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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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정화구역 불법 옥외광고물 일제 정비한다용인시는 관내 학교정화구역 주변을 중심으로 학교정화구역 주변을 중심으로 불법 유해광고물 일제 정비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단속은 도시미관을 해칠 뿐 아니라 심각한 사회문제로 대두되는 성범죄 등 청소년 위해환경을 조성하는 불법유해광고물이 늘어나고 있어 이를 강력 시정하기 위한 조치이다. 용인시 건축행정과 광고물관리팀과 각 구청 담당 부서 직원들로 단속.정비반을 편성하여 6월 중순부터 1달 간 학교 경계로부터 200m이내 학교정화구역 내 음란?퇴폐적 내용의 청소년 유해 불법 유동?고정광고물을 집중 단속할 방침이다. 주요 단속 대상은 학교정화구역 주변 주택가와 학원가 도로변과 차량 등에 무단 살포되는 벽보, 전단지, 전신주나 가로등에 부착되거나 도로 및 인도에 불법 설치되어 교통 보행에 방해가 되는 현수막, 입간판, 에어라이트 등의 불법 옥외광고물이다. 용인시 건축행정과 관계자는 “불법광고물의 단순 철거로 인한 설치와 철거의 악순환 고리를 끊기 위해 지속적이고 고질적인 불법행위가 드러나는 악덕 광고주에 대해서는 고발, 과태료 부과 등 강력하게 행정 조치할 예정”이라며 “청소년 보호?선도를 방해하는 불법옥외광고물을 일제 정비해 쾌적한 교육환경을 조성하고 건전한 사회질서가 확립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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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요 “노을”본고장 양귀비와 함께 즐기세요늦가을 해질 무렵 갈대 숲으로 유명하고, 동요 “노을”을 탄생하게 했던 평택시 원평동 소재 원평나루가 양귀비 꽃으로 물들었다. 원평동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김순철)에서는 3년전부터안성천 원평나루 조깅코스에 양귀비씨 15㎏을 파종하여 올해 만개한 꽃을 시민에게 선물하고 있다. 안성천 원평나루 조깅코스에 양귀비씨 15㎏을 파종해 만개한 꽃이 즐비하다. 또한 양귀비 뿐만아니라 국화도 심어 가을까지 시민에게 쾌적한 운동환경을 제공한다는 방침아래 불볕더위에도 위원들이 삼삼오오 짝을 지어 꽃가꾸기 및 제초작업에 열혈땀을 쏟고 있다. 원평동주민자치위원회에서는 지난해부터 1984년 발표된 창작동요제 대상을 수상한 “노을”을 기념하고 원평나루의 갈대숲이 그 어느 고장보다 아름다움을 알리고자 11월경 “갈대축제”를 개최하고 있다. 원평나루는 이러한 열정속에서 봄부터 늦가을까지 시민의 아름다운 휴식공간을 제공하고 있으며, 점차 시민의 여가생활의 1번지로 다가가고 있다. 김순철 위원장은 “원평동민은 물론 평택시민이 주변에 아름다운 장소가 있음에도 알지 못하는 것이 안타까워 이러한 계획을 추진하고 있으며, 많은 시민이 더욱 편안하게 즐기기를 바란다.”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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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왕시, 2013년 광업.제조업 조사 실시의왕시는 6월 13일부터 7월 17일까지 종사자 10인 이상인 광업과 제조업 사업체를 대상으로 ‘광업·제조업조사’를 실시한다. 조사대상은 한국표준산업분류 B광업, C제조업을 영위하는 사업체로써 국내에 사업장이 있으면서 종사자수가 10인 이상인 모든 사업체이며, 조사원이 사업체를 직접 방문해 조사를 실시하며, 의왕시는 약 200개 사업체가 해당된다. 특히 의왕시는 금년도에는 행정자료 활용을 확대하여 통계자료의 정확성을 보다 제고할 계획으로 소상공인?자영업자 등 중소기업 경쟁력 강화정책을 뒷받침하기 위해 프랜차이즈 통계를 새로이 개발해 정책부처 및 국민에게 제공할 예정이다. 2013년 광업제조업조사실시와 관련하여 시관계자는 “변화와 불확실성이 높아가는 시대에 각종 정책을 올바르게 입안하기 위해서는 정확하게 만들어진 통계가 뒷받침되어야 한다.”며 “통계의 정확성은 조사대상의 정확한 응답에서 시작되므로 조사대상으로 선정된 사업체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정확한 응답을 당부한다.“고 말했다. 한편 광업·제조업조사는 광업·제조업 부문에 대한 구조와 분포 및 산업활동실태를 파악해 각종 경제정책 수립과 산업 연구 분석에 필요한 기초자료 등으로 활용하고자 매년 실시하는 국가지정통계(제10109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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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 시설물 관리에 전문가의 자문 활용수원시는 관내 안전시설물에 대한 관리의 전문성과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민간전문가로 구성된 안전관리자문단을 구성하고 13일 시청에서 위원들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 안전관리자문단은 토목, 건축, 소방, 전기, 가스, 유해물질 등 각 분야의 전문가 20명으로 구성됐다. 자문단의 위원들은 2년의 임기동안 ▲안전관리계획, 분야별 안전대책 수립 등에 관한 사항, ▲건축물·교량·터널 등 특정관리 대상시설 안전점검에 관한 사항, ▲주민이 점검을 의뢰한 시설에 대한 현장 안전점검 등과 관련된 자문을 실시하게 된다. 시 관계자는 “전문가들의 참여로 복잡·다양한 유형의 재난에 실질적으로 대비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자문단의 활동을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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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시 보건소, 비브리오패혈증 감염 주의 당부안성시보건소는 최근 남해안 일부와 인근 평택항 해수 및 갯벌에서 비브리오패혈증균(Vibrio vulnificus)이 검출되고, 해수온도가 상승하는 등 발생 가능성이 높아져 비브리오패혈증 사전 예방활동에 나섰다. 비브리오패혈증은 날씨가 무더워지는 7~9월 집중적으로 발생하며, 오염된 해수가 상처부위를 통해 침입하거나 오염된 어패류를 날것으로 섭취했을 때 감염되고, 주요 증상으로 발열, 오한, 구토, 수포성 괴사, 하지부종, 홍반 등을 동반하며, 치사율은 40~50%이다. ▲ 비브리오패혈증균 감염 주의 비브리오패혈증을 예방하기 위해 어패류는 가급적 -5℃ 이하로 저온 보관하거나 60℃ 이상 가열처리, 흐르는 수돗물에 깨끗이 씻은 후 섭취하도록 하며, 어패류를 요리한 도마, 칼 등은 소독 후 사용하고 피부에 상처가 있는 사람은 바닷물과의 접촉을 피하는 것이 좋다. 특히, 만성간질환자(만성간염, 간경화, 간암) 등 고위험군이 비브리오패혈증에 감염될 경우 임상증상 발현 및 치사율이 높으므로 해산물을 충분히 익혀 먹는 등 예방수칙을 준수해야 한다. 보건소 관계자는 “고위험군을 중점관리대상으로 선정해 사전 예방활동을 펼치는 등 감염사례 최소화에 노력하고 있다.”며, “감염환자나 사망자 발생 시 즉시 보건소(☎ 678-5724)로 신고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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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왕시 무한돌봄 SOS센터 사업설명회 개최▲ 오전동 통장 38명을 대상으로 의왕시무한돌봄SOS센터 사업설명회를 하고 있다. 의왕시가 지난 11일 오전동주민센터에서 오전동 통장 38명을 대상으로 의왕시무한돌봄SOS센터 사업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날 사업설명회에서 의왕시는 실제 위기상황을 겪고 있지만, 정부의 지원 기준에 해당되지 않아 지원을 받지 못하고 있는 위기가정이 생계급여를 비롯해 의료급여와 주거, 교육(수업료,학교운영비,급식비,입학금), 월동난방비, 해산비, 장제비, 전기요금을 지원받을 수 있음을 통장들에게 전달했다. 또한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위기가정이 더 많이 발굴되어 위기상황을 극복하고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현장의 접점에 있는 통장들의 많은 도움을 요청했다. 시 관계자는 “복지정보에서 소외되고 거동이 불편해 복지망에서 누락되고 있는 복지사각지대가정을 적극 발굴하기 위해 통장들을 대상으로 사업설명회를 개최했다.”며 “많은 위기가정에 무한돌봄과 이웃돕기사업을 안내하고 홍보해 많은 위기가정이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무한돌봄SOS센터 사업설명회는 오는 7월까지 의왕시 6개동을 순회하면서 총 167명의 통장들을 대상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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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시, 도로정비 기본계획 수립 용역 착수도로정비기본계획 수립 용역(안성도로망도10년) 안성시(시장 황은성)는 원활한 도로 교통처리 대책을 수립하고 체계적?효율적인 도로운영·관리를 위해 지난 2004년에 수립한 ‘도로정비 기본계획’을 전면 재정비하는 용역을 착수한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지난 2004년 도로정비 기본계획 수립 당시 장래수요 및 여건변화에 따른 도로기능 제고 방안과 상위도로 연결 및 인근 지역 상호간 연계성 확보계획을 수립했으나, 현재 택지개발과 산업단지 개발 등 안성시 인구의 증가(15만명 ? 19만명이상)와 각종 개발계획에 능동적 대처 및 재정 여건이 변화되어 제2차 안성시, 도로정비기본계획 재정비 용역을 실시한다는 계획이다. 안성시 도로정비 기본계획 용역은 2014년 12월까지 추진되며, 3억원의 용역비가 투입되며, 기본계획의 주요 내용은 「지역 도로망 구축계획」, 「지역내 혼잡구간 정비방안」, 「도로주변 공간 활용방안」, 「지역간 도로 및 타 교통시설과의 연계성 제고 방안」, 「저탄소 에너지 절감형 녹색교통을 위한 도로교통 수요관리 」,「친환경?인간중심 도로건설 운영방안」,「민자사업 활성화 방안」,「전략 환경영향평가」 등이다. 안성시관계자는 “도로정비 기본계획 수립 용역 결과에 따라 안성시의 도로정비 목표와 정비방향을 설정해 능동적?전략적으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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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노인복지관, 독거노인에 식품선물상자 지원용인시노인복지관(관장 김기태)은 보건복지부가 주관한 2012년 전국 사회복지시설 평가에서 최우수등급(A등급) 기관으로 선정됐다. 또한 2009년에 실시한 평가대비 월등히 향상된 점을 인정받아 개선시설로 선정되어 이에 대한 인센티브를 지급 받았다. 이번 사회복지시설 평가 인센티브를 사용함에 있어 보다 뜻 깊게 사용하자는 직원들의 의견으로 인센티브 금액과 후원물품을 더하여 관내 경제적으로 어려우신 저소득 독거어르신 100여명에게 270만원 상당의 식품선물세트를 만들어 지원하기로 했다. 이번 식품선물세트에는 쌀, 과일, 뻥스낵 등 다양한 식품들로 구성되어 관내 독거어르신댁을 복지관 직원 및 노인돌보미가 방문해 전달하고 안전확인 및 말벗서비스도 함께 실시 할 예정이다. 용인시노인복지관 김기태 관장은 “평가관련 인센티브를 저소득 독거어르신들을 위해 식품선물세트를 함께 나눔으로써 사랑과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싶었다."며 "앞으로도 현재에 안주하지 않고 어르신들의 복지향상을 위해 노력하는 복지관이 되겠다.”고 밝혔다. 한편, 사회복지시설평가는 3년마다 전국의 노인복지관을 대상으로 실시되며 ▲시설 및 환경 ▲재정 및 조직운영 ▲인적자원관리 ▲프로그램 및 서비스 ▲이용자의 권리 ▲지역사회 관계 등 6개 영역의 108개 지표를 기준으로 종합평가를 실시했으며 이번 평가로 인해 용인시노인복지관은 명실상부한 최고의 노인복지관으로 자리매김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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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군 오감도토리 정보화마을과 서울 창신2동 자치회관 자매결연여주군 오감도토리 정보화마을과 서울 창신2동 자치회관 자매결연 여주군 강천면 가야1리 오감도토리 정보화마을(위원장 원선묵)과 서울시 종로구 창신2동 자치회관은 지난 9일 양 기관 관계자 및 마을주민 등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자매결연을 체결했다. 이날 행사에는 자매결연 체결식 후 도토리묵 만들기와 인절미 만들기 등 체험행사도 실시했다. 이번 자매결연을 통해 가야1리 오감도토리 정보화마을에서는 우수한 친환경·고품질 농산물 생산을 통한 직거래를 상시 추진할 계획이며 창신2동 자치회관에서는 농촌문화체험, 문화교류 등 다양한 체험활동을 통해 농촌사랑을 실천해 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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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비행장 미래 위해 상호협력하기로 뜻 모아수원시는 10일 시청에서 국토연구원 및 수원시정연구원과 ‘수원비행장 미래비전 및 도시정책 연구협력을 위한 협약식’을 맺었다. 이번 협약은 지난 4월에 있었던 ‘군공항 이전을 위한 특별법’ 제정에 따른 후속조치로써, 수원시는 국토연구원, 수원시정연구원과 연구협력을 통해 수원비행장 이전 등 도시정책 방향에 대한 공동연구를 진행할 예정이다. 수원비행장이전및 도시정책연구협력 협약식(앞줄 중앙 염태영 수원시장) 협약식은 염태영 수원시장, 박재길 국토연구원장 직무대행, 손혁재 수원시정연구원장 등 관계자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공동연구에 상호 적극적으로 협력할 것을 약속했다. 수원시 등 3개 기관은 협약에 따라 ▲수원비행장 이전의 당위성 정립을 위한 공동연구, ▲수원비행장 이전부지 활용을 위한 비전 및 마스터플랜 마련, ▲시정 주요도시정책에 관한 연구와 기타 연구사업을 위해 상호 협력하게 된다. 이를 위해 참여연구원과 외부전문가로 공동실무협의회를 구성·운영하고 워크숍 등을 통해 실질적인 연구협력이 되게 한다는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협약식을 통해 수준높은 연구인력과 인프라를 활용할 수 있게 됐다”며 “긴밀한 협력으로 지역균형발전을 위한 방안을 마련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