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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평창군, 2019년도 '군정 시책보고회’ 개최

기사입력 2018.10.01 2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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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광교저널 강원.평창/최영숙 기자] 평창군(군수 한왕기)이 10월 1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2019년도 군정 시책보고회’를 개최했다.

     

    군에 따르면 이번 시책보고회는 민선7기 군정의 성공적 추진을 위한 실질적인 원년이 되는 2019년을 앞두고 민선7기의 분야별 장기 비전과 발전 전략을 마련하는데 초점을 두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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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일 평창군은 군청 대회의실에서 한왕기 평창군수를 비롯한 관계공무원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9년도 군정 시책 보고회를  가졌다.(사진제공 평창군청) 

     

     

    특히 ‘보고’만으로 그치는 한계를 극복하고자 ‘토론’을 통해 우수시책을 검증 발굴하도록 했으며 건수를 최소화하고 명료한 보고서식을 사용해 밀도 있는 보고가 되도록 했다.

     

    또한 실질적인 시책 추진이 될 수 있도록 오는 5일까지 우수시책을 선정해 예산 지원과 공무원 포상 등 적극적인 지원책을 실시하고 시책사업의 내년도 추진 과정에서 정책반영도를 지속적으로 점검해 나갈 계획이다.

     

    군은 이를 위해 각 부서별로 동계올림픽 유산을 활용한 지속 가능한 사업, 민선7기 공약사업, 각종 공모사업 등 군정 주요현안사업과 연계해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는 시책을 발굴하고 주민 만족도를 높이는 민원처리 및 제도개선 사업, 성과 위주의 사업을 발굴토록 해 9월 한 달 간 총 111건의 시책 사업을 발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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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날 평창군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군정시책보고회에서는 단순히  보고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토론’을 통해 우수시책을 검증 발굴토록 했다.

      

    한왕기 평창군수는 “이번 시책보고회는 민선7기 공약 및 현안 사업의 성공적 이행을 위한 발판을 마련하는 것으로 동계올림픽 이후 평창의 미래성장동력을 창출하고 민선7기 군정 비전인 ‘더불어 행복한 균형발전’을 이룩하도록 군정 역량을 강화하는데 중점을 두고 추진할 계획” 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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