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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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뉴스] 평창군 청옥산, 나 돌아가고 싶어~~[광교저널 강원.평창/최영숙 기자] 지난 26일 해발 1,256m의 청옥산 육백마지기의 아침은 추적추적 비가 내렸다. 초대받지 않은 손님들이 캠핑카를 몰고와 하룻밤 둥지를 틀었다 떠난 자리는 지저분한 오물과 쓰레기가 널부러져 비에 젖고 있었다. 화장지, 개밥, 신발짝, 펫트병, 담배꽁초, 음료수병, 부끄러운 것이 분명한데 부끄러워하지 않는 불청객들이 점점 더 청옥산 육백마지기로 모여들고 있어 몸살을 앓고 있다. 멀리서 바라다 뵈는 청옥산 육백마지기는 그들이 남긴 흔적을 깨끗이 숨기고 싶은 것처럼 내린 비를 다시 물안개로 하얗게 피워 올려 신비한 풍경을 만들어내 나돌아가고 싶다고 소리치는듯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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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평창군, 지역 보건 문제 ‘두발로’ 찾아 나섰다![광교저널 강원.평창/최영숙 기자] 평창군 용평면건강위원회(위원장 박종화 이하 용건위)가 그간 관공서 사무실에서 틀에 짜여진 형식으로 하던 회의 진행 방식을 탈피해 건강위원 35명이 각 마을회관을 돌며 순회 월례회의를 진행했다. 군에 따르면 용건위는 지난 7월 장평1리 마을회관에서 회의를 진행한데 이어 지난 22일 속사 1리 마을회관에서 8월 회의를 진행했다. 이는 지역 주민들이 직접 내 고장의 건강을 챙긴다는 건강 플러스 사업의 취지에 맞게 위원들이 마을별로 건강 위해요인을 파악하고 보다 현실적인 대책을 세울 수 있게 하기 위해 내놓은 방안이다. ▲ 용건위가 각 마을 회관을 찾아 순회 월례회의를 진행하고 있다. 두 번의 현장 회의를 통해 마을별 보건 문제를 돌출하고 구체적인 건강 증진안을 내놓는데 도움이 됐다는 평이며 건강위원들의 사업 참여도와 역할에 대한 자부심도 한층 높아진 것으로 파악됐다. 용건위 관계자는 “마을 순회회의가 보건 및 건강문제를 구체적으로 파악하는데 많은 도움이 된 것으로 나타나 건강한 용평면을 만드는데 일조할 수 있도록 15개 마을별 순회회의를 지속적으로 실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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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평창군, 오대산국,공 자연생태계 보존 '자구책’ 마련에 들어가[광교저널 강원.평창/최영숙 기자] 국립공원관리공단 오대산국립공원사무소(소장 박진우)는 오는 1일부터 30일까지 진고개~동대산 구간에 대해 한시적으로 탐방예약제를 운영한다. 공원사무소에 따르면 탐방예약제란 정상 정복형 산행문화를 지양하고 사람과 자연을 배려해 이용과 보전을 병행하는 건전한 탐방문화를 확산키 위해 추진하는 제도이다. 오대산 ‘진고개~동대산’ 탐방예약제 구간은 백두대간 생태축의 중심으로 오대산의 깃대종(지역의 생태나 지리적 특성을 대표하는 동식물종으로 환경보전 정도를 알 수 있는 지표가 됨)인 노랑무늬붓꽃 등의 야생화가 많으며 산양, 담비 등 멸종위기종이 서식하는 야생동물 특별보호구역으로 건강한 백두대간의 자연 생태를 체험할 수 있는 명소인 만큼 보호가 꼭 필요한 구간이다. 공원사무소 관계자는 “이곳은 백두대간의 소중한 자연생태를 관찰 할 수 있는 곳으로 탐방객들의 만족도를 높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으며 아울러 자연생태계를 보전키 위해 실시하는 탐방예약제에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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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굿매너평문시협, 올림픽 후에도 계속 이어져[광교저널 강원.평창/최영숙 기자] 굿매너평창문화시민운동협의회(이하 굿매너평문시협)가 지난 20일 해산됐지만 평창군민들은 올림픽 성공개최를 이끌고 군민들에게 시민의식을 심어준 굿매너 정신을 이어가기 위해 계속해서 노력하고 있다. ▲ 굿매너평문시협이 평창읍 쓰레기를 수거해 마을 청결운동을 벌이고 있다. 군에 따르면 평창읍은 폭염 속 관광객이 남기고 간 쓰레기를 수거하고 여름철 마구 자란 마을길 잡초를 제거키 위해 지난 20일부터 시작한 굿매너 청결 운동을 8월말까지 마을별로 펼쳐갈 예정이다. 또한 다음 달 있을 평창백일홍축제에 맞춰 대대적인 굿매너 청결 운동과 친절 실천 운동도 함께 펼칠 계획이다. ▲ 굿매너평문시협은 여름철 부쩍 자란 마을길 주변 잡초들을 제거하고 있다. 궁극적으로 주민들이 힘을 합쳐 마을을 위해 일하는 것으로 이것이 올림픽 성공개최지의 주인으로서 갖는 자긍심”이라며 “앞으로도 시민의식 고취를 위한 캠페인을 수시로 전개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지난 7월 장마와 폭염 속에서도 마을 이장을 중심으로 25개 마을이 일제히 중심지 청소를 실시하고 꽃묘를 식재하며 아름다운 마을 만들기 운동을 펼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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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NH농협 평창군지부, 평창장학기금 ‘4천만원’ 기탁![광교저널 강원.평창/최영숙 기자] 평창 NH농협은행 평창군지부(지부장 최원태)는 지난 24일 군을 방문해 지역인재 양성을 위해 써달라며 평창장학회에 장학금 1천만원(평창군 군금고 계약에 따른 장학금)과 협력사업비 3천만원을 기탁했다. ▲ 지난 24일 NH농협은행 평창군 지부 최원태 지부장이 평창장학회를 방문해 한왕기 이사장에게 장학금 4천만원을 전달했다.( 사진 평창군청 제공 ) 군에 따르면 최원태 지부장은 "항상 관심과 도움을 주시는 평창군에 감사의 뜻을 전하고 앞으로도 군의 발전과 지역인재 양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평창장학회 한왕기 이사장은 “지역의 미래를 위한 장학기금 100억을 달성한다는 목표로 장학회를 운영해 나갈 계획”이라며 “기탁해 주신데 대해 진심으로 감사드리고 뜻에 따라 소중하게 사용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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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화성시, 여성화합한마당···1천 여명 참석해 성황을 이뤄[광교저널 경기.화성/최현숙 기자] 화성시(시장 서철모)가 지난 25일 화성종합경기타운 실내체육관에서 제14회 여성화합한마당을 개최했다. 시에 따르면 화성시 여성단체협의회가 주최한 이날 행사는 여성의 적극적인 사회참여를 유도하고 함께 소통하는 축제의 장으로 마련됐다. 새마을부녀회, 한국부인회, 한국자유총연맹 등 13개 여성단체회원과 시민 1천여명이 참석했으며, 1부 기념식과 2부 명량운동회, 3부 시상식으로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사랑팀과 소통팀 2개 팀으로 나눠 지구를 굴려라, 지네발 릴레이 등 다양한 경기를 펼치고 소통하며 화합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황성태 부시장은 축사를 통해 “앞으로도 양성평등과 여성 권익신장 구현을 위해 여성단체에서 적극 힘써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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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화성시, 3.1운동 100주년 추진위원회 발대식 열어[광교저널 경기.화성/최현숙 기자] 화성시(시장 서철모)가 오는 2019년 3.1운동 100주년을 앞두고 독립운동가 후손과 시민 등 102명으로 구성된 추진위원회를 구성해 지난 25일 발대식을 개최했다. 시에 따르면 장안대학교 컨벤션홀에서 열린 이번 발대식에는 추진위원회와 실무협의체 등 200여명이 참석해 위촉장 수여와 그간의 사업추진현황 보고, 각 분과별 의견 나눔 등으로 진행됐다. 추진위원회는 서철모 화성시장과 안소헌 화성시 광복회 회장이 공동 위원장을 맡았으며, 지역 독립운동가 후손으로 구성된 기억위원회, 역사에 관심 있는 교사 및 교유전문가로 구성된 미래위원회, 지역 대표들로 모인 화합위원회, 청소년과 시민들로 이뤄진 시민평화위원회 총 4개 소위원회로 구성됐다. ▲ 이날 공동위원장인 서철모 화성시장이 인삿말을 하고 있다. 또한 화성의 독립운동 역사 및 문화콘텐츠, 홍보, 전시, 건축 분야 전문가 13명으로 구성된 자문단을 비롯해 전체 위원 중 45%가 여성으로 이뤄져 보다 균형있고 다양한 시각으로 사업 추진이 가능할 전망이다. 시 관계자는“추진위원회는 앞으로 기념사업 추진 방향, 계획 수립, 각종 행사지원에 관한 사항을 논의하고 자발적인 시민 참여를 이끌어 내는 역할을 담당하게 된다. ”며“시는 역사문화공원 및 독립운동기념관 건립, 화성3.1만세길 조성, 독립유공자 유허지 정비, 미서훈 유공자 35명에 대한 지속적인 자료조사와 연구, 독립유공자 예우사업 등을 진행 중”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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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강릉시, 법정계량기 정기검사 실시[광교저널 강원.강릉/최영숙 기자] 강릉시(시장 김한근)는 추석 명절을 대비해 오는 3일~14일까지 법정계량기 정기검사를 실시한다. 시에 따르면 이번 검사는 제수용품 등 일반생활용품의 활발한 거래로 저울류가 상거래에 많이 사용됨에 따라 불법 계량기의 유통방지와 상거래용으로 사용 중인 저울류 등의 계량기의 정확한 계량을 통해 공정한 상거래 질서유지 및 시민의 소비생활을 보호코자 마련됐다. 검사 대상은 상거래에 사용하는 10t 미만의 저울로 판수동저울, 접시저울, 판지시저울, 전기식지시저울이 해당된다. 단 2017년 또는 2018년에 구입한 계량기나 판매 등을 위해 보관·진열 중인 계량기, 자체수리자로 인정받은 사업자가 보유한 계량기, 시험실용, 학술용, 가정용, 군사용 등의 계량기는 정기검사에서 제외된다. ▲ 2018년 7월 30일 시가 시청 홈페이지에 공고한 내용으로 '공고 제2018-967호' 중 일부 발췌 정기검사는 시 홈페이지에 게시된 검사 일정에 따라 읍·면사무소 및 동주민센터에서 순회검사가 실시되며 합격 계량기는 ‘합격필증’을, 불합격 계량기는 ‘수리필증’ 또는 ‘사용중지필증’을 부착해 상거래의 불공정 행위를 미연에 차단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상거래용 계량기를 보유하신 시민들은 2년마다 짝수 해에 실시되는 계량기 정기검사를 받아야 하며 위반 시 관련법에 따라 100만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되므로 반드시 정해진 일정에 따라 정기검사를 받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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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강릉시, 올해 하반기도 ‘신바람 황금기 건강교실’운영한다▲ 강릉시청사 전경 [광교저널 강원.강릉/최영숙 기자] 강릉시(시장 김한근) 주문진보건출장소는 인생 황혼기를 맞은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오는 4일부터 건강지수를 높이고 생활의 활력을 높이는‘신바람 황금기 건강교실’을 하반기에도 운영한다. 시에 따르면 이번 건강교실은 노인 여가 기반시설이 없는 주문진읍과 연곡면의 65세 이상 북부지역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국선도 체조 배우기, 웃음치료 교실, 공예 프로그램을 마련해 행복지수를 높이고 혈압·혈당측정과 체지방측정, 간이치매검사로 건강지수를 높이는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노년층의 건강 증진에 도움이 되도록 운동 처방사를 투입해 스트레칭 등 프로그램이 지속적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올해 상반기에도 ‘신바람 황금기 건강교실’이 14회 동안 65세 노인 701명이 수강해 높은 호응을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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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용인시, ‘소각산불 없는 녹색마을’··맹골마을 선정돼▲ 원삼면 맹골마을 소각산불 없는 녹색마을 현판식 [광교저널 경기.용인/최현숙 기자] 용인시(시장 백군기)는 지난 22일 처인구 원삼면 맹2리 맹골마을이 산림청으로부터 ‘소각산불 없는 녹색마을’에 선정됐다. 지난 24일 시에 따르면 산림청은 산불발생의 주 원인이 되고 있는 불법소각 행위를 근절하기 위해 지난 2014년부터 전국적으로 실시해 온 것으로 매년 산림보호와 산불예방에 힘쓴 마을을 ‘소각산불 없는 녹색마을’로 선정해 인증현판을 전달한다. 맹골 마을은 주민들이 자발적으로 농산물 쓰레기 소각행위 근절을 위해 서약서를 작성해 실천하고 자체적으로 소각행위 단속 활동에 나선 점 등이 좋은 평가를 받았다. 올해는 전국 2만390개 마을이 녹색마을 선정에 참여해 300곳이 선정돼 경기도에서는 31개 시‧군 509개 마을이 참여해 총 7곳이 선정됐다. 시 관계자는 “소중한 산림을 보호하려면 외적인 규제보다는 주민들의 자발적인 참여와 관심이 훨씬 중요하다”며“녹색마을 선정을 계기로 주민들이 산불 예방 활동에 더욱 힘쓰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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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평창 오미자, 청정 자연을 품다!···부농의 꿈 주렁주렁![광교저널 강원.평창/최영숙 기자] 지금 평창군에는 오미자 재배농가마다 빨간 구슬 같은 오미자 열매가 주렁주렁 매달려 한창 영글어 가고 있다. 군에 따르면 평창약초의 우수성을 알리고 고품질․특성화를 통한 명품브랜드로 육성키 위해 2010년 0.4㏊를 시작으로 2018년 현재66㏊의 오미자 재배단지를 조성했다. ▲ 평창 오미자 재배농가의 현재 모습 특히 생산성 향상과 부가가치 창출을 위해 오미자 덕시설 밑에산마늘을 식재해 농가소득 향상에 기여토록 했다. 군은 오미자를 특화작목으로 육성키 위해 올해 3억 7천만원의 예산을 투입해 300여 오미자 농가의 덕시설과 간이가공시설 2개소를 지원했으며 지속적으로 산마늘 종구와 품질개선제, 포장재 지원 사업을 벌이고 있다. 또한 오미자의 품질 고급화를 위한 기술교육에도 힘써 평창군오미자연구회(회장 강호성)를 중심으로 지난 2월 오미자 재배기술 집중 교육을 실시했으며 연중 수시로 농가교육과 맞춤형 컨설팅을 실시해 상반기에만 3차례의 농가 컨설팅을 진행했다. ▲ 평창 오미자 재배농가의 현재 모습 평창오미자연구회 관계자는 “최근 오미자가 혈압 강하작용, 진해작용, 당 대사촉진과 당 분해작용, 세포 면역기능 증강작용 등에 효능이 있는 것으로 알려지면서 많은 소비자들이 찾고 있으며 음료 개발 등 기업들의 관심도 높아져 평창의 청정 자연을 품고 자란 고품질 오미자가 시장에서 충분히 승산이 있을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군 관계자는 “오미자 농가들의 경영비 부담을 줄이고 고품질의 오미자 생산을 위해 다각적이고 지속적인 지원을 계획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오미자 수확철이 다가옴에 따라 판로개발에도 나서 지난 21일 평창군농업기술센터에서 평창오미자연구회 회원 100여명이 모여 임시총회를 열고 안정적인 판로 확보 방안과 평창 오미자의 경쟁력 강화 대책을 논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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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강릉시 우수상품 온라인 쇼핑몰···강릉몰 오픈 !▲ 강릉시청사 [광교저널 강원.강릉/최영숙 기자] 강릉시(시장 김한근)는 관내 기업체의 전자상거래 판로개척을 위해 강릉몰(강릉시 우수상품 온라인 쇼핑몰, http://강릉몰.kr)을 신규 구축해 27일 오픈한다. 시에 따르면 몰 구축 및 운영지원은 강원마트 및 도내 타 시군 온라인 쇼핑몰 사업으로 경험이 축적된 강원도 경제진흥원(원장 서동엽)에 위탁 운영하며 오픈 및 추석맞이 이벤트로 오는 27일부터 9월 19일까지 23일간 5~30% 할인 판매 및 경품행사를 진행한다. 이번 행사가 소비자에게는 관내 우수한 생산·제조 상품을 합리적인 가격으로 구입할 수 있는 기회를 주고 입점 기업에는 판로확대의 계기를 제공할 것으로 보인다. 시 관계자는 "강릉몰을 다양한 방식으로 적극 홍보함은 물론 관내 우수 업체의 입점을 지속 지원할 계획" 이라며 "앞으로 강릉몰이 지역 특산품을 편리하게 구입할 수 있는 소비의 장으로 전국에 알려지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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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김한근, 21개 읍면동 순방···시민과 소통!▲ 강릉시청 전경 [광교저널 강원.강릉/최영숙 기자] 김한근 강릉시장은 27일 경포동, 홍제동을 시작으로 다음 달 18일까지 21개 읍·면·동에 대한 방문 및 시민과의 대화에 나선다. 시에 따르면 김 시장은 이번 방문에서 읍·면·동 직원들을 격려하고 시민과의 대화의 시간을 마련해 시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시정에 적극 반영함은 물론 새로운 민선 7기의 시정방침과 목표를 시민들에게 설명하는 등 이번 순방을 계기로 적극적인 소통행정을 구현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김 시장은“시민들의 많은 사랑과 성원을 통해 민선 7기가 출범한 만큼 항상 시민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행복하고 따뜻한 강릉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한편 순방일정은 △27일 경포동, 홍제동 △28일 중앙동, 옥계면, 강동면 △ 29일 교1동, 사천면 △30일 강남동, 구정면, 내곡동 △9월 12일 왕산면 △9월13일 주문진읍, 연곡면 △9월14일 성산면, 교2동 △9월17일 옥천동, 포남1동, 포남2동 △9월18일 초당동, 송정동, 성덕동 순으로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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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용인시, 민간단체서 4년간 매뤌 100만원씩 장학금 기탁받아[광교저널 경기.용인/최현숙 기자] 용인시(시장 백군기)의 한 민간단체가 4년여에 걸쳐 4600만원의 장학금을 기탁키로 해 주목된다. 용인시인재육성재단은 지난 24일 용인시 의류재활용 동부협회로부터 매월 100만원의 장학기금을 기탁받는 협약을 맺었다. 용인시청 시장실에서 열린 이날 협약식에는 백군기 용인시장, 주상봉 용인시 인재육성재단이사장, 도철환 의류재활용 동부협회장이 참석했다. 협약에 따라 용인시 의류재활용 동부협회는 다음달부터 2022년 6월까지 매월 100만원씩 총 4600만원을 장학금으로 기탁하고 인재육성재단은 저소득가정 청소년 인재를 선발해 년 2회 장학금을 전달한다. 용인시 의류재활용 동부협회는 관내에서 발생하는 헌옷, 신발, 가방 등의 자원을 재활용하는 업체로 처인구 운학동에 사업장을 두고 있다. 백군기 용인시장은“용인시 의류재활용 동부협회가 녹록치 않은 경영 환경임에도 지역사회 미래 인재 양성을 위해 큰 규모의 기금을 기탁해줘 감사하다”고 말했다. 한편, 인재육성재단은 건전한 기부문화 조성과 기부자 예우를 위해 시 청사 명예의 전당과 재단 홈페이지에 1백만원 이상 기부자 220명의 명단을 게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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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아파트 화재 주택용소화기로 큰 피해를 ?[광교저널 경기.용인/최현숙 기자] 용인소방서(서장 서은석)는 지난 22일 기흥구 신갈동 아파트에서 발생한 화재에서 주택용 소화기를 이용해 초기 진압해 큰 피해를 막았다. 화재는 지난 22일 17시 38분경 저녁식사를 준비하기위해 전기렌지에 올려둔 기름 냄비에서 발생했으며 순식간에 환풍기 안으로 빨려들어가 큰 화재로 이어질뻔 했다. 하지만 거주자가 집안에 비치돼 있던 소화기를 신속하게 사용해 진화를 시도해 인명피해 없이 냄비 및 주방 가재도구등 일부만 소실되는 피해를 입고 자체진화됐다. 지난 14일에도 기흥구 중동 아파트에서 화재가 발생했으나 가정 내 비치돼 있는 소화기를 사용해 화재를 진압한 사례가 있어 주택용소방시설 설치의 중요성과 효과가 부각되고 있다. 서은석 용인소방서장은 “소화기를 활용한 화재초기 진화는 화재의 확산을 막고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안전지킴이 역할을 한다 ”며 “가정에 소화기를 꼭 비치하고 사용법을 숙지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