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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일 열린 올해 용인시의회 행정사무감사에서 복지산업위원회는 최근 용인예총 탈퇴를 선언한 용인음악협회 권모 지부장과 논란의 당사자인 예총 최모 사무국장을 참고인으로 불러 심문했다. 이날 논란의 핵심은 용인음협이 사고지부로 되기까지 그 책임이 누구에게 있느냐는 것. 이 자리에서 용인음협 권 지부장은 “당시 지부장 선출 총회에서 단일후보의 찬반 투표에 대해 이사들의 동의를 구하고 진행하는 과정에서 예총사무국장이 느닷없이 개입했다”면서 “이 때문에 결국 총회가 무산되고, 경기음협으로부터 사고지부로 선포됐다”고 증언했다. ...
이천시(시장 조병돈)가 이천남부권 발전의 기둥이 될 ‘남이천 나들목’ 설치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천시는 남부 생활권역인 모가 지역을 ‘2020년 이천도시기본계획’에 따라 주거, 생산, 온천지구, 골프장, 항공사령부, 일반산업단지, 민주공원조성 등으로 구분하여 남부생활권 중심지로 개발하고 있다. 시는 주생활권인 ‘신둔-마장-호법-모가-설성-대월-부발-백사’ 지역을 연결하는 순환도로망도 구축중이다. 특히, 국지도70호선, 시도11호선, 시도12호선, 지방도329호선이 교차되는 중요한 교통요충지로서 ‘남이천 I...
지난 20일 열린 용인시의회 제8차 역북지구 조사특위에서 도시공사 이사회 장모 의장이 자신을 직접 역북지구 업체선정위원으로 선정한 사실이 드러났다. ▲ 역북지구 조사특위 이건한의원이 “이사회 속기록에는 당시 선정위원을 누가 어떻게 선출했는지 나와 있지 않다” 면서 “도대체 누가 선출한 것이냐”며 질문하고 있다. 이날 조사특위는 용인도시공사 내·외부 인사 각각 2명 중 내부인사 2명의 위촉과정에 대해 다뤘다. 이건한 의원은 “이사회 속기록에는 당시 선정위원을 누가 어떻게 선출했는지 나와 ...
무소속 강동원 의원(사진)이 황찬현 감사원장 후보자가 장남의 재산을 축소, 고의 누락했다는 의혹을 제기하고 나섰다. 강 의원은 10일 “황 후보자의 장남이 지난 2010년부터 대기업에 다니면서 받은 급여소득액이 년 간 수천만원에 달했음에도 2012년까지 재산이 한 푼도 없는 것으로 신고했다가 올 3월에서야 처음으로 예금 1780만원을 신고했다”고 밝혔다. 이어 “인사청문요청 서류에 신고한 예금액은 2788만원을 포함, 경기도 수원시 소재 전세권과 자동차 등을 포함해 1억1153만여원으로 신고했...
▲ 6일 오전10시에 열린 역북지구 조사특위에 앞서 용인시 김관지,유종수,황병국 국장이 증인선서를 하고 있다.(사진 Y사이드저널제공) 6일, 용인시의회 제6차 역북지구 조사특위에서 용인시가 도시공사의 역북지구 사업과 관련해 당시 판단을 잘못했다고 공식 인정했다. 이날 오전 10시 의회 3층 도시건설위 회의실에서 열린 조사특위에서 이건한 의원은 도시공사의 공사채 발행이 절차적으로 문제 있다고 지적했다. 이 의원은 “도시공사가 2010년 1000억원의 공사채를 발행하면서 행안부가 발행...
용인시의회가 용인도시공사를 상대로 연 제5차 역북특위에서 C블럭 개발과 관련해 S씨가 이 사업에 상당 부분 관여해 추진했던 인물로 밝혀지면서 의문이 꼬리를 물고있다. 지난달 30일 열린 조사특위에는 그동안 C블럭 토지리턴제 방식 개발에 주도적으로 활동한 용인도시공사 이사회 장모 의장이 증인으로 모습을 나타내 눈길을 끌었다. 이날 조사특위는 당시 용인도시공사가 최종 선정한 A업체(N증권 100% 출자)가 개발을 하지 않자 사업권을 B업체로 넘기고, 특히 B업체와 손을 잡는 금융사가 N증권이 아닌 M증권사로 ...
오산시 초평동 새마을 남·여 지도자(지도자 회장 지은섭, 부녀회 회장 홍정희)는 지난 16일 초평동주민센터에서 사랑의 이웃돕기 김치 담그기 행사를 실시했다. 이날 행사는 초평동 새마을 남·여 지도자 주관하에 회원과 최인혜 시의원 등 20여명이 참여해 정성들여 만든 사랑의 김치 35박스와 라면 20박스를 어려움에 처에 있는 소외된 독거노인과 국민기초수급자 등 저소득층에 전달했다. 특히 이날 행사는 새마을 남·여 지도자가 휴경농지를 이용 직접 땀흘려 재배한 배추 30여 ...
확인 결과, A?B사 연간 사용료 20여만원으로…월 1만6720원 차이 업계 관계자 “정수기 기능 감안 않고 중형차와 소형차 비교한 격” 최근 용인문화재단 직원이 자신의 부인이 일하는 회사 제품을 비싼 가격으로 렌탈해 혈세를 낭비했다는 일부 보도내용이 침소봉대식인 것으로 확인됐다. 한 지방언론은 25일 ‘용인문화재단 정수기 설치도 혈세 줄줄’이란 제목의 기사를 통해 문화재단 직원이 정수기를 렌탈하는 과정에서 자신의 부인이 다니는 A사 정수기 22대를 B사 제품보다 더 비싼 가격으로 한 대당 연간 140여...
이천시(시장 조병돈)가 4일 이천아트홀 대공연장에서 어르신어울림한마당 제4회 경로당 프로그램 경진대회를 가졌다. ‘청춘 보다 더 아름다운 노년을 위하여’ 라는 슬로건으로 마장면 이평1리 경로당의 신전 축하공연이 먼저 테이프를 끊었다. 이어서, 약 3시간 동안 덩실덩실 춤과 팀별 응원으로 아트홀은 어르신들의 젊은이 못지않은 끼와 열정 그리고 샘솟는 환호로 넘쳐났다. 또, 건강 체조를 비롯하여 실버에어로빅, 라인댄스, 노래교실, 단전호흡, 경기 민요 등 팀별 멋진...
용인시가 가출청소년들의 선도를 위해 1년에 수억원의 예산을 들여 운영하고 있는 ‘청소년 쉼터’ 관리가 주먹구구인 것으로 드러났다. 더욱이 시는 무려 10년 동안 쉼터를 한 단체에 위탁하면서도 가출청소년들의 상담과 선도, 지원 등 이 단체의 활동 내용과 관련 규정위반 여부를 단 한 차례도 확인 하지 않고 선정한 것으로 확인됐다. 청소년 쉼터는 가출청소년들의 일시적 생활지원과 선도, 학교?가정?사회로의 복귀를 지원하는 시설로, 보호 기간에 따라 단기와 장기쉼터로 구분해 각 지자체가 비영리단체에 위탁, 정부가 마련한 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