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향'검색결과 - 전체기사 중 36건의 기사가 검색되었습니다.
용인시 처인구 이동면 어비리 산11번지 일원 60만여㎡의 드넓은 부지가 있는 ‘용인 평온의 숲’은 용인시민들에게 최첨단 원스톱 장례서비스를 저렴한 가격으로 제공하고 있다. 2013년 1월 2일 개장한 ‘용인 평온의 숲’은 화장로 10기, 봉안당 4만 3700구, 자연장지 1만 3000구, 장례식장 12실 규모로 장례-화장-봉안을 한 곳에서 제공하는 명품장례서비스를 펼쳐, 이용객이 작년 화장, 봉안, 유택을 포함 5천4백여 명에서 2014년 9월 말 기준, 9천6백여 명으로 전년 동월대비 1.7배로 급...
육군 제55보병사단은 27일 오후 경기도 광주시 경안동 공설운동장에서 사단장 주관으로 6?25 전사자 유해발굴을 위한 개토식을 가졌으며, 성과를 높이기 위해 사전에 정밀탐사를 실시했다. 이날 행사에는 제55보병사단장, 국방부 유해발굴단, 예비군지휘관 등 군 관계자와 광주시장 및 시의회 의장, 수원 보훈지청장, 재향군인회장, 6·25참전군인회장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식사, 호국영령에 대한 묵념, 추념사, 종교의식, 헌화 및 분향, 시삽 순으로 진행됐다. 부대는 이날 개토식을 시작으...
수원시종합자원봉사센터가 지난 23일부터 24일까지 이틀간 진도 팽목항에서 세월호 침몰사고로 아픔을 겪는 유가족들을 위해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번 봉사활동에는 수원도배사협회 등 8개 단체 33명이 수원시 재난재해 자원봉사단으로 참여했다. 봉사단은 진도 팽목항과 실내체육관에서 실종자 가족과 구조대원들에게 급식봉사와 주변 환경정비 등의 봉사활동을 통해 힘을 보탰다. 봉사활동에 참가한 박권희 수원도배사협회 회장은 “세월호 사고가 발생한 지 석달이 지나고 구조가 장기화됨에 따라 처음보다 자원봉사...
최동해 경기지방경찰청장이 세월호 희생자 유가족 사찰 논란에 대해 유가족들에게 사과하고 재발 방지를 약속했다. 20일 오전 0시 10분께 최동해 경기경찰청장이 안산 화랑유원지에 마련된 정부합동분향소 앞에서 유가족들에게 “사전 동의 없이 사복 경찰이 유가족을 뒤따른 점 진심으로 사과드린다”며 고개 숙여 사과했다. 최 청장은 또 “앞으로 사전 동의를 거치지 않은 사복경찰(정보형사)의 활동은 하지 않겠다”며 “(적발됐을 당시) 직원이 당황해 유족에게 신분을 숨긴 것은 잘못된 것으로 엄중 문책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
지난 11일 오산시 궐동에 소재한 궐리사 성묘에서 전통문화 계승 발전과 공자의 학덕과 유풍을 기리기 위한 춘기 석전대제가 봉행됐다. 이날 춘기 석전대제에는 오산시장 권한대행 이강석 부시장, 제42대 도유사 유관진 전 오산시장을 비롯해 곡부공씨 종중회원, 일반 관람객 등 150여명 참석했다. 이날 석전의 봉행은 초헌관이 분향하고 폐백을 올리는 전폐례(奠幣禮)로 시작되어 다음은 초헌관이 첫 잔을 올리고 대축이 축문을 읽는 초헌례(初獻禮), 두 번째 잔을 올리는 아헌례(亞獻禮), 세 번째 잔을 올리는 종헌례(終獻禮)와...
용인시가 세월호 침몰 희생자 ‘용인 평온의 숲’ 화장장 사용료를 전액 감면하기로 했다고 21일 밝혔다. 시 관계자는 “세월호 침몰 사고로 유명을 달리하신 고인의 명복을 빌며, 유족에게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길 바라는 간절한 뜻으로 세월호 침몰 희생자에 대한 화장시설 사용료 전액 감면을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시에 따르면 이번 감면은 지난 4월 16일 세월호 침몰 사고 후 진도와 안산을 특별재난지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