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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군, 조선시대 수토사들의 ‘독도수호 뱃길’ 재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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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울진군, 조선시대 수토사들의 ‘독도수호 뱃길’ 재현!

울진 대풍헌과 조선시대 울릉도·독도의 수토사

   
   
   
울릉도·독도를 지킨 조선시 대 수토사들의 뱃길을 재현하고 있다.

[광교저널 경북.울진/김용임 기자] 울진군(군수 임광원)은 지난 5월 14~18일(5일간) 조선시대 울릉도·독도를 지키기 위해 수토사(搜討使)들이 출발한 울진 구산항 대풍헌과 삼척·울릉도·독도 일원에서 조선시대 수토사 뱃길재현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의 첫째 날에는 조선시대 수토사의 활동을 역사적으로 고증하기 위해 ‘울진 대풍헌과 조선시대 울릉도·독도의 수토사’라는 주제로 관련 전문가 20명을 초청해 학술대회를 열었다.

둘째 날에는 37명의 울진지역 고등학생과 교사를 대상으로 ‘울진 수토사의 후예단’을 조직하여 지역주민들과 함께 조선시대 수군 복장을 하고 80명의 수토사로 분장하여 월송포진에서 대풍헌까지 수토사 가장행렬을 하고 수토선 출항에 대한 뱃길안전기원제를 지냈다. 이어 월송 만호를 비롯한 80명의 수토사들은 4척의 배에 나눠 타고 조선시대 수토선이 출항하는 모습도 재현했다.

이를 통해 조선시대 울릉도·독도를 국가에서 지키고 관리했다는 사실을 널리 알리는 한편, 당시 수토사들의 업무를 적극적으로 도운 구산항 대풍헌 일원 마을의 주민들을 위로하기 위해 주민잔치를 열고 이를 기념하기 위해 공연이 진행됐다.

   
 

또한 수토사 행사에 참여한 37명의 울진지역 고등학생과 교사를 대상으로 15~18일(4일간) 수토사에 대한 역사교육과 삼척, 울릉도, 독도를 탐방해 영토수호의지를 다지기도 했다.

임광원 군수는 “울진 수토사 뱃길재현 행사를 지속적으로 발전시켜 독도에 대한 영토관과 역사인식을 올바로 가지는데 울진이 앞장서서 우리 땅 ‘독도’의 영토주권을 더욱 공고히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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