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자체뉴스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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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군, 청옥산 육백마지기서 ‘평화 에코 버스킹’ 개최[광교저널 강원.평창/최영숙 기자] 오는 10일 오후 7시 평창군 미탄면 청옥산 육백마지기에서는 휴가철 피서객 및 관광객들을 대상으로 평창 평화도시 이미지 구축과 홍보를 위한 '청옥산 육백마지기 평화로운 에코 버스킹' 이 열린다. 군에 따르면 이번 이날 지역주민 200여명과 휴가철 피서객 및 관광객 300명 등 총 500여명을 대상으로 평창 평화도시 홍보활동과 더불어 평창아라리 공연, 대금‧통기타 연주를 비롯한 다채로운 공연이 청옥산 육백마지기에서 펼쳐질 예정이다. 청옥산 육백마지기는 해발고도 1,256m에 달하는 고원지대로 천혜의 절경과 미세먼지가 거의 없는 청정기후 덕분에 한여름 혹서기에도 평창 평지와 온도가 8도 이상 차이가 나 캠핑객들과 관광객들에게 최근 인기있는 관광지로 급부상하고 있는 장소이다. ▲ '청옥산 육백마지기 평화로운 에코 버스킹' 이 열릴 주차장 광장 옆 야생화 공원( 사진 : 광교저널 최영숙 기자 ) 특히 이번 에코 버스킹 공연은 평창군 관내 문화단체 및 재능기부를 통한 폭넓은 출연진으로 구성되었고 에코 버스킹이라는 주제에 부합하는 서정적 음악공연으로 진행한다. 또한 미탄면은 이날 공연과 함께 관광객들에게 평창군 특산물 제공 이벤트를 진행해 지역 경제도 활성화하고 육백마지기의 홍보도 극대화 시킨다는 계획이다. 이정의 미탄면장은 “평창 평화도시를 관광객들에게 널리 알리고 지역주민 및 피서객들에게 한 여름 밤의 멋진 공연을 선보일 수 있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이번 공연이 지역 문화 활성화 및 지역 경제에 보탬이 됨은 물론 좋은 추억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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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시, 주택공급 완급 조절 나서[광교저널 강원.평창/최영숙 기자] 강릉시(시장 김한근)가 동계올림픽 이후 부동산 경기침체와 주택 공급과잉에 따른 미분양 세대수 증가로 어려움을 겪으면서 2018. 7월 주택도시보증공사(HUG) 심사에서 미분양 관리지역으로 지정됨에 따라 주택 공급의 완급을 조절하기 위해 주택공급 정책을 추진 중에 있다. 시에 따르면 주택 보급률이 2019년 6월 기준 114.7%에 육박함에도 신규 공동주택 공급 신청이 계속되고 있으며 시에 접수된 사업 건 및 추진 준비 중인 사업 건이 모두 추진되면 추가로 2만 1294세대가 공급돼 주택 보급률이 134.7%에 육박할 것으로 예상된다. 주택 과잉 공급에 따른‘주택시장 안정화를 위한 주택공급 및 사업계획승인 처리 정책(안)’은 신규 공동주택 사업승인을 2019년 9월부터 2020년 8월까지 전면 제한하고 향후 주택 보급률 및 미분양 추이를 보아 제한 기간을 연장 · 조정할 예정이다. 현재 접수돼 진행 중인 사업에 대해서도 주택도시공사 예비(사전)심사승인의 의무적 이행, 경관심의 등 각종 심의 규정을 강화를 통해 사업 검증 후 승인절차를 진행하며 사업승인 완료 후에도 주택 시장 여건 변화에 따라 공급․수급을 조절할 예정이다. 단 공익이 우선시 되는 공원 특례 사업과 시민들의 피해예방 및 재산권보호 차원에서 조합주택 사업, 재건축, 재개발 및 재난 시설물 정비 사업에 대하여는 선별적으로 허용토록 했다. 시 관계자는 “주택공급제한 조절정책을 시행함에 있어 사업주체 및 관련기관에 협조를 요청하고 주택시장의 추이 및 여건을 고려해 공급계획을 매년 수립해 주택 시장의 안정화에 노력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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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군, 중국 산둥성 웨이팡시와 공동발전 상호협력 MOU ‘체결’▲ 평창군청( 사진 : 광교저널 최영숙 기자 ) [광교저널 강원.평창/최영숙 기자] 평창군(군수 한왕기)은 5일 오후 5시 용평리조트 블리스힐스테이 누리홀에서 중국 산둥성 웨이팡시와 공동발전을 위한 상호협력 협약을 체결했다. 군에 따르면 진유효 부시장을 단장으로 구성된 중국 산둥성 웨이팡시 대표단과 송기동 평창부군수 및 관계자 등 21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제, 교육, 농업 등 다양한 분야에서 공동발전을 위한 상호협력 협약을 약속했다. 웨이팡시는 산둥성 중동부에 위치한 16.143㎢면적에 916만명의 인구가 상주하며 중국 최고의 과학기술상을 수상한 과학기술 혁신 도시이다. 농업산업화 이후 새로운 6차산업을 통해 중국농업발전의 선두주자로 웨이팡 구역 내 ‘지역발전모델’을 혁신·개선함으로써 농촌진흥의 새로운 장을 펼쳐가고 있다. 협약서의 주요 내용은 경제, 무역, 과학기술, 문화, 교육, 체육, 위생 등 다양한 방면의 교류와 공동 관심사 협상을 위한 주기적 소통 등이다. 송기동 부군수는 “이번 중국 산둥성 웨이팡시와의 상호협력 협약으로 다양한 방면에서 교류를 추진해 양 도시가 발전할 수 있는 정책을 발굴하고 공유하는 기회로 삼겠다.”고 전했다. 한편 평창군은 중국 쓰촨성 루저우시, 길림성 안도현과도 우호교류협약 체결을 맺고 국제교류 및 정책발굴에 힘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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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군, 여름휴가 평창자연휴양림서 안전하게 !▲ 평창군청( 사진 : 광교저널 최영숙 기자 ) [광교저널 강원.평창/최영숙 기자] 평창군(군수 한왕기)이 휴가철을 대비해 평창자연휴양림 안점점검을 오는 30까지 수시 점검을 실시한다. 군에 따르면 이번 안전점검은 여름 휴가철 성수기에 대비한 숙박시설의 소방, 전기 안전관리와 장마철 집중호우로 인한 재해예방에 초점을 맞춰 진행된다. 주요 점검내용은 소방시설 발신기, 연료감지기, 경보장치, 소화기 점검과 전기시설 누전차단기 등과 휴양림 주변 임도, 산책로 등의 토사유출, 우려 옹벽, 배수, 노면 정비가 주요 대상이다. 특히 이번에는 휴양객들의 안전과 비상사태에 대비해 제세동기 1개를 설치했으며 CCTV와 상황 관리실 등을 점검했다. 군 관계자는“여름휴가철 이용자들의 안전은 물론 질 높은 휴양서비스 제공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 나가겠다”며 “정기적인 안전점검으로 이용자들의 안전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봉평면에 위치한 평창자연휴양림은 2012년 7월에 개장해 작년 한 해 3천6백명이 방문했으며 성수기인 7월부터 9월까지 1천6백명의 인원이 방문하는 등 큰 인기를 얻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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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시, 오늘부터 3분기 주민등록 사실조사 전면 ‘실시’[광교저널 강원.강릉/최영숙 기자] 강릉시(시장 김한근)가 5일부터 오는 9월 27일까지 54일간 거주 불명자, 사망 의심자, 100세 이상 고령자, 동일 주소지내 2세대 이상 구성 세대 중 허위신고자, 장기결석 및 학령기 미취학 아동 등에 대해 주민등록 사실조사를 실시한다. 시에 따르면 이번 3/4분기 주민등록 사실조사는 전체 거주 불명자에 대한 사망, 실종신고, 국적상실, 100세 이상 고령자의 거주 및 생존여부를 조사한다. 또한 복지부 사망 의심자 HUB시스템에 사망의심자로 조회된 자의 거주 및 생존여부, 교육기관에서 요청한 장기결석 및 학령기 미취학아동 대상자에 대한 실태조사를 중점적으로 실시한다. 사실조사 결과 주민등록 사항과 거주사실 불일치자의 경우 실제 거주하는 곳으로 전입신고 하도록 안내하고 거주불능장소 전입 등 허위전입이 명백히 확인되는 경우 해당자에 대한 직권 거주불명등록 및 수사기관에 고발조치하며 장기결석 및 학령기 미취학아동의 소재가 불분명하거나 아동학대 정황이 발견된 경우에는 경찰 또는 아동보호 전문기관에 적극 신고할 방침이다. 주민등록 사실조사 기간 중 자진 신고해 주민등록사항을 정리하는 대상자에게는 과태료의 2분의 1에 해당하는 금액까지 과태료를 경감 부과하도록 하되 과태료 처분대상자의 경제적 사정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과태료의 4분의 3에 해당하는 금액까지 경감 부과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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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군, 폭염 속 우기에도 '2019 더위사냥축제' 대 성료 ![광교저널 강원.평창/최영숙 기자] 평창군 대화면 ‘엔조이 썸머!(enjoy summer!) 2019 평창더위사냥축제(위원장 마해룡)’가 관광객 7만8천여 명이 다녀간 가운데 4일 성료했다. 지난 달 26일부터 대화면 땀띠공원 일원에서 10일간 진행된 축제 기간 동안 폭염과 우기가 교차해 축제위는 관광객들의 안전을 위한 시설물 관리에 더욱 철저를 기했으며 편의를 위한 친절 서비스로 다가가 정성을 다한 축제로 호평을 받았다. ▲대화면 더위사냥축제위원회가 이번 축제에 방문하는 관광객들을 위해 올해 땀띠공원 일원에 새로 조성한 바닥분수로 초등학생 이하의 자녀를 둔 가족들에게 인기있는 물놀이 장소다.( 사진 : 광교저널 최영숙 기자 ) 축제위는 주 행사장의 인조잔디 조성, 바닥분수 조성(포장면적 745㎡), 대화천 징검다리 설치 등으로 이번 축제를 지난해 보다 더 즐기기 편안 축제 환경으로 조성했으며 이 같은 기반시설을 바탕으로 진행된 다양한 프로그램 중 ‘땀띠귀신사냥 Water War(물총난장놀이)’는 큰 인기를 끌어 본 축제의 대표프로그램으로 자리매김했다. ▲ 지난 7월 30일 '2019평창더위사냥축제'가 한창인 가운데 관광객들이 대화천 징검다리를 건너 축제장을 오가고 있다. 또한 1년 중 단 한번 개방되는 신비의 광천선굴 탐험, 송어 맨손잡기, 에어바운스 물놀이, 양동이 물폭탄 등이 어린 아이를 동반한 가족단위 관광객들에게 특별한 재미를 주었고 대형 워터캐논 30대가 약 8분에서 15분 간격으로 청룡산 아래 대화천 용천수를 축제장 한복판을 향해 물대포로 쏘아 올려 ‘더위사냥 다운 축제’가 됐다는 게 한결같은 평가다. ▲ 지난 7월 30일 ‘땀띠귀신사냥 Water War(물총난장놀이)’ 스텝들이 본격적인 물총 싸움을 시작하기 전 땀띠귀신과 광천신선으로 분장하고 땀띠귀신들이 마을을 침범해 광천신선을 포박해가는 장면을 연출, 광천신선이 어린이를 비롯한 관광객들에게 구조요청을 하는 것으로 스토리전개를 통해 프로그램 동참을 유도하고 있다. ( 사진 : 광교저널 최영숙 기자 ) 축제장 내에 글램핑장(별빛 1~8), 캐빈하우스, 황토방2(달빛1~2), EPS돔텐트(꿈1~ 11), 고정식데크(하늘1~23)로 조성된 꿈의대화 캠핑장도 축제 기간 중 주말 손님으로 모두 예약이 완료될 만큼 호응을 얻었다. 축제위는 폭염 속 우기에도 아랑곳없이 성황을 이룬 이번 축제 기간 중 프로그램의 재미, 접근성, 먹거리, 살거리 등 10여개 항목에 대해 만족도평가를 실시했으며 이를 검토·분석해 내년도 축제에 반영하고 더욱 알찬 축체를 도모할 계획이다. ▲ 왼쪽부터 마해룡 더위사냥 축제위원장, 이용배 평창읍장, 김주형 평창읍체육회장, 지영우 평창읍 번영회장, 정하걸 대화면 체육회장이 지난 7월 27일 개장식을 마치고 '양동이물폭탄' 체험을 하고 있다. ( 사진 : 광교저널 최영숙 기자 ) 마해룡 더위사냥축제위원장은 “흐린 날씨 속에서도 우리 더위사냥축제장을 찾아주신 많은 방문객 여러분들께 감사드린다.”며“올해 축제에 많은 준비를 한만큼 아쉬움이 남지만 악조건을 극복한 경험을 발판으로 삼아 내년에는 더욱 재미있고 알찬 축제가 되도록 열심히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꿈의대화 캠핑장은 이후 평창백일홍축제(9.6 ~ 9.15), 평창효석문화제(9.7 ~ 9.15)와 연계해 오는 9월 30일까지 운영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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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시, 고객 만족(CS) 포스터 운영 들어가[광교저널 강원.강릉/최영숙 기자] 강릉시(시장 김한근)는 이달부터 행정서비스 패러다임 변화에 걸맞은 공직 마인드를 체득하고 고객 감동 행정을 구현하기 위해 직원과 내방하는 시민 대상으로 고객만족(CS) 포스터를 운영한다. 시에 따르면 직원들이 생활에서 보다 밀접하게 접할 수 있도록 시청사 및 읍․면․동 주민센터의 지정 장소(화장실)에 게시판을 설치하고 친절․고객응대․소통 등 고객만족 분야의 구체적인 실천 요령을 게시했다. 포스터는 지속적인 관심과 변화를 유도하기 위해 매월 새로운 내용으로 교체하며 향후 고객만족 내용뿐만 아니라 젊어지는 공직사회, 세대 공감 등 의식개혁 및 자신감 고취 내용을 담은 특화된 포스터도 제작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변화하는 조직사회에 맞춰 직원 친절도 향상을 위해 부서별 맞춤형 교육 등 고객이 만족하는 행정을 실현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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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시 GYL, 미국 차타누가 청소년들과 교류활동 ‘한창’[광교저널 강원.강릉/최영숙 기자] 강릉시 미래인재 강릉 청소년리더스(GYL)는‘미래를 여는 청소년 세상을 품다’라는 슬로건을 가지고 미국 차타누가 청소년들과 지난 7.22~ 8. 6일까지 교류활동을 진행한다. 시에 따르면 이번 국제교류행사는 GYL 청소년 20명이 참가했으며 환영식, 청소년 문화교류, 한국과 강릉 홍보, 테네시대학 차타누가 Summer Camp 참가 등 다양한 교류활동을 진행 중에 있다. 첫날에는 애틀란타 주 대한민국 총영사관을 방문해 견종호 부총영사로부터 외교부와 외교관의 역할에 대한 특강을 들었으며 지난 7월 24일 오후에는 차타누가 캠퍼스에서 마련한 ‘강릉 GYL Global Spotlight Summer 2019’행사에 차타누가의 시 관계자, 캠퍼스 관계자, 그리고 청소년 및 시민, 대학생들이 참가한 가운데 GYL 청소년들이 준비한 강릉시 홍보영상 상영, K-pop댄스, 사물놀이 등의 공연을 진행했다. 또한 오는 6일까지 참가하는 차타누가 Summer Camp 활동은 어학수업과 체험학습으로 진행하고 있으며 애틀란타 CNN 본사, 국립시민 인권센터, World of Cocacola 등을 방문해 글로벌 문화체험 및 교육의 경험을 이어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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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군, 올해 ‘3분기 주민등록 사실조사’ 착수[광교저널 강원.평창/최영숙 기자] 평창군(군수 한왕기)이 이달부터 오는 9월 27일까지 ‘2019년 3분기 주민등록 사실조사’를 실시한다. 군에 따르면 이번 사실조사는 각 읍면에서 합동조사반을 편성하고 세대명부를 바탕으로 주민의 주민등록사항과 실제 거주 사실의 일치 여부를 확인해 그 결과에 따라 주민등록사항의 정정?말소 또는 거주불명 등의 조치를 하게 된다. 특히 거주불명자, 사망의심자 및 100세 이상 고령자, 동일 주소지 내 2세대 이상 구성세대, 장기결석 및 미취학아동에 대한 조사가 중점적으로 추진될 예정이다. 사실조사 기간 중에 과태료 부과대상자가 자진 신고하는 경우에는 최대 3/4 까지 과태료 경감 혜택이 주어지므로 이번 기회에 재등록?증발급 등 주민등록사항을 정리하게 되면 경제적 부담을 줄일 수 있게 된다. 군 관계자는 “주민등록 사실조사는 주민등록사항과 실제 거주사실을 일치시켜 주민생활의 편익을 증진하기 위해 실시된다.”며 “사실조사를 위한 세대 방문 시 다소 불편하시더라도 주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 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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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군, 제4회 웰컴투동막골 스마트폰 영화제 ‘학생’ 이 주인공![광교저널 강원.평창/최영숙 기자] 평창군 미탄면 웰컴투동막골스마트폰영화제조직위원회(위원장 황성섭)는 오는 2일~4일까지 제4회 ‘웰컴투동막골 스마트폰 영화제’를 개최한다. 이 영화제는 2005년 8월에 개봉됐던 전쟁드라마 ‘웰컴투 동막골’의 주 촬영지인 율치리 영화세트장에서 진행되며 문학과 영화를 통한 초·중학생들의 창의공감 상상력·협력성을 키워나가는데 도움을 주려는 취지로 기획됐다. ▲ 웰컴투동막골 영화세트장에 영화 '녹두전' 촬영을 위해 이번에 새로 설치한 세트 장면( 사진 : 광교저널 최영숙 기자 ) 출품작은 지난 7월 20일 접수를 마쳤으며 영화제 블로그와 영화제 유튜브채널을 통해 즉시 공개 상영됐고 네티즌 평가와 전문심사위원 평가점수를 합산해 수상작을 결정하며 2일 오후 6시 웰컴투동막골 영화세트장 특별무대에서 시상한다. ▲ 2005년에 개봉한 영화 '웰컴투동막골' 에서 연합군 스미스 병사가 타고 추락했던 비행기( 사진 : 광교저널 최영숙 기자 ) 축제 기간동안 영화제 부대행사로 스마트폰영상제작체험, 타잔처럼 밧줄타고 놀기, 아토피비누 만들기, 추억의 전래놀이 체험, 영화의상 입어보기 체험, 맨손송어잡기 등이 진행돼 참가 학생과 가족들이 평창군의 최남단 깊은 오지 마을에서 순수한 동심으로 돌아가 색다른 공간, 색다른 방법으로 힐링을 만끽할 수 있는 흔치 않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 웰컴투 동막골 영화세트장으로 올라가는 길목에 마련된 포토존( 사진 : 광교저널 최영숙 기자 ) 뿐만아니라 송어회, 개복숭아 효소, 감자떡, 메밀전, 냄비팝콘, 수수부꾸미, 강원도 찰옥수수, 메밀막국수 등 마을주민들이 직접 키운 농산물로 손수 만들어 주는 미탄면의 향토 음식도 다양하게 맛볼 수 있어 배우는 즐거움, 체험하는 즐거움에 먹는 즐거움까지 더해 한적한 산골축제에서 무더운 여름을 시원하게 보낼 수 있는 좋은 기회다. ▲ 웰컴투 동막골 영화세트장이 있는 평창군 미탄면 율치리 전석봉 이장( 사진 : 광교저널 최영숙 기자 ) 전석봉 이장은 이 영화제는 “학생들의 교육이 목표다.”라며 “스마트폰 게임에 빠져 있는 아이들이 스마트폰을 유익하고 창조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기회와 경험이 되도록 학생들 교육 차원에서 마을주민들이 합심해 진행하는 만큼 찾아주시는 손님들마다 모두 행복해지는 축제로 더욱 활성화돼고 전국적인 축제로 발전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