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족'검색결과 - 전체기사 중 100건의 기사가 검색되었습니다.
최동해 경기지방경찰청장이 세월호 희생자 유가족 사찰 논란에 대해 유가족들에게 사과하고 재발 방지를 약속했다. 20일 오전 0시 10분께 최동해 경기경찰청장이 안산 화랑유원지에 마련된 정부합동분향소 앞에서 유가족들에게 “사전 동의 없이 사복 경찰이 유가족을 뒤따른 점 진심으로 사과드린다”며 고개 숙여 사과했다. 최 청장은 또 “앞으로 사전 동의를 거치지 않은 사복경찰(정보형사)의 활동은 하지 않겠다”며 “(적발됐을 당시) 직원이 당황해 유족에게 신분을 숨긴 것은 잘못된 것으로 엄중 문책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
세월호 참사와 관련해 부적절한 발언으로 물의를 빚은 KBS 김시곤 보도국장의 급작스런 사퇴에 청와대가 개입했다는 사실이 청와대 고위관계자의 발언을 통해 드러났다고 뉴스타파가 전했다. 뉴스타파에 따르면, 박준우 청와대 정무수석은 9일 오후 국회를 찾아 새정치민주연합 박영선 신임 원내대표를 예방해 향우 정국 운영에 대한 협조를 구했다. 이 자리에서 불과 1시간 전 보직 사퇴 의사를 밝힌 김시곤 보도국장에 관한 대화가 시작됐고, 박영선 대표가 “유족들의 강한 항의에 직면한 KBS 문제를 어떻게 해결했느냐”고 질문을 던지자...
1. "해경 유착 단체가 민간구조작업 장악" 2. 세월호 민간구조작업에 이권 개입? 해경은 해양구조협회(이하 해구협)만 소통을 하고 있다. 해구협만 구조작업에 참여한 사실과 민은어디까지인지를 묻는 기자의 질문에 민관군 합동구조팀 해경 현장책임관은"아직파악 못했다 죄송하다 제가 대답을 해 드릴 입장이 아니라"고 일축을 했다. 현장책임관이 할 말이 아니라면 누가 답변을 해야하는지 해경은 한결같이 답변을 피하고 있다. 정부는 대대적인 구조작업을 하겠다고 약속했지만 해양구조협회 가입업체가 아니면 다른 구조협회는 구...
- 참전용사들의 나라사랑 참 뜻 되새기고 안보교육의 장으로 활용 - 경기 오산시(시장 곽상욱)가 지난 25일 관내 수청동 아래뜰 공원에서 6·25 및 월남전 참전기념탑 제막식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오산시가 주최하고 6·25참전유공자회와 월남전참전자회가 주관한 이날 제막식에는 곽상욱 오산시장을 비롯한 안민석 국회의원, 최웅수 오산시 의회 의장, 시·도의원, 참전단체장 및 유족, 기관·단체장, 일반시민 등 30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제막식을 가진 참전기념탑은 6·25 전쟁 및 월남 전쟁 참전용사들의 나라...
용인시가 세월호 침몰 희생자 ‘용인 평온의 숲’ 화장장 사용료를 전액 감면하기로 했다고 21일 밝혔다. 시 관계자는 “세월호 침몰 사고로 유명을 달리하신 고인의 명복을 빌며, 유족에게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길 바라는 간절한 뜻으로 세월호 침몰 희생자에 대한 화장시설 사용료 전액 감면을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시에 따르면 이번 감면은 지난 4월 16일 세월호 침몰 사고 후 진도와 안산을 특별재난지역...
김선기 평택시장은 26일 국립대전현충원 현충광장에서 엄수된 천안함 46용사 4주기 추모식에 참석, 위령탑에 참배하고 서해 해상에서 국토방위 임무 중 북한의 도발로 고귀한 생명을 조국에 바친 평택기계공고 출신 고 박보람 중사의 묘역을 찾아 헌화하고 유족들을 위로했다.
용인3.21만세운동 기념행사가 21일(금) 오전 9시 처인구 원삼면 좌전고개 윗길에 위치한 용인3.1운동기념탑에서 열렸다. 용인3.1만세운동은 1919년 3월 21일 원삼면 현 좌전고개에서 그 횃불이 타올랐고 4월까지 13회에 걸쳐 1만3200여명이 참여, 당시 경기도내 두 번째 큰 규모의 만세운동으로 전개됐다. 이로 인해 사망자 35명, 실종 139명, 수형자 65명 등 모두 741명이 희생됐다. 광복회 용인시지회(회장 송기성)와 용인항일독립운동기념사업회(이사장 유성희)가 주최한 이날 행사는...
용인시는 제95주년 3.1절을 맞아 애국지사를 위로, 격려하고자 세대를 방문해 위문금을 전달할 계획이라고 24일 밝혔다. 시는 24일부터 28일까지 관내 독립유공자 유족 170명에게 3천4백만원의 위문금을 전달하게 되며 김학규 용인시장은 24일 독립운동가 이며 언론인인 양기탁 애국지사의 손자 양준일(73·수지구 동천동 수진마을)씨 자택을 방문, 위문금을 전달하고 격려했으며 읍·면·동장도 유족 169명을 직접 방문할 예정이다. 양기탁 애국지사는 제4대 및 제15대 대한민국 임시정부 국무령...
이웅열 코오롱회장이 100여명의 사상자를 낸 경주 마우나오션리조트 강당 붕괴 사고 피해자들에 대한 보상금 중 일부를 사재로 부담한다. 코오롱그룹은 19일 "이웅열 회장이 유족에 대한 보상금 중 일부를 개인적으로 부담하기 로 했다"고 밝혔다. 이어 “유족들의 아픔을 조금이나마 위로하는 길은 빠르고 원만한 합의라는 판단에 따른 것"이라고 사재 출연 배경을 설명했다. 코오롱그룹은 이날 사망자 10명 가운데 울산 21세기 좋은 병원에 안치된 6명의 유족 대표와 최종 합의했다. 다만 구체적인 보...
▲ 김학규 용인시장 용인시는 제68주년 광복절을 앞두고 오는 8일부터 14일까지 관내 애국지사와 유족 161명을 방문, 위문금을 전한다. 김학규 용인시장은 12일 기흥구 동백5로 41 중동에 거주하는 용인출신 독립유공자 고 최영철 선생(1924년 출생후 생존 미상)의 자택을 방문, 배우자 조기식(77)씨에게 위문금을 전달할 예정이며 각 읍·면·동장이 애국지사 유족 160명을 직접 방문해 위문금을 정중히 전달하게 된다. 독립유공자 고 최영철 선생은 일본군에 징집되었으나 중국 중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