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자체뉴스 뉴스목록
-
평택시 삼성전자 입주지원 TF회의 성과▲ 고덕신도시 내 도로 2개 노선 임시 개통 [광교저널] 평택시는 고덕산단 삼성전자 진입도로와 연결되는 고덕신도시 내 도로 2개 노선을 10일자로 임시 개통한다고 밝혔다.당초 고덕 신도시 내 도로는 2018년 말 개통 예정이었으나 시에서는 삼성전자의 물류이동로 확보, 지역주민의 교통 불편 해소를 위해 삼성전자 조기가동지원 TF를 통해 관련기관(LH 등)과 조기 개통을 추진해 왔으며, 이번 조기개통은 시행기관인 LH와 경찰서, 군부대 등 유관기관의 협업과 지원을 통해 가능하게 됐다.이와 관련 평택시는 고덕택지 시행기관인 LH와 끊임없는 실무협의를 통해 조기개통에 따른 문제점을 해소해 왔으며, 그 결과 고덕신도시 내 대로 1-2호선 2.0㎞, 대로 3-4호선 0.8㎞를 우선 개통해 삼성전자 진·출입으로 인한 교통지정체(1호국도↔고덕 산업단지)를 완화하고, 어연IC↔1번국도간 도로 이용성을 개선할 예정이다.한편 삼성전자는 지난 4일 평택공장 반도체 출하식을 가진바 있으며, 평택공장에 2021년까지 14조 4천억 원을 추가 투자할 것이라고 밝혔다.공재광 평택시장은 “이번 도로개통으로 삼성전자 진·출입로 개선, 물류이동 불편사항 해소, 주변도로 정체 완화 등 많은 불편사항이 해소 되는 한편 청북↔송탄 지역간 교통 불편이 상당부분 해소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삼성전자의 투자 확대를 위해 적극적인 행정 지원을 하겠다”고 밝혔다.
-
경북도, 더불어민주당 TK특위와 핵심현안 논의▲ 더불어민주당 TK특위 간담회 [광교저널] 경상북도와 대구시가 더불어민주당 TK(대구·경북)특별위원회와 핵심현안을 공유했다고 전했다. 10일 국회에서 열린 간담회에는 김관용 경북도지사와 권영진 대구시장, 추미애 민주당 대표, 우원식 원내대표, 홍의락 TK특위 위원장 등 20여명이 참석했다. 더불어민주당 TK특위는 민주당 최고위 의결로 지난 6월 14일 설치됐으며, 홍의락 위원장을 포함해 대구경북 지역에 연고가 있거나 관심을 가지고 있는 인사 22명으로 구성돼 있다. 이번 간담회는 새 정부 출범 이후 경북도와 더불어민주당의 첫 만남으로 제19대 대선 지역공약을 구체화해 국정과제에 반영하고 내년도 국비 관련 사항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도는 3대 경량소재 벨트 구축, 첨단 가속기 기반 신약·바이오 개발, 국제 원자력 안전·연구단지 조성, 치매 국가책임제 선도모델 구축 등 대통령 지역공약 사업 4건을 건의했다. 또 백신 글로벌 산업화 기반구축, 중부내륙 단선전철부설(이천∼문경) 등 국비예산 사업 2건에 대한 협조를 요청했다. 특히 ‘3대 경량소재 벨트 구축’의 경우, 지역의 주력산업인 자동차 부품산업의 구조 전환을 위해 탄소, 타이타늄, 4세대 알루미늄 등 첨단신소재 산업의 육성이 절실함을 강조했다. 경북은 자동차부품 1차 벤더 120여개와 연관기업 1700여개, 종사자 5만7000명 등 국내 최대 규모의 자동차 부품산업 벨트가 형성돼 있다. ‘첨단 가속기 기반 신약·바이오 개발’은 경북이 보유한 국가 거대 R&D 기반인 가속기를 활용한 신약개발 플랫폼 구축과 산업화에 대한 국가차원의 관심과 지원을 건의했다. ‘국제 원자력 안전·연구단지 조성’의 경우 원전 최대현장인 경북 동해안이 지역 주민의 이해와 희생 아래 국책사업을 최대한 수용했다을 부각시켰다. 아울러 새 정부의 탈원전 정책 및 국제적 추세와도 흐름을 같이하고 있음을 강조해 정부와 국회의 지원을 강력히 주문했다.이와 함께 정부의 국가치매책임제 선도 모델로 추진 중인 ‘돌봄치유농장’과 ‘치매예방타운’에 대한 적극적인 지원도 건의했다. ‘돌봄치유농장’은 치매치유와 농촌공동체 회복, 청년일자리를 동시에 해결하기 위해 도가 야심차게 준비하고 있다. 올해 도 시범사업을 거쳐 내년부터는 국가사업으로 확대할 예정이다. ‘치매예방타운’은 치매 예방과 검진, 치료제 개발을 동시에 추진하는 사업으로 전남(고흥), 경북(의성)이 공동 추진하는 영호남 상생협력 전략산업이다. 국비사업으로는 SK케미칼, 국제백신연구소(IVI), 경북바이오벤처플라자 등 안동을 중심으로 구축된 바이오산업단지 내에 ‘동물세포 실증지원센터’등을 건립하는 백신 글로벌 산업화 기반구축 사업 지원을 요청했다. ‘중부내륙 단선전철 부설(이천∼문경)’사업은 경부고속철도가 2021년쯤 포화상태가 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고, 수도권과 경북내륙지역을 연결하는 철도망 구축의 필요성이 커지고 있는 만큼 사업이 조기에 구체화 될 수 있도록 국비 지원을 건의했다. 이날 대구시는 지역 대선 공약 가운데 대구·경북 통합공항 이전 건설, 전기차 기반 자율주행차 선도도시 육성, 대구 산업선 철도 건설 등을, 내년도 국비사업 중에는 한국뇌연구원 2단계 건립, 국가심장센터 건립, 노사평화의 전당 건립 등을 요청했다. 김관용 경북도지사는 “여당에서 먼저 나서서 지역과 중앙이 소통하고 화합하는 연결고리를 마련한 것은 매우 고무적”이라며 “이번 간담회가 일회성이 아닌 지속적으로 협력채널로써의 역할을 해나가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앞으로 경북도는 핵심 국정기조에 대해서는 지방차원에서 먼저 성공모델 만들겠다”며 “중앙과 끊임없는 교감과 협치를 통해 국정과제를 선도적으로 뒷받침하면서 지역 현안들을 국정과제로 반영해 나가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자세한 문의는 경상북도 기획조정실 정책기획관(054-880-2115)으로 하면 된다.
-
울릉도에 친환경 전기차 쌩쌩 달린다▲ 친환경에너지 자립섬 울릉도를 누비게 될 전기자동차 [광교저널] 경북 울릉군이 세계적 전기차 특구 조성에 한걸음 더 나아갔다. 경북도는 울릉군이 지난 7일 공고를 통해 전기차 구매보조금 지원 계획을 발표했다고 전했다. 단일면적 규모 세계 최대 충전 인프라 확충, 전국 최고 수준의 전기자동차(EV) 보조금 지급이 주요내용이다. 내연기관차량을 매각하는 울릉 주민에게 전국 최고의 보조금 2500만원을 지급하며, 이는 현대 아이오닉 I 모델의 경우, 1340만원에 신차를 구매할 수 있는 셈이다. 이번 1차 공고는 전기차 100대 보급이 목표다.또 9월까지 군 전역에 급속 충전기 22기, 내년까지 공영 주차장 두 곳에 완속 충전기 20기를 추가로 설치할 예정이다. 아울러 이용자 편의 증진을 위해 산업부 지역에너지신산업육성사업을 통해 충전서비스 시스템도 구축해 세계 최고 수준의 전기차 이용 생태계도 조성한다. 전기차 충전기 규모는 인구, 단일면적 기준, 제주도의 9배 정도가 될 전망이다. 내년 완공되는 울릉일주도로 기준 2㎞당 1기가 설치되는 것으로, 전기차 선진국인 노르웨이 네덜란드를 앞서는 세계 최고 수준이다. 울릉도의 경우 리터당 1750원 수준으로 휘발유 가격이 높은 편이다. 전기차를 사용하면 연료비가 1/6 수준 밖에 들지 않아 연 1만㎞ 주행 시, 휘발유 내연차는 219만원, 전기차는 35만원 연료비가 들어 경제적으로도 많은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최수일 울릉군수는 “울릉도를 전기차 섬으로 조성하기 위해 전기차 보조금 및 충전인프라 조성에 투자를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이어 “2030년까지 디젤발전을 지열, 풍력, 태양광, 수력 등 신재생 에너지로 100% 대체하는 울릉도 친환경에너지 자립섬 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해 배기가스 제로, 탄소 제로의 명실상부 세계 최고의 친환경 섬으로 만들 것”이라고 밝혔다.
-
경북 포항영일만항 활성화 가속도▲ 포항영일만항을 찾은 김영춘 해양수산부장관이 항만 개발계획과 운영 현황을 보고 받고 있다 [광교저널] 경상북도가 북방 물류 거점으로 개발 중인 포항영일만항의 활성화에 파란불이 켜졌다고 밝혔다. 새 정부 출범과 함께 새로 임명된 김영춘 해양수산부장관은 지난 8일 환동해권 물류 중심인 포항영일만항을 찾아 항만 개발계획과 운영 현황을 보고 받았다. 이 자리에서 김 장관은 “경북·대구 권역 내 유일한 컨테이너 항만인 영일만항의 활성화를 위해 항만배후단지를 적극적으로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경북 내륙지역 물동량 확보 및 물류비 절감에 필요한 포항역-영일만항 간 인입철도를 2018년 말까지 완공할 수 있도록 관계부처와 긴밀히 협의할 것”이라고 밝혔다.또 “관광자원 개발 및 국제여객수요 확보를 위해 올해 착공계획인 국제여객터미널을 2020년까지 개장해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 물동량 감소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영일만신항주식회사의 사업재구조화도 함께 검토하겠다”고 강조했다. 특히 이날 김장주 경북도 행정부지사는 독도 영토주권 강화를 위한 입도지원센터 등 기반시설 확충, 경주 감포항 연안항 지정, 울진 해양치유 관광단지 선정, 울릉 행남지구 스카이힐링로드 조성사업 등 당면한 4가지 지역 현안사업에 대한 지원을 함께 건의했다. 경북도 관계자는 “건의를 받은 김 장관은 단계적으로 실현가능한 방안을 검토할 것임을 언급했다”며 “경북 해양산업 발전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크게 기대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자세한 문의는 경상북도 동해안발전본부 항만물류과(054-880-4143)로 하면 된다.
-
시, 4차 산업혁명시대 맞아 물산업 도약을 위한 융합기술 찾는다!▲ 4차 산업혁명과 물산업의 융합 심포지엄 [광교저널] 서울시가 4차 산업혁명시대를 맞아 물산업 분야에 정보통신기술(ICT)을 융합해 상수도 신기술 개발을 모색하기 위해 오는 7월 11일 오후 2시부터 서울글로벌센터 9층 국제회의장에서 ‘4차 산업혁명과 물산업의 융합’이란 주제로 심포지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심포지엄은 전 세계가 이미 4차 산업혁명의 시대로 접어들었고, 상수도 생산과 공급체계에서 자동화, 정보화, 지능화가 추진되고 있는 가운데, 이 같은 시대의 흐름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마련됐다.특히 시는 미래의 정수장은 인공지능화해 효율적으로 수돗물을 생산·공급하고, 배급수계통은 각종 센서에서 수집되는 빅데이터를 활용해 실시간으로 수량과 수질을 예측, 관리하는 스마트한 시스템으로 진화할 것으로 판단하고 있다. 이런 흐름을 선도하기 위해 시는 이번 심포지엄에서 스마트미터링, 인공지능, 증강현실, 빅데이터와 같은 상수도에 도입된 정보통신기술 사례에 대한 주제발표를 통해 미래 수도 기술을 발굴하는데 목적을 두고 있다.이번 심포지엄은 광주과학기술원 김준하 교수의 ‘4차 산업과 물 산업 혁신’에 대한 주제발표를 시작으로, ‘국내외 스마트미터링 현황 및 추진과제’(한국기계전기전자연구원 양인석 선임연구원), ‘지능형 상수도 통합관리시스템 개발과 적용’(대림산업 기술개발원 장동일 선임연구원), ‘GPS와 증강현실을 이용한 제수변 관리시스템 구현’(동의대학교 이임건 교수), ‘SCADA 시스템을 위한 보안기술 동향’(울산과학대학교 송경영 교수) 등 5편의 주제발표가 이어진다.주제발표를 마친 후에는 고려대학교 최승일 교수가 좌장을 맡아 한밭대학교 주진철 교수, 서울물연구원 차동훈 미래전략연구센터장과 주제발표자가 토론자로 참석해 청중들과 함께 정보통신기술과 물산업기술의 융합 방안에 대해 심층 토론을 진행한다.이번 심포지엄에는 연구기관, 지방자치단체, 민간기업, 대학 관련학과 및 시민단체 등 정보통신기술 및 상수도 관련 민·관·학계 전문가 및 종사자와 시민 14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서울시는 이번 심포지엄을 통해 4차산업혁명 시대를 대비해 물산업분야에서 정보통신기술과 융합방안 모색을 위해 다양한 의견들이 논의되고 활발한 정보 교류가 이루어질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정득모 서울물연구원장은 “우리 생활 속에서는 인공지능, 사물인터넷, 빅데이터 등을 통한 새로운 융합이 빠르게 진행되고 있으며 이런 정보통신기술의 변화에 선제적이고 치밀하게 준비한다면 우리의 물산업은 새로운 혁신의 기회가 될 수 있다”며 “이번 심포지엄을 통해 4차산업혁명 시대 정보통신기술과 물산업기술의 융합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또 신기술 발굴을 위한 새로운 방향을 모색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
2017년 통영시 재산세가 부과 됐다!▲ 통영시 [광교저널]통영시는 주택, 건축물 및 선박에 대한 2017년 7월 정기분 재산세 6만 3000건, 146억원을 부과해 오는 31까지 징수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부과된 재산세는 전년 대비 약 4.1%(5억 8000만원) 증가한 것으로 개별주택가격 상승(2.91%)과 건물 신축 가격 기준액 상승(670,000원/㎡, 2016년 대비 1만원 인상)이 증가요인이다. 재산세는 매년 6월 1일 현재 주택·토지·건축물·선박 등을 소유한 납세의무자에게 부과되는 보유세적 성격의 지방세로, 7월에는 주택분 재산세액의 1/2(10만원 이하는 7월에 전액 부과), 건축물분 및 선박분이 부과되고, 9월에는 나머지 주택분 재산세액 1/2과 토지분이 부과될 예정이다. 재산세는 전국의 모든 금융기관에서 방문 납부 가능하며, 시청 세무과 및 전 읍면동 주민센터에서 신용카드 납부도 가능하다. 또한 전국 금융기관 CD/ATM(현금자동입출기)에서 본인의 현금카드 또는 신용카드로 납부할 수 있으며, 타인의 재산세는 고지서에 표기된 전자납부번호를 이용해 간편하게 납부할 수 있다. 특히 가상 계좌번호 송금납부, 인터넷 위택스 납부 등 다양한 방법으로 편의에 따라 선택 납부도 가능하다. 통영시 관계자는 “재산세 납부는 각종 홍보매체와 보도자료 및 공동주택 안내방송과 게시판 등을 활용해 재산세 납부 안내를 적극 홍보하면서 가산금 부담 등의 불이익이 발생되지 않도록 마감일(7월31일)까지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전북특구 특화분야 기업 육성 사업 설명회 개최▲ 전라북도 [광교저널] 전북연구개발특구본부(이하 “전북특구본부”)는 10일 전북여성교육문화센터 2층에서‘전북특구 특화기업 육성 사업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전북특구 소재 기업 100개사의 기업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전북특구내 잠재력있는 특화분야 기술기업을 발굴하고 조기시장 진출 촉진을 위해 마련됐다. 특히, 지역내 공공연구기관을 활용한 특화분야 기술기업의 특성화 장비·시설 활용한 기술사업화 사업지원을 중점적으로 소개했다.아울러 특화분야의 새로운 성장동력을 위해 혁신기술을 찾는 기업을 위해 전문기관에서 기술이전과 연구소기업 설립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고 별도로 개별상담을 진행했다. 전북특구본부는 이사업을 통해 10개사를 선발, 최대 50백만원을 지원하며, 지원내역은 ▲시제품제작, ▲시험·인증, ▲설계·금형, ▲복합재료 성형장비 활용 ▲후속투자 IR 등시장진입에 소요되는 비용이다.특화분야기업 육성 사업의 모집 신청은 7월 20일까지 전북특구본부에서 접수하며, 접수관련 문의는 전북특구본부 육성사업팀으로(☎063-905-9755) 하면 된다전북특구본부 박은일 본부장은 “전북특구본부가 ‘특화기업 육성사업’을 통해 특화분야 기술기업을 적극 발굴하고 지원해 4차 산업혁명의 주역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돕겠다”고 밝혔다.
-
서울장학숙 청운관(고시원) 입사생 선발▲ 전라북도 [광교저널] 전라북도는 지역사회 발전에 중추적 역할을 담당할 향토인재를 육성하기 위해 청운관을 운영하고 있으며, 7월 14일까지 '청운관 입사생'을 모집하고 있다고 밝혔다.모집인원은 30명 정도이며, 자격요건은 선발공고일 기준 보호자(부·모)의 주민등록이 1년 전부터 계속해 전라북도에 돼있거나 타도 거주자 중 등록기준지가 전라북도이면서 지원자가 도내 고등학교 출신자로서,1순위는 '입법고시.5급공개경쟁채용시험(행정, 기술) .국립외교원 외교관후보자 선발시험' 1차합격자, '변호사시험(로스쿨 재학생 또는 출신자)' 준비생, 2순위는 2017년도 공인회계사 1차 합격자, 3순위는 2018년도 '입법고시.5급공개경쟁채용시험(행정, 기술) . 국립외교원외교관후보자 선발시험' 1차준비생 (2017년도 1차응시자에 한함)이다.7월 14일까지 인터넷(http://seoul.jbdream.or.kr)과 전라북도인재육성재단 사무국 또는 서울장학숙에서 접수를 받는다.'청운관' 수용인원은 64명으로 1인 1실의 숙실과 세탁실, 정보공유 세미나실 등을 갖추고 있으며, 쾌적한 환경에서 학업에 전념할 수 있도록 최신식 시설을 갖추고 있다.그동안 서울장학숙 출신자 중 사법, 행정 등 각종 고시에 206명이 최종 합격했으며, 현재 청운관 입사생 중 34명이 2차 시험에 응시했거나 준비 중에 있다.앞으로도 고시 전문숙소인 청운관이 전북의 미래를 짊어질 훌륭한 인재를 많이 배출하는 인재육성의 요람으로 더욱 더 발돋움 할 것으로 기대한다.청운관 입사생 선발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전라북도서울장학숙 홈페이지 (http://seoul.jbdream.or.kr)를 참고하거나 재단 사무국(도청 공연장 1층) 280-2935 또는 전라북도 서울장학숙 02-588-0453으로 문의하면 된다
-
새꼬막 종자 채묘하세요▲ 전라남도청 [광교저널] 전라남도해양수산과학원이 전남해역 새꼬막 주 채묘산지인 여자만·득량만에서 해양환경 및 종자 출현량을 조사·분석한 결과 오는 14일까지 5일간을 유생 부착 최적기로 전망, SNS 등을 통해 양식 어업인들에게 알리고 있다고 전했다.전남해역 주 채묘지역의 유생 출현량을 조사한 결과 25개 지점에서 어린 유생 2천개체/t가 확인되는 등 증가추세에 있고 후속 유생도 다량 확인되고 있어 지금이 종자를 착생하기 적합한 시기다.새꼬막 산란기는 6∼8월이다. 부화한 유생은 부유생활을 하며 자라는 동안 몇 차례 변태를 거쳐 2∼3주일이 지나면 착생하는데 이 시기에 맞춰 PE그물로 조립된 채묘기를 바다에 투입해 새꼬막 유생을 부착시킨다.전남 해역 새꼬막 양식은 전국의 95% 이상을 차지하고 있다. 여수, 순천, 고흥, 보성, 장흥 해역에서 매년 4천749t이 생산돼 184억 원 내외의 소득을 올리고 있다. 올해 전남 채묘량은 50만대로 7천500여t의 종자 생산을 목표로 하고 있다.최연수 원장은 “이 시기는 태풍·폭풍에 의한 강한 풍파와 집중호우 등 해황 변화가 심한 기간이므로 기상예보와 과학원에서 제공하는 유생 출현 속보를 참고해 채묘기 투입과 양식어장 관리에 나서줄 것”을 당부했다.
-
밤나무 친환경 항공방제로 농가소득 증대▲ 전라남도청 [광교저널] 전라남도는 오는 18일부터 27일까지 10일간 순천시 등 4개 시군의 밤나무 재배단지 4천419ha에 산림청 헬기 2대를 지원받아 친환경 항공방제를 실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밤나무는 경사가 비교적 급한 화전지 등 산지에 주로 심어져 기계화 작업이 어렵다. 여기에 농·산촌 지역 노동력 부족으로 생산비가 늘어 생산농가가 어려움을 겪고 있어 이를 해결하기 위해 매년 항공방제를 하고 있다.이번 항공방제는 부화된 유충이 밤송이나 과육을 파먹어 밤의 결실과 품질에 많은 피해를 입히는 복숭아명나방, 밤바구미 등 밤나무 해충을 방제하기 위한 것이다. 바람이 잘 불지 않는 오전 6시부터 12시 사이에 약제를 살포해 약해를 최소화한다는 방침이다.또한 친환경 국민 먹거리인 밤의 안정적 생산을 위해 농약 성분이 아닌 천연성분을 이용한 친환경 약제를 사용한다.항공기 안전사고 대비를 위해 고압 송전선 연접지역과 양봉·양잠, 친환경재배지 등 약해 피해가 우려되는 지역은 항공방제에서 제외하거나 지상방제로 전환해 추진한다.이번 밤나무 항공방제는 유기농업자재를 사용해 방제하므로 약해에는 안전하나, 방제지역 외곽 2km 이내의 양봉·양잠·양어 농가와 지역 주민은 항공방제로 인한 피해가 발생할 수 있으므로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이에 따라 항공방제 실시 전 지역 주민과 이해 관계자를 대상으로 사전 홍보 및 계도를 실시할 계획이다.봉진문 전라남도 산림산업과장은 “건강과 안전식품에 대한 소비자 기호에 부응하기 위해서는 친환경 방제가 필수”라며 “이번 친환경 항공방제로 소비자에게는 안전한 먹거리를 제공하고, 생산농가는 일손부족 등 문제점을 해결해 고품질의 밤이 생산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