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자체뉴스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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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시, 2017년 제3단계 공공근로사업 참여자 모집▲ 안산시청 [광교저널] 안산시는 저소득·실업자 등 취업 취약계층에게 공공부문 일자리를 제공해 생계안정을 도모하고 자립 희망의 기회를 마련하고자 2017년 제3단계 공공근로 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모집기간은 10일부터 오는 19일까지이며, 신분증과 건강보험증, 배우자 및 세대원 도장을 지참해 주민등록상 주소지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신청하면 된다. 신청자격은 사업개시일 현재 실직 또는 정기 소득이 없는 만 18세 이상 구직등록을 한 안산 시민으로서, 재산이 2억 원 이하인 자이어야 한다. 다만, 기초생활수급자 중 ‘생계급여’ 대상자, 공무원 배우자 및 자녀, 실업급여 수급자, 직전단계 중도포기자(당초 미 참여자 포함)등은 사업에 참여할 수 없다. 선발결과는 8월 30일 시 홈페이지 게시 및 개별 통보할 예정이며, 선발자는 2017년 9월 4일부터 12월 22일까지 4개월간 안산시 기록관 기록물 정리사업 등 109개 사업에 참여하게 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3단계 공공근로 사업은 취업 취약계층의 생계안정은 물론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안산시 일자리정책과(481-3279)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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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묘업무 시청에서 원스톱 처리▲ 안산시청 [광교저널] 안산시는 지난 1일 조직개편으로 그동안 와동, 부곡동 등 각 동에서 추진되던 장묘업무를 시청 위생정책과로 이관해 장묘허가 업무와 사후관리 업무를 원스톱으로 일괄 추진한다고 밝혔다. 시는 이번 장묘업무 일원화작업을 통해 시민불편을 최소화하고 보다 효율적인 장묘문화 행정이 추진될 것으로 기대한다. 또한 앞으로 꽃빛공원과 하늘공원 현장사무실에도 장묘관련 민원처리가 병행 추진 될 예정이어서 시민들의 민원처리가 더욱 편리해질 것으로 보인다. 특히 안산시는 증가하는 장사수요에 대비해 약 30여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부곡동 하늘공원의 편의시설을 확충하고 6단계 봉안시설(5,300기)을 추가로 조성할 예정이다. 한편 꽃빛공원과 하늘공원에 대한 장사시설 사용허가를 받고자 하는 시민은 사망일 현재 90일 이상 안산시에 거주해야 하며 구비서류는 장사시설 사용신청서 및 가족관계증명서 등 6종의 서류와 사용료 등을 납부하면 즉시 사용허가서를 받을 수 있다. 기타 궁금한 사항은 시청 위생정책과(481-2868)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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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과 통(通)한다, ‘빨리’… 서울∼안산 30분 시대▲ 오이도~금정행 급행 전동열차 [광교저널] 5년 후 안산 중앙역에서 서울 사당역까지 전철로 34분이면 도착한다. 통근이 가능한 시간이다. 김현미 국토교통부 장관은 지난 7일 지하철 4호선 안산선 오이도역에서 열린'안산선 급행 전동열차 확대운행 시승식'에 참석해 “2022년까지 대피선 설치 등 시설개량을 통해 과천선(금정-사당)도 급행열차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발표로 4호선을 이용해 서울로 출퇴근하는 안산시민들은 출퇴근 시간을 줄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현재 운행 중인 안산선 급행열차는 오이도역∼금정역까지 6개 역만 정차하며 이동시간을 단축했지만, 사당 등 서울로 향하는 시민들은 여전히 불편함을 느껴왔다. 이번 과천선 급행열차 확대계획은 과천선(금정역∼남태령역) 정부과천청사역과 대공원역 2개소에 대피선을 설치해 당초 22분이 소요되는 운행시간을 7분 단축시켜 15분에 운행이 가능하도록 했다. 이와 관련 2018년 하반기에 예비타당성 조사를 시작으로 2022년 하반기에 개통할 예정이다. 5년 후 과천선 급행열차가 확대되면 안산 중앙역에서 금정역까지 17분, 금정역에서 사당역까지 17분 만에 도착할 수 있어 안산에서 서울권 진입이 34분이면 가능해진다. 뿐만 아니라, 최근 우선협상대상자를 선정하고 순조로이 진행 중인 신안산선이 2023년 개통되면 여의도·영등포 등 서울 주요도심에도 30분 만에 접근함에 따라 안산시는 그야말로 ‘서울과 통(通)하는’ 도시가 된다. 제종길 안산시장은 “당초 서울 진입까지 1시간 가까이 소요되던 것이 대폭 단축되며, 이는 안산시 지역발전을 획기적으로 이끌 것”이라며 “국토부와의 지속적인 업무협조를 통해 소사-원시선, 수인선, 초지역KTX, 신안산선 등 안산시 철도관련 주요사업도 조속히 추진해 사통팔달의 교통도시로 만들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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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평구, 증산종합시장에 청년창업 실험점포 문 연다▲ 청년실험점포 [광교저널] 은평구가 사회 초년생인 청년들의 자립기반 마련을 지원하고,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청년창업 실험공간(점포)’을 마련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나선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2017. 주민참여예산사업에 선정돼 추진된 것으로, 주민참여예산 청년 분과 위원들과 지속적으로 소통하며 진행된 민·관 협치 사업이다. 청년창업실험공간이란 청년들의 창업을 위한 실험공간이자 인큐베이팅 공간으로 은평구 증산종합시장 점포 2개로 마련됐다. 구는 기존 청년상인육성사업과 연계운영을 통한 사업효율성 극대화를 위해 증산종합시장에 창업실험공간을 마련했다. 증산종합시장에는 전통시장 활성화와 청년 일자리 창출을 위해 지난 1월 청년 점포 3개소가 입점했고, 올해 추가로 청년점포 5곳이 추가될 예정이다. 이번에 첫 운영을 시작하는 청년창업 실험 점포에는 수제쿠키와 꽃차를 판매하는 ‘Love Potion(러브포션)’과 앙금플라워 떡케이크를 판매하는 ‘Berna caky(버나케이키)’가 입점한다. 두 점포는 각각 33세(1985년생), 24세(1994년생) 청년이 운영하게 되는 점포로, 시설 인테리어를 비롯해 역량강화교육, 홍보, 공공요금, 12개월간 임차료를 지원받게 된다. 점포 운영 청년들은 지난 4월19일부터 5월 10일까지 공개모집을 통해 선정됐다. 또한, 구는 청년상인들과 함께 점포 운영상의 문제점, 개선방안 등을 청취하고 해소하기 위해 시장 내 상인 및 홍보전문가 등을 통해 월 1회 멘토링 데이를 운영하고, 플리마켓, 할로윈 파티 등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행사도 개최 할 예정이다. 운영은 오는 15일부터 시작하며, 14일에는 청년상인과의 간담회, 제품시식회 등의 소소한 오픈파티도 예정돼있다. 한편, 은평구는 일자리와 주거 걱정이 없는 안정적 환경에서 청년의 사회참여 기회를 보장하기 위해 전통시장 청년상인 유치, 청년전용공간 조성, 청년네트워크 및 청년정책위원회 조직, 청년금융부채클리닉 운영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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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평구, 민원서류 무인민원발급기 이용하세요▲ 은평구 [광교저널] 은평구가 서대문세무서 별관 1층 민원실 내에 무인민원발급기를 추가로 설치하면서 구민 편의 증진에 나섰다고 밝혔다. 무인민원발급기는 관공서, 대형마트나 지하철 역사 등 많은 사람들이 오가는 장소에 설치돼 주민등록등·초본 등의 간단한 민원서류를 발급받을 수 있는 기기로서 동 주민센터나 구청을 방문하지 못하는 직장인 등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이번 무인민원발급기의 서대문세무서 별관 설치는 세무서를 이용하는 주민들의 편의를 높이고자 결정된 것으로, 세무서 방문 민원인들은 국세증명 13종 외에 다른 민원서류도 발급기에서 함께 발급받을 수 있다. 서대문세무서 별관 무인민원발급기는 1층 민원실 내에 설치돼 있으며, 평일 09:00 ∼ 18:00시까지 이용할 수 있고, 주민등록등·초본, 가족관계등록부 증명서, 토지대장 등 총 50여 종의 서류를 발급받을 수 있다. 한편, 은평구에서는 서대문세무서 별관 외에도 은평구청, 이마트 은평점, NC백화점 불광점, 연신내역, 구파발역, 불광보건분소, 은평구민체육센터, 동 주민센터 등 총 29대의 무인민원발급기를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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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평구, 2017년 상반기 자율방재단 전문교육 실시▲ 자율방재단 교육 [광교저널] 은평구는 지난 6월 30일 은평구 자율방재단원의 소양 함양과 재난 구호역량 강화를 위한 ‘2017년 상반기 은평구 자율방재단 전문교육’을 은평구청 본관5층 은평홀에서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교육에는 문창식 은평구 자율방재단장을 비롯해 곰두리봉사회, 어린이안전학교, 녹색어머니연합회, 한국스카우트, 대한적십자봉사회, 열관리시공협회, 동 지역자율방재단 등 160여 명이 참석했다. 또한, 사전에 자율방재 협의회를 통해 단원들의 의견을 수렴해 2017년 상반기 자율방재단 교육에 반영해 교육을 진행했다. 한국방재안전관리사 중앙회장 이태식 강사로부터 국민안전과 도시안전 리더십이란 주제로 자연재해(지진, 가뭄, 미세먼지, 태풍, 폭염)와 기후변화의 실제사례를 중심으로 대처방안 모색 등 재난안전행동을 배우고 나눔국민운동본부 백점옥 강사로부터 나눔의 이해라는 강의를 통해 소양을 쌓는 유용한 시간을 가졌다. 김우영 구청장은 인사말을 통해 “자율방재단원의 지역 사회 안전을 위한 자발적 봉사활동 등 평소 구민안전을 위한 노력과 자율방재단의 유사시 긴급한 조치와 구호활동은 재해로 부터 지역과 구민의 안전을 지키는데 큰 역할을 하게 된다. 이번 교육을 통해 은평구 자율방재단의 전문성과 구호 역량을 갖추고 역할을 하기에 도움이 될 것이라 믿는다”고 말했다. 은평구 자율방재단은 2011년에 결성돼 재해 위험지역에 대한 예찰활동과 복구활동을 펼치는 대표적인 재해 구호 봉사단체로 동별 조직으로 이루어진 현장운영반과 민간전문 조직으로 이루어진 7개의 각 기능반으로 구성돼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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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구, 달터마을 집단 무허가판자촌 정비 순항 중▲ 강남구 달터마을 정비 후 [광교저널] 강남구는 달터근린공원 내 무허가 판자촌 ‘달터마을’의 약 50%를 이주키시는 성과를 거두고 정비 사각지대 없는 이주를 위한 제도적 장치도 마련하는 등 주민의 쉼터가 될 공원조성 사업이 순항 중이라고 10일 밝혔다. 달터마을은 30여 년 전 나무판자와 보온덮개 등 가연성 재질의 가옥으로 지어져 화재위험은 물론 급경사지가 대부분이라 각종 안전사고에 취약하다. 뿐만 아니라 도시 미관을 저해하고, 생활 하수 악취 등 인근 주민들의 피해가 계속돼 왔다. 이에 구는 2015년부터 사업 구역을 나누어 단계적으로 정비를 시작했다. 초기에는 일부 주민들의 강력한 저항이 있었으나, 전국 최초로 가가호호 방문해 맞춤형으로 이주를 안내하고 설득을 통해 이주희망(협의)서를 접수받는 등 강제 이주가 아닌 “이주에 동의한 세대부터 안전하고 쾌적한 주거환경으로 先 이주”라는 방향에 초점을 맞춰 주민들을 설득했다. 또한 1989년 1월 25일 이후 축조된 달터마을 내 무허가건축물은 이주할 임대주택 부족 등 관련 제도 미비로 이주를 집단 거부하기도 했다. 이에 구는 우선 비닐간이공작물 거주자로 등록(57세대)해 국민임대주택 특별공급 자격을 부여하고 서울주택도시공사와 협의해 우선 공급 비율을 확대(2%→10%)하는 등 제도적 장치를 마련하고 거주민들과 끊임없는 소통으로 이주를 설득했다. 그 결과 현재까지 달터마을 거주민 254세대 중 약 67%인 169세대가 이주에 동의했다. 이 중 97세대가 이주를 완료했고, 23세대는 보상협의 등 모든 이주 준비를 마쳤으나 임대주택 부족으로 대기 중이다. 여기에 이주준비를 마쳤으나 상시 거주하지 않은 20여 세대를 포함하면 140세대, 전체의 약 50%를 정비하는 쾌거를 거뒀다. 달터마을은 1989년 1월 25일 이후 축조된 비닐간이공작물 등 잔여 59세대를 정비사업 대상에 추가해, 가옥 전체가 도시계획시설(달터근린공원 조성) 사업 구간에 편입됐다. 구는 올해 하반기에는 사업계획 고시를 위한 열람공고를 추진해 주민의 맞춤형 이주대책 알선 및 보상 협의를 실시한 후 내년 중 무허가 건물 정비(철거) 등 사업을 마무리 한다는 방침이다. 이희현 도시선진화담당관은 “달터근린공원 내 집단 무허가 판자촌을 최근 2년간 집중 정비한 결과 전체 가옥의 절반 가량이 이주하는 큰 성과를 거두었으나 현재에 만족하지 않고 정비사각지대 없이 향후에는 전체 가옥을 대상으로 더욱 정비에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밝혔다. 신연희 강남구청장은 “안전사고에 취약하고 유해한 환경에 노출된 집단 무허가건물 판자촌 거주민들을 쾌적한 주거공간으로 이주시키는 것이 최우선이다.”라며, “아울러 도심 내 공원으로 하루빨리 조성해 지역 주민들에게 쾌적한 산책로와 휴식공간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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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역사편찬원, 서울과 역사 96호 발간▲ 서울시 [광교저널] 서울역사편찬원(구 서울시사편찬위원회에서는 한국연구재단 등재학술지 ≪서울과 역사≫ 제96호를 발간했다고 밝혔다.《서울과 역사》제96호에는 고대부터 근현대까지 서울의 역사와 관련된 일반논문 8편이 실려 있다. 일반논문은 ,, , , , , , 이다.서울 역사를 다룬 총 8편 가운데 고대사와 관련된 와 연구를 주목해 볼 만하다. 은 고대 서울의 전략적 가치를 확인해 준 연구이다. 장의사(莊義寺)는 장춘과 파랑의 명복을 빌기 위해 태종무열왕 때 창건한 사찰로, 현재 서울시 종로구 세검정초등학교에는 장의사지 당간지주가 남아있다.국회도서관 자료조사관 박찬흥은 《삼국사기》와 《삼국유사》의 장춘랑과 파랑 등 장의사 관련 기록을 비교 분석해, 관련 설화의 내용이 시대마다 약간씩 변동됐음을 규명했다. 관련 자료의 부족으로 장의사지에 대한 연구가 미약한 현실에서 장의사에 대한 역사적 배경과 의미를 고찰함으로써 고대 서울의 전략적 가치를 확인해 준 연구이다.은 일제강점기 아차산 일대 조사 자료를 치밀하게 분석해 멸실되거나 미확인된 보루 등의 현황 등을 정리했다. 아차산 일대의 보루군은 고구려가 축조한 소규모 관방시설로서 서울시 광진구와 중랑구, 경기도 구리시에 걸쳐 있는 아차산과 용마산, 망우산에 분포하고 있다.서울시 광진구청 학예연구사 윤성호는 해방 이후부터 현재까지의 조사현황을 일제강점기 조사 자료와 비교 검토함으로써 멸실된 백련봉보루·광장동보루와 미확인 보류인 일산송봉보루 등의 현황을 검토했다.기존 아차산 일대 보루에 대한 연구는 일제 강점기 자료에 대한 개략적인 내용만을 다루었을 뿐, 자료의 출처와 작성과정 그 의미 등에 대해 상세하게 접근한 시도는 없었다. 이 책은 서울 신청사 지하 1층에 자리한 서울책방에서 구매할 수 있으며, 서울역사편찬원 홈페이지(hitory.seoul.go.kr)에서 전자책으로 열람할 수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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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신용보증재단, 2017 소상공인 응원 영상 공모전 개최▲ 서울시 [광교저널] 서울신용보증재단이 ‘2017 소상공인 응원 영상 공모전‘을 개최한다. 이번 공모전은 소기업과 소상공인의 열정과 애환을 조명하고 응원 메시지를 전하기 위한 목적으로 마련됐다고 밝혔다.소기업, 소상공인을 주제로 한 15초∼2분 내외의 영상물을 직접 창작해 응모하면 된다.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응모 기간은 7월 10일부터 8월 14일까지이다. 어려운 여건에서도 열심히 노력하는 소기업, 소상공인의 이야기 또는 이들을 위한 응원 메시지 등을 장르 제한 없이 자유롭게 표현하면 된다. 단, 특정 업체를 홍보하기 위한 작품은 심사에서 제외된다. 개인 또는 5인 이하로 구성된 팀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고, 여러 작품을 응모할 수도 있다. 8월 중 1차 예비 심사와 최종 전문가 심사를 통해 10개 작품을 선정해 총 1천만 원의 상금 및 상장을 수여할 예정이다. 수상작은 서울신용보증재단 온라인 및 오프라인 매체를 통해 다양한 방식으로 활용할 계획이다.강진섭 서울신용보증재단 이사장은 “열심히 사업을 운영하는 소기업, 소상공인들의 모습을 통해 우리 경제의 근간을 이루는 이들의 가치를 조명하고 응원의 메시지를 전달하고자 이번 공모전을 개최하게 됐다”라며, “관심 있는 시민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공모전 접수 등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서울신용보증재단 홈페이지(www.seoulshinbo.co.kr)을 참고하거나, 의정홍보팀(T.02-2174-5620)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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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ECD, 한국경제 차세대 핵심 주자로서 중견기업에 주목”▲ 지원주택콘퍼런스 포스터 [광교저널] 노숙자나 신체적, 정신적인 문제가 있어 독립적인 주거생활이 곤란한 취약계층에게 주택과 주거지원서비스 제공 방안을 논의하는 '제1회 지원주택 콘퍼런스'가 서울특별시와 서울주택도시공사 공동주최로 열린다고 밝혔다. 지원주택이란, 신체적, 정신적 문제로 인해 독립적 주거생활이 곤란한 취약계층에게 안정적 주택제공과 함께 적절한 주거유지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독립적 주거생활유지 및 지역사회정착을 유도하는 선진적 주거모델이며, 이미 미국과 영국 등 선진국에서는 의료비절감 및 범죄율 감소 등 검증된 성공적 주거모델로써 널리 활용되고 있다.오는 12일 오전 10시부터 국내 최대 장애인복지공간인 여의도 이룸센터에서 개최되는 이번 ‘지원주택 콘퍼런스’는 1부에서는 정신장애 여성노숙인 지원주택 운영현황, 알콜중독 만성 노숙인 지원주택 운영현황, 해외 선진국 지원주택 운영사례 등이 소개된다. 2부와 3부에서는 복지시설에서 나온 발달장애인 지원주택 현황과 재가 발달장애인 자립을 위한 지원주택, 독일의 지적장애인 자립을 위한 주거지원서비스 사례가 발표와 토론이 진행된다.마지막 4부에서는 이런 국내 현황과 해외사례를 토대로 서울연구원 남원석박사가 지원주택 공급과 운영을 위한 제도화방안을 발표하고 법제화 하는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서울주택도시공사는 이번 콘퍼런스를 통해 각계각층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는 등 지원주택 공급 및 운영을 위한 법제화 추진에 앞장설 계획이며, 특히 문재인 대통령의 “공공임대주택 등에 복지와 의료서비스가 연계된 ‘홀몸 어르신 맞춤형 공동홈’ 등 지원주택 매년 1만실 확대” 공약이행에 적극 기여할 계획이다.변창흠 서울주택도시공사 사장은 “이번 지원주택 콘퍼런스를 통해 다소 생소한 주거모델에 대한 시민들의 이해와 지지를 구하고, 나아가 그동안 방치돼온 사회적 소외계층에 대한 주거복지를 실현해 나감으로써 주거복지 전문기관으로써의 역할을 다해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