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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소방서, 경기도 소방관서 종합평가 결과 ‘우수’관서 선정

기사입력 2023.04.01 0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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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소방서(서장 서승현)는 31일 경기도 소방관서 종합평가 결과 ‘우수’관서에 선정돼 도지사 표창을 수상했다고 전했다.

     

    소방관서 종합평가는 한 해 동안 각종 소방정책 추진 및 업무를 분야별·지표별로 세분화해 소방업무의 전문성을 확보하고 소방서비스 품질 향상을 목표로 하는 종합평가 제도다.

     

    이번 평가는 경기도 내 35개 소방관서로 2022년 실적으로 4개 분야 34개 세부지표로 나누어 관서의 지역 여건 및 소방 환경 등을 고려해 3개 그룹별 평가로 진행됐으며, A그룹은 용인, 수원, 화성 등 11개 관서, B그룹은 광주, 의정부, 고양 등 12개 관서, C그룹은 과천, 광명, 의왕 등 12개 관서로 평가받았다.

     

    용인소방서는 A그룹에 속해 실적검증 및 교차점검 결과 ‘우수’관서로 평가받아 경기도소방재난본부에서 도지사 표창 및 포상금, 수치를 전수받는다.

     

    종합평가는 현장에서의 화재, 구조, 구급 활동뿐만 아니라 행정에서 이루어지는 소방 정책성과, 예방 및 대응 활동, 민원 업무까지 총괄적으로 평가해 용인소방서 소속 소방공무원 591명 모두가 이뤄낸 성과로 더욱 의미가 깊다.


    서승현 용인소방서장은 “용인소방서 직원 모두가 노력해준 덕분에 이룰 수 있었던 성과”라며 “올해도 시민의 안전을 위한 적극적인 정책 수행과 내실 있는 조직 운영으로 더욱 신뢰받는 소방서가 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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