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기환경'검색결과 - 전체기사 중 89건의 기사가 검색되었습니다.
[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지난 4년간 용인시의 배출가스 저감 장치가 없는 노후 경유차(배출가스 5등급 차량)가 2만6192대 줄어들었다. 2018년보다 약 91.4% 줄어든 수치다. 지난 2일 시에 따르면, 시의 노후 경유차 저감 예산 집행률은 78.2%를 기록해 경기도 31개 시군 중 가장 높았다. 양평군(73.2%), 이천시(72.7%), 안성시(68.5%)가 뒤를 이었다. 예산 집행률은 배정된 예산으로 노후 경유 차량을 얼마나 줄였는지 확인할 수 있는 지표다. 실제 배출...
[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시 공직자 2명이 주경야독 끝에 최고의 국가기술자격인 기술사 자격을 취득했다. 시에 따르면 지난 12일 한국산업인력공단이 발표한 제125회 정기 기술사 시험에 직원 2명이 농화학기술사와 수질관리기술사에 최종 합격했다. 농업기술센터에서 근무 중인 김미희 농촌지도사(만49세)는 현장을 오가는 바쁜 업무 중에도 전문지식 습득에 힘써 농화학기술사 시험에 합격해 농업 분야 최고의 전문가로 인정받게 됐다. 농화학기술사는 비료, 토양, 농약에 대한 전문 소양을 갖춘 기술인 자격으로 ...
[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시는10년 이상 사용한 낡은 보일러를 가정용 저녹스 보일러로 교체하는 가정에 설치비를 지원한다고15일 밝혔다. 저녹스 보일러는 배기가스 배출시 발생하는 열을 재활용해 에너지 효율을 높이고,질소산화물을 적게 발생시키는 저녹스 버너를 장착한 보일러를 말한다. 보일러 설치 시 일반가정은20만원,저소득층 가구는60만원까지 보조금을 지급하며,이번 지원 규모는 일반가정1190대와 저소득층 가정10대로 총1200대다. 앞서 시는 지난6월까지3913가구에 보일러 설치 보조금을 지원...
[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시(시장 백군기)는 6일 대기오염물질 배출 사업장 677곳에 대해 오염물질 자가측정 결과를 내년 1월까지 시에 제출해야 한다고 안내했다. 대기환경보전법 개정에 따른 것으로 기존 오염물질 방지시설 설치 면제 대상 등 모든 대기오염물질 배출 사업장은 연 1회 이상 오염물질 수치를 자가측정 하도록 변경됐다. 시에 따르면 황산화물, 질소산화물 등 대기오염물질 배출시설로 허가 또는 신고된 사업자는 배출구 규모(1종~5종)에 따라 상‧하반기 각 1회 이상 제출해야 하는데,...
[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시는 오는 5일부터 7일까지 대기오염 방지시설을 새로 설치하거나 노후시설을 교체하려는 소규모 사업장의 설치비 지원 추가 신청을 받는다. 지난 5월31일부터 6월3일까지 신청을 받았으나 접수가 당초 목표보다 저조해 배정된 예산 28억원 중 4억 7000만원이 남았기 때문이다. 시에 따르면 이 사업은 대기오염물질을 줄여 시민들에게 쾌적한 대기환경을 제공할 수 있도록 중소기업을 비롯한 소규모 사업자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오염물질 방지시설 설치를 지원하는 사업...
[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시(시장 백군기)는 지난 14일 악취 민원이 많은 축사 38곳에 대해 합동 지도‧점검을 한다고 전했다. 축사 밀집 지역과 농가에서 발생하는 악취로 인한 고충 민원이 많은 현장을 살피고 각 농장 관계자들에게 경각심을 주기 위해서다. 시에 따르면 시는 지난 14일부터 오는 30일까지 처인구 포곡읍 13개 농장, 백암면 소재 25개 축사 등을 차례로 점검한다. 악취방지시설 적정 운영 여부, 탈취제 사용 여부, 생잔반 급여 여부를 중점적으로 점검하고 분뇨의...
[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시의회 윤환 의원(비례대표/국민의힘)이 대표발의한 용인시 환경친화적 자동차 이용 활성화 지원 조례안이 지난 6일 제257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가결됐다. 시의회에 따르면 이 조례안은 환경친화적 자동차의 개발 및 보급 촉진에 관한 법률에 따라 대기환경의 개선 및 용인시민의 생활환경 향상을 위해 환경친화적 자동차 보급과 이용 활성화에 필요한 사항을 규정하고자 제정됐다. 주요 내용은 ▲환경친화적 자동차 이용 활성화 기본방향, 환경친화적 자동차 보급계획 등이 포함...
[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시는 농업 분야 미세먼지와 대기오염물질을 줄이기 위해 오는 10월 22일까지 ‘노후 농기계 폐차 지원 사업’ 신청 추가 접수를 받는다. 시에 따르면 이는 시가 지난 5월부터 6월4일까지 노후 농기계 폐차 지원 신청을 받았으나, 신청 인원이 7명으로 기대보다 저조했기 때문이다. 지원 대상은 2013년 이전에 생산된 작동 가능한 트랙터·콤바인이며, 기종과 연식에 따라 최소 100만원부터 최대 2249만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이를 위해 시비와 국비...
[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시(시장 백군기)는 30일 관내 초미세먼지(PM 2.5) 농도가 지난 2019년 5월 28㎍/㎥에서 올해 5월 기준 18㎍/㎥까지 줄어 저감률이 35.71%로 나타났다. 이는 경기도 평균 저감률인 25%보다 10%가량 높은 수치다. 시에 따르면 시는 도내 자치단체 중 가장 많은 국도비를 확보해 5등급 노후 경유차를 줄여온 것이 미세먼지 농도 저감에 영향을 준 것으로 보고 있다. 시는 지난 2018년부터 지난해까지 528억원을 투입해 5등급 노후 경유...
▲이원웅 의원, 대기환경보전법 시행령 개선 촉구 발걸음 [광교저널 경기/유현희 기자]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이원웅(더불어민주당, 포천2) 의원은 석탄 등 고체연료 사용으로 대기오염이 극심해지는 포천시 등 경기북부의 대기환경 개선을 위해 포천석탄발전소반대공동투쟁위원회(이하 석투본)과 함께 「대기환경보전법」 시행령 개선 촉구에 나선다. 도의회에 따르면 이원웅 의원은 지난 24일 경기도의회 포천상담소에서 석투본과 간담회를 개최해 「대기환경보전법」 시행령 개선을 위한 방향과 추후 일정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