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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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특례시, 빨간불에도 잔여 표시가 "생각보다 몇 초 안 걸리네요"▲지난 20일 강남대 사거리 신호등. 건너편에 설치된 신호등의 ‘적색등 잔여시간 표시장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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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상반기 수도권 최고의 핫이슈 현장 용인 플랫폼시티와 GTX-A 용인역, 분당선 구성역 최대수혜단지[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최근 용인특례시는 GTX-A 용인역, 분당선 구성역을 중심으로 수도권남부의 핵심거점이 될 첨단자족도시 ‘용인 플랫폼시티’와 최근 삼성전자가 300조원을 투자해 조성될 215만여평의 ‘반도체 메가 클러스터’ 발표로 들썩이고 있다. ‘용인플랫폼시티’는 용인시 기흥구 보정동 일대 약 273만㎡(약 82만평)에 조성되는데 이는 자타공인 최고의 자족도시로 손꼽히는 판교테노밸리(66만㎡, 20만여평)의 4배 규모다. 용인특례시와 경기주택도시공사(GH)가 사업비 6조원가량을 들여 수도권 남부의 핵심거점 자족도시 실현이라는 목표를 내세운 수도권 최대규모의 핵심 개발계획이다. 먼저 용인특례시가 발표한 ‘플랫폼시티 도시개발구역 지정 및 개발계획’에 따르면 플랫폼시티 내에 약 46만㎡(13.9만평)의 자족시설용지가 들어선다. 태생부터 대기업군을 중심으로 한 명품 첨단자족도시를 만들려했던 판교테크노밸리(2021년 기준 총매출 약 121조원, 입주기업 91%가 첨단 IT기업) 처럼 ‘용인플랫폼시티’ 는 27만㎡(8.2만평)의 첨단지식산업, 약 19만㎡(5.7만평)의 첨단제조산업을 중심으로 반도체, 첨단의료, 의약품, 정밀 광학기기 등의 첨단산업 기업들을 유치할 예정이다 . ‘용인 플랫폼시티’의 최중심에는 GTX-A용인역이 2024년 상반기 개통되며 그 주변으로는 ‘용인플렉스’와 ‘복합환승센터’가 개발된다. ‘용인플렉스’는 약 30만㎡ (90,750평)규모로 신도시 내 핵심상업복합시설의 역할을 하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 용인특례시에서 발표한 ‘용인플렉스 개발계획’을 보면 MICE를 비롯한 백화점, 쇼핑몰, 호텔, 업무복합, 주상복합 등이 개발된다 하여 ‘용인 플랫폼시티’ 내에서도 핵심 노른자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GTX-A, 삼성역 코엑스, 현대백화점, 인터콘티넨탈 호텔 ,GBC 등이 모인 삼성역 일대를 연상케 하는 대형 복합상업타운이 개발될 것이며 특히 고소득 대기업군이 모인 판교테크노밸리를 기반으로 신분당선 판교역, 현대백화점, 호텔, 오피스 등이 모여 주거선호도가 높고 집값을 선도하는 판교역과 매우 닮아 있어 ‘용인플랙스’에 대한 기대가 높을 수 밖에 없는 것이다. 최근 3월 삼성전자가 용인시 처인구 남사읍 일대에 세계 최대규모인 710만㎡(215만평)에 ‘반도체 메가 클러스터’ 조성을 위해 300조원을 투자한다고 발표했다. 직간접 생산유발효과 700조원, 고용유발인원은 160만명에 달하게 되는 등 엄청난 경제유발효과가 기대되며, 삼성전자 반도체 메가클러스터와 SK하이닉스 반도체 클러스터에서 용인 플랫폼시티로 이어지는 국가 반도체 산업의 핵심메카로의 위상이 더욱 높아질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강남(수서역)까지 2정거장 10분! ‘GTX-A 용인역’ 2024년 상반기 드디어 개통! 개통시기에 맞물려 입주되는 ‘e편한세상 용인역 플랫폼시티’ 관심집중 4월 21일(금) 오픈하는 ‘e편한세상 용인역 플랫폼시티’는 ‘용인 플랫폼시티’와 ‘GTX-A 용인역, 분당선 구성역’, ‘용인 플렉스’를 가장 가까이서 누리는 최대 수혜단지로 용인을 비롯한 수도권내에서 가장 주목받고 있는 단지이다. ‘e편한세상 용인역 플랫폼시티’는 DL이앤씨가 시공하는 1군 브랜드의 신규아파트로 2021년 2월 착공하여 골조공사가 완료된 2023년 3월 이후 분양하는 후분양 아파트로 입주시점이 2024년 4월 이후이다. GTX-A 용인역이 입주시점과 맞물려 개통(2024년 상반기)될 예정으로 GTX-A 최대 수혜단지로 불리기에 손색이 없다. GTX-A 용인역은 수도권 남부의 그 어떤 신도시나 택지지구 대비 강남(수서역, 삼성역)까지 빠르게 접근이 가능하다. GTX-A 용인역에서 강남(수서역)까지 2정거장 10분, 삼성역까지는 3정거장 13분 만에 도착할 수 있다. GTX-A [수서역~동탄역] 구간은 2024년 상반기, 이후 2024년 하반기에는 [서울역~파주운정] 구간 개통(예정), 2025년 삼성역 무정차 운행(예정), 마지막으로 2028년 삼성역까지 개통(예정)되며 전 구간을 이용할 수 있게 된다. 또한 용인 플랫폼시티에 건립되는 ‘용인역 복합환승센터’는 수도권 남부 초대형 규모로 GTX-A노선, 분당선, 경부고속도로, 광역버스가 연계되는데 지하공간을 활용해 기존의 구성역(분당선)과 GTX-A 용인역이 연결된다. 광역교통개선대책도 살펴보면 사업지 인근 교통난 해소를 위한 용구대로 지하화와 이와 더불어 국토교통부는 경부고속도로(양재~기흥 구간) 지하확장 사업의 예비타당성 검토까지 진행 중이다. 수도권 남부의 핵심이자 거점이 될 용인 플랫폼시티의 많은 인구 유입과 일자리 창출에 따라 수도권 출·퇴근 시간 단축, 일부 상습정체 구간 해소를 위한 획기적인 교통체계 개선계획이 포함되어 있는 것이다 ’e편한세상 용인역 플랫폼시티’ 4월 21일(금) 그랜드 오픈 중소형 타입 999세대 1군 브랜드 대단지 프리미엄과 수영장이 있는 럭셔리 부대시설까지 ‘e편한세상 용인역 플랫폼시티’는 용인특례시 기흥구 마북동 355-3번지(구 서울우유 부지) 일원에 위치하여 대지면적44,180.50㎡(13,364.60평) 부지에 연면적 159,767.62㎡(48,329.70평), 지하3층~지상32층에 공동주택 999세대로 구성되어 있다. 전용면적 59타입 129세대, 74타입 152세대, 84타입 718세대로 수요자들에게 인기가 많은 중소형 세대로 구성되어 있다. 전 세대 남향위주 배치 및 세대간섭이 적은 단지 배치로 쾌적성과 개방감이 확보된다. 84타입 전세대가 4, 5bay의 와이드한 평면구성으로 채광과 환기를 극대화하고 각 세대는 기본 아파트 층고보다 5cm 높은 2.35m 층고를 확보해 넓은 실내공간을 실현했다. 주력평형인 84A타입은 4베이 맞통풍 구조에 알파룸을 포함한 방4개, 대형드레스룸과 와이드한 주방배치로 설계되어 있고, 이면개방형 타입인 84B타입은 그동안의 이면개방형 타입의 단점을 완벽하게 보완한 와이드한 거실 이면개방창과 거실에서 자녀방까지 집전체가 환기와 통풍이 가능하도록 설계되었으며, 84C타입은 안방에 초대형 드레스룸이 특화되어 있는 4베이 판상형 구조로 5베이 특화세대인 84D타입도 선보인다. 또한 지역내 공급이 적어 희소가치가 높은 59,74타입은 신혼부부나 노부부를 비롯한 2~3인가족 등 실수요를 대상으로 한 소형타입으로 281세대 배치된다. 또 다른 특화세대로 지상 레벨차를 활용한 1,2층 테라스타입이 18세대(59타입 7세대, 84타입 11세대) 배치되어 있는데 최대 28평 수준의 테라스에 대한 관심이 뜨거울 것으로 예상된다. ‘e편한세상 용인역 플랫폼시티’에는 초대형 프리미엄 부대시설(약5,000㎡)이 조성된다. ‘스포츠존, 컬쳐아카데미존, 펜션형 게스트하우스’로 나뉘는데 ‘스포츠존’에는 25m 4레인의 호텔식 실내수영장이 있는데 남녀노소 모두 즐길 수 있도록 자쿠지와 유아풀이 조성되고, 수영장과 연결되는 호텔식 사우나, 전 타석 스크린을 갖춘 스크린 골프연습장, 실내체육관, 휘트니스, GX룸, 탁구장, 당구장 등이 조성된다. 가족친화형 커뮤니티 시설 ‘컬쳐아카데미존’에는 휴식과 만남, 교육이 한 번에 이루어 질 수 있는 만남의 장소인 100평 규모의 복층형 북카페를 중심으로, 키즈카페, 1인실을 포함한 남녀독서실과 그룹스터디룸, 멀티미디어룸 등이 있으며, 생일파티와 다양한 모임이 가능한 연회장, 개인 유튜브 방송촬영이 가능한 멀티미더어룸 등이 조성된다 ‘게스트하우스’는 전용면적 56㎡의 4개실로 구성되어 있는데 마치 펜션에 놀러온 듯한 여유를 만끽할 수 있도록 바베큐 파티까지 즐길 수 있다. 내 집에 초대해 지인과 함께 수영, 사우나, 골프, 농구, 독서, 바비큐파티에 이은 숙박까지 할 수 있는 ‘ALL in one 하우스’라는 점에서 입주민의 자부심과 품격을 드높이는 요소가 될 것으로 보인다. 규제지역 전격해제 및 금리인하, 파격적인 무상제공 품목까지 발코니확장, 붙박이장, 에어컨, 중문, 전기오븐, 인덕션 등 무상제공 용인특례시 기흥구는 2022년 11월 조정대상지역, 투기과열지구에서 전격 해제되어 소유권이전등기시까지 제한되어 있던 전매가 6개월로 줄게 되었고 취득세는 2주택자 8%에서 1~3%로 대폭 줄었다. 청약제도에서도 1주택 청약당첨자의 기존주택처분조건이 폐지되고 청약재당첨 제한기간이 없는 등 실수요와 투자수요 모두에게 반가운 규제완화의 바람이 분 것이다. 이에 따른 주변지역 거래량이 증가하게 되며 급매물들이 소진되고 시세반등의 기미를 보이고 있는데 여기에 지난 3월 전극은행연합회에서 발표한 COFIX 금리가 3.53%대로 하락하며 금리부담까지 해소되고 있는 상황이다. ‘e편한세상 용인역 플랫폼시티’는 발코니확장, 전세대 시스템 에어컨(4~5개), 붙박이장(1~3개), 현관 중문, 하이브리드 전기오븐, 인덕션을 무상 제공한다. 기흥, 수지구 일대 부동산관계자는 ‘e편한세상 용인역 플랫폼시티’는 용인을 넘어 수도권 내 많은 수요들이 손꼽아 기다리고 있던 상품으로 1군브랜드의 신규아파트 프리미엄과 규제완화에 따른 혜택, 다양한 무상제공 서비스, 수영장이 있는 대규모 부대시설 등으로 2023년 상반기 침체된 분양시장을 살릴 수도권 최대 이슈현장이 될 것이다” 라고 입을 모은다. ‘e편한세상 용인역 플랫폼시티’는 4월 21일 그랜드 오픈 예정이며 주택전시관은 경기도 수지구 동천동 901번지(동천역 2번출구 앞)에 마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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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소방서, (사)한국소방자원봉사단 ‘우리함께’와 업무협약(MOU) 체결[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소방서(서장 서승현)는 20일 용인소방서에서 (사)한국소방자원봉사단 ‘우리함께’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전했다. (사)한국소방자원봉사단은 최초 대한재난구호안전봉사회로 2021년7월 발족해 재난구호 및 취약계층에 자원봉사를 해오다, 2022년1월 (사)한국소방자원봉사단 ‘우리함께’로 명명하면서 본격적으로 재난구호 및 자원봉사에 나섰다. 또한 전국의 각 기관과 업무협약 등을 맺어 재난에서의 참여와 나눔의 가치 실현 정신에 기초하여 민간 주도 자원봉사활동을 실천함으로 공익 증진에 기여하고 있다. 이날 협약식에는 서승현 용인소방서장과 현해 이사장 등 실무진까지 20여 명이 참석했다. 주요 협약내용으로는 ▲사회취약계층 기초 소방시설 보급 활동 등 지원 ▲재난발생 시 재난구호 및 봉사활동 지원 ▲각종 문화행사 및 기타 상호발전을 위한 공동협력 등이다. 현해 이사장은 “한 사람의 열 걸음보다 함께하는 한 걸음을 더 소중한 가치로 삼는다”라며 “재난으로 피해를 입은 이웃뿐만 아니라 재난위기가정, 재난취약계층이 도움의 손길에서 소외되지 않도록 관심과 돌봄의 손길로 희망을 주겠다”라고 전했다. 서승현 용인소방서장은 “최근 대규모 산불 등으로 재난이 발생하면서 이를 극복하기 위해 민·관협력이 절실히 필요하다”라며 “이번 협약을 계기로 재난의 예방 및 대응의 중요성에 대한 인식을 같이하고 안전문화 정착에 힘써 신뢰받는 경기소방(용인소방서)가 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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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소방서, 장애인의 날 맞춤형 119안전 체험부스 운영[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소방서(서장 서승현)는 20일 처인구 마평동 소재 용인시 실내체육관에서 지역 장애인 복지 발전에 발맞추어 화재취약계층 맞춤형 안전교육을 실시하기 위해 119안전 체험부스를 운영했다고 전했다. 서에 따르면 올해 제43주년된 장애인의 날 기념행사는 역사와 유래가 깊다. 용인소방서도 용인특례시와 (사)한국장애인문화경기도협회 용인시지부와 협력하여 축제의 장에 참여했다. 이번 행사는 야외에서 먹거리와 볼거리, 즐길 거리로 용인특례시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축제의 장을 만들었고, 주최 측 추산 1,500여 명과 함께했다고 전했다. 서에서는 ▲‘깨우고,알리고,누르고’ 심폐소생술 교육 ▲초기 화재 시 소화기 사용방법 ▲다매체 119신고 방법 등 맞춤형 체험부스를 운영해 생활안전 및 화재예방을 적극적으로 홍보했다. 또한 2023년에는 용인특례시에 거주하는 장애인 등 취약계층 주거시설에 주택용 소방시설 보급 및 설치율 100% 달성을 목표로 복지 안전에 빈틈이 없도록 하겠다는 포부도 밝혔다. 서승현 용인소방서장은 “소방은 재난 약자가 안전한 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하는 도민 최접점 기관”이라며 “나아가 ‘안전’에는 장애인, 비장애인 구분이 있을 수 없고 더불어 함께하는 안전한 용인특례시가 되도록 화재예방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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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소방서, 중부권역 화재조사관 직무교육 실시[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소방서(서장 서승현)는 지난 18일 용인소방서 3층 대강당에서 경기도 중부권역 소방서 화재조사관 21명을 대상으로 화재조사 직무능력 향상을 위한 교육을 실시했다고 전했다. 서에 따르면 서는 지난 3월에 출전한 화재감식 경연대회에서 경기도 1위라는 수식어가 걸맞게 다양한 시선과 방향으로 화재조사관의 임무를 다할 수 있도록 외부 전문가를 초청하여 화재조사 품질향상과 조사 기능 제고를 위해 직무교육이 진행되었다. 이번 교육은 숭실사이버대학교 김학중 교수를 초청하여 화재 및 방화 사건과 관련한 민·형사 법원 판례를 소개하며 화재조사관이 해당 현장에서 화재조사 시 주의 필요성 등을 중점 교육했다. 화재조사관의 화재 및 방화 사건 판례에 대한 이해는 ▲화재 발생 개요 및 원인, 화재 정도 등을 신속히 특정하고 ▲화재 피해 시민을 위한 화재조사관의 정확한 화재정보(화재증명원) 제공하며 ▲적법한 행정절차를 밟을 수 있도록 관련 법령 연찬 등으로 이어지기 때문이다. 서승현 용인소방서장은 “화재 사건과 관련한 법원 판례를 연찬하는 것은 화재 피해로 억울한 시민이 발생하는 것을 원천 차단에 일조하는 것”이라며 “정기적으로 외부 전문가를 초청하는 등 화재조사관의 실무능력 향상을 위해 새로운 프로그램을 발굴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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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소방서, ‘우수’한 소방관이 모여 ‘우수’한 성적을 이뤄냈다![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소방서(서장 서승현)는 지난 18일 경기도소방재난본부 주관으로 경기도소방학교에서 개최한 ‘2023년 경기도 소방기술 경연대회’에서 종합성적 ‘우수’관서로 평가받았다. 종합성적은 5종목 분야별(최강소방, 화재전술, 구조, 구급, 화재조사) 취득점수를 합산해 산정되는데 그 의미가 더 뜻깊을 수밖에 없다. 그 외에 생활안전 분야까지 총 6종목 전 종목을 모두 출전한 관서는 경기도 35개 관서 중 3개 관서(용인, 안산, 양평)가 유일했다. 게다가 모든 분야에 출전했다는 것은 단순히 경연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받을 목적뿐만 아니라 복잡 다양한 재난상황에서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켜내기 위해 상시 준비돼 있으려는 목적이기도 하다. 용인소방서의 ‘우수’한 소방관 대표는 ▲‘최강소방’에는 소방사 이종호, 강덕진, 정기영, 정형규 출전 ▲‘화재전술’에는 소방장 배대현, 소방사 윤달현, 박해찬, 이승혁, 김상준, 김선욱 출전 ▲‘구조’에는 소방사 진승혁 출전 ▲‘구급’에는 소방교 임선아, 김재범 출전 ▲‘화재조사’에는 소방위 김성은, 소방장 문수환, 양원석, 소방교 김일주 출전, 그 외 종목 ▲‘생활안전’에는 소방교 박준형, 소방사 주진영, 남현수가 출전하여 용인소방서의 위상을 높였다. 서승현 용인소방서장은 “소방기술 경연대회의 종목들이 재난현장에서의 시민의 안전과 직결되어있는 만큼 직원의 노력과 성과가 용인시민에게 돌아갈 것”이라며 “대회 준비와 훈련을 열심히 해준 직원들에게 감사함에 박수를 보낸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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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대 학생부터 60대 어르신까지! 용인 소식 전하는‘시민 메신저 42명’뜬다[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10대 학생부터 60대 어르신까지 다양한 연령대의 시민 42명이 용인특례시 곳곳의 다양한 소식과 색다른 매력을 전하는 ‘메신저’로 활동한다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는 지난 12일 시청 컨벤션홀에서 ‘용인특례시 시민홍보대사’ 위촉식을 열었다. 이날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38개 읍‧면‧동에서 추천을 받은 시민 42명에게 홍보대사 위촉장을 전달했다. 시민홍보대사의 연령대는 10대부터 60대까지로 다양하다. 최고령 홍보대사는 죽전3동 여인교(65세) 씨, 최연소 홍보대사는 포곡읍 김은혜(18세) 씨다. 이 시장은 “시가 많은 보도자료를 만들어 언론을 통해 시민들에게 여러 가지 소식을 전하고 있지만 다양한 이유로 시민들이 다 챙겨보지 못한다”며 “이 자리에 계신 홍보대사들이 용인 돌아가는 소식을 시민들에게 널리 알려주시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 시장은 또 “시정 관련 궁금증, 개선점 등의 좋은 아이디어를 소통공간에 활발하게 알려주시면 시가 개선책을 마련하면서 쌍방향 소통을 이어갔으면 한다”며 “바쁘신 데도 기꺼이 홍보대사를 맡아 주셔서 감사하고 용인시민은 물론 다른 고장 분들도 인정하는 살기 좋은 도시로 자리매김하도록 여러분의 힘과 지혜를 모아달라”고 당부했다. 이들은 앞으로 2년 동안 활동하며 SNS를 통해 시민들을 위한 생활시책을 포함한 다양한 소식을 전한다. 시는 이들이 적극적으로 활동할 수 있도록 분기별 홍보 교육 등을 제공하고, 이들의 활동을 홍보 영상, 시정소식지 콘텐츠 등으로 만들어 활용할 방침이다. 시는 이날 위촉식 후 홍보대사 주요 활동 사항 등에 대한 교육을 진행했다. 시 관계자는 “일반 시민을 홍보대사로 위촉한 것은 시민들의 시정 참여를 활성화하고 내가 사는 지역에 대한 애향심과 자긍심을 가질 수 있도록 하려는 것”이라며 “시민의 눈높이에서 다양한 소식들이 전해지면 훨씬 전파력이 높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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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특례시, 96세 김종주 어르신 오늘‘대학생’되셨네요[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는 지난 10일 수지구청 대강당에서 (사)대한노인회 수지구지회 부설 ‘제12기 수지노인대학’ 입학식을 열었다고 전했다. 입학식에는 이상일 용인특례시장, 윤원균 용인특례시의회 의장, 정춘숙 국회의원, 지미연, 강웅철, 김선희 경기도의회 의원, 정판종 수지노인대학장, 이재규 (사)대한노인회 수지구지회장, 노인대학 입학생 등 200명이 참석했다. 올해 노인대학에는 최고령 김종주(96세), 고경숙(95세) 어르신을 포함한 총 173명이 입학했다. 어르신들은 4월부터 9월까지 매주 2회 총 30회(2년 과정) 건강, 교양, 국내외 정세, 레크레이션, 문화탐방, 인문학 등 다양한 분야의 교육에 참여하게 된다. 이 시장은 “괴테의 희곡 파우스트는 파우스트 박사가 배움의 갈증으로 인해 악마에게 영혼을 팔아가면서 세상을 탐구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리고 있는데, 결국 ‘배움을 계속 추구하다 보면 인생의 아름다움을 느낄 수 있고, 이것이 구원에 이르는 길이다’는 메시지를 담고 있는 작품”이라며 ”배움에 대한 어르신들의 열정이 대단하고 존경스럽다“고 말했다. 이 시장은 ”이렇게 훌륭하고 좋은 프로그램을 마련해주신 정판종 수지노인대학장님, 이재규 (사)대한노인회 수지구지회장님과 관계자 여러분께 감사하고, 어르신들이 이곳에서 다양한 것들을 많이 배우시고 행복한 마음을 가지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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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소방서,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 캠페인… 카톡 프로필 사진 바꾸며 화재 예방 의지 담아[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소방서(서장 서승현)는 주택화재 발생 시 인명피해를 막고 재산 피해를 경감시키기 위해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 의무화를 알리는 캠페인과 함께 적극행정에 나섰다. 화재통계에 따르면 최근 10년간 전국 주택화재는 전체 화재의 18.4%이나 주택화재 사망자는 전체 화재 사망자의 45.8%로 조사됐으며, 최근 전북 김제 단독주택 화재로 소방관 1명과 70대 남성 1명이 사망한 안타까운 사고가 발생하기도 했다. 주택화재로 인한 인명피해를 막기 위해 2017년부터 기존주택을 포함하여 모든 주택(아파트, 기숙사 제외)에 기초 소방시설 설치 의무화가 시행되었으나 사실상 이를 계도하거나 단속하기 어려운 실정이다. 용인소방서에서는 10일부터 7일간 전직원 591명이 카카오톡 프로필을 변경해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 의무화 캠페인에 (자율)동참하고 있으며, 이는 전국 최다규모 소방서인 만큼 용인특례시민뿐만 아니라 범국민적 홍보 효과로 이어질 것을 기대하고 있다. 카카오톡 프로필 이미지에는 ‘안전을 지키는 작은 실천’이라는 문구와 함께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의무를 강조하여 국민의 안전을 지키고자 하는 용인소방서 직원들의 화재 예방 의지를 담았다. 해당 이미지는 용인소방서 홈페이지 알림 게시판에서 내려받을 수 있다. 서승현 용인소방서장은 “용인특례시의 화재취약계층 주거시설에 주택용 소방시설 보급 100% 달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라며 “집집마다 주택용 소방시설을 설치하여 화재사망률을 줄일 수 있도록 화재안전대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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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소방서, 경기도 소방관서 종합평가 결과 ‘우수’관서 선정[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소방서(서장 서승현)는 31일 경기도 소방관서 종합평가 결과 ‘우수’관서에 선정돼 도지사 표창을 수상했다고 전했다. 소방관서 종합평가는 한 해 동안 각종 소방정책 추진 및 업무를 분야별·지표별로 세분화해 소방업무의 전문성을 확보하고 소방서비스 품질 향상을 목표로 하는 종합평가 제도다. 이번 평가는 경기도 내 35개 소방관서로 2022년 실적으로 4개 분야 34개 세부지표로 나누어 관서의 지역 여건 및 소방 환경 등을 고려해 3개 그룹별 평가로 진행됐으며, A그룹은 용인, 수원, 화성 등 11개 관서, B그룹은 광주, 의정부, 고양 등 12개 관서, C그룹은 과천, 광명, 의왕 등 12개 관서로 평가받았다. 용인소방서는 A그룹에 속해 실적검증 및 교차점검 결과 ‘우수’관서로 평가받아 경기도소방재난본부에서 도지사 표창 및 포상금, 수치를 전수받는다. 종합평가는 현장에서의 화재, 구조, 구급 활동뿐만 아니라 행정에서 이루어지는 소방 정책성과, 예방 및 대응 활동, 민원 업무까지 총괄적으로 평가해 용인소방서 소속 소방공무원 591명 모두가 이뤄낸 성과로 더욱 의미가 깊다. 서승현 용인소방서장은 “용인소방서 직원 모두가 노력해준 덕분에 이룰 수 있었던 성과”라며 “올해도 시민의 안전을 위한 적극적인 정책 수행과 내실 있는 조직 운영으로 더욱 신뢰받는 소방서가 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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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소방서, 신축 건설현장 불시 단속 16건 적발[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소방서(서장 서승현)는 31일 용인특례시 소재 신축 건설현장의 화재안전을 확보하기 위한 불시 단속으로 위험물 무허가 저장·취급 등 16건을 단속했다고 전했다. 이번 불시 단속은 2022년 10월부터 3월까지 6개월간 진행됐으며, 소방시설 착공신고 이후 6개월이 경과해 옥상방수 및 거푸집제거 작업 등을 위한 위험물을 대량 취급하는 시기에 맞춰 신축 건설현장 36곳을 대상으로 실시했다. 용인소방서는 단속 결과 「위험물안전관리법」에 의거 위법행위 입건 2건, 「소방시설 설치 및 관리에 관한 법률」에 의거 위법행위 과태료 14건을 부과했다. A공사장은 콘크리트 양생 작업용(박리제) 페인트 190통을 소방서에 신고없이 보관해 「위험물안전관리법」에 의거 위험물의 저장 및 취급 관련 법규를 위반했고, B공사장은 화재안전기준에 따라 지하층 내 간이소화장치 및 간이피난유도선 등을 설치해야 함에도 불구하고 설치하지 않아 「소방시설 설치 및 관리에 관한 법률」에 의거 임시소방시설 미설치로 위반사항을 적발했다. 최근 3년간 용인특례시 내에서 발생한 건설현장 화재는 총 26건으로 주요 화재원인은 용접·용단 등 작업 중에 발생한 불티로 인한 화재가 13건으로 가장 많았으며, 전기적 원인에 의한 화재 5건으로 조사됐다. 서승현 용인소방서장은 “건설현장은 항시 위험에 노출돼 있어 단순한 부주의가 인명 및 재산피해로 직결될 수 있다”라며 “화재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패트롤 불시단속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니 적법한 절차에 따라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하여 주시기 바란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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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소방서, 경기도 화재감식 경연대회 ‘최우수상’ 수상 쾌거[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소방서(서장 서승현)는 지난 22일 경기도소방재난본부 주관으로 한국소방산업기술원에서 개최한 ‘2023년 경기도 화재감식 경연대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이번 대회는 경기도소방재난본부 소속 17개 소방서 18개 팀(화재조사관)이 참가했고 1, 2차 감식으로 화재 패턴 및 원인, 현장 발굴 및 복원을 통하여 화재현장조사서를 작성하고 이를 평가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용인소방서 대표로 참가한 소방장 문수환, 소방교 김일주는 “과학기술이 발전하고 더욱 복잡해진 화재현장에서 그 원인을 찾는 것이 쉽지 않은 일이다”라며 어려움을 토로했지만 “정확하고 정밀한 화재조사를 통해 억울한 시민이 단 한 명도 발생하지 않도록 더욱 역량을 강화하겠다.”라고 전했다. 용인소방서 대표팀은 오는 6월 소방청 주관 전국 화재감식 경연대회 출전 기회를 받았으며, 좋은 성적을 얻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서승현 용인소방서장은 “대회를 통해 공신력 확보는 물론이고 화재조사관의 과학적 감식 역량을 향상시킬 수 있는 기회”라며 “대회를 준비하면서 쏟은 직원들의 노력과 열정에 감사를 표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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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소방서, 2023년 경기도 119소방동요 경연대회 참가팀 모집[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소방서(서장 서승현)는 오는 6월에 열리는 2023년 경기도 119소방동요 경연대회에 용인특례시 대표로 출전할 참가팀을 4월 12일까지 모집한다고 전했다. 소방동요 경연대회는 1999년 시작돼 올해로 24회째를 맞았으며, 어린이들이 노래를 통해 안전의식을 깨우며 쉽게 배우게 하자는 취지로 마련된 행사이다. 작년에 개최한 제23회 경기도 대회에서는 시흥시 소재 해오름유치원과 이천시 소재 초롱초롱동요학교가 대상을 수상하며 경기도 대표로 전국대회에 출전하는 쾌거를 이뤘고, 용인특례시에는 처인구 포곡읍 소재 보라어린이집이 유치부 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업적을 남겼다. 예년과 마찬가지로 참가팀은 용인특례시에 위치한 유치원과 어린이집, 초등학교이며 유치부와 초등부로 부문이 나뉘어 유치부는 소방동요, 초등부는 자유곡 1곡을 선곡해 소방과 안전을 주제로 편곡 및 퍼포먼스 등을 자유롭게 표현해야 한다. 참가신청 및 문의사항은 용인소방서 재난예방과(☎031-8021-0334~5)로 문의하면 된다. 서승현 용인소방서장은 “119소방동요가 널리 퍼져 대국민 안전문화 확산에 기여하게 될 것”이라며 “노래로 즐기면서 배우는 소방동요 대회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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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소방서,‘㈜부일, 지역민의 화재 안전을 위해 사랑의 소화기 기증’[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소방서(서장 서승현)는 16일 용인소방서에서 ㈜부일(대표 하태민)과 화재 취약계층을 위한 주택용 소방시설 전달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부일은 사회공헌활동의 일환으로 용인시사회복지협의회에 소화기 100개와 주택용 화재경보기 100개를 기증했고, 협의회에서 화재 취약 가구에 이를 보급해 달라고 용인소방서에 전달함으로써 뜻깊은 자리가 마련됐다. 최근 김제에서 발생한 단독주택 화재로 70대 남성과 소방대원 1명이 숨진 것으로 알려져 안타까움을 더하고 있는 가운데, 용인특례시에 위와 같은 사고가 발생하지 않게 용인소방서에서 취약계층 및 화재취약 주거지역에 주택용 소방시설 보급을 추진함에 있어 ㈜부일에서 기증한 소화기 등이 용인시민 주거안전에 더욱 힘을 더할 수 있게 됐다. ㈜부일의 하태민 대표는 “지난해 가을 본사 내 식당에서 화재가 발생한 적이 있었는데 신속히 화재진압 해준 용인소방서의 감사함을 느꼈다”라며 “소방시설의 중요성을 뼈저리게 깨달아 용인 본사뿐만 아니라 통영지사에도 관할 소방서에 주택용 소방시설을 기증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서승현 용인소방서장은 “용인시민의 안전을 위해 주택용 소방시설을 기증해준 ㈜부일의 사회공헌활동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라며 “기증받은 주택용 소방시설은 취약계층 및 화재취약 주거지역에 적극적으로 보급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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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세브란스병원, 다분절 척추관 협착증 치료에 우수한 최소 침습 수술법 입증[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세브란스병원(병원장 김은경) 정형외과 박섭리 교수, 은동찬 임상강사 연구팀이 다분절 요추 척추관 협착증에 대한 척추 내시경 수술법 이용 최소 침습적 후방감압술이 기존의 수술법과 비교해 우수한 치료 효과를 보인다는 사실을 밝혔다. 척추관 협착증 치료 시 기존에 시행하던 후방감압술은 피부 절개 부위가 커 수술 후 통증과 불편감이 오래가거나 추후 유합술을 시행해야 하는 경우가 많이 발생했고, 그 대안으로 미세 현미경이나 척추 내시경을 이용한 최소 침습 수술법들이 제안됐다. 다만, 그간 단분절 척추관 협착증에 대한 최소 침습적 후방감압술의 치료 우수성은 입증된 반면 다분절 척추관 협착증에서의 연구는 충분하지 않았다. 이에 연구팀은 ‘양방향 내시경 수술법(BESS)을 이용한 후방감압술’이 기존에 시행되던 ‘후관절 보존 편측 척추후궁절제술 후 양측 신경감압술(ULBD)’과 비교해 치료 효과 측면에서 어느 정도의 차이가 있는지 확인했다. 연구를 위해 2019년 3월부터 2021년 12월까지 용인세브란스병원 척추정형외과에서 2분절 이상 최소 침습 수술법으로 후방감압술을 시행 받은 다분절 척추관 협착증 환자를 분석했다. 연구팀은 ULBD를 시행 받은 환자 48명, BESS를 시행 받은 환자 47명에 대해 평균 17개월의 관찰 기간 요통, 방사통, 약물(프레가발린) 사용량의 변화와 수술 전후 자기공명영상(MRI) 검사를 통한 신경 통로의 확장 정도를 확인했다. 연구 결과, BESS 시행 그룹이 ULBD 시행 그룹과 비교해 재원 기간이 유의미하게 짧았고 신경통로 확장 및 후관절 보존 정도에서도 우수한 결과를 보였다. 또한, BESS 시행 그룹에서 요통과 방사통이 더 호전되는 모습을 나타냈으며, 약물 사용량도 줄었다. ▲ 양방향 내시경 수술법(BESS)을 이용한 후방감압술을 시행한 환자(초록색 그래프)는 후관절 보존 편측 척추후궁절제술 후 양측 신경감압술(ULBD)을 시행한 환자(노란색 그래프)와 비교해 수술 후 추적 관찰 기간 요통(a)과 방사통(b), 약물(프레가발린) 사용량(c) 수치가 더 낮게 나타났다. 이번 연구를 통해 다분절 척추관 협착증 환자에게 양방향 내시경 수술법을 통한 후방감압술 시행 시 기존의 수술법보다 우수한 치료 효과를 보일 수 있다는 것을 입증함에 따라 보존적 치료에 효과가 없어 수술적 치료를 결정하는 환자에게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박섭리 교수는 “앞으로 양방향 내시경 수술법을 통한 척추 수술로 기존 조직을 최대한 보존하면서도 충분한 효과를 볼 수 있는 방법을 연구하고, 장기적으로도 효과가 있는지 지속해서 추적, 관찰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용인세브란스병원 척추정형외과는 목부터 허리까지 발생하는 단순 추간판 질환, 퇴행성 질환과 변형 질환, 골절, 감염, 척수질환 등 다양한 질환에 대한 진료를 시행하고 있다. 특히, 최소 침습적 수술을 꾸준히 시행하고 연구하고 있으며, 올해부터는 양방향 내시경 척추 수술 훈련센터를 운영해 해외 각국의 연수생을 대상으로 교육을 시행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