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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순환철도(울진~분천) 조기건설 포럼개최▲ 경북순환철도(울진~분천) 조기건설 포럼개최 [광교저널 경북.울진/김용임 기자] 울진군(군수 임광원)과 경북북부발전협의회는 『경북순환철도(울진~분천) 조기건설의 필요성 및 관광분야 시너지 효과』라는 주제로 19일 14시 울진군 근남면 엑스포공원 영상관에서 군민들을 모시고 철도시설 및 관광분야 전문가, 정부관계자들이 심도있는 토론을 펼쳤다. 토론에 앞서 일반인들의 이해를 돕고자 울진군에서 자체제작한 동영상을 시청하고 ㈜대광이엔씨 최한규 소장과 미래경제연구원 이석희 원장의 주제발표를 했다. 울진은 그 동안 육지속의 섬으로 전국에서 가장 열악한 교통오지로 외부로 통하는 유일한 도로가 국도였으며, 7번국도를 22년만에 울진구간을 마지막으로 개통완료했고 공사중에 있는 36번국도 마져 전국에서 유일하게 2차선으로 건설되고 있다. 제4차 국토종합계획수정계획도(2011~2020)의 전국 도로망도를 보면 확연히 경북북부지역의 낙후된 SOC시설을 한눈에 볼수 있다. 중앙정부에서는 그 동안 국토균형개발을 운운하며 수도권 중심의 개발에만 치중했고 서해안 및 남해안에는 거미줄처럼 도로망이 깔여있지만 유독 울진을 중심으로한 경북북부지방은 국토균형개발에서 배제돼 왔다. 오늘 포럼에는 울진지역사회단체 및 군민과 관심있는 인근시군의 주민들 600여명이 모여 그 뜨거운 열기를 보여주었다. 공사중에 있는 동해선철도(포항~삼척)와 연계해 울진~분천간 철도가 완공되면 경북을 순환하는 철도가 연결돼 울진 및 경북의 관광산업과 지역경제 발전에 큰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된다. 울진군 관계자는 “오늘 이 포럼이 울진~분천간 철도가 놓여지는 시발점이 되는 역사적인 순간”이라고 말하고, “이제 중앙정부에서는 울진을 중심으로한 낙후된 경북북부지역의 SOC사업에 과감한 투자로 국토균형개발 및 지역균형발전에 나서야 할 것” 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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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워터피아페스티벌, 연출자는 나다.[광교저널 경북.울진/김용임 기자]‘제5회 울진워터피아(Water-Pia)페스티벌’을 올여름 8월 1일부터 8월 9일까지 9일간 울진염전해변, 연호공원에서 개최한다. 청정 자연을 무대로 펼쳐지는 이번 축제는 해수욕, 산림욕, 온천욕 3욕 모두 체험 가능한 전국 유일 종합 체험축제다. 주간에는 울진 염전해변과 왕피천 강에서 워터피아 물놀이 축제와 민물고기잡기, 모래조각 만들기, 모래찜질 체험을 비롯해 금강송숲길 탐방, 요트, 승마, 스킨스쿠버, 윈드서핑체험 등 다양한 레포츠체험이 준비돼 있다. ▲ 제5회 울진워터피아 페스티벌 '은어잡기' 그리고 야간에는 염전해변특설무대에서 한여름 밤을 한층 달구어줄 해변글로벌 공연, 경북도립 국악단 초청공연을 비롯하여 관광축제단 초청공연 등 다채로운 체험과 공연이 열린다. ▷ 울진 왕피천에서 물놀이 펀(fun)하게 즐겨 봐요 왕피천 물놀이체험은 보트, 카누, 카약을 비롯하여 물시소, 다람쥐바퀴, 징검다리, 슬라이드, 에어수영장 등을 설치해 축제장을 찾는 사람 모두가 참여하여 즐길 수 있다. 특히 수상 레프팅의 꽃인 윈드서핑체험은 취미 개발 부여에 좋은 체험으로 사전예약을 통해 참여가 가능하다. 그리고 최고 인기체험인 은어고기 잡기체험과 황어잡기 투망체험도 축제기간 내 매일 오후 3시에 펼쳐진다. ▷ 염전해변 모래속에서 추억을 만들고 사진도 남겨요 염전해변에서 모래조각 만들기 체험은 아이와 부모가 함께 직접 참여하는 프로그램으로 깨끗한 바닷모래를 활용해 창작 조형물을 함께 연출하고 우수 창작품에 대한 특산품 제공과 추억의 사진도 담아준다. 그리고 염전해변 백사장 모래둔치에서 한여름 모래찜질체험, 그리고 아이들 누구나 체험 가능한 모래썰매 체험장도 있다. ▷ 야간에도“락” 페스티벌로 모이자 8월 2일부터 8월 6일까지 매일 7시부터 저녁 해변글로 공연이 염전해변 특설무대에서 펼쳐진다. 해변글로벌 공연은‘비스타, 갈라쇼,‘신유식, 재즈 소프라노, 7080라이브 콘서트,‘슈퍼스틱’난타공연, 7인조 그룹사운더 공연 등 인기스타들이 대거 참여한다. 그리고 8월 8일 저녁 7시 30부터는 경북도립국악단 초청으로 무용, 민요, 가요와 관현악, 사물놀이를 비롯해서 바이올린 리스트 연주가 한여름 밤 열기를 날려 보낸다. 또한, 8월 7일 오후 3시, 저녁 7시에는 청소년 수련관에서 2015관광축제 특별공연단의 국악 뮤지컬 판타스틱도 예정돼 있다. 특히, 야간에 망양정 ‘달빛 따라 걷기’행사도 마련돼 있다. 축제장에서 남대천 보행교, 축제장에서 왕피천 섶다리를 건너 망양정 해수욕장을 지나 망양정으로 가는 코스다. ▷ 축제장 참여자 할인 혜택도 풍성 울진워터피아 축제에 참여하는 관광객에 한하여 성류굴 입장료, 스킨스쿠버체험, 승마체험 등 주요관광지 12개소의 입장료 또는 체험비 할인 혜택과 금강송숲길 탐방 체험기회도 주워진다. 금강송 숲길탐방은 축제기간 내 화요일(8.4)을 제외한 8일간 오전 8시 40분에 염전해변 축제장에서 셔틀버스에 탑승해 1시간가량 이동한 후 금강송군락지 현장에 도착해 숲길을 탐방하게 된다. ▷ 생태 문화 관광도시 울진 ! 브랜드 확산 기대 울진군은 산림욕․해수욕․온천욕을 아우르는 제5회 울진워터피아페스티벌을 통해 축제 참여자 모두가 연출자가 되는 축제 분위기가 되도록 기대하고 있다. 참여자 모두의 오감충족으로 다시 찾는 축제로 승화시켜, 생태 문화 관광도시 울진 브랜드 확산과 더불어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울진군 축제관계자는 “울진을 찾아주시는 관광객들은 울진워터피아페스티벌 홈페이지, 포털사이트, 홍보 전단지를 통해 사전에 축제 프로그램을 인지한 후 울진워터피아페스티벌에 참여하면 좀 더 알차고 유익한 시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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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울진군 임도노선 및 산림시설 일제점검 시행▲ 울진군청사 전경 [광교저널 경북.울진/김용임 기자] 울진군(군수 임광원)은 7월 중순까지 장마철 산림재해 예방을 위해 민유임도 22개소에 대한 임도노선 및 산림시설 일제점검을 시행한다. 점검대상은 차량ㆍ이용객의 통행이 많은 임도노선 및 산림시설로, 장마철 호우ㆍ태풍에 의한 산림재해(산사태 등)로 주택 및 농경지에 발생하는 인명ㆍ재산 피해를 최소화하는데 목적이 있다. ▲ 울진군,임도시설 일제점검을 통한 산림재해 사전예방하여 쾌적한 산림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 군은 지난 7월 1일부터 산사태 현장예방단을 운영해 차량의 통행이 많은 임도에 대해 배수로 및 낙석우려지역 점검을 실시하고 있으며, 이번 일제점검을 통해 임도보수 및 풀베기 대상지 조사, 시공 중인 임도노선의 재해예방시설 점검 등을 완료할 예정이다. 울진군 관계자는 “이번 점검을 통해 임도의 체계적인 관리와 안전한 산림시설을 조성하여 산림재해 예방 및 쾌적한 산림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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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군, 광복70주년 나라사랑 태극기 달기운동‘추진’▲ 울진군, 광복70주년 태극기 달기운동 전개 [광교저널 경북.울진/김용임 기자] 울진군(군수 임광원)은 광복 70년 태극기 사랑 70일 운동을 대대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군청사와 교량 등에 태극기 베너와 바람개비를 설치하고, 남부진입로에 태극기 공원을 조성하는 등 국가상징 선양사업에 적극 추진 할 예정이다. 이에 따라 전 공무원에게 태극기 뺏지 부착, 국도변 및 시가지에 국기 가로기를 게양하고, 차량, 선박등 태극기 달기 운동을 지속 추진함으로서 분위기 확산에 주력 할 예정이다. 특히, 읍면별 자체 실정에 맞게 태극기 모범거리, 모범아파트 및 모범마을, 특색있는 태극기 공원을 조성하고 유관기관 단체에 협조 공문을 발송하는 등 태극기 기증 운동도 함께 전개할 예정이다. 김창수 총무과장은 “올해는 광복 70년, 분단 70년, 미래 70년을 여는 역사적인 해로 군민이 자발적으로 태극기 달기 운동에 동참함으로서, 광복의 의미를 되새기며 군민 모두가 하나되는 소중한 계기를 만들자”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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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군, 농어촌버스 미운행마을 1,000원 행복택시 운행▲ 울진군 농어촌버스 미운행마 을 1,000원 행복택시 운행 [광교저널 경북.울진/김용임 기자] 울진군(군수 임광원)은 지난 7월 1일부터 농어촌버스 미운행 마을에 대해 행복택시 운행에 들어 갔다. 행복택시 운행마을은 도로여건 등으로 대중교통 접근이 어려워 버스가 들어갈 수 없는 지역으로서 버스승강장으로 부터 1km이상 떨어진 5가구이상 집단거주 마을로서, 울진읍 읍남2리(말루), 평해읍 오곡2리(물방아골)․직산1리(남산골), 북면 덕구2리(맞덕구), 온정면 금천2리(두곡)‧광품2리(평전), 죽변면 화성3리(용장마을) 등 5개 읍면/7개 마을을 대상으로 시범운행하고 있다. 운행방법은 택시를 이용하고자 하는 마을 주민들의 사전 요청에 따라 운행계통을 정하지 아니하고 마을에서 면소재지까지 또는 면소재지에서 마을까지 타고 갈수 있다. 이용요금은 탑승자가 시내버스기본요금(1대당 1,000원)만 내고 이용하게 되며 , 운행회수는 장날 등을 포함해 주3일, 1일 2회(왕복)를 기준으로 운행하게 된다. 울진군은 지난해 부터 농어촌버스 미운행마을 주민들의 교통불편 해소를 위해 마을대표, 택시 운행자 의견 수렴을 거치는 등 교통약자 체계를 개선하고자 꾸준히 노력한 결과, 지난 6월에 농어촌버스 미운행지역 행복택시 운행에 관한 조례 및 시행규칙을 제정하게 됐다. 우선적으로 5개 읍면/7개 마을 대상으로 행복택시를 시범운영한 후 주민호응도 및 이용객이 많을 경우 점차 확대 운영할 계획이다. 울진군 관계자에 “행복택시가 운행되면 지금까지 시내버스가 운행되지 않아 겪었던 불편이 해소돼 지역주민의 이동권 보장 및 주민복지 증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특히 장날 등에 주민 3~4명이 택시를 같이 이용할 경우 요금이 1,000원으로서 노인, 학생, 임산부, 장애인 등 오지마을 주민들의 비용절감에도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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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군, 농산물가공 전문인력 양성[광교저널/경북.김용임]울진군농업기술센터(소장 김선원)는 지역농산물을 활용한 가공상품 아이템 발굴 및 농산물의 가공 이론과 기술습득을 갖춘 전문가공인력 양성을 위하여 농산물가공창업 아카데미 교육을 7월 16일부터 9월 11일까지 총 19회에 걸쳐 실시한다. 교육과정은 농산물 가공산업의 시장 전망, 식품 유형별 주요 가공기술을 위한 이론과 지역농․수산물을 융합한 상품개발을 위한 실습으로 청국장 및 과일분말을 이용한 바초콜릿, 건조과일, 시리얼바, 조미반건조 오징어제조를 위한 건식반과 잼, 추출농축소스, 흑마늘 및 마늘진액, 수산물 추출을 위한 습식반으로 2개 과정 나누어 이루어진다 금번 교육으로 1차 산업 중심의 농업을 생산, 가공 유통 등 부가가치가 높은 6차 산업으로 확대하고 제품개발, 시제품생산, 홍보마케팅 등 체계적인 아카데미교육을 통해 가공 전문인력으로 육성하여 2017년 완공되는 농산물가공창업지원센터 시설을 활용하여 개발된 제품을 판매할 수 있도록 가공인력을 양성코자 한다. 모집인원은 각 과정별 15명씩 총 30명으로 관내에 주소가 되어 있는 자로써 농산물을 이용한 농산물가공을 희망하는 농업인 또는 마을공동체로 7월 10일까지 농업기술센터 농촌자원부서(054-789-5230)로 신청하면 되고 기타 자세한 내용은 울진군청 홈페이지를 참조하거나 농업기술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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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공항공사 포항지사‘사랑의 쌀’나눔▲ 지난 26일 한국공항공사 포항지사‘사랑의 쌀’나눔 전달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광교저널 경북.울진/김용임 기자] 울진군 기성면 소재 한국공항공사 포항지사(대표 김만복)는 지난 24일 기성면 지역 독거노인과 저소득층 장애인 등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전달해 달라며 사랑의 쌀 400kg(20kg/20포)를 기증했다. 한국공항공사 포항지사는 매년 어려운 이웃을 위한 사랑의 쌀 나눔행사 및 생필품(연탄 등)을 전달하며 사랑의 실천을 꾸준히 이어나가고 있다. 기성면사무소(면장 장문호)는 기증된 쌀을 관내 독거노인, 장애인 등 복지사각지대에 놓여 있는 이웃들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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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 한화리조트, 화재 취약계층에 소화기 전달‘훈훈’▲ 지난 26일 한화리조트 백암온천에서 소방서에 소화기 전달하고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광교저널 경북.울진/김용임 기자] 울진 한화리조트 백암온천(대표 도만록)에서는 지난 24일 온정 119안전센터를 방문해, 안전용품 구비가 어려운 지역 소외계층 가구에 화재 초동진화를 위해 3.3kg 소화기 100개(시가1,782천원)를 기탁했다. 이날 한화리조트 백암온천(대표 도만록), 온정면사무소(면장 김충복), 온정 119안전센터(센터장 노성국) 관계자들이 안전용품 지원 협약서를 체결하고 울진군 지역 소외계층 가구의 재해 예방을 위해 참여기관이 협력해 노력하기로 약속했다. 한편 협약식 후 한화리조트 백암온천에서 후원한 소화기 전달식을 가졌으며, 기증한 소화기 100개는 온정면사무소와 온정119안전센터를 통해 독거노인 가구를 비롯한 화재 취약계층에 전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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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군, 여름철 전력수급···위기극복 ‘대책추진’▲ 임광원 울진군수 [광교저널 경북.울진/김용임 기자] 울진군(군수 임광원)은 전력수요가 급증할 것으로 예상, 전력수급 위기극복을 위해 에너지절약 대책을 추진하기로 했다. 시는 9월 1일까지 전기소비 절약을 추진함과 동시에 공공기관 실내 냉방온도를 28℃이상으로 유지하기로 하고, 특히 숨은 낭비전력을 찾아내 간소하고 편안한 근무복장 착용을 적극 권장하는 한편 중식시간 소등, 불필요한 전원 차단 등 실현 가능한 에너지 절약 운동에 전공무원이 앞장서서 참여한다. 울진군 관계자는 “민간무분에서도 실내냉방온도를 26℃이상 유지하기를 권장하며 정부의 에너지사용 제한 공고에 따라 7월 6일부터 8월 28일까지 영업활동(부가가치세법)을 하는 매장, 상점, 점포, 상가, 건물 등의 사업장은 출입문을 열고 냉방기를 가동할 수 없으며 위반할 경우 위반횟수에 따라 최대 300만원의 과태료를 부과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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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스마트시티, 도내 복지시설 새단장에 ‘참여’[광교저널 경북.구미/김용임 기자] 삼성전자스마트시티(공장장 심원환)는 지난 6월 23일, 쾌적한 복지 환경을 조성하고, 따뜻한 희망 공간을 지원코자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신현수)를 통해 구미푸드마켓 등 구미‧의성‧칠곡‧상주지역 사회복지시설 6개소에 시설 리모델링 사업비 9,500만원을 지원했다. 이 날, 삼성전자스마트시티에서 심원환 삼성전자스마트시티 공장장, 임춘수 삼성전자스마트시티 자원봉사센터장, 김누리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처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2015년 상반기 희망보금자리 가꾸기 지원사업 전달식’을 개최하고, 복지시설 6개소에 리모델링 지원금과 개소를 축하하는 현판을 각각 전달했다. 올 상반기 ‘희망 보금자리 가꾸기 사업’ 지원기관은 구미시 ‘구미푸드마켓’, ‘정금지역아동센터’, 의성군 ‘구세군도리원지역아동센터’, ‘포도나무지역아동센터’, 칠곡군 ‘위즈지역아동센터’, 상주시 ‘사랑받는지역아동센터’로 이들은 지난 3월, 삼성전자 블로그를 통해 사연을 접수, 외부 위원들의 공정한 심사를 거쳐 선정됐다. 오는 6월말, 시설 리모델링이 완공되면, ‘구미푸드마켓’은 생계에 어려움이 큰 긴급지원대상자들에게 무상으로 생필품을 지원할 수 있는 시설을 갖추게 되며, 지역아동센터 5곳은 야간 요보호 아동‧청소년들에게 친구들과 마음껏 뛰놀고 공부할 수 있는 편안하고 안전한 환경을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심원환 삼성전자스마트시티 공장장은 “이번 ‘희망보금자리 가꾸기 사업’에 많은 관심을 가져주시고, 사연을 접수해주신 복지시설 관계자분들께 깊은 감사를 드리며, 도내 어려운 이웃들이 말끔하게 새단장된 복지시설에서 편안하게 복지서비스를 받으실 수 있길 기대한다.”면서, “앞으로도 낙후된 공간 및 장비로 복지사업 수행에 어려움이 큰 수많은 지역복지시설에 새 보금자리를 제공해드릴 수 있도록 리모델링 지원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누리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처장은 “삼성전자스마트시티의 ‘희망 보금자리 가꾸기 사업’은 깨끗하고 안전한 복지환경 조성에 그치지 않고, 시설을 이용하시는 어려운 이웃들이 질 높은 복지서비스를 통해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돕고 있다는 점에서 그 의미가 매우 크다.”면서, “명품 사회공헌활동으로 더불어 함께 사는 따뜻한 지역사회 공동체 만들기에 적극 동참해주고 계신 심원환 공장장님 이하 삼성전자 임‧직원분들께 깊이 감사드리며, 희망의 새 보금자리를 갖게 된 복지시설 관계자분들께도 축하의 말씀을 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2011년부터 ‘희망보금자리 가꾸기 사업’을 추진 중인 삼성전자스마트시티는 이번 지원에 앞서 야간 요보호 학생들을 위한 공간인 ‘새로배움터’를 시작으로, 2013년, ‘마을카페 다락’, 2014년, ‘달팽이 모자원’, ‘시각장애인복지센터’, ‘지적장애인자립지원센터’, 올해 초, ‘꿈나무집 작은 도서관’ 등 구미지역 복지시설 6곳의 리모델링 사업비를 지원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