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교저널 경기.용인/최현숙 기자] 용인소방서(서장 서은석)는 지난 12일 충주시 학생회관에서 개최된 제19회 전국 119소방동요 경연대회에서 경기도재난안전본부 및 용인소방서 대표로 출전한 아이미래유치원(원장 박명현) 합창단이 금상을 수상했다.
용인소방서에 따르면 소방청과 한국소방안전원이 주최하고 교육부, 충청북도, 한국소방산업기술원이 후원한 이번 대회는 전국 19개본부 19개팀이 참가해 열띤 경연을 펼쳤다.
아이미래유치원 합창단은 119사랑법 노래에 맞춰 뛰어난 가창력과 단합된 율동을 뽐내며 유치부 19개 출전 팀 중 당당히 금상을 수상했다.
아이미래유치원 박명현 원장은 “평소 유치원에서 안전과 소방분야에 대한 관심이 많아 대회에 참가하게 됐는데, 좋은 경험과 더불어 수상까지 하게 되어 영광이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에 서은석 서장은“이번 동요대회가 자라나는 어린이들에게 안전의식을 심어줄 수 있는 좋은 추억으로 남길 바란다”며“전국대회 수상을 진심으로 축하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