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터주기 훈련중인 용인소방서
[광교저널 경기.용인/안준희 기자] 용인소방서(서장 이경호)는 지난 17일 용인중앙시장 일대에서 화재 등 재난발생 시 신속한 출동을 위해 소방차 길 터주기 훈련 및 캠페인을 실시했다.
지난 18일 소방서에 따르면 이날 캠페인은 전통시장 화재예방 및 재난발생 시 소방통로 확보에 참여하는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소방공무원, 의용소방대원 등 20여 명의 인원이 코로나19 예방수칙을 준수해 참여한 가운데 진행 됐다.
주요내용은 ▲소방차량 출동로 확보훈련, ▲불법 주·정차량 단속 및 계도활동 ▲3대 안전무시 관행 근절을 위한 홍보 캠페인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 홍보 ▲119다매체 신고서비스 홍보 등을 진행했다.
이경호 서장은 “각종 재난발생 시 1분,1초는 피해를 막을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다.”라며 “출동하는 소방차량이 보인다면 잠시 멈춰 소방차량 길 터주기에 동참해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