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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소방서, ‘우수’한 소방관이 모여 ‘우수’한 성적을 이뤄냈다!

기사입력 2023.04.19 2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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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소방기술경연대회


    [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소방서(서장 서승현)는 지난 18일 경기도소방재난본부 주관으로 경기도소방학교에서 개최한 ‘2023년 경기도 소방기술 경연대회’에서 종합성적 ‘우수’관서로 평가받았다.

     

    종합성적은 5종목 분야별(최강소방, 화재전술, 구조, 구급, 화재조사) 취득점수를 합산해 산정되는데 그 의미가 더 뜻깊을 수밖에 없다. 그 외에 생활안전 분야까지 총 6종목 전 종목을 모두 출전한 관서는 경기도 35개 관서 중 3개 관서(용인, 안산, 양평)가 유일했다.

     

    게다가 모든 분야에 출전했다는 것은 단순히 경연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받을 목적뿐만 아니라 복잡 다양한 재난상황에서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켜내기 위해 상시 준비돼 있으려는 목적이기도 하다.

     

    용인소방서의 ‘우수’한 소방관 대표는 ▲‘최강소방’에는 소방사 이종호, 강덕진, 정기영, 정형규 출전 ▲‘화재전술’에는 소방장 배대현, 소방사 윤달현, 박해찬, 이승혁, 김상준, 김선욱 출전 ▲‘구조’에는 소방사 진승혁 출전 ▲‘구급’에는 소방교 임선아, 김재범 출전 ▲‘화재조사’에는 소방위 김성은, 소방장 문수환, 양원석, 소방교 김일주 출전, 그 외 종목 ▲‘생활안전’에는 소방교 박준형, 소방사 주진영, 남현수가 출전하여 용인소방서의 위상을 높였다.


    서승현 용인소방서장은 “소방기술 경연대회의 종목들이 재난현장에서의 시민의 안전과 직결되어있는 만큼 직원의 노력과 성과가 용인시민에게 돌아갈 것”이라며 “대회 준비와 훈련을 열심히 해준 직원들에게 감사함에 박수를 보낸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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