법 최용호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2일, 특가법상 뇌물약속 혐의로 사전구속영장이 청구된 장 씨에 대한 영장실질심사 결과 "증거인멸과 도주 우려가 없다고 판단돼 구속영장 청구를 기각했다"고 설명했다. 장 씨는 용인도시공사 경영본부장으로 재직한 지난해 6월 모 시행사가 역북지구 사업에 참여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대가로 이 업체로부터 3년 동안 매달 10...
평택시가 장기미집행 도시계획시설 1,013건의 시설 중 160건 시설(도로 146건, 주차장 2건, 공원·녹지 10건, 광장 2건) 249,555㎡(75,490평)를 7월 18일자로 해제했다고 밝혔다. 이번 해제는 시민의 재산권 제한을 최소화하기 위해 설치가능성이 없거나 불필요한 시설에 대해『국토의 계획 및 이용에 관한 법률』제48조 및 시행령 제42조에 의거 미집행 도시계획시설 1,013건의 시설을 2013년 11월 의회 정기회 및 2014년 1월 의원간담회 설명 후, 총161건 시설에 대하여 201...
[광교저널 경기/유지원 기자]새누리당 남경필 경기도지사 후보의 선거대책위원회가 설익은 공약을 발표하는가하면 지지 선언에 참석하지도 않는 인사의 명단을 배포하는 등 실수를 연발하고 있다고 뉴시스가 전했다. 그러면서 “세월호 참사 등으로 지지율이 떨어지면서 새정치연합 김진표 후보와 ‘초박빙’ 양상으로 접어들자 조급증을 보이고 있는 것 아니냐는 분석”이라고 지적했다. 23일자 ‘남경필 캠프...
용인도시공사 간부의 허위 경력증명서 제출 사실이 감사원 감사에 적발됐다. 지난 8일 발표한 감사원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 2012년 4월 용인도시공사가 공개채용 방식으로 경영기획본부장을 경력자로 임용한 A본부장의 경력증명서 일부 내용이 사실이 아닌 것으로 확인됐다고 밝혔다. A본부장은 H유통회사에서 2008년 1월부터 2011년 8월 1일까지 3년 7개월 동안 부사장으로 근무했다고 기재했고 이 경력을 인정받아 연봉 5500여만원 수준인 19호봉으로 책정됐다. ...
진도 팽목항 상황본부의 세월호 침몰 사망자 명단 앞에서 송영철 안행부 국장은 이 장관이 자리를 비운 사이 실종자 가족들에게 “기념촬영을 해야 하니 잠시 비켜달라”고 요구했던 것으로 알려져 파문이 일고 있다. 세월호 침몰 실종자 가족들은 이 장관 일행에게 “이런 상황에서 기념 촬영을 하자는 것이 말이 되느냐”는 취지로 항의했다. 안행부 관계자는 "해당자를 직위박탈 조치했고 앞으로 징계위 회부 등 절차가 남아있다"고 설명했다. 송 감사관이 이 장관과 동행한 것은 아니지만, 실종자 가족들은 “우리는 하루하루 ...
경기도 용인의 한 대학교 교수 2명이 여제자를 상대로 강제추행하거나 성폭행한 혐의로 잇따라 직위 해제된 사실이 뒤늦게 드러나 파문이 일고 있다. 해당 대학 등 복수의 관계자에 따르면, 지난 1월 체육계열 학과의 교수인 A씨가 다른 학과 여대생과 서울에서 술을 마신 뒤 모텔로 데려가 성폭행을 한 혐의로 기소됐고, 이 대학은 지난 20일 인사위원회를 열어 문제의 교수를 직위해제했다고 밝혔다. 그러나 이 교수는 여제자와 합의하에 성관계를 가졌다며 혐의를 부인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또 다른 체육계 B교수도 지난해...
평택시가 주민제안사업으로 5개 구역에서 주택재개발정비사업을 추진중에 있는 사업지구 중 합정1주택재개발 정비구역이 2014.1.31일까지 조합설립추진위원회의 승인을 신청하지 않아 일몰규정을 적용 해제절차에 들어가게 됐다. 이번 주택재개발 정비구역 해제는 부동산 시장 침체의 장기화로 사업추진이 부진하면서 행위제한 등으로 시민들의 불편함이 가중되어 사업을 반대하는 주민들이 늘어난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한편 지난 2012.2.01 개정된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제16조의2에 따라 토지등소유자의...
▲ 서두물 조합 위치도 평택시는 서두물 주택재개발정비구역 해제를 위해 23일부터 내달 24일까지 32일간 해당구역 토지등소유자와 이해관계인을 대상으로 주민공람을 시행한다. 서두물 구역은 민간에서 주택재개발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정비구역지정을 신청, 경기도가 2010년 1월 27일에 주택재개발정비구역으로 지정 고시했다. 이후 2011년 3월 9일 조합설립추진위원회 승인을 받았으나, 국내 건설경기 침체와 악화하는 주택경기로 인하여 토지등소유자 동의가 어려워져 조합설립을 하지 못하고 장기화됨에 ...
▲ (前) 집행부의 방만한 경영으로 보도위기에 처해진 용인도시공사 용인시가 11일 만기인 용인도시공사 공사채 상환금 800억원을 만기일을 하루 남긴 오늘(10일) 오후 6시께 가까스로 NH농협으로부터 공사채 발행을 승인받았다. 이날 오후 4시부터 시청 4층 대회의실에서 김학규 시장과 재정경제국장 등 시 관계자들과 용인시의회 의원, NH농협 관계자 등이 참석한 의장단회의에서 NH농협으로부터 1년간 연이율 3.34%(변동금리)로 800억원의 공사채 발행에 협의했다. 하지만, 내일(11일)...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신장용의원(민주당/수원 권선)은 29일 한국토지주택공사에 대한 국정감사에서"한국토지주택공사가 자산매각을 통한 부채 상환 노력을 하겠다는 자구약속이 무색하게 미매각 자산이 2008년말 15조4,930억원에서 2012년 10월말 현재 32조8,307억원으로 오히려 17조3,377억원 증가해 4년 만에 2배 이상 늘어났다"고 지적했다. 신의원은"이 때문에 LH는 사업비 조달을 위해 채권을 신규 발행하는 등 외부차입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부채규모 및 금융비용이 증가하고 공사 재무구조는 더욱 악화되고 있다"고 질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