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백마지기'검색결과 - 전체기사 중 15건의 기사가 검색되었습니다.
[광교저널 강원.평창/최영숙 기자] 지난 26일 해발 1,256m의 청옥산 육백마지기의 아침은 추적추적 비가 내렸다. 초대받지 않은 손님들이 캠핑카를 몰고와 하룻밤 둥지를 틀었다 떠난 자리는 지저분한 오물과 쓰레기가 널부러져 비에 젖고 있었다. 화장지, 개밥, 신발짝, 펫트병, 담배꽁초, 음료수병, 부끄러운 것이 분명한데 부끄러워하지 않는 불청객들이 점점 더 청옥산 육백마지기로 모여들고 있어 몸살을 앓고 있다. 멀리서 바라다 뵈는 청옥산 육백마지기는 그들이 남긴 흔적을 깨끗이 ...
[광교저널 강원.평창/최영숙 기자] 평창군 미탄면에 위치한 청옥산 육백마지기 일원은 이번 여름 새로운 캠핑 최적지로 입소문을 타면서 숲속 일대가 캠핑객들의 용변처리장소로 변해가고 있다. ▲ 청옥산 육백마지기 캠핑객들이 많이 몰리는 정자각 부근이다. 캠핑객들이 숲속을 빈번히 드나든 흔적이 확연하다. 본지기자가 이 길을 따라 들어갔을 때 숲속은 펫트병, 담배꽁초 외에 쓰고 버린 화장지가 유독 여러군데서 눈에 띄었다. 본지는 지난 4일 육백마지기가 캠핑객들이 두고 간 쓰레기와 캠핑차량이 일으키는비포장도로의 흙먼지 ...
[광교저널 강원.평창/최영숙 기자] 청옥산 육백마지기는 평창군 미탄면에 위치한 해발 1,256m의 고원평야지대로 지난 4월부터 야생화단지조성사업이 한창인 가운데 연일 계속되는 폭염을 피해 휴가를 즐기려는 캠핑객들이 갑자기 몰려들면서 지역민과 갈등이 빚고 있다. 군이 지난 해 11월 23일 육백마지기에 야생화단지 조성사업을 본격 추진하겠다고 밝힌 바에 따라 올해까지 1단계 사업으로 18억 4천만원의 사업비를 들여 지역적 특색이 있는 야생화를 식재하고 화장실, 주차장, 전망대, 지하수 관정, 이동데크 등 기반시설 ...
▲ [광교저널 강원.평창/최영숙 기자] 지난 4일 내린 봄비로 청옥산 정상 육백마지기는 비가 내리면서 얼어버리는 현상인 프리징레인(Freezing Rain) 착빙성 비로 얼음나무인 듯 볼거리를 자아내 장관을 이루고 있다. [광교저널 강원.평창/최영숙 기자] 지난 4일 내린 봄비로 청옥산 정상 육백마지기는 비가 내리면서 얼어버리는 현상인 프리징레인(Freezing Rain) 착빙성 비로 얼음나무인 듯 볼거리를 자아내 장관을 이루고 있다. 한편 전...
[광교저널 강원.평창/최영숙 기자] 평창은 수려한 자연환경과 풍부한 관광자원으로 2016년 뉴욕타임즈가 선정한 ‘꼭 가봐야 할 여행지 52곳’ 중 35위에 오른 전적이 있는 곳이다. 평창군에서 가장 먼저 봄이 오는 곳은 관내 최남단인 ‘미탄면’. 이름 그대로 아름다운(美) 여울(灘)이 동강으로 모여 흐르는 그림 같은 곳이다. 바다만 계절마다 다른 색을 내놓는것이 아니다. 강 역시 때마다 다른 빛...