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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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평창군, 횡계6리 경로당 준공식 개최[광교저널 강원.평창/최영숙 기자] 평창군 대관령면(면장 박용호) 횡계6리는 경로당 준공식을 성황리 개최했다. 이날 준공식에는 한왕기 평창군수를 비롯한 군의원, 기관단체장 및 주민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 횡계6리 경로당은 대지면적 351㎡, 건축연면적 99.48㎡ 의 지상1층 규모로, 군비 2억 5천 만원을 지원받아 올해 4월 착공해 8월 준공됐다. 남녀 어르신의 독립된 공간을 마련해 편의를 도모했으며, 노인여가복지시설로서 앞으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횡계6리 관계자는“주민들의 오랜 숙원사업이었던 경로당 준공을 위해 노력해 주신 관계자분들에게 감사를 전한다.”며“마을 어르신들과 주민들의 복지공간이자, 마을의 중요한 일을 결정하고 소통하는 커뮤니티 장으로서, 주민들이 정을 나누는 따뜻한 공간으로 사용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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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용인시, 프랑스‧일본 전문가 참석···도시디자인 국제포럼 개최[광교저널 경기.용인/최현숙 기자] 용인시(시장 백군기)는 오는 5일 시청 문화예술원 마루홀에서 도시, 경관디자인 분야의 저명한 해외 전문가를 초청해 사람중심의 도시를 만들기 위한 도시디자인 국제포럼을 개최한다. 시에 따르면 (사)더나은도시디자인포럼과 함께 하는 이번 포럼에선 ‘지속가능한 도시성장을 위한 도시디자인의 미래’라는 주제로 전문가 강연과 패널토론을 통해 도시의 균형적 발전을 위한 도시디자인 정책 전반을 다루게 된다. ‘아파트 공화국’의 저자인 발레리 줄레조 프랑스 사회과학고등연구원 교수는 이날 오후 1시 개회 직후 도시, 생태, 고층 건축물의 조화 가능성에 대해 강연할 예정이다. 이어 일본의 도시, 경관디자인 전문가인 쿠라타 나오미치 일본공학원대학교 명예교수가 미국과 일본의 사례를 중심으로 개발과 경관의 조화 가능성을 제시한다. 또 요시다 신고 일본 무사시노대 교수가 신도시의 개성적인 색채디자인에 대해, 구자훈 한양대 교수가 도시의 지속가능한 중심지 활성화 정책의 필요성과 과제에 대해 각각 강연을 한다. 이날 포럼에 앞서 국내외 포럼참가자 등 20여명의 도시디자인 전문가들은 용인아르피아와 신갈IC 인근의 구도심, 한국민속촌 등을 돌아보고 용인시의 도시재생과 도시디자인 정책에 대해 제안도 할 예정이다. 백군기 용인시장은 “사람중심의 용인시를 만드는 차원에서 미래지향적 도시디자인 정책을 정립하기 위해 이번 국제포럼을 개최했다”며 “이번 포럼이 도시경관과 도시재생 등 도시디자인 전반에 대한 시민들의 인식을 제고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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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강릉시, 공공형어린이집 ‘신규' 지정 · 아동복지 '확장'키로[광교저널 강원.강릉/최영숙 기자] 강릉시(시장 김한근)는 우수 민간·가정 어린이집 중 2개소를 공공형 어린이집으로 신규 선정해 총 16개소의 공공형 어린이집을 운영한다. 시에 따르면 공공형 어린이집은 민간·가정 어린이집 중 우수한 어린이집을 선정해 운영비를 지원하고 부모들이 믿고 맡길 수 있는 높은 수준의 보육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우수 보육 인프라로 기능하도록 하는 제도이다. 공공형 어린이집은 공간 개방성과 운영 안정성 및 보육 교직원의 전문성을 갖춘 어린이집으로 오후 7시30분까지 의무적으로 어린이집을 운영하기 때문에 맞벌이 가정에서도 안심하고 어린이집을 이용할 수 있다. 또한 한국보육진흥원에서 상시적인 품질관리 체계 구축을 위해 재무회계 교육 등 품질관리 컨설팅을 지원하고 보육 교직원 전문성 강화를 위한 교사연수 등을 제공해 공공형 어린이집이 공보육 인프라로 기능하도록 한다. 시 관계자는 “아동이 행복하고 건강한 강릉 아동복지 실현을 위해 공보육 인프라를 지속해서 확충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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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열악한 아파트 경비실 냉난방···시가 나선다[광교저널 경기.용인/최현숙 기자] 용인시(시장 백군기)는 7년이 넘은 아파트 단지에서 경비실에 에어컨 등 냉난방 시설을 설치할 경우 보조금을 지원키로 하고 관련 조례를 개정한다. 지난 1일 시에 따르면 이는 열악한 아파트 경비원들의 처우를 개선하기 위한 것으로 시가 지난해부터 해온 ‘경비원 근무환경 개선사업’의 후속 시책이다. 이와 관련해 시는 경비원 근무환경 개선을 위한 시설물 설치나 유지‧보수에도 시가 보조금을 지급할 수 있도록 하는 내용의 ‘용인시 공동주택관리 조례’ 개정안을 지난 달 20일 입법예고했다. 또 연내 조례를 개정하고 관련 예산을 확보해 내년부터 시행할 방침이다. 시는 그 동안 사용검사일로부터 7년이 경과한 공동주택에 대해 단지 내 주도로나 보안등, 어린이놀이터, 재해예방 시설물 등의 설치‧보수에 필요한 비용 일부를 보조해왔는데, 이를 경비실 시설에까지 확대 적용하려는 것이다. 현행 공동주택관리법 85조는 공동주택 관리에 필요한 비용 일부를 각 지자체가 조례로 정해 지원할 수 있도록 규정하고 있다. 앞서 시는 아파트 경비원들의 열악한 근무환경이 사회적 문제로 대두됨에 따라 지난해 7월 경비원 고용안정과 처우개선 대책 등을 포함한 ‘경비원 근무환경 개선사업’을 마련해 추진해 왔다. 구체적으로 경비원 고용기간을 아파트 용역계약기간과 동일하게 하도록 명시한 표준계약서와 용역회사 변경 때 고용승계를 보장토록 권고하는 경비원 처우개선 안내문 등을 관내 519개 공동주택 단지에 배포했다. 또 경비원들의 편안한 휴식을 보장하기 위해 아파트 신축 시 경비실 면적을 20㎡이상 확보토록 유도해 이미 12개 공동주택 단지에 반영했고, 기존 아파트 단지 17곳에도 휴게공간을 확보하는 성과를 거뒀다. 시는 또 경비원의 자긍심 고취를 위한 시상도 도입해 지난해 9명의 경비원을 우수경비원으로 선정해 표창했다. 백군기 용인시장은 “경비원도 우리와 똑같은 시민이며, 한 가정의 가장이다”라며 “경비실 근무환경을 지속적으로 개선하는 등 사람 중심의 공동주택 문화를 만들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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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닥터헬기, 평창군민 골든타임 사수 '16건'[광교저널 강원.평창/최영숙 기자] 평창군보건의료원이 응급의료 취약지역인 평창군 주민들의 생명골든타임을 지키기 위해 원주세브란스 기독병원과 연계해 운영하고 있는 닥터헬기의 올해 출동건이 9월 현재 총 16건으로 나타났다. 군에 따르면 2013년 하반기부터 운영한 닥터헬기는 응급환자 발생시 원주세브란스기독병원에 긴급구조요청을 하면 출동요청 5분 이내 운항을 목표로 응급의학과 전문의를 포함한 의료진이 출동하는 시스템이다. 헬기 내부에는 초음파진단기, 정맥주입기, 인공호흡기, 혈액화학검사기 등 첨단의료장비와 전문치료약물이 구비돼 있어 환자를 이송하는 중에도 응급처치가 가능하다. 관내에서는 닥터헬기로 신속한 환자이송은 물론 위급한 상황에 빠르게 대처해 특히 중증외상환자와 뇌경색과 뇌출혈 등의 뇌혈관질환자 및 심혈관질환자의 생존율 상승에 기여가 큰 것으로 나타났다. 군 관계자는 “골든타임이란 중증외상의 경우 1시간, 심혈관질환은 2시간, 뇌혈관질환은 3시간 이내에 최종 치료를 받아야 함을 의미하는데 평창군처럼 의료 기관의 수가 부족하고 이송거리가 먼 도서산간지역에서는 생명의 골든타임을 지킬 수 있는 닥터헬기가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고 말했다. 또한 “빠른 응급처치로 중증환자의 생존율을 높이고 주민의 건강권을 지키는 닥터헬기가 신속하면서도 안전하게 운영되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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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평창군, 가을철 산불진화대 및 감시원 ‘170명’ 모집[광교저널 강원.평창] 평창군(군수 한왕기)은 산불발생 위험도가 높은 오는 11월 1일부터 12월 15일까지를 가을철 산불조심 기간으로 정하고 오는 10일까지 산불전문예방진화대 및 산불감시원을 모집한다. 군에 따르면 모집인원은 170명으로 진화대 80명, 산불감시원 90명으로 공고일 현재 군에 거주하는 만 20세 이상인 자로 신체가 건강하고 성실한 사람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특히 산림사업 유경험자 또는 산불전문교육 이수자, 관련 자격증 취득자, 취업 취약 계층 등은 우선 선발한다. 선발된 진화대원들은 관내 8개 읍․면에 배치돼 산불방지 계도 및 홍보, 산불요인 사전제거 등 예방사업을 벌이고 산불진화 및 뒷불감시 등의 업무를 맡게 된다. 산불감시원은 산불취약지 및 입산통제 구간에 배치돼 산불예방활동 및 산불진화 활동에 투입된다. 산불전문예방진화대 및 산불감시원 모집 공고 및 신청서류는 군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군 산림과 또는 각 읍․면 산업부서로 문의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산불로부터 평창의 소중한 산림과 주민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현장위주로 철저한 산불예방활동을 펼쳐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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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평창군, 2019년도 '군정 시책보고회’ 개최[광교저널 강원.평창/최영숙 기자] 평창군(군수 한왕기)이 10월 1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2019년도 군정 시책보고회’를 개최했다. 군에 따르면 이번 시책보고회는 민선7기 군정의 성공적 추진을 위한 실질적인 원년이 되는 2019년을 앞두고 민선7기의 분야별 장기 비전과 발전 전략을 마련하는데 초점을 두었다. ▲ 1일 평창군은 군청 대회의실에서 한왕기 평창군수를 비롯한 관계공무원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9년도 군정 시책 보고회를 가졌다.(사진제공 평창군청) 특히 ‘보고’만으로 그치는 한계를 극복하고자 ‘토론’을 통해 우수시책을 검증 발굴하도록 했으며 건수를 최소화하고 명료한 보고서식을 사용해 밀도 있는 보고가 되도록 했다. 또한 실질적인 시책 추진이 될 수 있도록 오는 5일까지 우수시책을 선정해 예산 지원과 공무원 포상 등 적극적인 지원책을 실시하고 시책사업의 내년도 추진 과정에서 정책반영도를 지속적으로 점검해 나갈 계획이다. 군은 이를 위해 각 부서별로 동계올림픽 유산을 활용한 지속 가능한 사업, 민선7기 공약사업, 각종 공모사업 등 군정 주요현안사업과 연계해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는 시책을 발굴하고 주민 만족도를 높이는 민원처리 및 제도개선 사업, 성과 위주의 사업을 발굴토록 해 9월 한 달 간 총 111건의 시책 사업을 발굴했다. ▲ 이날 평창군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군정시책보고회에서는 단순히 보고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토론’을 통해 우수시책을 검증 발굴토록 했다. 한왕기 평창군수는 “이번 시책보고회는 민선7기 공약 및 현안 사업의 성공적 이행을 위한 발판을 마련하는 것으로 동계올림픽 이후 평창의 미래성장동력을 창출하고 민선7기 군정 비전인 ‘더불어 행복한 균형발전’을 이룩하도록 군정 역량을 강화하는데 중점을 두고 추진할 계획” 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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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우리 기흥구에서 혼인신고 했어요"···혼인신고 후 인증샷▲기흥구청 혼인신고포토존에서 한 신혼부부가 혼인신고서를 들고 기념사진을 남기고 있다. [광교저널 경기.용인/최현숙 기자] 용인시(시장 백군기) 기흥구는 10월부터 청사 1층 민원실에 혼인신고를 위해 방문하는 부부에게 새 출발의 기쁨을 사진으로 간직하도록 ‘혼인신고 기념 포토존’을 운영한다. 구에 따르면 포토존은 기존 안내판(너비 1070㎝, 높이 1800㎝)을 활용해 장미 등 꽃장식을 하고 ‘우리 기흥구청에서 혼인신고 했어요!’ 라는 문구를 넣어 만들었다. 거주지와 상관없이 기흥구청에서 혼인신고를 하는 부부 누구나 자유롭게 포토존에서 사진촬영을 할 수 있다. 구 관계자는 “혼인신고를 위해 방문하는 민원인들이 대기시간을 이용해 사진촬영을 하며 친근하고 따뜻한 청사 분위기를 느낄 수 있기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해 기흥구에 접수된 혼인신고 건수는 1500여건에 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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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화성시여가재, 제1회 화성시청소년지도자대회’개최[광교저널 경기.화성/치현숙 기자] 화성시여성가족재단(대표이사 노영래 이하 화성시여가재) 화성시청소년수련관에서는 지난 28일 호텔 푸르미르에서‘2018년 제1회 화성시청소년지도자대회’를 개최했다. 화성시여가재에 따르면 올해 처음 개최되는 ‘제1회 화성시청소년지도자대회’는 새로운 화성시 청소년정책 중・장기발전계획 수립을 위해 화성시 청소년유관기관의 청소년지도자들이 한 자리에 모여 화합과 공감대를 확보하고 청소년유관기관간의 유기적 협력관계를 구축하는 자리다. ‘화성시 청소년을 위한 새로운 변화! 청소년지도자와 함께!’라는 주제로 개최된 이번 행사는 화성시청소년수련관을 비롯해 나래울청소년문화의집, 누림청소년문화의집, 화성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화성시청소년성문화센터, 화성여자단기청소년쉼터 총 6개의 관내 청소년유관기관 및 관련 공무원 등 청소년지도자 7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에서는‘화성시 청소년정책 중장기발전계획 수립연구’경과보고, 지역 청소년활동의 새로운 도전방안 모색을 위한 청소년전문가의 특강, 주제별 분임토의 등 새로운 화성시 청소년정책 수립을 위한 소통의 장이 진행됐다. 또한 현장에서 청소년들을 위해 사명감을 갖고 묵묵 헌신하고 있는 청소년지도자들의 노고를 격려하기 위한 힐링콘서트 및 청소년지도자간의 상호 교류의 장이 마련됐다. 여가재 관계자는“이번 행사를 통해 화성시 청소년을 위한 새로운 변화 그 중심에 청소년지도자가 함께 하기를 기대한다"며 "열악한 현장에서 늘 청소년을 위해 헌신하는 청소년지도자들에게 아낌없는 관심과 지원을 보내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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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경기도의회 김용성, 아이스버킷챌린지 동참[광교저널 경기/최현숙 기자] 경기도의회 김용성 도의원(더불어민주당, 비례)은 지난 28일 오후 경기도의회 중앙현관에서 루게릭병(근위축성 측색 경화증) 환자를 돕기 위한 릴레이 기부 캠페인 ‘아이스버킷 챌린지’에 동참했다. 도의회에 따르면 김 의원의 아이스버킷 챌린지는 경기도의회 안혜영 부의장이 아이스버킷 챌린지를 이어갈 다음 주자로 지목해 성사됐다. 김용성 의원은 “얼음물이 쏟아질 때 차가운 기운에 반사적으로 몸이 움츠러들며 루게릭 환우들의 고통을 잠시나마 느낄 수 있었다”며 “이렇게 뜻깊은 행사에 참여를 통해 루게릭병 환자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일에 앞장서겠다”며 소감을 전했다. 김 의원은 얼음물에 흠뻑 젖은 상태에서 다음 주자로 오랫동안 정치적 뜻을 함께 하고 있는 ‘정범구 주독일대사’, ‘박규섭 더불어민주당 중앙당 민원법률국장’, ‘김상호 하남시장’ 3명을 지목했다. 한편 아이스버킷챌린지는 차가운 얼음물 세례를 받음으로써 근육이 수축하는 루게릭병 환자들의 고통을 함께 느껴보자는 취지로 이어져 오고 있으며 루게릭병에 대한 인식과 관심을 높이고, 환우들을 돕는데 많은 사람들의 참여를 독려하기 위해 시작한 자선 캠페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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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용인시-삼성전자 공동주최 삼성나눔워킹 페스티벌’▲<사진>2017년 용인시-삼성전자 공동주최 제 5회 삼성나눔워킹 페스티벌 [광교저널 경기.용인/최현숙 기자] 용인시(시장 백군기)는 오는 10월 6일 처인구 마평동 종합운동장에서 건강한 기부문화를 확산하는 ‘용인시와 함께하는 삼성나눔워킹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용인시와 삼성전자가 공동주최하는 이 행사는 시민 참가비(1인 5천원)만큼 삼성전자가 일대일 매칭 기부금을 내 용인시 복지사업 기금을 조성하는 것을 목표로 하는데 올해 6회째를 맞는다. 축제는 개회식과 걷기대회, 축하공연 등으로 진행된다. 행사장에는 용인시의 사회복지시설과 사회적기업, 보건소 등 40여개의 홍보부스와 각종 체험부스, 에어바운스 놀이터 등이 설치돼 시민들에게 다양한 즐길 거리를 제공한다. ▲<사진>2017년 용인시-삼성전자 공동주최 제 5회 삼성나눔워킹 페스티벌서 줌마덜스가 식후공연을 하고 있다. 또 난타공연 등 동호회 재능기부 공연과 인기가수 김태우, 랩퍼 치타의 무대 등이 마련돼 흥을 더할 예정이다. 걷기대회 참가자들은 종합운동장을 출발해 경안천변을 걷고 다시 종합운동장에 돌아오는 5㎞ 구간을 함께 걷는다. 걷는 중간 중간 재미를 선사하는 프로그램도 마련된다. 캐릭터 인형과 프리허그를 하거나 하이파이브를 하며 서로 힘내라고 격려하는 코스, 기부금 사용 설문 투표를 하는 코스, 용인지역에서 생산되는 간식류와 생수를 지원하는 코스, 스크래치 경품 복권을 지급하는 코스 등이 마련돼 걷는 재미를 즐길 수 있다. 완주자들은 완주 기념품도 받을 수 있다. 참가 신청은 10월 3일까지 홈페이지에서 하면 된다. 이날 참가자 전원은 4시간의 자원봉사 실적도 갖는다. 시 관계자는 “건강도 챙기고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도 돕는 이 행사에 많은 시민들이 참여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해 행사에서는 3억2천만원의 기금을 모아 관내 복지시설 35곳에 승합차‧냉난방기 등을 지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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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화성시, 3.1운동 100주년 앞두고 만세길 걷기대회 개최[광교저널 경기.화성/최현숙 기자] 화성시(시장 서철모)가 3.1운동 100주년을 앞두고 조성 중인 우정·장안 지역 만세길을 알리고자 지난 28일 사전답사 걷기대회를 개최했다. 시에 따르면 이번 걷기대회는 우정·장안 주민과 화성 3.1운동 100주년 기념사업 추진위원회, 시민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옛 우정보건지소 자리에 세워진 안내센터에서 시작해 1919년 당시 주민 2천여 명이 참여해 만세운동을 벌였던 경로를 따라 독립운동가 차희식, 차병혁 선생의 집터, 화수리 주재소 터를 거치는 총 5.4㎞ 구간을 걸었다. 또한 독립운동가 집터에서는 화성 3.1운동에 대한 역사해설도 함께 진행됐다. 시 관계자는“역사적 고증을 바탕으로 만세길 전 구간을 복원해 화성 독립운동의 의미를 되새기고 선조들의 희생을 기억할 수 있는 의미 있는 공간을 만들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시는 올해까지 만세길 조성을 완료하고 2019년 4월에 개통식 및 1박2일 31km 전 구간 릴레이 걷기체험을 개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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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통영시, 시청강당서 하반기 공직자 안보교육 개최[광교저널 경남.통영/정미란 기자] 통영시(시장 강석주)는 지난 28일 시청 강당에서 2018년 하반기 공직자 안보교육을 실시했다. 시에 따르면 공직자 200여 명을 대상으로 실시된 이번 교육은 유동곤 안보강사의 “한반도 안보여건에 부합되는 국방정책”을 주제로 진행됐다. 이 날 교육에서는 「남북군사분야합의서」, 「북한의 핵 의도와 능력」, 「국방정책(국방개혁2.0)」의 순서로 교육은 진행되었으며, 이번 안보교육을 통해 최근 남북정상회담 이후 자칫 약화될 수 있는 공직자 안보의식을 강화하고 우리가 취해야 할 태도는 무엇인지 생각하고 비상대비 대응태세를 갖추는 시간을 가졌다. 시 관계자는 “이와 같은 안보교육을 통해 공직자의 시각으로 세계 정세를 바라보고 분석해 어떠한 위기상황 속에서도 국민을 보호하는 공직자의 역할과 임무를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시는 지난 21일 실시한 3/4분기 중점관리자원 확인의 날 행사에서도 비상대비업무 담당자 및 군부대 참석자를 대상으로 안보교육을 실시하는 등 공직자 안보의식 강화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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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평창군, 제28회 '군민대상 수상자' 최종 선정[광교저널 강원.평창/최영숙 기자] 평창군(군수 한왕기)은 지난 9월 27일 제28회 군민대상 심사위원회를 열고 총 9명의 수상후보(개인7, 단체2)에 대한 심사를 거쳐 최종 3명의 군민대상 수상자를 발표했다. 군에 따르면 제28회 군민대상 수상자로는 지역개발부문에 오대산파프리카 수출작목반이, 향토봉사부문에 용평면 이순옥 씨, 효행부문에 대화면 함영순 씨가 각각 선정됐다. 지역개발부문 수상단체 오대산파프리카 수출작목반은 관내에서 파프리카 작목반으로는 처음 설립된 법인으로 2005년부터 총 수출 물량이 18,589톤에 달해 평창 파프리카의 우수성을 세계적으로 알려왔고 고소득 작물 파프리카 수출을 통해 지역의 농업발전 및 농가소득 향상에 크게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 2018 군민대상 수상 단체인 오대산 파프리카 수출작목반 향토봉사부문 수상자 용평면 이순옥씨는 평소 소외된 이웃을 돌보는 일에 누구보다 앞장서 왔고 실질적인 봉사를 실행하기 위해 봉사 관련 11개 분야의 전문자격을 취득할 만큼 열정을 갖고 2014년 평창군자원봉사센터 봉사왕으로 선정되는 등 참된 봉사를 몸소 실천한 점이 높이 평가됐다. 45년간 시어머님을 극진히 모셔 효행부문 수상자로 선정된 대화면 함영순씨는 5년전 치매 진단을 받고 거동이 불편한 시어머니를 지극정성으로 보살피고 있으며 어려운 여건에서도 여섯 자녀를 성실하고 바르게 성장시킨 훌륭한 어머니로서 지역사회의 귀감이 돼 군민대상의 주인공으로 선정됐다. 한편“제28회 군민대상 수상자” 시상식은 오는 10월 7일 평창종합운동장에서 열리는 「제41회 평창노산문화제 및 제36회 군민의 날」기념행사에서 있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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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강릉시, 청사 내 시민문화공간 ‘시민홀’ 조성한다[광교저널 강원.강릉/최영숙 기자] 강릉시(시장 김한근)는 지난 28일 청사 내 시민들을 위한 문화여가 공간, 어린이 체험공간 등 시민편의시설인 시민홀을 조성한다. 시에 따르면 시민들과의 소통장소 및 문화여가 공간, 어린이 배움터, 시청 방문객들의 시정홍보의 장이 될 수 있는 시민홀을 조성해 다양한 시민편의시설을 제공할 예정이다. 시는 청사를 단순히 민원처리만 하는 곳이 아닌 시민들에게 열린 공간으로 만들기 위해 기존에는 18층에 있어 접근하기 어려웠던 도서관·역사관을 민원실과 가까운 1, 2층으로 옮긴다. 1층 중정에 파고라, 그린월, 전시관 확충, 2층에 북카페, 어린이 체험공간, 자매도시 홍보관, 행정 역사관 등을 배치해 시민들이 쉽고 편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시민홀을 조성할 계획이다. 민원처리 뿐 아니라 새로운 문화공간으로 탈바꿈할 시민홀 조성사업은 오는 10월 중 설계를 끝내고 오는 해 초에 오픈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현재 운영 중인 도서관은 이관 준비에 따라 10월 1일부터는 사용이 중단되는 점 시민 여러분께 양해부탁드린다”며, “곧 새로 단장하여 한층 업그레이드된 문화쉼터로서의 시민홀에 많은 기대를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