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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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왕기, 휴가철 쓰레기 종합관리대책 추진▲한왕기 평창군수 [광교저널 강원.평창/안준희 기자] 평창군(군수 한왕기)은 본격적인 휴가철이 시작됨에 따라 7월 28일 ~ 8월 31일까지 관광휴양지 휴가철 쓰레기 종합관리대책을 추진한다. 군에 따르면 군은 쓰레기 관리 취약지역인 산간계곡과 하천 등에 여름 휴가철을 맞아 많은 관광객이 몰릴 것으로 예상돼 주요 계곡 및 하천에 쓰레기 수거인력 30명을 배치할 계획이다. 군은 주요 거점에 음식물 쓰레기 수거용기와 쓰레기 분리수거함을 배부하고 무단투기·무단소각 등 불법행위 단속반을 운영해 관광객들이 편안하고 쾌적하게 휴가를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한왕기 평창군수은 “이번 관광휴양지 휴가철 쓰레기 종합관리대책 추진으로 원활한 쓰레기 수거 및 휴양지 비상청소 체계를 구축해 관광객 분들이 즐겁게 휴가를 보낼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며“평창을 찾아주시는 관광객 분들께서도 시민의식을 가지고 올바른 쓰레기 배출 질서를 지켜 환경보호에 동참해 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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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양호,야간 음주·취식 금지 집중 단속[광교저널 강원.삼척/안준희 기자] 삼척시(시장 김양호)는 강원도가 ‘집단감염 위험시설 집합제한 행정명령’을 발동함에 따라 삼척과 맹방해수욕장 2개소를 대상으로 개장시간 외 야간에 해수욕장에서의 음주와 취식행위를 단속하고 있다. 시에 따르면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한 ‘집행제한 행정명령’은 지난 18일부터 24일까지 계도기간을 거쳐 지난 25일부터 본격 시행됐으며 적용기간은 해수욕장 폐장일까지, 시간은 오후 7시부터 다음날 오전 6시까지다. 시는 야간 단속반을 편성해 경찰과 합동으로 지속적으로 단속하고 수시로 야간 백사장 내 음주 및 취식 금지 안내방송을 하고 있다. 집합제한 행정명령 미행자에 대해서는 감염병예방법에 따른 고발 조치(300만원 이하의 벌금 부과) 및 확진자 발생 시에는 입원·치료비·방역비 등 손해배상을 청구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해수욕장 방문객은 마스크 착용 등 개인 방역관리를 철저히 이행해 코로나19 지역 확산 방지를 위해 적극 노력해 주실 것”을 당부했다. 한편, 시는 지난 10일 해수욕장 개장하면서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해수욕장 방역 체계를 철두철미하게 대응하고 있다. 해수욕장 내 화장실, 샤워장, 음수대 등 관광객 이용시설들을 매일 4회 소독하고 있으며 피서객이 시설이용 및 물품(파라솔, 튜브 등) 대여 시 연락처를 기록하고 방역관리 질서관리요원 27명을 배치해 해수욕장 입구, 관리시설(샤워장 등)등에서 발열체크를 하고 있다. 또한, 백사장 혼잡도 저감과 밀접접촉을 방지하기 위해 파라솔, 그늘막 텐트 등을 안전거리 2m 이상 확보해 설치했으며 전문용역 업체 등을 통해 해수욕장 전 구역을 매일 4회 이상 소독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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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 기흥구서 코로나19 확진자 1명 추가···관내123명, 관외19명 총 142명[광교저널 경기.용인/안준희 기자] 용인시 기흥구에서 코로나19 확진환자 1명(용인-123번)이 추가로 발생했다. 시에 따르면 시는 28일 기흥구 영덕동 효성해링턴플레이스 아파트의 Dv씨가 전날 민간 검사기관인 GC녹십자의료재단의 코로나19 진단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았다. 이에 따라 시는 질병관리본부와 경기도에 확진환자 발생을 보고하고 이날 오후 10시30분경 Dv씨를 경기도의료원 안성병원으로 이송했다. 또 Dv씨 자택 내·외부를 긴급 방역소독하고 배우자 등 가족 3명의 검체를 채취했다. 안양시 소재 회사에 재직 중인 Dv씨는 지난 26일부터 기침과 인후통, 몸살 등의 증세가 있었으며 전날 자차로 강남병원 선별진료소를 방문해 검체를 채취한 것으로 알려졌다. 시는 역학조사관의 자세한 조사 결과가 나오는 대로 접촉자를 추가 격리하고 동선 등 공개범위 내 정보를 홈페이지 등을 통해 시민들에게 알릴 방침이다. 한편, 이날 오전 8시 기준 용인시 확진환자는 관내등록 123명, 관외등록 19명 등 총 142명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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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디지털산업진흥원 공채 필기시험 실시▲최고 경쟁률 110:1을 비롯해 평균 18.6:1의 경쟁률을 기록 [광교저널 경기.용인/안준희 기자] 용인시디지털산업진흥원(원장 김병현)이 지난 25일 용인미르스타디움과 진흥원 본원 등 2개소에서 신규직원 채용을 위한 필기시험을 진행했다. 이번 채용에는 지원자들의 높은 열의와 관심으로 최고 경쟁률 110:1을 비롯해 평균 18.6: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진흥원은 시험장 내 코로나19 바이러스 감염증 감염 위험을 방지하고자 시험 실시 전후 시험장 전역 방역작업을 하고, 응시자 전원 발열 체크 및 손 소독, 마스크 착용, 외부인 출입 통제, 수험생들 간 거리두기, 방역용품 지급, 유증상자 발생 대비 예비시험실 별도 지정 등 코로나19 방역 대책을 마련했다. 김병현 원장은 “코로나19로 위축된 지역 내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고 공정한 채용절차를 통한 우수 인재 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번에 시행된 제5회 공개채용 필기시험 합격자는 오는 7월 28일 진흥원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할 예정이다. 한편 진흥원은 투명하고 공정한 채용을 위해 올해 초 채용계획 절차 및 시험위원 선정 절차를 개선하는 등 채용제도를 재정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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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디지털산업진흥원, 찾아가는 우리동네 메이커 교육 참가자 모집▲포스터 [광교저널 경기.용인/안준희 기자] 용인시디지털산업진흥원(원장 김병현, 이하 진흥원)은 27일부터 ‘찾아가는 우리동네 메이커’ 교육 참가자를 모집한다. 진흥원에 따르면 ‘찾아가는 우리동네 메이커’는 메이커 교육을 희망하는 기관 및 단체에 직접 방문해 장비실습교육을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4차 산업혁명 시대의 핵심 제품인 3D프린터, 아두이노 등 창의 활동교육을 통해 4차 산업혁명을 이해하고 관련 분야 역량을 강화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전액 무료로 지원되며, ▲4차 산업혁명과 메이커 운동 ▲3D 프린터 제작 및 실습 ▲아두이노 기초과정 ▲장비활용 소품 제작 등의 커리큘럼으로 운영된다. ‘찾아가는 우리동네 메이커’ 교육대상은 중·고·대학생 및 일반인으로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해 참석인원은 회당 10명 이내로 제한한다. 교육을 희망하는 기관 및 단체는 교육 참석인원의 2배 이상을 수용할 수 있는 교육장소를 준비해야 하며, 반드시 창문 및 환기시설이 구비돼 있어야 한다. 진흥원 관계자는 “융합기술이 대두되고 있는 4차 산업혁명 시대에 제조 문화의 확산을 위해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적극적으로 지원할 것이며, 찾아가는 교육이 시민의 창의적 혁신역량을 강화할 수 있는 체험의 장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밝혔다. 한편 신청방법 등 자세한 사항은 용인시디지털산업진흥원 홈페이지(www.dipa.or.kr) 공지사항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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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동부서, 청소년 무면허 운전행위 근절 위한 특별예방활동 실시▲용인동부경찰서 SPO(학교전담경찰관)들 [광교저널 경기.용인/안준희 기자] 용인동부경찰서(서장 김기헌 이하 동부서)는 최근 청소년⦁중고등 학생의 무면허운전자 증가로 사회적 물의를 야기하고 그 범행과정 속에 차량절도 및 무면허자 렌트카 대여등 많은 사건·사고들이 발생됨에 따라 이와 같은 문제점을 사전 차단해 청소년 무면허 운전행위를 근절토록 특별예방활동을 실시했다. 동부서에 따르면 이번 특별예방활동은 용인처인·기흥구 관내 230여개 아파트 관리사무소를 대상으로 ‘차량 주차시 차안에 열쇠를 두거나, 시동을 켠 채 운전석을 비우는 행위등의 사례를 지적하고 사이드 미러를 접고 주차하는 습관을 통해 청소년들의 차량절도 예방이 가능함을 기재한 안내문을 아파트 동별 게시판과 엘리베이터에 게시하도록 협조했다. 렌터카 업체가 청소년등에게 불법으로 차량을 빌려주거나 신원확인에 소홀한 문제점을 착안, 렌터카 업소를 방문해 차량대여시 대리 대여 및 신분증 위조 등 청소년 무면허운전 사례를 안내하고 주의를 당부하는등 무면허 운전의 수단이 되는 차량등을 청소년들이 접할 수 없도록 원천 봉쇄함에 그 목적을 뒀다. 동부서 관계자는 “청소년들 대상으로 무면허 운전의 위험성과 차량 절도 처벌 등 최근 발생한 사례 위주의 특별범죄예방 교육영상 컨텐츠를 경찰서에서 자체 제작·배포해 코로나19로 인해 학생들과 대면교육을 할 수 없는 미비점을 보완했다” 며 “오는 12월 10일부터 적용되는 개인형 이동장치(전동킥보드 등) 관련 도로교통법 개정 및 시행 전까지 준수해야 하는 현행 도로교통법 법률 내용을 쉽게 정리한 홍보물을 제작해 예방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한편 제작된 홍보물과 무면허 운전 특별예방교육 콘텐츠는 용인교육지원청에 전달됐으며 용인동부경찰서 관내 초·중·고 120개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교육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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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양호, 시민과 소통하는 선진행정 구현!▲삼척시 TV 시정알림 서비스 [광교저널 강원.삼척/안준희 기자] 삼척시(시장 김양호)는 소통행정 실현 및 디지털 정보격차 해소를 위해 TV 시청과 함께 시정정보를 전달할 수 있는「삼척시 TV 시정알림」서비스를 지난 13일부터 운영하고 있다. 시에 따르면 삼척시 TV 시정알림서비스는 KT 인터넷TV를 이용하는 시민이면 누구나 무료로 이용 가능한 서비스로, 시청방법은 별도의 추가시설 없이 TV 시청 중에 리모콘으로 채널번호 #4837번을 선택하면 시청이 가능한 편리한 시정정보 알림 서비스다. 이번 서비스를 통해 가정과 음식점, 숙박업소, 공공시설, 다중이용시설 휴게실 등에서 언제든지 시청 가능하며 주간에 관내 음식점이나 다중이용시설 휴게실에서 TV 시정알림을 시청한다면, 시의 다양한 시정 소식에 관심과 참여의식을 갖게 되고, 관광지 정보를 보면서 추억이나 새로운 정보습득의 기회가 되는 등, 방문하는 방문객 모두에게 대기시간 동안 지루하지 않고 유익한 시간을 보낼 수 있다. 시는 스마트폰, 인터넷 등 디지털 정보 접근이 취약한 어르신들을 위해 관내 경로당에 통신서비스 품질을 개선해 시정정보와 분야별 생활편의 정보를 TV 화면으로 편리하게 시청하고 스마트폰의 다양한 앱을 이용해 여가활동과 자녀, 가족, 친지들에게 소식을 전할 수 있도록 특화된 경로당 시정알림 서비스도 제공할 계획이다. 경로당에는 어르신들의 이용 편의를 위해 채널선택이나 조정 없이 TV를 켜면 자동으로 TV 시정알림이 방영되고, 전염병 예방, 생활정보, 농어촌 정보 등 어르신들에게 필요한 맞춤형 정보를 계절별로 다양하게 제공할 예정이어서, 코로나 19가 종식되면 시 경로당 시정 소식통 역할을 톡톡히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삼척이 고향인 출향민은 고향 소식이 궁금할 때, 삼척을 여행 목적지로 계획하고 있는 여행자들은 여행정보가 필요할 때, 삼척시민은 행사나 시정 소식이 궁금할 때, 채널번호 #4837(사방팔방 삼척 관광)을 선택하면 실시간으로 소식을 접할 수 있는 삼척시 소통 채널로 운영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TV를 통한 실시간 시정정보 전달로 시민들이 보다 쉽게 정보를 얻을 수 있게 돼 시민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한편, 시정알림을 시청하게 되면 TV 종류에 따라 화면 일부가 보이지 않는 현상이 발생 될 수 있는데, 환경설정을 처음 한 번만 하면 적당한 화면크기로 계속 시청할 수 있다. 설정 방법은 환경설정에서 화면크기 선택 시 ‘원본비율’ 또는 ‘원본크기’를 선택하면 되며, 환경설정이 어려울 경우 TV 제조사나 통신사에 문의해 설정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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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철모, 발안만세시장 ‘화재 알림 시설사업’ 선정▲화성시청사 전경(사진: 광교저널 드론팀) [광교저널 경기.화성/유현희 기자] 화성시(시장 서철모)는 중소벤처기업부에서 지원하는 ‘전통시장 화재 알림 시설사업’ 공모에서 발안만세시장이 선정됐다. 27일 시에 따르면 전통시장 화재 알림 시설사업은 발안만세시장 내 개별점포별에 화재 감지시설(불꽃, 연기, 온도감지기 등)을 설치하고 공용부분에도 화재감시용(방범 기능 포함) CCTV 설치 등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시는 이번 화재 알림 시설사업 선정으로 전통시장을 찾는 시민들이 화재로부터 안전함을 느껴 지역 전통시장을 더 많이 찾게 될 것으로 보고 있으며 시장상인들 역시 화재감지기 설치로 불안감을 해소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했다. 서철모 화성시장은 “전통시장 및 상점가 활성화 지원사업은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중요한 사업으로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이번 사업을 통해 시민들이 전통시장 더 많이 찾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중소벤처기업부 지원 ‘2020년 제6차 전통시장 화재 알림 시설 설치사업’은 경기도 2곳을 포함해 전국에서 11곳이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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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세브란스병원, 미숙아·고위험 신생아 진료 가능해▲용인세브란스병원 한국신생아네트워크(KNN) 가입 [광교저널 경기.용인/안준희 기자] 용인 지역에서도 출생체중 1,500g 미만을 포함한 미숙아, 고위험 신생아의 진료가 가능하다. 연세대학교 의과대학 용인세브란스병원(병원장 최동훈 이하 용인세브란스병원)은 한국신생아네트워크(Korean Neonatal Network, KNN)에 가입했다고 최근 밝혔다. KNN은 전국 신생아 집중치료실의 출생체중 1,500g 미만 극소 저체중 출생아를 대상으로 한 전국적 웹 기반 네트워크다. 출생체중 1,500g 미만 극소 저체중 출생아의 발병 빈도는 모든 출산의 1% 미만으로 매우 낮다. 용인세브란스병원은 다른 KNN 참여병원, 국제 네트워크 자료의 비교 분석을 통해 극소 저체중 출생아와 고위험 신생아의 집중치료 기술 향상·개선에 기여할 예정이다. 소아청소년과 조기현 교수는 “KNN 참여병원으로서 극소 미숙아의 집중치료 수준을 높이기 위해 노력하겠다”며 “고위험 산모의 산전 관리부터 신생아 집중치료실에서의 치료 및 퇴원 후 추적 과정을 거쳐 미숙아, 고위험 신생아의 예후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용인세브란스병원 신생아 집중치료실은 신생아분과 전문의의 진료를 바탕으로 고위험 임산부 산전 관리와 연계해 운영되고 있다. 또한 소아심장분과, 흉부외과, 소아외과, 소아안과, 소아재활의학과 등의 협진을 통해 미숙아, 고위험 신생아의 다양한 합병증 치료와 장기 추적이 가능한 시스템을 갖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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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 양지 기숙학원 집단 식중독 의심 증세 역학조사▲처인구보건소 전경(사진: 광교저널) [광교저널 경기.용인/안준희 기자] 용인시(시장 백군기)는 27일 처인구 양지면의 한 기숙학원에서 식중독 의심 신고가 들어와 이곳에서 단체 식사를 한 486명 전원을 대상으로 역학조사를 진행하고 있다. 시에 따르면 해당 학원에선 지난 19일 학생 1명이 고열과 장염 증상이 나타나 용인다보스병원에서 진료를 받았다. 이후 24일까지 10명의 학생이 복통과 설사 등의 증상으로 관내 의료기관 2곳에서 진료를 받았으며, 24일 학원 관계자가 처인구보건소에 집단 식중독 의심 신고를 했다. 이에 시는 경기도에 관련 내용을 보고하고 이곳에서 식사를 한 학생과 교직원 등 486명 전원을 대상으로 1차 역학조사를 통해 73명으로부터 식중독 유증상을 확인했다. 또 유증상자 29명과 조리종사자 14명 등 43명에 대한 인체검사와 함께 보존식, 도마, 조리용수 등 45건에 대한 환경검체 검사를 진행하고 있다. 이와는 별도로 주방과 시설을 긴급 소독하고 학생들에게 가열한 식품을 급식하도록 조치했다. 시는 지금까지 확인된 유증상자를 모니터링하면서 인체검사 및 환경검체 검사 결과가 나오는 대로 추가 대책을 마련해 시행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다수의 학생이 숙식을 함께 하는 기숙학원에서 식중독 의심 신고가 들어와 긴급 대응을 하고 있다”라며 “장마철엔 식중독 사고가 잦은 만큼 대규모 급식시설 관계자들의 철저한 주의가 필요하다”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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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은용, 협의체와 저소득 가정 10가구에 생필품 전달▲저소득 가구 10가정에 생필품 전달 [광교저널 경기.용인/안준희 기자] 용인시 기흥구 보라동은 27일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저소득 가정 10가구에 생필품 세트을 전달했다. 동에 따르면 이날 전달한 물품은 아기 옷, 장난감 등 유아용품과 참치, 설렁탕 등 식료품, 소형 청소기 등 생활용 품 등 한 가정당 8만원어치의 생필품으로 구성됐다. 종전엔 쌀이나 라면, 김치 등 일관된 물품을 지원해왔는데 각 가정마다 구성원과 필요한 물품이 달라 직접 수요를 파악해 맞춤형 지원을 한 것이다. 최은용 보라동장은“앞으로도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함께 복지사각지대를 발굴하고 민관이 협력해 어려운 시기를 잘 극복해 나갈 수 있도록 사회안정망을 촘촘히 구축해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보라동은 이날 방문 시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마스크를 착용하고 손 소독제를 사용하는 등 개인방역 수칙을 철저히 준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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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왕기,외식업계와 음식문화개선 캠페인 실시[광교저널 강원.평창/안준희 기자] 평창군(군수 한왕기)은 여름 휴가철을 맞아 지난 25일 용평면 시외버스터미널 근처 장평 장터 개장식 및 평창휴게소 상·하행선에서 한국외식업중앙회 평창군지부 용평면지회와 함께 코로나19 확산 방지와 식중독 예방을 위한 음식문화개선 캠페인을 실시했다. 군에 따르면 이번 캠페인은 지역 외식업소 영업주들의 안전한 먹거리 실천 선언을 시작으로 인근 음식점 및 고속도로 휴게소를 방문해 자발적인 음식문화개선 분위기 조성을 하고자 실시됐으며, 휴가철을 맞아 용평면을 방문한 피서객들에게도 여름철 발생하기 쉬운 식중독과 코로나19 대응을 위한 위생수칙을 안내했다. 또한 좋은 식단 실천, 나트륨 줄이기, 위생등급제 및 클린강원패스포트 홍보도 함께 병행했으며 생활방역 지침이 현장에 안착될 수 있도록 관련 포스터 및 홍보물품을 제작해 배부했다. 한왕기 평창군수는“이번 기회를 통해 군민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외식을 즐길 수 있도록 생활방역수칙 및 위생수칙 준수에 적극 협조해 줄 것을 당부드린다”며“앞으로도 코로나19 극복 및 식품안전을 위한 홍보활동을 지속적으로 시행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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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왕기, 이울진료회···방림면에 방역물품 전달[광교저널 강원.평창/안준희 기자] 지난 25일 서울대와 이화여대 의과대학 학생으로 구성된 이울진료회의 지도교수(김경환), 학생대표(류민우)등 10여명의 임원이 방림면 계촌복지회관을 방문해 지역 주민들을 위한 방역물품(마스크) 및 구급약품, 상비약 등을 전달했다. 군에 따르면 이울진료회는 1965년 창설 된 서울대와 이화여대 의과대학 학생들로 이뤄진 연합진료 봉사동아리로, 2013년 8월 2일, 방림 계촌정보화마을과 자매 결연을 맺고 방림과 인연을 이어 왔으며, 매년 상·하반기 의료봉사활동을 2회 실시, 올해 상반기 진료는 2020년 1월 2일부터 6일까지 진행했다. 하반기 이울진료회 진료계획은 2020. 7. 23.~ 27일까지 진행예정였으나,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해 진료 일정이 취소돼 이를 대신해 방림면 지역주민을 위한 코로나19 방역물품 및 상비약, 구급약품 등을 마을에 전달한다. 군 관계자는“코로나19로 인해 힘든 시기에도 불구하고 방림면을 방문해 지역 주민들의 건강관리를 위해 힘써주시는 이울진료회의 봉사활동에 대해 지역 주민들을 대표해서 진심으로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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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 기흥구서 코로나19 확진환자 2명추가···관내122명, 관외19명 총 141명▲기흥구보건소 선별진료소 전경 (사진: 광교저널) [광교저널 경기.용인/안준희 기자] 용인시 기흥구에서 코로나19 확진환자 2명(용인-121, 122)이 추가로 발생했다. 시에 따르면 시는 지난 25일 기흥구 보정동 성호샤인힐즈아파트의 Dt(용인-121번)씨와 영덕동 청현마을 태영데시앙아파트의 Du(용인-122번)씨가 민간 검사기관인 씨젠의료재단의 진단검사 결과 양성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 가운데 Dt씨는 전날 확진 환자로 등록된 용인-120번 환자의 배우자로 25일 기흥구 보건소에서 자택을 방문해 검체를 채취했다. 시에 따르면 Dt씨는 지난 16일부터 발열과 몸살 등의 증상이 나타난 것으로 조사됐다. 함께 검사를 받은 아들은 음성으로 판정됐다. Du씨는 지난 25일 필리핀에서 배우자와 함께 입국해 특별수송차량을 이용해 기흥구보건소 선별진료소를 방문해 검체를 채취했다. 함께 입국한 배우자는 진단검사 결과 바이러스 수치가 경계치에 있어 재검을 진행 중이다. 시는 Dt씨와 Du씨를 각각 성남시의료원과 경기도의료원 안성병원으로 이송한 후 자택 내‧외부를 방역소독할 방침이다. 시는 또 역학조사관의 자세한 조사 결과가 나오는 대로 접촉자를 추가 격리하고 동선 등 공개범위 내 정보를 홈페이지 등을 통해 시민들에게 알릴 방침이다. 한편, 이날 오후 2시 기준 용인시 확진환자는 관내등록 122명, 관외등록 19명 등 총 141명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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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 기흥구서 코로나19 확진환자 1명 추가···관내 120명, 관외 19명 총 139명▲(사진) 기흥구보건소 선별진료소 [광교저널 경기.용인/안준희 기자] 용인시 기흥구에서 코로나19 확진환자 1명(용인-120)이 추가로 발생했다. 시에 따르면 시는 지난 25일 기흥구 보정동 성호샤인힐즈아파트에 거주하는 Ds(용인-120번)씨가 민간 검체기관인 GC녹십자의 진단검사 결과 양성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Ds씨는 지난 18일부터 폐렴, 발열, 몸살, 근육통 등의 증상이 나타나 24일 자차로 강남병원선별진료소를 방문해 검체를 채취한 것으로 알려졌다. 시는 Ds씨를 성남시의료원으로 이송한 후 자택 내·외부를 방역하고 함께 거주중인 가족 2명에 대해선 검체를 채취했다. 시는 역학조사관의 자세한 조사 결과가 나오는 대로 접촉자를 추가 격리하고 동선 등 공개범위 내 정보를 홈페이지 등을 통해 시민들에게 알릴 방침이다. 한편, 이날 오전 10시 기준 용인시 확진환자는 관내등록 120명, 관외등록 19명 등 총 139명이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