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릉시청사 전경
[광교저널 강원.강릉/최영숙 기자] 강릉시(시장 김한근) 주문진보건출장소는 인생 황혼기를 맞은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오는 4일부터 건강지수를 높이고 생활의 활력을 높이는‘신바람 황금기 건강교실’을 하반기에도 운영한다.
시에 따르면 이번 건강교실은 노인 여가 기반시설이 없는 주문진읍과 연곡면의 65세 이상 북부지역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국선도 체조 배우기, 웃음치료 교실, 공예 프로그램을 마련해 행복지수를 높이고 혈압·혈당측정과 체지방측정, 간이치매검사로 건강지수를 높이는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노년층의 건강 증진에 도움이 되도록 운동 처방사를 투입해 스트레칭 등 프로그램이 지속적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올해 상반기에도 ‘신바람 황금기 건강교실’이 14회 동안 65세 노인 701명이 수강해 높은 호응을 얻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