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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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오진 용인시장 후보 “경전철 무료운행”공약으로 내걸어권오진 용인시장 후보가 2일 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통해 이같이 밝히고 “이 방안은 포퓰리즘이 아닌 경영기법의 하나인 가치를 상승시켜 제2의 수익을 창출해 정상화 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권 후보는 “현재 경전철 하루 이용객 수가 8800명으로 월평균 수입이 3억원에 불과해 시가 매년 운영비로 지원해야할 300억원에 턱없이 모자란 수준”이라면서 “경전철 무료 운행으로 이용객 수를 5만명 이상으로 끌어 올린다면 나만의 경험으로 경전철 차량 내·외부와 역사 등에 광고주를 유치할 수 있다”고 밝혔다. 이어 “무료 운행으로 연간 36억원의 이용요금을 포기하더라도 120억원 이상의 수입 만들게 될 것”이라며 “결국 이는 이용객 스스로의 힘으로 해결 방책을 만드는 것으로 이것이 경영”이라고 덧붙였다. 권 후보는 “하지만 이것이 경영이다.” 용인경전철이 무료운행 1년이 되어도 일일 탑승객이 5만 명 이상의 가능성이 안보이면 이경전철은 용인시의 재앙이므로 과감하게 운행중단을 할 것이다, 또한 300억원의 운영비지원을 삭감할 것이다. 경전철과 상관없는 수지구, 백암, 남사지역 시민이 낸 세금으로 경전철 운영비를 지원할 수는 없는 것이다. 나아가 경전철 때문에 용인에서 홀대받고 있는 복지, 교육, 문화의 지원을 포기할 수 없다. 며 단호하게 마무리를 졌다. 끝으로 권 후보는 경전철의 문제해결방안은 용인경영의 시작이다. “나의 경험과 인맥을 총동원해 용인의 가치를 높이고 투자를 유치해 용인의 지역경기를 회복시킬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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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연희 (前) 수지구청장 용인시장 출마 선언이연희 (前) 수지구청장 용인시장 출마 선언 이연희 (前)수지구청장이 17일 기자회견을 통해 용인시장 출마를 공식선언했다. 이 예비후보는 이날 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용인의 눈물을 닦아서 품격 있는 용인시를 만들고, 품격 있는 용인시장이 돼 시민들의 희망이 되겠다고 밝혔다. 이 후보는 “용인시는 전국 지방자치단체 중 부채증가액 1위라는 불명예와 지방자치의 관건이 되는 재정자립도도 60% 수준에 머물고 있다”며 “시장의 리더쉽, 재정문제 등으로 심각한 위기에 처한 용인시에 대한 애정과 열정이 이 자리에 서게 됐다”고 말했다. 또한 "최근 논란이 되고 있는 도시공사 사장직사퇴와 관련해서는 도시공사가 당면해 있는 현안문제를 해결하지 못하면 용인시 전체가 파산한다는 일념 하에 재정문제와 조직문제등을 파악해 정상화 방안을 용인시에 보고했으나 정치적인 논리로 해결의 의지를 보이지 않았다"며 "도시공사의 총체적 문제를 해결하는데 한계를 느껴 퇴직하고 이는 시장만이 해결 할 수 있다는 신념으로 시장에 출마하게 됐다고 심경을 밝혔다. 아울러 용인의 가치를 높이고 시민의 삶을 바꾸는 새로운 정책과 전략이 필요하다며 용인을 잘 알고 37년동안 공직생활과 행정 경험이 풍부한 이연희가 그 적임자라고 강조했다. 또한 새누리당 입당과 경쟁력에 대해서는 박근혜 정부의 성공과 용인경제 살리기에 제 모든 것을 바치겠다며 용인시는 정치·경제적으로 매우 중요한 전환점에 서 있으며, 박근혜 정부의 창조경제를 통해 침체된 용인경제를 살리고 현안해결에 도움이 될 것이라 판단돼 입당했다고 밝혔다. 용인에서 출생해 평생을 공직생활을 하며 용인의 발전을 위해 헌신·봉사했다며 상향식공천으로 새누리당 당원들과 시민들의 심판이 본인의 경쟁력이라 말했다. 한편 용인에서 나고 자란 이 (前)구청장은 1976년 용인시 공무원 공채시험으로 공직생활을 시작해 백암면장, 원삼면장, 경제환경국장, 수지구청장등을 역임했으며 지난해 12월 명예 퇴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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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 마 의 변출 마 의 변 존경하는 용인시민 여러분 그리고 정론직필의 소명을 다하시는 언론인 여러분 저는 이번 6·4 지방선거에서 용인시장에 출마하는 조양민입니다. 오늘 이 자리에 설 수 있도록 그간 아낌없는 성원과 관심을 보내주신 시민여러분, 지지자 여러분께 머리 숙여 존경과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저는 오늘 용인시정의 개혁과 혁신을 갈망하고 있는 준엄한 시민의 뜻을 받들겠다는 엄숙하고 경건한 마음으로 이 자리에 섰습니다. 저는 지난 8년간 경기도의원으로 재직하면서 주민의 작은 소리에 귀를 열어 듣고 이를 도정에 반영하는 민의의 대변자요, 전달자로써 그 소명과 책임을 다하기 위해 부단히 정진해 왔습니다. 시민여러분의 삶의 애환과 고락을 함께 하면서 그 기쁨과 희망을 품고 지키는 일에 앞장 서 왔습니다. 국민행복시대를 기치로 여성대통령시대가 열렸습니다.박근혜 대통령의 성공적인 국정운영은 국민여러분께 ‘여성도 정말 잘 할 수 있구나’하는 영감과 교훈을 주었습니다. 이러한 시대적 물결은 생활정치에 몸담아 온 많은 여성들에게 결연한 의지로 세상 앞에 당당하게 나설 것을 요구하고 있습니다. 저는 14년 간 생활정치의 현장에서 '여성‘이라는 시대정신을 앞서 실천해왔습니다. 오늘 저의 이러한 도전과 기백이 우리 미래세대가 살아갈 대한민국을 훨씬 행복하고 평등하게 만들어 주리라 확신합니다. 그간 시민단체 활동가로, 새누리당 사무처 직원으로, 현장에서 체득한 생생한 경험과 의정활동을 통해 얻은 깊은 성찰을 바탕으로 담대히 용인시장 출마를 선언합니다. 저는 다음의 세 가지 철학과 목표를 위해 열심히 일하겠습니다. 첫째, 기본이 바로선 시정운영을 위해 ‘비정상의 정상화’를 추진하겠습니다. 시정이 이토록 도탄에 빠진 것은 민주주의의 가치와 지방자치의 정신을 잃어버리고 행정권한을 사유화하는 잘못된 관행에서 비롯된 인재(人災)입니다. 경전철사업, 도시공사의 역북지구도시개발사업을 관통하는 문제의 핵심은 기본을 지키지 않았다는 것입니다. 마땅히 거쳐야 하는 법적 절차를 무시하고 시민의 대의기관인 시의회의 경고에도 아랑곳하지 않았습니다. 저는 이러한 비정상적인 행정일변도의 고질적 관습과 병폐를 일소하고 민주주의의 가치와 지방자치의 정신을 복원해 시민의 상식과 눈높이에 맞는 깨끗하고 투명한 용인시를 만들어가겠습니다. 둘째, 신뢰회복과 지역사회 통합으로 ‘공동체의식’을 일깨우겠습니다. 신뢰는 사회체제를 건전하게 유지하고 거래비용을 줄여 경제적 가치를 확대하는 사회적 자본입니다. 신뢰는 오랜 시간과 노력을 통해 축적되는 사회 공동의 자산입니다. 그간 시정에 대한 시민의 신뢰는 땅에 떨어져 빈번한 고소, 고발, 수사의뢰, 감사청구 등으로 이어졌습니다. 불신과 의심의 악순환에 빠져 크나큰 사회적 비용을 감당해야 했습니다. 그 과정에 지역사회는 분열되어 치유하기 어려운 갈등으로 치닫기도 했습니다. 시민이 행복하고 지속가능한 지역발전은 시정에 대한 시민의 신뢰를 회복하고 이를 바탕으로 지역사회의 통합으로 선순환할 때 실현 가능한 것입니다. 청렴하고 공정한 시정을 펼쳐 시민의 신뢰를 회복하고 소지역주의로 얼룩진 분열된 지역사회의 통합을 이루어내겠습니다. 그간 시민들의 분노와 상처를 가늠해 볼 때, 시간이 더디고 많은 노력이 필요하겠지만 신뢰와 통합으로 이루어 낸 ‘공동체의식’은 우리에게 더 단단한 미래를 열어 줄 것입니다. 셋째, 부채상환과 현안해결에 집중하겠습니다. 제가 시장에 당선된다면 과거의 잘잘못에 사로 잡혀 원인을 규명하고 그 책임을 추궁하면서 시간을 보내지 않을 것입니다. 어떠한 일이라도 그 원인과 책임을 다른 누군가에게 전가하는 말이나 행동은 하지 않겠습니다.우선 계속사업을 제외한 신규 토목사업은 최대한 자제할 것입니다. 오로지 시정의 정상화를 위한 부채상환과 토지매각 등의 현안해결에 혼신의 힘을 다할 것입니다. 이 자리에 섰던 다른 후보들 모두 시 당국의 무능과 과오를 개탄하고 잘못을 질타했을 것입니다. 그러나 이제 한 발 더 나아가 어떻게 우리가 합심하고 협력하여 이 절망적 위기를 타개할 것인지를 함께 고민하고 공유해야 할 때입니다. 저는 우리 용인시의 삼천여 명의 공직자를 믿습니다. 함께 시정을 이끌 파트너로써 존중하면서 힘과 지혜를 모아 총체적 난국을 슬기롭게 헤쳐 나아갈 것입니다. 존경하는 시민여러분 용인시는 우리가 살고, 다음 세대가 살아가야 할 가능성과 미래의 땅입니다. 하루 속히 전국 부채 1위, 방만한 재정운영의 대표 사례라는 부정적인 오명을 벗고 시민의 자긍심과 자부심을 되찾을 수 있도록 용인시의 살림살이를 확 바꾸겠습니다. 시민의 상식과 눈높이에 맞는 깨끗하고 투명한 용인시 신뢰를 회복하고 지역사회통합을 이루는 청렴하고 반듯한 용인시 그 중심에 저 조양민이 있겠습니다. 열심히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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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빠떼루 아저씨”김영준 오산시장 출마, 새누리당 예비후보 등록일명 “빠떼루 아저씨” 김영준(65.새누리) 전 경기대학교 교수가 막힌숨 탁! 삶의질 확! 이라는 슬로건으로 5일 오산시 선거관리위원회에 새누리당 오산시장 예비후보로 등록을 했다. 지난 2006년 한나라당 오산시 당원협의회 위원장으로 취임 후 현재까지 왕성한 활동과 함께풍부한 중앙정치 인맥으로 오산발전에 노력해온 김영준 전 교수는 ‘오산은 젊고 활기찬 신성장도시의 이미지와는 달리 실제 시민생활은 경제부진, 환경불량, 문화부실 등 으로 고통 받고 있다’고 현재의 오산시정에 대해 꼬집으며 얼마 전 일어난 오산시 차량등록사업소 직원의 공금횡령, 유서를 남기고 실종된 담당공무원에 사건에 대해 공직기강의 문제와 초동대처의 미흡함이 사태를 확대하게 ?다며 비판했다. 김영준 전 교수는 이러한 시정의 문제점과 공직기강을 바로세우며 오산시만의 막힌숨과 삶의질을 향상시키는데 최선을 다할 것 이라며, ①정감있는 시민공동체, ②청년에게 일자리와 기회를 ③노인이 행복한 오산 ④낙후도심 재생 ⑤혁신교육 업그레이드를 공약으로 내걸며 출마포부를 밝혔다. 김영준 전 교수는 지난 아틀란타 올림픽때 일명 “빠떼루아저씨”라는 별명으로 KBS,MBC,SBS, 레슬링 해설을 구수한 남도사투리로 인기를 얻어 스포츠계 최초로 팬클럽이 결성되는 등 스포츠 스타 1세대이다. 전주영생고를 졸업하고 한양대학교 경영학 학사,석사, 경기대학교 이학박사를 취득, 경기대학교 교육대학원 교수와 대학원장으로 재직하다 지난해 정년퇴임하고 현재 (재)세계한민족 공동체 재단 부총재로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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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 최인혜 후보, 중립 지킬 수 있는 새 지역위원장 요구전국동시지방선거를 앞두고 새누리당이 민주당 지방정부를 성토해야 한다는 여론몰이를 하고 있는 가운데 최인혜 오산시장 예비후보가 “심판할 지방정부는 없어도 비판당해 마땅한 중앙당 하수인 정부는 많다”고 말해 이목을 끌었다. 최 예비후보는 7일 오산 새정치연합 관계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우리가 새정치를 하자는 것은 중앙당의 하수인 정부를 세우고자 하는 것이 아니고, 우리 스스로 시민의 정부를 만들어 시민에 의한 새정치를 해보자 그런 뜻이었다. 새정치연합의 슬로건도 ‘국민과 함께 새정치’ 아니었던가? 그래서 어렵게 탈당도 했는데 우리 뜻과는 조금 다르게 갔다”고 말했다. 이어 최 예비후보는 “지금까지 우리는 공천권 때문에 우리시의 실정에 맞는 오산시민의 정치를 할 수 없었지만 이제 공천제도가 없어졌다. 이제 우리 시민들이 모여서, 시민의 힘으로, 시민의 권력을 만들어 내야 하는 시점이 됐다.”고 말했다. 또 최 예비후보는 “지금 우리는 공천권에서 자유로워졌지만 도움도 받을 수 없다. 그저 우리끼리, 시민들끼리 모여서 시민의 정부를 구성해야 한다. 시민이 주체가 되어 시민이 즐거워하는 정치를 하자”며 오산 새정치연합 관계자들에게 “시민정치를 실현하는 새정치를 함께하자”는 제안을 했다. 특히 최 의원은 “그동안 신물이 나도록 새누리당 지방정부도 보아 왔고, 민주당 지방정부도 보아왔다. 그런데 새누리당은 부패했고 민주당은 무능했다. 어느 당이 됐든 시장이 나오면 자리싸움에 파벌싸움에 중앙당 청탁까지 참 피곤한 세월이었다. 우리는 이 피곤함을 시민에게 다시 전가시키지 말자”며 거듭 새정치를 강조했다. 한편, 8일 한 자리에 모인 오산 새정치연합 관계자들은 최근 민주당과 새정치연합의 통합이 이루어지자 “통합신당이 창당되는 이즈음, 선거의 승리를 위해 통합신당 창당이전에 중립을 지킬 수 있고, 선거에 개입하지 않을 지역위원장이 와야 한다. 현 안민석 민주당 지역위원장이 교체되지 않으면 ‘도로 민주당’이기 때문이다.”며 개인적으로는 미안한 마음이라면서도 진정한 새정치를 위해 현 안민석 민주당 지역위원장의 교체를 중앙당에 요구할 것으로 알려져 파문이 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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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명서> 제발 아프게 하지말자<성명서> 제발 아프게 하지말자 교과부는 지금이라도 무상급식의 진의를 이해하고 저소득층 교육비지원 현수막을 거두어야 가난처럼 서러운 것이 또 있을까? 가난해서 세 모녀가 자실을 한지 얼마나 됐다고 교과부가 가난한 자녀들에게 교육비를 지원한다며 지난 6일부터 전국 모든 학교에 ‘저소득층 중.고 학생들에게 학비를 지원해 드립니다.’라는 내용의 현수막을 일제히 내걸었다. 앞서 학교에서는 가정의 각 학부모들에게 가정통신문을 통해 일제히 알렸던 내용을 또 다른 방법으로 중복 홍보하고 있는 것이다. 이것이 학비 지원을 받으라는 호소인가, 표밭 다지기 복지의 홍보인가? 현수막만을 보면 우리가 보편적 복지의 실현을 위한 무상급식을 왜 하고 있는지 아직도 교과부가 그 진의를 모르고 있다고 밖에 판단할 수 없다. 말 많던 무상급식의 담론에는 무상급식이 의무교육의 범주 안에 있기 때문이기도 하지만 저소득층으로 분류되는 이들의 마음을 보살피기 위함 이라는 것도 있다. 무상급식 이전 무료급식을 받기 위해 학교에 제출했어야 했던 서류가 가난의 낙인이요, 저소득층이라는 사회적 표시임을 다 알고 있기에 이것을 막아보고자 했던 것이다. 사회적 낙인을 없애고, 정신적 살인을 줄여보고자 했던 김상곤 교육감의 무상급식에 대한 이해가 조금이라도 있었더라면 교과부가 마치 현 정부의 정책을 자랑하듯 저소득층 지원 현수막을 일제히 내걸지는 않았을 것이다. 저소득층에 대한 지원은 은밀하게 그리고 꼼꼼하게 해야 한다. 사회적 아픔을 주지 않고 낙인이라는 굴레를 씌우지 않고 지원하는 것이 진정한 복지국가의 표본이다. 교과부는 지금이라도 현수막을 걷어내고 아이들을 아프게 하지마라, 제발 부탁이다. 오산시장 예비후보 최인혜의 눈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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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시장 예비후보 이윤진 이윤진공인회계사(53)가 오는 6월4일 치러질 제6회 전국동시지방선거 새누리당 오산시장 예비후보 등록을 마치고 24일 오후 오산시청 물향기실에서 공식 출마를 선언했다. 새누리당 중앙당 국방안보분과위원회 부위원장으로 활동해온 이 예비후보는 현직 회계사로 재직하는 동안 오산시와 수원시, 화성시 회계감사를 담당하는 등 지방 자치 재정에 관한 경제전문가로서의 행정 능력을 유감없이 발휘해 왔다. 또 정조대왕 문화 진흥원 운영위원장으로 정조의 효 와 애민사상 전파를 위해 힘쓰고 있으며 오산시 지방세 심의위원, 오산시 수영연맹 감사, 오산크리스토퍼 44기 회장 등 다방면에서 활약을 펼치고 있다. 이 예비 후보는 기자회견에서 “청렴도 전국 1위를 자랑하던 오산시가 최근, 공금 횡령 사건으로 곤욕을 치르는 모습을 보니 안타깝다.”며 “경영마인드를 갖춘 전문가가 나서 매의 눈으로 관리 감독하고 시정을 이끈다면 재정자립도 향상과 예산절감을 통한 주민복지 증진을 동시에 이룰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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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누리당 오산시장 이윤진 예비후보“영유아 출산 및 보육시책 이렇게 바꾸겠다”이윤진 새누리당 오산시장 예비후보는 1일 양산동 늘푸른 아파트 노인정과 어린이 집 등을 들러 주민들과 대화를 나누고 오산에서만은 ‘아이 키우기 힘들어 적게 낳는다’라는 말이 나오지 않도록 실질적으로 가계에 보탬을 주는 출산 장려 및 보육 시책을 펼치겠다고 약속했다. 이 예비후보는 “최근 세교신도시 1지구의 완공에 따른 급속한 인구 유입으로 비교적 젊은 맞벌이 부부가 크게 증가하면서 영.유아 보육수요가 동반 상승하고 있다.”며 “이를 위해 시립어린이집, 육아지원센터, 어린이집 기자재 지원, 어린이 집 시간 연장 등 보육시설에 대한 각종 지원책을 마련하고 영유아 무상보육과 시설 미이용 아동 가정양육수당 지급, 장애아 전담 어린이집 지원 및 외국인 근로자 자녀 보육지원 등 다양한 보육지원 시책을 펼치겠다.” 고 말했다. 또 “세교신도시를 중심으로 장난감 대여소를 점진적으로 늘려, 영.유아를 키우는 부모들의 장난감 구입 부담을 덜어주겠다.”고 말하고 “현재 두 번째 자녀 출산시 30만원, 셋째 100만원, 넷째부터는 3백만원까지 지급하는 출산 장려금을 해마다 20~30%씩 늘려 현재의 두배 수준으로 끌어 올리겠으며 모든 출산아에게 지급하는 출산 축하용품도 현재 2만5천원수준의 유아용품 3가지 중 1가지 고르기에서 세가지 모두 지급하는 방안을 마련하겠다.”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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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연희 새누리당 용인시장 예비후보, 요양원 방문해 봉사활동 펼쳐이연희 새누리당 용인시장 예비후보자는 28일 가족 친지들이 없거나 떨어져 살고 있는 노인 및 장애인들을 위로하기 위해 요양원을 방문했다. 이 예비후보는 용인 처인구 소재, 요양원을 찾아 요양 중인 어르신들께 배식과 말벗을 해드리고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 자리에서 이 예비후보는 지금 용인은 65세 이상 노인인구가 전체인구의 10%정도로 고령화 사회를 넘어 고령사회로 접어들고 있는데 반해 어르신들의 설 자리가 자꾸 좁아지고 있는 현실이 안타깝다면서 노인복지는 열일을 제쳐두고 우선적으로 노력해야 할 가장 시급한 일이라고 강조하면서 노인들이 편안하게 들러 진료는 물론 인생 상담도하고 고충도 털어 놓을 수 있는 복지시설 확충에 힘쓰겠다고 약속했다. 또한 이 예비후보는 서울 송파구 세모녀의 안타까운 사건에 이어 전국에서 계속해서 발생하고 있는 복지소외계층의 생활고 비관 사건들이 안타깝다며 용인지역 복지사각지대 해소에 적극적으로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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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선관위, 처분아닌 홍보?▲ 용인시 기흥구 선거관리위원회가 있는 건물 용인시장 출마 예비후보 A씨가 선거법을 위반했다며 선관위가 조사에 나서 결과를 내놨지만 처분이 아닌 홍보차원의 ‘협조요청’인 것으로 밝혀져 봐주기 의혹이 제기되고 있다. 더욱이, 기흥구선관위의 조사내용과 달리 구청 한 곳이 아닌 시청과 3개 구청 등 관공서에서도 명함을 돌린 것으로 확인돼 의혹은 더욱 커지고 있다. 용인시기흥구선관위에 따르면, 지난 17일 기흥구청 각 부서를 돌며 A씨 자신의 명함을 돌렸고 이 같은 내용의 신고가 선관위로 접수됐다. 이후 선관위는 조사에 착수했고 지난 25일 A씨 측에 ‘공명선거 협조요청서’를 보냈다. 이에 대해 기흥구선관위 관계자는 26일 지역언론과의 전화통화에서 “A예비후보자에 대한 조사한 결과 기흥구청에서 자신의 명함을 배포한 사실이 확인됐다”며 “당사자도 선거법에 대해 자세히 알지 못했고 한 개 구청에서 50매 가량의 명함을 돌린 미미한 사안으로 파악돼 25일 ‘공명선거 협조요청서’를 A씨에게 보냈다”고 밝혔다. 이어 “당사자도 선거법에 대해 자세히 알지 못한 상태였으며 만일 더 많은 곳의 사무실을 다니며 명함을 돌렸다면 이보다 중한 경고나 고발 등의 처분도 가능하다”고 덧붙였다. 하지만, A씨는 같은 날인 17일 기흥구청 이외에도 시청과 구청 사무실을 돌며 명함을 돌린 것으로 확인됐으며, 기흥선관위가 보낸 요청서는 처분이 아닌 홍보차원인 것으로 밝혀져 의혹을 가중시키고 있다. 이는 공공연한 사실로 취재진은 시청과 구청에 근무하는 직원들에게서 어렵지 않게 들을 수 있었다. 시청에 근무하는 한 공직자는 “17일 A씨가 사무실에 찾아와 인사를 나눈 뒤 명함을 받았다”고 말했고 또 다른 공직자도 “악수를 나누고 A씨로부터 명함을 받았다”고 밝혔다. 처인구와 수지구청 공직자 역시 “밖에 나갔다 들어와 보니 책상에 A씨의 명함이 놓여 있었다”고 말했고 “A씨가 ‘잘 부탁한다’고 말한 뒤 명함을 줬다”고 밝혔다. 다시 말해, A씨는 시청과 각 구청을 다니며 자신의 선거용 명함을 돌렸지만 선관위는 무슨 이유에선지 신고가 접수된 기흥구청 이외의 다른 관공서는 전혀 확인하지 않았다. 석연치 않은 대목이다. 이와 관련해,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이해할 수 없다는 입장이다. 27일 중앙선관위 법해석과 관계자는 “공명선거 협조요청은 처분이 아닌 홍보의 개념”이라면서 “호별방문 등 선거법 위반이 명확할 경우, 공명선거 협조요청이 아닌 경고 이상의 조치를 취해야 한다”고 밝혔다. 공보과 역시 “예비후보자가 시청과 구청의 각 과를 돌면서, 명함을 나눠주는 행위는 선거운동이 목적인 호별 방문으로 선거법 위반에 해당된다”며 “이 경우 지역선관위에서는 경고 이상의 처분을 내릴 수 있다”이라고 밝혔다. 한편, 전북 김제경찰서는 시청 각 부서를 돌며 자신의 명함을 배포한 혐의로 전북도지사에 선거에 출마한 한 예비후보자를 선거법 위반 혐의로 조사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