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울진군청사 전경 |
[광교저널 경북.울진/김용임 기자] 울진군(군수 임광원)은 7월 중순까지 장마철 산림재해 예방을 위해 민유임도 22개소에 대한 임도노선 및 산림시설 일제점검을 시행한다.
점검대상은 차량ㆍ이용객의 통행이 많은 임도노선 및 산림시설로, 장마철 호우ㆍ태풍에 의한 산림재해(산사태 등)로 주택 및 농경지에 발생하는 인명ㆍ재산 피해를 최소화하는데 목적이 있다.
▲ 울진군,임도시설 일제점검을 통한 산림재해 사전예방하여 쾌적한 산림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 |
군은 지난 7월 1일부터 산사태 현장예방단을 운영해 차량의 통행이 많은 임도에 대해 배수로 및 낙석우려지역 점검을 실시하고 있으며, 이번 일제점검을 통해 임도보수 및 풀베기 대상지 조사, 시공 중인 임도노선의 재해예방시설 점검 등을 완료할 예정이다.
울진군 관계자는 “이번 점검을 통해 임도의 체계적인 관리와 안전한 산림시설을 조성하여 산림재해 예방 및 쾌적한 산림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