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자체뉴스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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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르신들이 살기 좋은 동네, 세마동 실버 프로젝트▲ 콩국수 대접 [광교저널] 오산시 세마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7일 세마동 관내 어르신들을 위한 시원한 콩국수 대접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무더위가 기승을 부리기 시작한 요즘, 입맛을 잃은 세마동 어르신들을 위해 시원한 콩국수와 음료, 과일을 무더위쉼터인 동주민센터에서 대접하고 더위를 물리치는 행사로 세마동의 사회적기업인 ‘잔다리마을공동체’(대표 홍진이)에서 국수, 콩국물, 떡, 과일, 음료 등을 후원해주고, 세마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대접을 도맡아 진행했다. ‘잔다리마을공동체’는 세마동의 ‘착한날개 오산-착한가게 4호점’으로 세마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반찬지원사업에 매월 2회씩 ‘잔다리마시는콩’과 ‘잔다리전두부’를 정기적으로 후원해주고 있다. ‘잔다리마을공동체’의 홍진이 대표는 “내가 가진 것을 나누는 건 쉬우면서 어려운 일이다. 시작은 어려울지라도 조그만 나눔과 기부는 지역사회에 큰 나비효과가 돼 퍼지리라 믿는다. 항상 우리 마을의 복지향상을 위한 일이라면 응원하고 동참하겠다”라고 전했다. 세마동은 지난 5월 한국의료기기산업협회와의 협약을 통해 관내 어르신들 대상으로 이동건강검진을 시행했으며, 6월에는 ‘그린치과’와의 협약을 통한 어르신들 치과 무료검진 및 치료를 진행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번 무료콩국수 대접은 세마동을 어르신들이 살기 편안한 동네로 만들기 위한 실버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한편, 세마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이계선 공동위원장은 “지역특성상 외진 곳에 홀로 지내시는 어르신들이 많아 이분들을 위한 복지서비스를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과 항상 고민하고 있다. 모든 어르신들을 위한 보편적 복지와, 저소득어르신들 대상 선별적 복지를 동시에 실현해 나갈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 항상 뒤에서 고생해주시는 협의체 위원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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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 학부모 진로코치 양성과정 수료식 개최▲ 학무보진로코치 [광교저널] (재)오산시창의인재육성재단(구, 오산시혁신교육지원센터)는 지난 7일, 오산시 중앙도서관에서 2017년도 학부모 진로코치 양성과정 종료에 따른 수료식을 개최하고, 자유학년제 프로그램 운영에 참여할 학부모 진로코치단 71명을 위촉했다고 밝혔다. 2017 학부모 진로코치 양성과정은 지난 3월 24일 개강했으며 약 60여명의 학부모들이 참여해 두 달간에 걸쳐 진로진학전문가 과정과 관련된 이론교육 및 학생 인솔에 필요한 응급처치, 심폐소생술 등 실기교육을 모두 이수했고 수료기준에 따라 55명의 학부모들이 진로진학전문가 초급 자격증을 취득했다. 또한 기존 수료자들 중 2017년도 학부모 진로코치 활동을 희망하는 학부모들의 신청을 받아 이번 수료식에서 총 71명의 학부모들이 2017년도 오산시 학부모 진로코치단으로 위촉을 받게 됐으며, 위촉을 받은 학부모 진로코치단은 2학기부터 지역사회가 함께하는 직업체험‘미리내일학교’프로그램에 참여하게 된다. 이 날 수료식에서는 ‘미래인재상 변화에 따른 교육, 진로진학성공전략’이라는 주제로 한국진학정책연구소 이남렬 소장의 특강이 진행돼 학부모들로부터 매우 높은 호응을 얻었다. (재)오산시창의인재육성재단 고일석 본부장은 수료식에 참석한 학부모들에게 수료 축하 메시지와 함께?이심전심, 역지사지, 반면교사'의 뜻을 강조하면서 학부모 진로코치로서 책임감과 자부심을 갖고 활동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2017년도 지역사회가 함께하는 직업체험 ‘미리내일학교’는 9월 1일 성호중학교를 시작으로 11월 10일까지 매주 금요일 관내 9개 중학교가 순차적으로 돌아가며 진행될 예정이며 관내 관공서를 비롯, 개인 사업장 등 약 60여개의 체험처에서 91개의 체험 프로그램을 제공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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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 오산시민참여학교 나누미강사 역량강화 연수 개최▲ 나누미강사 [광교저널] 재단법인 오산시창의인재육성재단(구, 오산시혁신교육지원센터)은 지난 5일 오산동 중앙도서관 4층 다목적실에서 ‘아이들이 행복한 수업 운영을 위한 교수법’을 주제로 오산시민참여학교 나누미강사 역량강화 연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관내 학부모 나누미강사 1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한 이번 연수는 오는 8월부터 시작하는 오산시민참여학교의 2학기 탐방학교 준비 과정 중 하나로, 아이들의 사고를 확장하는 특별한 교수법을 통해 효과적인 수업을 이끌어 내는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연수는 체험학습연구회 (사)모아재 이사장이자 현직 초등학교 교사로 재직 중인 김봉수 강사가 맡았다. (재)오산시창의인재육성재단 고일석 본부장은 “이심전심, 역지사지, 반면교사”의 태도를 강조하며“나누미강사는 아이들의 마음을 만져주는 마음으로 수업에 임해야 한다. 그러한 태도는 아이들의 체험터를 더욱 즐거워지게 할 것”이라고 전했고, 연수에 참여한 나누미강사 이새봄씨는“나누미강사의 역할에 대해 가볍게 생각했던 마음에 작은 돌이 날아와 물결이 인 듯한 느낌을 받았다. 연수에 참여하며 나를 돌아보고 마음가짐을 바로 하는 시간이었다.”고 밝혔다. 한편, 관내 22개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교과과정과 연계한 체험학습을 제공해온 시민참여학교는 지난 상반기에는 28개 탐방학교에 초등학생 1만 8천 여명이 참여했으며, 하반기에는 30개 탐방학교 운영을 계획하고 있다. 특히 오는 7월 27일부터는 일반시민을 대상으로 하는 방학 및 주말 탐방학교가 활발히 운영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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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창진 의원, 정책연구위원회 발표 통해 서울시와 송파구 관련 관광전략 정책 제안 나서▲ 남창진 의원 [광교저널]기존 도심권과 강남권에 집중된 서울시 관광전략 개선을 위해 송파구의 특색 있는 관광자원에 대한 전략적 활용이 필요하다는 주장이다.남창진 의원(송파2, 도시계획관리위원회)은 지난 5일 정책연구위원회 연구발표회에서 “1,300만명의 관광객이 찾는 서울시지만 관광객 대부분은 도심권과 강남권에 집중돼 있어 이에 대한 개선이 필요하다”며, “급변하는 관광 트랜드의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서는 관광거점의 다핵화를 통한 관광자원의 다양화를 모색하는 것이 급선무”라고 주장했다.또한 “송파구가 이러한 서울시의 관광전략 개선에 대한 해결책이 될 수 있다”며, “한성백제문화로 대표되는 역사성과 1988년 서울올림픽의 소중한 자산인 잠실 주경기장, 세계 5대 조각공원의 하나로 손꼽히는 올림픽공원, 대한민국의 새로운 최고층 랜드마크로 자리잡은 123층 롯데월드타워 등을 품고 있는 송파구는 서울시의 한정된 관광거점의 새로운 출구로서 활용 가능성이 무궁무진하다”고 덧붙였다.남 의원은 이러한 송파구의 가능성을 현실화하기 위해 ▶방이맛골 등 지역상권 내 관광객 유치를 위한 인프라 조성 방안 마련, ▶온조대왕릉 복원 또는 제사각 신축 모색, ▶20∼30대가 즐겨찾을 수 있는 새로운 관광벨트 조성, ▶야간조명 명소화 확대를 통한 기존 관광자원 활용도 극대화, ▶체류형 국제관광도시 조성방안 마련 등 ‘5대 송파구 관광전략’을 제시했다.그리고 이를 위한 세부실행사업으로는 ‘롯데월드∼석촌호수∼방이맛골∼올림픽공원 연계형 관광코스 조성’, ‘석촌호수 국제분수대 설치’, ‘롯데월드타워를 활용한 미디어파사드 이벤트 확대’, ‘올림픽공원 내 조각공원에 대한 야간조명 명소화 사업’, ‘몽촌토성 야간조명 설치 범위 확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체류형 야간 관광 컨텐츠 개발’, ‘외국인 대상 관광안내소 확대 및 전문인력 확충’ 등을 언급했다.남 의원은 “송파구의 특색 있고 잠재력 있는 관광자원에 대한 독립적 개발 방안 마련을 통해 서울시 관광의 스펙트럼을 넓힌다면 단순히 서울시의 관광산업 확장에서 그치지 않고 대한민국의 소중한 문화자산을 하나 더 추가하는 것이 될 것”이라며, “서울시와 송파구, 전문가가 함께 머리를 맞대고 논의를 확장시켜 빠른 시일 내에 구체적인 현실화 방안을 도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다짐했다.남 의원의 주장에 대해 서울시 관계자는 “서울시 관광정책을 위한 큰 숙제와 함께 좋은 정책 제안을 주신만큼 시민과 관광객이 만족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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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천교, 방음벽 설치로 소음문제 해결된다▲ 방음시설 공사 후 [광교저널] 금천구 독산동에 위치한 금천교에 방음벽이 새로이 교체돼 주변 아파트를 비롯한 인근 주민들의 소음문제가 해결될 것으로 보인다.이는 서울특별시의회 오봉수 의원(더불어민주당, 금천 1)이 지난 해 방음벽 공사 관련 예산 3억 원을 확보해 이루어지게 된 것으로, 이 곳 금천교는 통행 차량 소음으로 인해 15년 넘게 민원이 지속적으로 끊이지 않았었다.현재 금천교의 방음벽은 90년도 초에 설치된 것으로 한쪽(태영아파트 측)높이가 낮게 설치(1.5m) 돼 있고 관리도 이뤄지지 않아 도시 미관을 해치고 제 기능을 못하고 있다.오 의원은 지난 5일 서울시 교량안전과에서 개최한 주민설명회에 참석해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구민들의 오랜 숙원사업이 이제야 해결하게 돼 송구스러우면서도 한편으로는 매우 기쁘다.”며 “최신식 공법을 이용해 조용하고, 쾌적한 주거환경을 제공하고 도시 미관도 동시에 살리게 돼 주변 환경이 더욱 깨끗하게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금천교 방음벽 설치공사는 기존 방음벽(H=1.5m)을 철거하고 높이를 3m로 높여 새로이 설치(L=200m)될 예정이며, 지난 5월 방음벽 설치를 위한 구조검토를 마치고 이달 내에 착공해 금년 말 준공예정에 있다. 신규 설치 방음벽은 투명강화유리를 이용한 제품으로 소음과 디자인을 동시에 개선하게 될 예정이며, 교량하부 표면 보수(L=365m)와 하부 공간의 환경정비도 이루어질 예정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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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남병원 수탁 사업자의 의도적 변경 좌시하지 않겠다!▲ 우형찬 의원 [광교저널]서울특별시의회 우형찬 의원(더불어민주당, 양천3)은 서울특별시 서남병원 운영자 선정을 위한 민간위탁 과정에서 서울시와 서울의료원이 지역 주민과 환경을 배제한 채 수탁 사업자를 변경하려는 의혹을 지적하면서, 공공의료 서비스 수준을 저하시키는 서울시와 서울의료원의 시도에 대해 진상조사에 나설 것을 밝혔다. 서남병원은 양천구에 위치한 대표적인 공공보건 의료기관으로 2007년 10월 병원 운영 수탁자로 이화여자대학교의료원이 결정됐고, 같은 해 12월 서울시와 위·수탁 협약이 체결돼 개원 이후부터 현재까지 이화여자대학교의료원에서 운영해왔다.우형찬 의원은 “서남병원은 양천구를 비롯해 강서·구로·금천에 이르는 서울시 서남권에 있어 의료공백을 해소하는 대표적인 공공의료기관으로 성장해왔다.”고 말하면서, “특히 설립 당시부터 노인성질환에 대한 적극적인 대응으로 재활분야에서는 서울시 내에서도 높은 평가를 받고 있을 뿐만 아니라 공공성도 높은 의료기관으로 자리매김 했다.”고 설명했다.우형찬 의원에 따르면 서울특별시 서남병원의 민간위탁 공모와 관련해 2014년 공모 불참은 물론 금번 2017년 1차 공모에도 참여하지 않았던 서울특별시 서울의료원이 갑작스럽게 2차 공모에 참여한 사실을 주목하면서 과연 서남권에 양질의 공공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것이 목적인지 조직 이기주의를 위한 것인지 우려를 표시하고 있다. 우형찬 의원은 “의료는 그 자체가 공공재이고, ‘공공보건의료에 관한 법률‘에 따라 공공의료의 공급이 불충분할 경우 민간병원이 공공의료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에 대해 서울시가 관련 예산을 집행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기존 수탁기관이 병원 운영을 잘 하고 있고 이용 시민들의 만족도 역시 높은 상태인데, 서울의료원이 공공성을 높이기 위해 참여하겠다는 논리가 맞는 것인지 의문이다.”라고 말했다.우형찬 의원은 “시립병원 중 최고의 인지도를 자랑하는 보라매병원은 서울대학교병원이 운영하면서 서울시 공공의료의 수준을 한 단계 끌어올린 바 있고, 서남병원 역시 이화여자대학교의료원의 운영을 통해 보다 높은 수준의 공공의료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고 말하면서 이번 서남병원 공모 절차 등에 대해 다음과 같이 문제를 제기했다. 첫째, 공정경쟁에 대한 의문점을 가질 수밖에 없다. 당초 첫 공모에 참여하지 않았던 서울의료원이 갑작스럽게 참여한 배경에는 심사주체인 서울시의 의지가 있다고 볼 수밖에 없다. 둘째, 갑작스런 서울의료원의 공모 참여는 장기적인 의료 서비스 제공에 대한 준비 부족을 나타내면서 그 피해는 고스란히 서남권 주민들이 받을 수밖에 없다. 셋째, 인근에 대학병원이 없어 그간 이화여자대학교의료원이 제공해온 대학병원급 공공서비스를 받아왔던 지역 주민들은 이제 대학병원급 의료서비스에서 소외되는 현실에 직면할 수밖에 없다. 넷째, 대학병원과 연계된 질 높은 의료서비스는 지속적으로 제공돼야 하며, 주는 대로 받으라는 식의 공공의료 서비스 공급에는 단호히 반대한다. 다섯째, 서울시는 서남병원 공모와 관련한 심사 및 선정과정에 지역 주민의 의견이 반드시 반영되도록 장치를 마련해야 한다.우형찬 의원은 “서남병원 수탁 사업자 선정은 최고의 공공의료 서비스를 지역 주민에게 제공하는 것이 첫 번째 목표이어야 하고, 지역 주민의 의견을 반영한 공정한 절차가 진행되지 않는다면 서울시 보건의료정책의 낙후성을 드러내는 것으로 규정할 수밖에 없으며, 이에 대해서는 진상조사를 실시할 것”임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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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로 시의원 “더불어민주당-성북구 당·정협의회 참석... 주요사업 조속 추진대책 논의”▲ 이승로 시의원 “더불어민주당-성북구 당·정협의회 참석... 주요사업 조속 추진대책 논의” [광교저널]서울특별시의회 이승로 의원(더불어민주당, 성북구4)이 지난 6일 오전 성북구청에서 열린 ‘성북(을)지역 주요사업 당·정협의회’에 참석해 올해 성북구 주요 사업을 조속 추진하기 위한 대책을 논의했다고 밝혔다.이 날 당·정 협의회에는 기동민 국회의원과 김영배 구청장, 이승로 시의원과 구의원, 동별 협의회장, 분과위원장, 관계 공무원 등 40여명이 참석했으며, 성북구 지역 현안을 협의하고 대책을 마련하는 자리를 가졌다.성북구의 주요 과제인 동북선 경전철의 조기 착공과 종암·월곡 창조문화 중심지 조성, 종암·석관지구 중심지 체계 강화 방안 등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했으며, 특히 지역의 숙원사업이 하루빨리 추진될 수 있도록 국비와 시비를 확보하기 위한 더불어민주당과 성북구청 간 TF팀을 꾸리기로 의견을 모았다. 우선 흥릉 벤처밸리(KIST, 국방연구원, KAIST 등), 고려대와 동북선 노선을 연계한 종암·월곡 권역에 창조문화 중심지가 조성된다. 서울시에서는 현재 ‘홍릉연구단지 재생 및 활성화 추진계획’을 추진하고 있으며, 성북구는 이와 동북선 경전철 등을 연계해 낙후된 종암동·월곡동 지역에 창조문화 거점지역을 조성하겠다는 계획이다. 홍릉 일대가 글로벌 창조경제 거점이 되고 종암·월곡 권역에 창조문화 중심지로 육성되면 그 수혜는 종암·월곡동 주민들에게 돌아갈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장위동에 ‘패션봉제 특화형’ 지식산업센터 건립을 추진하기 위해 기동민 국회의원과 이승로 시의원이 적극적으로 나선다. 현재 서울시에서는 패션봉제타운 조성에 대한 관련 용역을 추진 중이며, 서울시 용역 결과에 따라 성북구에서는 ‘첨단패션 지식산업센터 건립에 따른 타당성 연구’ 용역을 추진할 계획이다. 성북구에서는 이미 타당성조사 연구용역비를 구비(예산)로 마련해 놓은 상태라고 관계자는 전했다. 장위동 일대에 국공립 어린이집이 확충되고 장위 도서관이 건립된다. 장위동 내 어린이집 대부분이 노후한 시설로 지역에 수준 높은 보육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국공립 어린이집이 올해 공사 착공에 들어가서 내년 3월경 개원할 예정이다. 장위 도서관은 공공 구립도서관 등 복합시설로 건립·운영될 계획이며, 7월에 공사업체를 선정해서 착공에 들어간 후 내년 8월에 준공될 예정이다.이승로 의원은 이 자리에서 ‘북서울 꿈의숲’을 이용하는 사람은 인접한 장위동을 포함한 성북구 주민이 대부분으로 성북구민의 공원 이용이 편리하고 직접 도보 접근이 용이하도록 보행전용 연결로(Over bridge)를 설치가 필요하다고 요청했으며, 이에 김영배 구청장은 적극적으로 검토해서 서울시와 설치를 추진하겠다고 답한 것으로 알려졌다.이뿐만 아니라 이육사 문화센터나 장위동 도서관, 복지관 건립에 있어 부지 매입에만 상당한 시일이 걸려 사업이 지연되는 등의 문제가 발생하고 있다며, 부지를 매입하고 사업을 추진하는데 있어 속도를 조절할 수 있는 성북구만의 지혜로운 대처방안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이 의원은 “지역의 주요 사업을 조속하게 추진하기 위해선 당과 성북구 간에 실무적인 공유와 협조, 협업이 무엇보다 꼭 필요하다.”며, “TF팀 구성과 조직적인 전략으로 국비와 시비를 확보해서 올해 사업이 조속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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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청’의 최고 관심키워드는 무엇일까?▲ 전라북도 [광교저널] 전라북도가 웹소셜 분석을 통해 ‘빅데이터로 보는 전북 ISSUE’를 매월 추진하고 있는 가운데, 이번 7월에는 ‘전북도청’과 관련된 키워드에 대해 알아봤다.이는 민선6기가 출범된 해인 ’14년부터 최근까지 전북도청은 어떤 것에 중점을 두었고 관심사가 무엇이었는지 되돌아보고자 최근 3년간의 추이를 분석했다 ‘빅데이터로 보는 전북 ISSUE’ ‘전북도청편(7월)’의 내용을 살펴보면 다음과 같다.전북도를 대표하는 ‘도지사’ 키워드가 가장 많이 검색됐고, ‘도민들’, ‘새만금’, ‘간담회’, ‘탄소산업’ 등의 키워드가 연관돼 도출됐다.그 외에도 ‘삼락농정’, ‘잼버리’, ‘농생명’ 키워드가 도출되면서 도정 역점 추진시책에 대한 관심도를 다시 한 번 확인할 수 있었다.또한, ‘전북도청’ 주위로 ‘신시가지’가 조성됨에 따라 ‘전주맛집’도 자연스럽게 도청 주변으로 새롭게 형성되면서, ‘전주한옥마을’을 찾은 관광객 등이 도청주변 맛집을 찾으며 서로 연관성을 보였다.가중치 및 검색건수로 본 연도별 키워드 변화를 살펴보면,검색건수가 가장 높은 ‘도지사’는 전북도를 대표하는 키워드로 재확인 됐으며, ’17년 가중치가 가장 높은 ‘새만금’ 키워드는 새정부 출범과 함께 새만금 개발의 기대심리와 새만금 내 ‘세계잼버리’ 유치 지원 등이 작용한 것으로 보인다.또한, ‘관광객’ 키워드는 검색빈도와 검색건수가 ’17년 급등했는데, 이는 전북투어패스, U-20 세계선수권대회 등과 관련해 전북도가 관광객 유치 홍보에 중점을 두었음을 알 수 있었고,‘간담회’ 키워드는 ’16년부터 검색빈도가 급등해 ’17년 상위에 랭크됐는데 이는 민·관 각계와 활발한 소통행정이 뉴스 등에 보도돼 영향을 끼친 것으로 보인다. 환경 변화의 영향으로 등장한 ‘기금운용본부’ 키워드는 소재지 이슈가 됐던 ’15년과 전북혁신도시 이전이 완료된 ’17년에 관심이 높았다.상위 검색 키워드인 ‘도지사’, ‘도민들’은 각각 전북 발전을 위한 도지사의 역할과 기대감, 도민 중심의 행정을 위한 노력과 바람이 반영된 결과로 보인다.전북도 관계자는 “주요 키워드이자 현재 우리도의 핵심사업인 ‘새만금’, ‘삼락농정’, ‘탄소산업’, ‘농생명’ 등이 새정부와 함께 실현될 수 있길 희망해 보며, 지난 3년간의 노력들이 어디까지 왔는지 현재의 위치를 점검해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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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절기 가금류 도축검사 강화 및 도축시간 연장▲ 전라북도 [광교저널] 전북도 동물위생시험소는 육류성수기 가금류 도축물량의 급격한 증가에 대비해 도축장 위생 점검을 강화하고 원활한 식육공급을 위해 도내 가금류 도축장의 도축시간을 연장하기로 했다.이에 따라 가금류 검사관들이 7월부터 9월까지 휴일은 물론 주·야간 2교대 24시간 도축검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현재 도내 가금류 도축장은 ㈜하림, ㈜동우, ㈜참프레, ㈜하림정읍 등 국내 도계업을 대표하는 업체를 비롯해 총 10개소가 운영되고 있다.동물위생시험소 관계자는 이 조치를 통해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를 비롯한 질병 검색과 도축 전·중·후 작업장 위생점검 및 축산물에 대한 유해 잔류물질·미생물 검사를 강화해 신선하고 안전한 육류를 소비자에게 공급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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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시, 시민과의 소통 위해 홍보교육 실시▲ 화성시 공직자 홍보역량강화를 위한 교육 [광교저널] 화성시가 시민들의 알권리를 충족하고 적극적으로 소통하는 시정을 펼치고자 10일 라비돌리조트에서 공직자 80여 명을 대상으로 ‘홍보능력 향상교육’을 진행했다고 밝혔다.이번 교육은 ▲언론매체 활용 및 대응법 ▲SNS 홍보전략 등으로 진행됐으며, 긍정적인 마인드로 직장 내 소통을 활성화하는 방법이 소개돼 교육의 깊이를 더했다. 특히 강연자로 나선 권미용 소셜미디어 전문가는 스마트폰 활용법과 페이스북을 이용한 마케팅 성공사례를 소개하고, 시민들과의 커뮤니케이션 관계 형성을 위해 SNS 활용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공병찬 시민소통관은 “이번 교육을 통해 시정 성공의 필수요건인 홍보력을 키우고 시민들의 이해와 공감을 이끌어 내 화성시의 브랜드 가치를 높여 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