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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군기, 마을 역사 간직한 오래된 나무 주변 쉼터 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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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백군기, 마을 역사 간직한 오래된 나무 주변 쉼터 조성

용인시, 처인구 포곡읍 삼계마을 등 3곳···주민 화합 공간 마련
시,"관리가 필요한 오래된 나무 적극 발굴해 마을의 미관 정비해 나갈 것"

원삼면 맹리.JPG

▲원삼면 맹리

포곡읍 삼계리 2.JPG

▲포곡읍 삼계리 

포곡읍 삼계리.JPG

▲포곡읍 삼계리

 

[광교저널 경기.용인/안준희 기자] 용인시(시장 백군기)는 지난 19일 마을 역사를 간직한 당산목이나 정자목 등 오래된 나무 주변에 주민들이 모여 휴식을 하도록 쉼터를 조성했다.

 

시에 따르면 대상은 처인구 포곡읍 삼계리 464번지를 비롯해 호동 268-15번지, 원삼면 맹리 356번지 등 3곳이다.

 

이들 마을 나무는 경기도가 지정한 보호수는 아니지만 수령이 오래된 탓에 죽은 가지가 떨어져 안전사고의 위험이 따르는 등 토지주가 일일이 관리하기 어려움이 컸다.

 

이에 시는 지난 4월부터 나무의 가지를 정리하고 주변에 꽃을 심는 등 생육환경 개선 작업을 마쳤다. 또 주민들이 편안하게 휴식하도록 목재 데크와 등받이 의자, 울타리 등을 설치했다.

 

시 관계자는 “마을의 역사와 전설을 이어오고 있는 노거수의 상징성을 높이고 주민들에게 쾌적하고 안전한 쉼터를 선물하기 위한 것”이라며 “앞으로도 관리가 필요한 오래된 나무를 적극 발굴해 마을의 미관을 정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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