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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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용인소방서, 전국 119소방동요 경연대회서 금상 '수상'[광교저널 경기.용인/최현숙 기자] 용인소방서(서장 서은석)는 지난 12일 충주시 학생회관에서 개최된 제19회 전국 119소방동요 경연대회에서 경기도재난안전본부 및 용인소방서 대표로 출전한 아이미래유치원(원장 박명현) 합창단이 금상을 수상했다. 용인소방서에 따르면 소방청과 한국소방안전원이 주최하고 교육부, 충청북도, 한국소방산업기술원이 후원한 이번 대회는 전국 19개본부 19개팀이 참가해 열띤 경연을 펼쳤다. 아이미래유치원 합창단은 119사랑법 노래에 맞춰 뛰어난 가창력과 단합된 율동을 뽐내며 유치부 19개 출전 팀 중 당당히 금상을 수상했다. 아이미래유치원 박명현 원장은 “평소 유치원에서 안전과 소방분야에 대한 관심이 많아 대회에 참가하게 됐는데, 좋은 경험과 더불어 수상까지 하게 되어 영광이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에 서은석 서장은“이번 동요대회가 자라나는 어린이들에게 안전의식을 심어줄 수 있는 좋은 추억으로 남길 바란다”며“전국대회 수상을 진심으로 축하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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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강릉시청 축구단, '유소년 축구 꿈나무' 우리가 키운다[광교저널 강원.강릉/최영숙 기자] 강릉시청 축구단(감독:오세응)은 지난 11일 강릉시 초등학교 축구부원들을 대상으로 종합경기장에서 하반기‘강릉시청 축구단 유소년 축구교실’을 개최했다. 시에 따르면 강릉시청 축구단 유소년 축구교실은 강릉시청 축구단의 사회공헌활동으로서 강릉시청 축구단 선수들과 코칭스태프의 재능기부로 운영되며 유소년 축구부원들이 미래에 지역사회를 대표하는 스타 선수로 거듭날 수 있도록 밑거름이 되고자 마련됐다. 이번 유소년 축구교실에서는 성덕초등학교(25명), 주문진초등학교(15명) 등 관내 초등학교 2개 축구부 선수를 대상으로 ‘2018 내셔널리그’에서 활약 중인 강릉시청 축구단 선수들과 코치진들로부터 드리블, 슈팅을 집중적으로 배우는 원포인트 레슨과 강릉시청 축구단원들과 함께 뛰며 이날 배운 기술을 시험해 볼 수 있는 미니게임이 진행됐다. 시 관계자는 “이번 강릉시청 축구단 유소년 축구교실을 통해 많은 관심과 성원을 보내주시는 강릉시민들께 보답하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며 “이런 사회공헌활동을 정기적으로 실시해 밝고 활기 넘치는 유소년 축구부원들이 미래에 우리 강릉시의 프랜차이즈 스타로 성장해 강릉시청 축구단 등 프로 무대에서 활동하는 계기가 되었으면 하는 바람이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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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평창군 진부면, 미등록 비행장 지역미관 훼손 ‘심각'[광교저널 강원.평창/최영숙 기자] 평창군 진부면 번영회는 지난 6일 진부비행장 이전에 관한 문제를 논의하기 위해 긴급회의를 개최하고 진부면 번영회를 주축으로한 「진부비행장 폐쇄 투쟁위원회(위원장 조기현, 이하 투쟁위라 칭함)」를 결성했다. ▲ 진부비행장 폐쇄 투쟁위원회를 비롯한 지역 단체들이 국방부에 진부비행장 폐쇄 촉구 군에 따르면 진부비행장 문제는 지난 2014년 10월 국민권익위원회에 고충민원이 접수된 후 몇년 동안 군과 국방부가 수차례 비행장 이전에 관한 논의를 했음에도 불구하고 국방부가 군의 과도한 예산부담을 요구하거나 비행장 이전문제를 방관하는 자세로 대체하는 등의 사유로 합의점을 도출하지 못한 바 있다. 실제 진부비행장은 1973년 약16,000㎡부지에 군 비행장으로 지정됐으나 미등록 비행장으로서 현재는 관리가 이루어지지 않아 잡초가 무성하고 쓰레기가 방치돼 있는 등 지역미관 훼손은 물론 노면도 고르지 않아 실질적인 비행장으로써의 역할은 불가능한 실정이다. ▲ 관리가 이뤄지지 않은 미등록 진부비행장 이에 투쟁위는 8일 진부 면민체육대회를 맞아 면민을 대상으로 진부비행장 폐쇄 서명운동을 실시하고 향후 비행장이 폐쇄될 때까지 면민들과 함께 강력한 투쟁운동을 펼칠 것을 다짐했다. 투쟁위 관계자는 “지속적으로 권익위원회와 국방부에게 이전을 요청했지만 어떠한 협의점도 나오지 않아 애꿎은 진부면민만 고통 받고 있다.”며 “더 이상 이전의 문제가 아닌 진부비행장 폐쇄를 반드시 관철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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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용인소방서, 현장안전컨설팅 실시[광교저널 경기.용인/최현숙 기자] 용인소방서(서장 서은석)는 지난 10일 동백동 소재 쥬네브 건물에서 현장안전컨설팅을 실시했다. 소방서에 따르면 이번 컨설팅은 추석연휴를 맞이해 화재 등 재난발생에 대비해 용인소방서장이 직접 현장안전컨설팅을 실시했다, 주요내용으로는 ▲최근 대형화재사례 전파 ▲화재발생시 대처요령 ▲피난상 장애요인 사전 제거 ▲ 소방시설 관리상태 확인 ▲관계자 안전교육 등 선제적 대응을 통해 재난사고를 사전예방하는데 초점을 맞춰 진행됐다. 서은석 용인소방서장은 “건물 관계자의 작은 관심과 노력으로도 대형재난사고를 사전에 예방할수 있다”며“도민들이 안전하고 즐거운 추석을 보낼 수 있도록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해 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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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화성시, 장애인 및 봉사자 차량 등 무상점검에 들어가[광교저널 경기.화성/최현숙 기자] 화성시(시장 서철모)가 지난 9일 이마트 동탄점 야외주차장에서 ‘2018 장애인 및 봉사자 차량 무상점검 서비스 행사’를 실시했다. 시에 따르면 이날 무상점검은 경기도자동차전문정비사업조합 화성시동부지회 소속 관내 전문정비사 60여명과 폴리텍대학 화성캠퍼스 자동차학과 학생 12명의 자원봉사로 이뤄졌다. 관내 등록 장애인, 우수봉사자, 국가유공자, 사회복지시설 차량 등 총 160여대가 무상점검 서비스를 받았으며, 전구, 필터, 워셔액, 각종 오일 등이 무상으로 교환되거나 보충됐다. 시 관계자는“모두가 안전하고 즐거운 귀성길이 될 수 있도록 재능기부에 함께해준 정비사분들과 학생들께 감사하다”고 말했다. 시는 내달 21일 경기도기술학교(화성시 기산로 31-6)에서 ‘하반기 장애인 및 봉사자 차량 무상점검’을 실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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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용인중앙시장 일대서 홍보 캠페인 실시[광교저널 경기.용인/최현숙 기자] 용인시(시장 백군기) 처인구는 지난 10일 용인중앙시장과 인근 5일장 장터 등에서 홍보 캠페인을 벌였다. 구에 따르면 이는 장애인을 위한 올바른 주차문화를 정착시켜 장애인의 이동편의를 향상시키기 위한 것이다. 이날 처인구청 직원들은 장애인편의시설 기술지원센터, 지체장애인협회, 중앙동 주민센터 관계자들과 함께 거리를 행진하며 시민들에게 안내문을 나눠주고 장애인전용주차구역 준수를 당부했다. 장애인전용주차구역을 위반하면 10만원, 장애인전용주차구역 내 물건 등을 쌓거나 통행로를 가로막는 등 주차방해 시 50만원, 장애인주차표지 부당사용 시 200만원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구 관계자는 “장애인전용주차구역 위반 신고가 전년대비 두 배 가량 급증해 대상지역을 중심으로 지속적인 계도와 단속을 하고 있다”며 “장애인 이동권 보장을 위해 전용주차구역을 꼭 지켜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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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용인시, 사회복지의 날 맞아 기념행사 '성료'[광교저널 경기.용인/최현숙 기자] 용인시(시장 백군기)는 사회복지의 날인 지난 7일 시청 에이스홀과 광장서 ‘제12회 사회복지의 날’ 기념식과 ‘용인시 사회복지 엑스포’를 개최했다. 시에 따르면 사회복지협의회와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주관해 열린 이날 기념식에는 사회복지 종사자와 시설 생활인, 자원봉사자, 후원자 등 400명이 참석했고 행사장에는 시민 3000여 명이 다녀가 북새통을 이뤘다. 기념식에서 안성준 한울장애인공동체 원장, 정진화 하얀세상(주) 대표, 강선아 포곡읍 주민자치위원 등 44명이 지역사회 복지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유공자 표창을 받았다. 또 나눔문화 확산에 기여한 삼성전자(주)DS부문, ㈜코스트코공세점, 수지신용협동조합 등 10곳 기업‧단체는 희망나누기 감사패를 받았다. 시청광장서 열린 사회복지 엑스포에는 관내 50여 사회복지기관‧단체가 100여개 부스를 차리고 각종 복지정보를 제공하고 청소년‧장애인‧노인 등 사회적 약자 체험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장애인들로 구성된 공연팀들은 관악연주와 난타 퍼포먼스, 대학생‧노인 공연팀은 춤과 노래, 연주 등 재능기부 공연을 펼쳤다. 또 바자회, 먹거리 장터 등 다양한 즐길거리를 제공했다. 한편 사회복지의 날은 사회복지 종사자를 격려하고 사회복지에 대한 이해를 증진시키기 위해 정부가 정한 법정 기념일로 전국에서 각종 기념행사가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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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수첩] 평창군, 육백마지기를 돌려주자[광교저널 강원.평창/최영숙 기자] 바람 한 점 없이 땡볕만 사납던, 풍차도 멈춰섰던, 그러다가 태풍과 폭우가 몰아쳤던 다이나믹한 여름은 다 끝난 것인가. 언제 그랬냐는 듯 평창군 미탄면 청옥산 가을 초엽의 육백마지기에는 바람이 시원하게 불었다. 본지가 정상에 이르렀을 때 동시에 눈에 띈 것은 비포장길 왼편의 고랭지 무 수확장면과 무밭 맞은 편 헬기장에 쳐 놓은 캠핑 텐트였다. 풍력발전단지가 들어서기 전 18만여평에 이르는 고랭지채소의 재배지였던 그곳은 현재 극히 일부에서만 무를 재배하고 있었다. ‘무 맛이 배 맛같이 달다’는 그 중갈이 무인가? 무 채취작업 풍경에 본지 기자의 카메라의 앵글을 보자 한 일군이 양팔을 번쩍 치켜들어 손인사를 건넸다. 트렉터가 800킬로짜리 무 자루를 매달고 길가로 달려 왔다. 트렉터 기사가 손을 흔들었다. 무밭 작업꾼들의 모습은 기운찼고 정다웠다. 화전을 일구던 사람들의 모습이 다 저랬을까 싶었다. 육백마지기가 온통 고랭지채소밭으로 아득히 지평선을 이루었던 시절, 김선녀 할머니(78세, 미탄)의 이야기를 들어보았다. “새벽 3시부터 걸어서 거길 갔어. 배추밭 무구(‘무’의 강원도 사투리)밭에서 일하고 저녁 6시가 돼 내려오면 밤 9시나 10시여. 품값은 12,000원이었지 아마? 지금은 길이나 좋지. 그때는 길도 안 좋은 데…7년을 걸어다니며 하루종일 일했어. 죽기 살기로 다녔어. 아들 가르켜 남 앞에 세우려고. 그 아들이 지금은 서울 무슨 고등학교 교장이여.” 김선녀 할머니는 아들에 대한 자랑스러움과 함께 자신이 힘겨웠던 시절의 육백마지기를 그렇게 기억했다. 그렇다. 김선녀 할머니가 죽기 살기로 일을 다녔던 것처럼 육백마지기는 어떤 미탄 사람들에게 있어 중요한 삶의 터전이었음이 분명하다. 그런 곳을 지금은 외지에서 찾아 온 캠핑객들이 차지했다. 무밭 맞은 편 헬기장에 텐트를 친 캠핑객처럼 풍차 아래에도, 전망대 옆에도, 비포장 길가에도, 캠핑객들이 제각각 자유롭게 자신들의 공간을 세팅한 풍경은 평화롭고 한가롭다. 얼마나 서로 다른 모습으로 육백마지기를 경험하고 있는가. 좋다. 마음껏 즐기다 가시라. 아직 뭇 사람들의 손발이 타지않은 조용한 자연을 누구보다 먼저 즐기고 싶었을 것이다. 나영선(용인, 남, 36세)씨는 “캠핑장은 사람이 많아서 그럴 수 없지만 이런 곳은 저희끼리 아이들이랑 좀더 자유롭게 지낼 수 있어서 좋아요”라고 말했다. 다음에 또 오겠냐는 본지의 질문에 “사람이 많아지면 자리잡기도 어려우니까...고민될거예요”라고 말했다. 사람들의 손발이 타지 않은 곳이란 자연이 잘 보존된 깨끗한 공간이라는 것, 그것은 이 마을 사람들이 자기 터전을 소중히 지켜 온 결과라는 말이다. 묻는다. 숲에 들어가 몰래 버린 쓰레기들, 여기저기 던져버린 담배꽁초들, 전망대 데크에 쏟아 둔 개밥, 길가의 용변 쓰레기들은 대체 누구의 흔적인가? 깨끗한 곳이 그대로 깨끗할 수 없는 까닭이 무엇인가? 인근 주민들에게 외지 손님들이 반가울 수 없는 이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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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용인소방서, 안전!···의용소방대 기술경연대회 '성료'[광교저널 경기.용인/최현숙 기자] 용인소방서(서장 서은석)는 지난 6일 처인구 용인종합운동장에서 의용소방대원의 소방기술 능력 향상과 대원 간 단합을 위한 ‘2018년 의용소방대 기술경연대회’를 개최했다. 이 날 행사에는 홍순옥 경기도의용소방대 여성회장, 백군기 용인시장을 비롯해 이건한 용인시의장, 지역구 정치인들, 용인시 각 지역별 40개 의용소방대(지역대) 및 주요기관 단체장, 내·외빈들 1,200여 명이 참석해 축사와 함께 자리를 빛냈다. 의용소방대원들은 기술경연대회 4개 종목(환자운반 및 심폐소생술, 소방호스 전개 및 소방차량 급수, 소화기 들고 이어달리기, 소방호스 끌기)에서 소속 119안전센터 단위의 소방대 11개 팀이 경연해 평소 갈고 닦은 소방기술을 아낌없이 뽐냈다. 경기도 의용소방대연합대 홍순옥여성회장은 이날 축사에서 "용인시민의 바로 곁에서 각종재난과 화재 현장활동의, 예방홍보활동 그외 소·소·심·일일이 찾아가는 안전지킴이·생활안전대 활동으로 시민의 안전파수꾼으로 수고 많았다"며"화창한 날씨에 의소대 잔치한마당에서 여러분들의 피로를 푸시는 화합의 장이 되길 기원한다"고 축사에 가늠했다. 서은석 용인소방서장은 “의용봉공의 정신으로 용인시의 안전에 힘 써주시는 의용소방대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이번 대회를 통해 소방기술 및 재난대응 역량을 한 층 더 향상시켜, 앞으로도 용인시의 안전지킴이 역할을 충실히 수행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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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삼성전자 DS부문, 방과후 학습지도 봉사활동 'Dream Up'진행해[광교저널 경기.화성/최현숙 기자] 삼성전자 DS부문이 방과후 학습지도 봉사활동 'Dream Up'을 통해 화성시 동탄지역 청소년들의 학습능력과 마음건강 향상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Dream Up' 프로그램은 삼성전자 DS부문이 올해 새롭게 시작하는 임직원 재능기부 봉사활동으로, 임원들이 주축이 되어 개인 학습지도가 필요하지만 기회를 얻기 힘든 학생들에게 방과후 강의 및 멘토링을 진행해왔다. 삼성전자는 'Dream Up' 프로그램을 보다 의미있게 운영하기 위해 나래울종합사회복지관과 주민센터를 통해 학습지원이 필요한 학생들을 선발하고, 우수한 임직원 강사진을 선발해 프로그램을 직접 운영한다. DS부문 관계자는 "삼성전자가 올해 3월부터 지금까지 운영해 온 'Dream Up' 프로그램에는 28명의 임직원(임원 12명, 직원 16명)이 선생님으로 나섰고 동탄 지역에 거주하는 중학생 12명이 참여해 매주 2회, 2시간씩 영어/수학 수업을 진행했다."며"프로그램에 참여한 학생들의 영어 성적은 평균 10.5점, 수학 성적은 평균 8.3점이 향상됐으며, 특히 공부에 대한 열의가 크게 높아져 학부모들과 학생 모두 만족도가 높다."고 전했다. 한편 삼성전자 임직원 봉사자들과 참여 학생들은 9월 4일 'Dream Up' 종강행사에 참석해 서로를 격려하고 우수학생에게 시상하는 시간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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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용인시, 교통약자 편익증진위해 나서[광교저널 경기.용인/최현숙 기자] 용인시(시장 백군기)는 기흥구 영덕동 918번지 일원에서 흥덕지구를 잇는 경관녹지 내 계단형 목재데크를 경사로형으로 교체했다. 5일 구에 따르면 이 데크는 지난 2010년에 계단 구간을 포함해 길이 7.65m, 높이 4.7m 규모로 조성돼 영통주공빌리지와 세종그랑시아 아파트 주민들이 흥덕지구 방향으로 걸어서 이동하는 통로가 됐다. 이전에는 주민들이 국도42호선 도로를 따라 750m를 우회해야 흥덕지구에 닿을 수 있는 것을 50m 정도만 걸으면 갈 수 있도록 한 것이다. 흥덕지구 내 주민편의시설 등을 이용하는 주민들이 늘어나면서 노인이나 장애인, 유모차를 끄는 여성들이 높은 계단을 올라다니기 힘들고 데크도 노후해 안전사고 위험이 있다는 민원이 꾸준히 제기됐다. 이에 구는 계단을 철거하고 2억3천만원을 들여 길이 66m 경사로 8%(약 5도)의 완만한 지그재그형 이동통로를 만들었다. 구 관계자는“앞으로도 주민들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걸을 수 있도록 보행환경개선사업을 꾸준히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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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강릉시, 무인발급기로 각종 제증명발급해[광교저널 강원.강릉/최영숙 기자] 강릉시(시장 김한근)는 지난 31일부터 민원편의 향상을 위해 관내 8개소의 무인민원발급기에서 365일 24시간 발급서비스를 실시한다. 시에 따르면 현재까지 15개소 18대의 무인민원발급기가 설치돼 운영 중이며 이 중 강릉시청, 중앙동·교1동·성덕동·송정동·내곡동·옥천동주민센터, 주문진읍사무소 8개소 11대를 지난 8월 31일부터 행정서비스의 향상을 위해 365일 24시간 운영한다. 시는 무인민원발급기를 24시간 운영함으로써 시민들에게 제증명 발급서비스의 공간적, 시간적 제약이 일부 해소 돼 창구 민원 대기시간 축소, 야간·휴일 민원 등 급증하는 각종 제증명 발급서비스가 효과적으로 제공될 것으로 기대한다. 시 관계자는 "민원수요가 많은 지역과 다중 집합장소를 대상으로 무인민원발급기의 설치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민원편의를 도모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무인민원발급기에서는 현재 주민등록 등·초본을 비롯해 70여 종의 증명서 발급이 가능하며 증명서의 종류에 따라 50% 감면 또는 무료로 발급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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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강릉시, “내가 시장이라면 !”[광교저널 강원.강릉/최영숙 기자] 강릉시(시장 김한근)는 시민 ‧ 공무원을 대상으로 민선7기 시정에 반영할 정책아이디어를 공개 모집한다. 시에 따르면 강릉시민을 포함한 전 국민과 공무원 등 강릉에 관심이 있는 사람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내가 시장이라면…’이라는 주제로 강릉시 발전을 위한 정책아이디어를 3일부터 21일까지 3주간 공모한다. 이번 공모는 새로운 일자리‧성장하는 지역경제, 머물고 싶은 문화관광도시, 아이키우기 좋은 교육도시, 행복하고 풍요로운 희망 강릉, 저출산 극복 대책 등의 분야로 강릉시청 홈페이지와 국민신문고홈페이지를 비롯해 우편 ‧ 방문 및 팩스로도 접수할 수 있다. 접수된 제안은 부서 심사와 전문가 심사 및 심의위원회를 거쳐 오는 11월 수상작을 선정하며 채택된 아이디어는 향후 시의 정책에 반영해 실시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공모전은 단순한 정책 의견을 개진하는 형식적인 장이 아닌 시민들이 일상생활 속에서 경험하고 느낀 참신하고 발전적인 정책을 제안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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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평창군, 전국 학생 및 대학 레슬링선수권대회 개최[광교저널 강원.평창/최영숙 기자] 평창군(군수 한왕기) 평창군민체육센터에서 지난 1일부터 6일까지 제46회 문화체육관광부장관기 전국 학생레슬링선수권대회 및 제42회 전국 대학레슬링선수권대회가 개최된다. 군에 따르면 대한레슬링협회(회장 이정욱)가 주최하고 강원도레슬링협회(회장 정정택)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그레고로만형과 자유형, 여자자유형 종목으로 구분돼 중․ 고등부 80팀, 대학부 18팀 총 98팀 1,100여명이 기량을 겨루게 되며 현장 접수를 통한 초등부 경기도 펼쳐질 예정이다. 이번 대회는 전국소년체전을 제외하면 레슬링 꿈나무 선수들의 유일한 전국규모 대회로 차세대 대한민국을 이끌어갈 레슬링 대표 선수 발굴을 위한 귀중한 무대이다. 군은 지난 해 대한레슬링협회 국가대표팀과 국가대표 후보팀, 꿈나무 대표팀의 전지훈련 유치를 계기로 레슬링종목과의 인연을 맺어 이번 대회까지 이어나왔다. 또한 오는 9월 중순 세계주니어 레슬링선수권대회 출전대비 국가대표 선수단의 전지훈련이 예정돼 레슬링팀 전지훈련과 전국규모 대회를 잇달아 유치하고 있다. 특히 폭염이 연일 계속되던 이번 여름은 해발 700m에 위치해 열대야 현상이 없는 평창군이 최적의 스포츠 훈련지로 떠올랐다. 한 군수는 "이번 대회를 위해 평창을 방문한 레슬링선수단과 지도자, 가족 여러분을 진심으로 환영하며 선수들이 불편함 없이 경기를 치르고 대회가 성공적으로 마무리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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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평창군, 청년기업 육성지원한다![광교저널 강원.평창/최영숙 기자] 평창군(군수 한왕기)이 청년창업 지원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추진한 청년기업 육성지원사업 대상자를 발표했다. 군에 따르면 지난 8월 1일부터 20일까지 신청자 모집공고를 내고 8월 30일 기업지원심의위원회를 개최해 최종 대상자 4팀을 선정했다. 선정된 청년기업은 창업분야에 ‘한 입’, 전업분야에 ‘산너머 음악공방, 베짱이농부, 해담농원’ 등이다. 지원분야는 시설개선과 홍보마케팅 분야로 최대 20백만원까지 지원되며 금회 지원 기업에 대해 ‘평창군 청년기업’으로 인증, 각종 교육 및 컨설팅 지원 등을 통해 안정적인 경영활동을 지원해 나갈 계획이다. 또한 청년일자리 육성지원사업과 연계해 고용창출 효과를 극대화하고 스스로 성장할 수 있는 경쟁력을 가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 한왕기 평창군수는 “청년기업 육성지원사업은 올해 처음 추진하는 시책으로 향후 결과분석을 통해 지원방안 등 운영내용을 보완하고 청년들이 왕성히 활동해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 놓을 수 있도록 기반 조성에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