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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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철모,다산목민대상‘본상’수상▲정부세종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시상식 기념촬영 모습. 왼쪽부터 진영 행정안전부 장관, 서철모 화성시장 [광교저널 경기.화성/안준희 기자] 민선 7기 화성시(시장 서철모)가 행정안전부 등이 주최한 다산목민대상에서 ‘행정안전부장관상’을 수상했다. 시에 따르면 올해로 12회째를 맞은 다산목민대상은 다산 정약용 선생의 율기, 봉공, 애민정신을 바탕으로 풀뿌리 민주주의 구현에 앞장서는 지방자치단체에 수여하는 상이다. 서류심사, 현지 암행평가, 심층 면접 등을 거쳐 최종 3개 지자체가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본상 격인 행정안전부장관상을 수상한 화성시는 청렴도를 평가하는 율기 부문에서 ‘민선7기 공직기강 확립 기본계획’을 수립하고 음주운전, 금품 수수, 성 추문 등 3대 비위공직자에 대한 페널티 강화와 기동감찰팀 신설 등 제도 보완을 통해 부패를 방지하려 애쓴 점을 인정받았다. 또한 시는 지난해 종합청렴도 평가에서 1등급, 전국에선 3위를 달성하고, 사업 발주 전 예산의 타당성 평가를 진행하는 ‘계약심사제도’를 적극적으로 운영해 2017년부터 3년 연속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된 바 있다. 주민을 위한 불합리한 제도 개선 노력을 평가하는 봉공 부문에서는 규제개혁전담팀을 구성하고 지자체로는 유일하게 온라인 제안창구를 운영, 민생규제 혁신 공모전 등 시민으로부터 직접 불합리한 규제를 신고받고 27건의 법령을 개정한 점과, 올해 1월 ‘갈등유발 예상시설 사전고지 조례’를 시행해 사회적 갈등유발 요소를 최소화하고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에 이바지한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특히 이러한 노력들은 ▲3년 연속 행정안전부와 경기도의 규제개혁 경진대회 수상 ▲행정안전부 및 국무조정실의 규제혁신 중점과제 선정 ▲규제샌드박스 공모 당선 ▲2019 행안부 인증 지방규제혁신 우수기관 선정 등의 성과로 이어졌다. 사회적 약자를 위한 배려를 볼 수 있는 애민 부문에서는 홀몸어르신을 위한 ‘ AI 결합 행복커뮤니티사업’과 농어촌 장애인 주택개조 지원사업, 시립아동청소년센터 운영 등으로 촘촘한 사회복지망을 조성했다는 평이다. 전국 최초로 정신질환자 24시간 응급위기대응시스템을 운영하고 시민참여 정신건강체험관을 설치, 자살유가족 추모모임을 운영하는 등 시민들의 마음건강까지도 살핀 행정력도 돋보인다. 뿐만 아니라 시민참여를 보장하는 ‘지역회의’를 도입하고, 주민들이 직접 마을계획을 수립하는 ‘자치계획단’을 운영하는 등 실질적인 주민자치기반을 마련해 높은 점수를 얻었다. 서철모 화성시장은 “지방자치단체가 받을 수 있는 최고의 영예인 ‘다산목민대상’을 수상하게 돼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도 시민의 의견에 귀 기울이고 아픈 곳을 가장 먼저 살피는 지방정부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다산 목민대상은 19일 정부세종컨벤션센터에서 시상식이 열렸으며, 수상 지자체들의 사례를 담은 책자를 제작해 공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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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군기, 마을 역사 간직한 오래된 나무 주변 쉼터 조성▲원삼면 맹리 ▲포곡읍 삼계리 ▲포곡읍 삼계리 [광교저널 경기.용인/안준희 기자] 용인시(시장 백군기)는 지난 19일 마을 역사를 간직한 당산목이나 정자목 등 오래된 나무 주변에 주민들이 모여 휴식을 하도록 쉼터를 조성했다. 시에 따르면 대상은 처인구 포곡읍 삼계리 464번지를 비롯해 호동 268-15번지, 원삼면 맹리 356번지 등 3곳이다. 이들 마을 나무는 경기도가 지정한 보호수는 아니지만 수령이 오래된 탓에 죽은 가지가 떨어져 안전사고의 위험이 따르는 등 토지주가 일일이 관리하기 어려움이 컸다. 이에 시는 지난 4월부터 나무의 가지를 정리하고 주변에 꽃을 심는 등 생육환경 개선 작업을 마쳤다. 또 주민들이 편안하게 휴식하도록 목재 데크와 등받이 의자, 울타리 등을 설치했다. 시 관계자는 “마을의 역사와 전설을 이어오고 있는 노거수의 상징성을 높이고 주민들에게 쾌적하고 안전한 쉼터를 선물하기 위한 것”이라며 “앞으로도 관리가 필요한 오래된 나무를 적극 발굴해 마을의 미관을 정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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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생활 속 거리두기’준수 캠페인[광교저널 경기.용인/안준희 기자] 용인시 기흥구 구갈동과 수지구 죽전1동은 지난 19일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생활 속 거리두기’캠페인을 했다. 시에 따르면 최근 코로나19가 다시 확산됨에 따라 생활 속 거리두기와 개인생활방역 수칙 준수를 당부하기 위해서다. 구갈동은 이날 출근길 유동인구가 많은 강남대역 일원에서 통장협의회 등 민간단체 회원, 직원 등 30여명이 참여해 현수막과 피켓을 활용해 캠페인을 했다. 구갈동은 또 24일 저녁엔 기흥역 일대에서 퇴근하는 시민을 대상으로 캠페인을 하고, 25일엔 청소년지도위원회와 함께 상가밀집지역 일대 청소년 유해시설 등에서 계도 활동을 할 예정이다. 죽전1동은 이날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등 관계자 15명이 유동인구가 많은 상업지역과 주요 도로 등지에서 ‘생활 속 거리두기 방역 지침 준수’ 가두 캠페인을 했다. 앞서 18일엔 죽전1동 통장협의회 주민자치위원회, 직원 등 90명이 4개조로 나눠 탄천 산책로 일대와 관내 초‧중학교를 돌며 마스크 착용 및 생활방역지침 준수 홍보를 하면서 환경정화활동도 병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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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군기, 6‧25전쟁 참전 유공자 후손에 명패 전달[광교저널 경기.용인/안준희 기자] 백군기 용인시장은 지난 19일 6‧25전쟁 참전 유공자 후손인 김은기 6‧25전쟁 70주년 사업추진위원회 민간위원장의 자택을 방문해 ‘국가유공자 명패’를 전달했다. 시에 따르면 한국전쟁 발발 70주년을 맞아 국가유공자에 대한 예우를 강화하기 위해 국가보훈처와 함께 전달한 것이다. 이날 백 시장은 “오늘의 우리를 있게 한 선조들의 헌신과 희생정신을 널리 알리고 후손들이 자긍심을 갖도록 명패를 드린 것”이라며 “국가유공자에 대한 감사와 존경의 문화를 확산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씨의 부친은 한국전쟁에 참전한 공로로 화랑무공훈장을 받은 바 있다. 공군참모총장을 역임한 김씨 역시 국가유공자다. 이날 방문에는 박용주 경기동부보훈지청장이 함께 했다. 한편, 시는 올해 국가보훈처 주관 국가유공자 명패 달아드리기 사업을 통해 4‧19 공로자를 비롯해 5‧18 희생자, 월남참전유공자 등 약 5천명의 관내 국가유공자에게 명패를 전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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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세브란스병원, ‘초’근접 환자 중심 모바일 헬스케어 플랫폼 구축[광교저널 경기.용인/안준희 기자] 연세대학교 의과대학 용인세브란스병원(병원장 최동훈 이하 세브란스병원)은 환자 안전과 편의를 높이고 수준 높은 의료서비스 제공을 위해 세계 최고 수준의 디지털 혁신병원 구축을 목표로 한다. 세브란스병원에 따르면 이를 위해 초근접 환자 중심의료 환경을 위해 음영지역을 없앤 고밀도 Wi-Fi6 무선네트워크망과 BLE(Bluetooth Low Energy) IoT 인프라, 국내 최초 5G 인빌딩 환경을 구축했다. 최근 이들 네트워크 인프라를 기반으로, 환자용 모바일 앱, 협업 메신저 ‘Y톡(Y-talk)’을 성공적으로 구축하여 운영 중이며, SK텔레콤과 함께 5G 기술과 MEC(Mobile Edge Cloud)를 결합한 5G 모바일 PACS의 필드 테스트를 완료했다. 환자용 모바일 앱은 대기나 결제가 필요한 상황들을 자동으로 인식하여 환자가 필요한 행동을 핸드폰 내에서 수행하도록 알려준다. 용인세브란스병원에서 자체 개발한 타임카드 방식의 UI(User Interface)는 실시간 병원정보시스템 연동을 통해 앱이 직접 환자에게 필요한 다음 단계를 스마트하게 제시해준다. 절차마다 환자가 직접 메뉴를 찾아서 진행해야 하는 다른 앱들과 차별성을 가진다. 또한 BLE 4.0 기술을 도입하여 환자에게 현재 진료 절차 및 위치에 따라 맞춤형 동선을 안내해 환자가 편리하고 빠르게 진료를 받을 수 있게 했다. [ 그림 1. 환자용 모바일앱 ] Y톡은 입원 환자 경과에 대해 의료진 간 실시간 소통을 하기 위한 의료진 전용 메신저다. 용인세브란스병원은 병원 산하에 입원의학과를 개설하고 전 병동에 24시간 입원전담전문의를 배치했다. 응급상황 발생 시의 신속한 대응을 위해서는 환자 경과에 대한 의료진 간의 빠른 의사소통이 필수적이다. Y톡은 담당·협업·협진 환자 정보 조회, 관련 의료진 조회, 전체 대화, 그룹 대화, 1:1 대화 수행, 음성·화상 통화, 의료자료 전달 등을 빠르게 수행할 수 있고 민감 정보가 많은 병원 특성을 고려해 로그인 정보 외 생체정보로 이중 보안정책을 적용하여 보안성을 높였다. [그림 2. Y톡(Y-Talk) ] 5G 모바일 PACS는 의료진이 스마트폰 또는 태블릿 기기를 이용해 이동 중에도 신속하게 환자의 의료영상을 조회할 수 있는 모바일 헬스케어 앱이다. 6월 첫째 주 SK텔레콤 분당사옥의 MEC 테스트 서버에 익명화 설치해 5G MEC환경에서 구동하는 현장 시험을 성공했다. 이를 통해 Mobile PACS 의료 영상 표출 시간은 병원의 기존 네트워크 대비 응답속도뿐만 아니라 이동 환경의 사용성도 개선됨을 확인했다. MEC 서버가 원내 설치된다면 5G의 강력한 네트워크 접근 보안이 가능해 의료정보 유출에 대한 우려도 불식시킬 수 있다. 이번 시험은 대표적 의료 솔루션인 모바일 PACS를 5G 인빌딩 서비스 지역에서 MEC와 연동함으로써 5G 초고속 네트워크의 다양한 활용 가능성의 시작을 확인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그림3. SK텔레콤 MEC, SK텔레콤 제공 ] 박진영 디지털의료산업센터 소장은 “용인세브란스병원은 국내 최초 SK텔레콤 5G 인빌딩 인프라를 갖춘 병원이다. 모바일 헬스케어 플랫폼의 혁신 서비스 범위를 더욱 확대해 디지털 혁신병원의 표준 모델을 제시하고, 초근접 환자 중심 의료환경을 구축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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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군기,뇌병변 ‧ 지체장애인 재활 훈련 돕는 로봇 만든다▲19일 기흥장애인복지관 업무협약식 [광교저널 경기.용인/안준희 기자] 용인시(시장 백군기)는 19일 뇌병변이나 지체장애인 등 거동이 불편한 사회약자의 보행 훈련을 돕는 로봇 제작에 나선다. 시에 따르면 보행 자체가 쉽지 않은 이들이 걸을 수 있게 재활 훈련을 돕기 위해서다. 이와 관련 시와 용인시기흥장애인복지관은 지난 2월 한국로봇산업진흥원의 로봇활용 편익지원사업 공모에 지원해 2억1000만원의 국비를 확보했다. 또 시가 7200만원, 기흥장애인복지관이 1800만원을 투입하는 등 총 3억원을 투입하게 된다. 이 로봇은 뇌졸중이나 척수손상, 소아마비 등 보행장애를 가진 이용자의 체형과 장애 정도에 따라 보행속도와 걸음폭 등을 설정할 수 있고, 이용기록을 통해 상태가 개선됐는지를 파악해 진단 결과를 분석해준다. 시는 이 로봇이 완성되면 이동이 어려운 사회약자들이 먼 거리의 재활전문병원을 가지 않아도 가까운 복지관에서 저렴한 비용으로 재활훈련을 받게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와 관련 시는 이날 시청 복지여성국장실에서 기흥장애인복지관과 한국로봇산업진흥원, ㈜피앤에스미캐닉스 등과 ‘2020년 로봇활용 사회적약자 편익지원사업’의 원활한 수행을 위한 협약을 맺었다. 이번 프로젝트와 관련해 시는 예산 지원과 사업 수행을 감독하고 복지관은 사업의 전반적인 기획과 진행을 맡으며 ㈜피앤에스미캐닉스는 로봇 제작부터 유지보수 등 관리와 향후 전담인력 교육을 하게 된다. 시는 9월부터 이 로봇으로 하루 7~10명의 장애인 등을 대상으로 재활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4차산업 혁명의 핵심기술인 로봇을 활용해 장애인 등 사회약자가 부담없이 재활 훈련을 할 수 있게 의료서비스의 문턱을 낮췄다”며 “장애인의 편의를 위한 세심한 관심으로 배려의 복지도시를 만들어 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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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 처인구서 강남 어학원 관련 확진환자 발생[광교저널 경기.용인/안준희 기자] 용인시 처인구에서 강남 소재 어학원 관련 코로나19 확진환자(용인-99번) 1명이 발생했다. 용인시(시장 백군기)는 19일 처인구 마평동 우성아파트에 거주하는 Db씨가 민간 검사기관인 씨젠 의료재단의 코로나19 진단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 어학원 수강생인 Db씨는 지난 9일 어학원 내 확진자와 접촉해 10일 처인구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검체를 채취, 음성 판정을 받은 것으로 확인됐다. 자가격리 중이던 지난 16일부터 인후통 증상을 느껴 전날 보건소 구급차로 처인구보건소 선별진료소를 방문해 다시 검체를 채취했다. 이에 시는 Db씨에 대해 질병관리본부와 경기도에 확진환자 발생을 보고하고 국가지정 격리병상을 요청했다. 환자를 이송한 후 동거 중인 가족 4명의 검체를 채취하고 자택 내‧외부를 긴급 방역소독할 방침이다. 시는 역학조사관의 자세한 조사 결과가 나오는 대로 접촉자를 추가 격리하고 동선 등 공개범위 내 정보를 홈페이지 등을 통해 시민들에게 알릴 방침이다. 한편, 19일 오전 9시 기준 용인시 코로나19 확진환자는 관내등록 99명, 관외등록 19명 등 총 118명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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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세브란스, 대한적십자사 경기혈액원과 ‘코로나19 극복 헌혈 캠페인’진행▲연세대 의대 용인세브란스병원, 대한적십자사 경기혈액원과 '코로나19 극복 헌혈 캠페인' 진행 [광교저널 경기.용인/안준희 기자] 연세대학교 의과대학 용인세브란스병원(병원장 최동훈 이하 세브란스병원)과 대한적십자사 경기혈액원이 지난 18일 용인세브란스병원 외부에서 ‘코로나19 극복 헌혈 캠페인’을 진행했다. 세브란스병원에 따르면 이번 헌혈 캠페인은 최근 코로나19 사태 장기화로 헌혈인구가 급감하면서 발생한 혈액 수급난을 해소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 날 헌혈 캠페인에는 용인세브란스병원 교직원, 용인시 태권도협회 회원 등 100여 명이 동참해 사랑의 나눔을 실천했다. 헌혈에 참여한 이들은 코로나19 감염 방지를 위해 전 과정에서 마스크 착용, 체온 측정, 손소독 등 예방수칙을 철저히 준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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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방차 길 터주기 훈련 및 화재예방 캠페인 실시▲길터주기 훈련중인 용인소방서 [광교저널 경기.용인/안준희 기자] 용인소방서(서장 이경호)는 지난 17일 용인중앙시장 일대에서 화재 등 재난발생 시 신속한 출동을 위해 소방차 길 터주기 훈련 및 캠페인을 실시했다. 지난 18일 소방서에 따르면 이날 캠페인은 전통시장 화재예방 및 재난발생 시 소방통로 확보에 참여하는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소방공무원, 의용소방대원 등 20여 명의 인원이 코로나19 예방수칙을 준수해 참여한 가운데 진행 됐다. 주요내용은 ▲소방차량 출동로 확보훈련, ▲불법 주·정차량 단속 및 계도활동 ▲3대 안전무시 관행 근절을 위한 홍보 캠페인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 홍보 ▲119다매체 신고서비스 홍보 등을 진행했다. 이경호 서장은 “각종 재난발생 시 1분,1초는 피해를 막을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다.”라며 “출동하는 소방차량이 보인다면 잠시 멈춰 소방차량 길 터주기에 동참해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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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군기, 기흥저수지 녹조 발생 대비 관계기관 협력 논의▲지난 17일 기흥저수지 수질개선 TF팀 회의 [광교저널 경기.용인/안준희 기자] 용인시(시장 백군기)는 지난 17일 기흥레스피아 회의실에서 경기도・한국농어촌공사・오산시 등 관계기관 4곳과 기흥저수지 수질개선 T/F팀 회의를 열었다. 시에 따르면 이 자리엔 시 환경과와 하수과 등 관련부서를 비롯해 경기도・한국농어촌공사 평택지사, 오산시 환경과와 기흥호수살리기운동본부, 오산천살리기지역협의회 등 민간단체 관계자 등 15명이 참석했다. 이날 회의에선 여름철 녹조 발생에 대비해 각 기관별 대응과 협력 방안 등을 논의하고 기흥저수지 수질개선 사업 진행 현황을 공유했다. 시와 한국농어촌공사는 녹조 발생시 이를 제거하고 관리하기 위해 각각 3천만원과 1천만원 예산을 마련키로 했다. 이와 함께 7~8월 저수지 주변을 집중 예찰하고 오염물질배출업소 점검에 나서기로 했다. 시는 녹조 발생을 예측해 신속히 대응할 수 있도록 경기도 보건환경연구원에 조류경보 발령기준인 세포수 항목의 추가 측정을 건의했다. 시는 농어촌공사와 협약을 맺고 기흥저수지 안팎을 분담해 수질개선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기흥저수지 내부를 맡은 농어촌공사는 수질개선을 위해 기흥저수지 78.8ha를 준설해 9.8ha의 인공습지 1곳과 5.36ha의 매립지 2곳을 만들 예정인데 현재 공정률은 76%이다. 사업이 완료되면 기흥저수지 수질은 연평균 약간 나쁨 등급에 해당하는 4등급에서 농업용수 이상인 3등급으로 개선될 전망이다. 시는 또 진위・신갈천 수계 비점오염시설 설치 사업을 하고 있는데 이는 공정률 98%로 오는 9월 준공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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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은미, 코로나19 생활 속 거리두기 가두 캠페인▲신봉동 코로나19 생활 속 거리두기 캠페인 [광교저널 경기.용인/안준희 기자] 용인시 수지구 신봉동은 지난 18일 통장협의회 등 30여명이 참여해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생활 속 거리두기’캠페인을 했다. 동에 따르면 최근 코로나19가 다시 확산돼 수도권 지역에 강화된 방역 조치 기한이 무기한 연장됨에 따라 주민들에 개인 생활 방역 지침 준수 등을 당부하기 위해서다. 이들은 감염병 예방수칙, 마스크 착용 생활화, 기침 예절 등 생활 속 거리두기와 관련된 내용을 담은 어깨띠를 두르고, 피켓과 현수막을 들고 관내 주요도로와 상가 밀집지역을 돌며 비대면으로 캠페인을 진행했다. 김은미 신봉동장은“감염병으로부터 나와 내 가족을 지킬 수 있도록 주민들이 ‘생활 속 거리두기’에 동참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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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전1동, 어린이보호구역 2곳에 과속경보시스템 설치▲대지초등학교 앞에 설치한 과속경보시스템 [광교저널 경기.용인/안준희 기자] 용인시 수지구 죽전1동은 18일 어린이보호구역인 대지초등학교와 희소유치원 앞 등 2곳에 과속경보시스템을 설치했다. 동에 따르면 최근 어린이보호구역 내 교통사고 방지를 위해 ‘민식이법’이 시행됨에 따라 어린이보호구역 내에서 차량의 서행을 유도하고 어린이의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서다. 이 시스템은 태양광을 이용해 통행 차량의 주행속도를 실시간으로 측정해 운전자가 제한속도를 초과해 주행하면 LED 표시판에 경고 표시가 나타난다. 동 관계자는 “과속경보시스템이 운전자의 자발적인 감속과 안전운행을 유도하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어린이보호구역 안전사고를 예방할 수 있도록 시스템 설치를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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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역삼동, 저소득 30가구에 생필품 꾸러미 전달[광교저널 경기.용인/안준희 기자] 용인시 처인구 역삼동은 18일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독거노인과 장애인, 한부모가정 등 저소득 취약계층 30가구에 가구당 10만원 상당의 생필품 꾸러미를 만들어 전달했다. 동에 따르면 역삼동이 지난 한 해 동안 모은 성금으로 마련한 이 꾸러미엔 관내 소상공인 업체에서 구입한 삼계탕과 김, 샴푸, 세제, 현미 등 17종의 생필품을 담았다. 동 관계자는 “코로나19로 매출이 줄어 어려워진 소상공인들을 도우면서 저소득 가구의 생계에도 도움을 주려고 꾸러미를 준비했다”라며 “어려운 시기지만 모두가 함께 극복해나가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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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 수지구서 서울시청역 현장 관련 확진환자 발생[광교저널 경기.용인/안준희 기자] 용인시 수지구에서 서울시청역 공사현장 관련 코로나19 확진환자(용인-98번) 1명이 발생했다. 용인시(시장 백군기)는 18일 수지구 상현동 광교스타클래스 1단지 아파트에 거주하는 Da씨가 민간 검사기관인 GC녹십자의 코로나19 진단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Da씨는 근무 중인 서울시청역 공사현장에서 집단감염이 발생함에 따라 17일 오전 가족의 차량으로 수지구보건소 선별진료소를 방문해 검체를 채취했고, 이날 오후 늦게 양성으로 확인됐다. Da씨는 앞서 지난 10일 발열과 인후통 등의 증세를 보인 것으로 알려졌다. 시는 Da씨를 경기도의료원 수원병원으로 이송한 뒤 동거 중인 가족 4명의 검체를 채취하고 자택 내‧외부를 긴급 방역소독했다. 18일 오전 7시 진단검사 결과 가족 4명은 모두 음성으로 확인됐다. 시는 역학조사관의 자세한 조사 결과가 나오는 대로 접촉자를 추가 격리하고 동선 등 공개범위 내 정보를 홈페이지 등을 통해 시민들에게 알릴 방침이다. 한편, 18일 오전 8시 기준 용인시 코로나19 확진환자는 관내등록 98명, 관외등록 19명 등 총 117명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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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기흥캠퍼스 관리업체 직원 코로나19 확진[광교저널 경기.용인/안준희 기자] 용인시(시장 백군기)는 지난 17일 삼성전자 기흥캠퍼스의 시설관리 업체인 에스원 소속 직원 1명이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 시에 따르면 부천시 원미구에 거주하는 Cz씨는 지난 15일과 16일 셔틀버스로 출근했으며 지난 16일 퇴근 후 부천시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검체를 채취했고, 17일 민간 검사기관인 이원의료재단의 코로나19 진단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았다. Cz씨는 앞서 16일 부천시 확진환자로 등록된 부천상담심리센터 의사와 지난 10일 접촉한 것이 확인돼 원미구보건소의 연락을 받고 검체를 채취했다. 또 16일 발열과 콧물, 코막힘 등의 증세가 있었으며, 15일엔 구내식당을 이용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와 관련해 삼성전자는 16일 자체적으로 사업장 내부의 방역소독을 마친 상태라고 밝혔다. 시는 CCTV 자료를 확보해 Cz씨의 동선을 파악하는 중이며, 역학조사관의 자세한 조사 결과가 나오는 대로 접촉자를 추가 격리하고 동선 등 공개범위 내 정보를 홈페이지 등을 통해 시민들에게 알릴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