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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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용인대 숨은영웅은···스포츠기자단▲ 용인대 스포츠기자단 1기 (左)유혜림 (체육학과 23세)과 (右)김효선(23세) [광교저널 경기.용인/최현숙 기자] 용인대는 지난 10일 용인대 대운동장에서 열린 ‘2018 KEB 하나은행 FA컵’ 1라운드에서 평창FC를 7-1로 완파하고 2라운드에 진출했다. 이날 봄이 왔다지만 운동장 밖에서 90분간을 지키기인 기온은 쌀쌀했다. 결과물 뒤엔 늘 숨은 영웅들이 있다. 이 경기를 끝까지 경기장 밖에서 지켜보고 있는 이들이 있었다. 그들은 용인대 스포츠기자단였다. 용인대스포츠기자단은 지난해 창단된 1기로 현재 왕성한 활동 중이다. 스포츠기자단 유혜림 기자는“축구를 가까이서 접할 수 있어 좋다, 선수들과 희로애락을 함께 느낄 수 있어 좋다”며“축구부를 알리는 것과 동시에 용인대학교를 알릴 수 있어 재학생으로 뿌듯하다”고 전했다. 한편 용인대학교 스포츠기자단은 지난해 창단해 현재 1기가 활동 중으로 2018년도 2기 후배기자단을 선발할 예정으로 2기는 3명 선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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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행정가 송면섭, 40여년의 공직생활접고···자연인으로▲ 40여년 공직생활중에 마지막으로 국기에 대한경례를 하고 있는 송면섭 처인구청장 [광교저널 경기.용인/최현숙 기자] 용인시(시장 정찬민) 지난 5일 송면섭 처인구청장의 40여년간의 공직생활을 마감하는 명예퇴임식 거행했다. 이날 처인구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송 구청장 명예퇴임식에는 정찬민 용인시장과 처인구 지역 도ㆍ시의원, 가족·친지, 직원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 ▲ 정찬민 용인시장이 송면섭 명예퇴임식에서 환송사를 하고 있다. 정찬민 시장은 환송사를 통해 “송면섭 구청장은 탁월한 행정력으로 용인시 발전을 위해 크게 기여했다”며 “그간의 경험을 바탕으로 앞으로도 시정 발전을 위해 많은 관심과 협조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 최옥선 실무관이 후배공직자들의 대표로 송별사를 하고있다, 장내분위기는 잠시 숙연해지고 있다. 후배공직자 대표로 최옥선(7급) 실무관은 송별사에서“업무를 대할 때는 냉철하시고 철두철미하면서도 직원들에게는 인자한 미소와 자상함으로 대해주셨던 구청장님 용인시와 시민을 위해 40년을 헌신하신 구청장님에 대한 석별의 마음을 한용운선생님의 님의 침묵 한 소절을 읊어 대신하고자 합니다”며 “이제는 구청장님을 대신해 저희 후배들이 열정과 사명감으로 공직에 임하겠습니다.”고 송별사에 가늠했다. 또한 최 실무관은“우리 모두는 구청장님의 힘찬 제2의 인생을 응원하고 지지하겠습니다.”며 마지막 공직생활을 떠나는 송 구청장의 앞날을 성원했다. 송 구청장은 “지난 40여 년간 용인의 발전을 위해 열과 성을 다해 노력한데 대해 긍지와 자부심을 느끼고 있다”며 후배 공직자들에게 “모든 일에 바른 원칙과 소신을 지키기 바란다”고 말했다 ▲ 송면섭 처인구청장이 퇴임사를 하고 있다. 송 구청장은 이어 “공무를 수행하다 보면 많은 다양한 일이 생기고 어려움도 있으며 또한 크나큰 유혹이 있을 수도 있다.“며”일부 공직자는 이런 유혹들을 저 버리지 못하고 결국 명예롭지 못하게 공직을 떠나는 씁쓸한 모습도 있었다. 내가 후배공직자들에게 부탁하고 싶은말은 모든 일에 바른 원칙과 소신을 지키라는 것이다. ▲ 아버지의 명예퇴임을 축하해 드리러 참석한 송기영(큰아들)씨와 며느리 이주형씨 원칙과 소신은 어려움이 닥치고 유혹이 있을 때 자기 자신을 지키는 최고의 방패가 돼 줄 것이다”.며 40여년의 노하우를 토대로 후배공직자들에게 당부했다. ▲ 정찬민 용인시장이 송면섭 처인구청장의 명예퇴임을 축하해 주고 있다. 한편 송 구청장은 용인 출신으로 1978년 백암면에서 공직을 시작했고, 2012년 서기관으로 승진해 자치행정국장, 제10대 처인구청장, 경제산업국장을 역임한 뒤 지난 해 7월부터 제14대 처인구청장으로 재임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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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기흥구선관위, 관내 경찰서 공직선거법 '특강실시'▲ [광교저널경기.용인/최현숙 기자] 용인시기흥구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이상무 이하 기흥구선관위)는 오는 6월 13일 실시하는 제7회 전국동시지방선거를 앞두고 지난 2월 21일과 22일 용인동부경찰서, 2월 27일과 28일 용인서부경찰서에서 경찰공무원 1000여명을 대상으로 공직선거법 강의를 실시했다. [광교저널경기.용인/최현숙 기자] 용인시기흥구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이상무 이하 기흥구선관위)는 오는 6월 13일 실시하는 제7회 전국동시지방선거를 앞두고 지난 2월 21일과 22일 용인동부경찰서, 2월 27일과 28일 용인서부경찰서에서 경찰공무원 1000여명을 대상으로 공직선거법 강의를 실시했다. 기흥선관위 지도계 관계자는 "이번 강의는 제7회 전국동시지방선거와 관련된 공직선거법 주요내용, 정치관계법 사례예시를 중심으로 임주현 지도담당관, 김흥기 지도계장의 강의로 진행됐다."고 전했다. 한편 이번강의는 예비후보자·후보자의 선거운동방법, 공직선거법상 제한·금지사례, 공무원의 선거중립의무 안내, ‘똑똑한 선거법 알리미’ 안내 등 경찰관이 알아야 할 공직선거법 내용을 선별해 실무적으로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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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문화·예술 성추행 파문 어디까지?▲ [광교저널 경기.수원/유지원 기자] 수원시(시장 염태영)와 고은재단이 고은문학관 건립 계획을 철회하기로 했다. [광교저널 경기.수원/유지원 기자] 수원시(시장 염태영)와 고은재단이 고은문학관 건립 계획을 철회하기로 했다. 그동안 고은문학관 건립을 위해 협의를 진행해온 수원시와 고은재단은 ‘고은문학관 건립 추진 여부’를 매우 중대한 사안으로 판단하고, 최근 고은 시인 관련 국민여론을 반영해 28일 이같이 결정했다. 이에 따라 수원시는 고은문학관 부지를 무상으로 사용하도록 제공하려던 계획을 중단하기로 최종 결론을 내렸다. 또한 재단 측은 “시인이 최대한 빠른 시일 내에 현재의 거처를 떠나 다른 곳으로 이주할 것”이라는 입장을 수원시에 전해왔다. 고은 시인은 2013년부터 수원시가 제공한 ‘문화향수의 집’(장안구 상광교동)에 거주하며 창작 활동을 해왔다. 한편 서울시도 서울도서관의 고은 시인 서재를 본떠 만든 전시공간을 지난 28일부로 폐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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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채인석,평창겨울올림픽 출전했던 시청팀과 환담[광교저널 경기.채인석 화성시장이 평창 동계올림픽에 출전했던 화성시청 소속 빙상팀 김선태 감독과 서이라 선수를 28일 화성종합경기타운에서 만나 선전을 축하했다. 채 시장은 이날 만남에서 “이번 올림픽에서 최선을 다해준 서이라 선수가 정말 자랑스럽다”며 축하인사를 건넸다. 또한 김 감독에게도 “국가대표 쇼트트랙 감독으로서 선수들을 잘 이끌어줘 고맙다”고 격려하고 올림픽에 대한 환담을 나눴다. ▲ [광교저널 경기.채인석 화성시장이 평창 동계올림픽에 출전했던 화성시청 소속 빙상팀 김선태 감독과 서이라 선수를 28일 화성종합경기타운에서 만나 선전을 축하했다. 지난 2015년부터 화성시청 빙상팀 소속 선수로 활동 중인 서이라 선수는 이번 평창 동계올림픽에서 남자 쇼트트랙 1000m 동메달을 목에 걸었다. 평창동계올림픽을 준비하며 지난 4년 동안 국가대표팀 쇼트트랙 감독을 맡은 김선태 감독은 2014년부터 화성시청 빙상팀을 이끌어 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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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화] 조창래, 2018 청렴대책회의 '개최'▲ 조창래 소방서장이 2018년 청렴문화 정착과 시책추진을 위한 청렴대책 회의를 주관하고 있다. [광교저널 경기.용인/최현숙 기자] 용인소방서(서장 조창래)는 28일 소방서 2층 소회의실에서 소방서장을 비롯한 인사, 공사, 계약, 소방민원, 구급 등 분야별 업무담당자로 구성된 청렴T/F팀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2018년 청렴문화 정착과 청렴도 향상을 위한 대책회의를 개최했다. 소방서에 따르면 이번 대책회의에서는 17년 청렴도 향상 추진성과를 분석하고 18년 추진방향 설정을 위한 기본계획 검토, 내부소통ㆍ외부평가 향상방안, 업무개선 아이디어 회의 순으로 진행됐다. 대책회의 주요내용은 ▲ 직원 간 소통창구 활성화 ▲ 부서별 소통ㆍ화합 시책 운영 ▲ 소방공무원 고충 법률상담 확대 등 내부청렴도 향상방안과, ▲ 소방민원 해피콜 운영 내실화 ▲ 소방민원 만족도 조사결과 활용 등 외부청렴도 향상방안이 집중 논의됐다. 조창래 소방서장은“민원만족도를 높이기 위해선 민원인을 대하는 민원담당자가 최상의 컨디션을 유지해야 한다”며“항상 자기관리에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또한 조 서장은“청렴실천이 국가 경쟁력이라는 믿음을 갖고 명품소방ㆍ청렴용인을 만들기 위해 전직원이 함께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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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정찬민, 찾아가는‘지원사업 설명회’개최▲ [광교저널 경기.용인/최현숙 기자] 용인시디지털산업진흥원(이사장 정찬민 이하 진흥원)은 지난27~28일 양일간 흥덕IT밸리, 흥덕U타워, 에이스동백타워 등 3곳에서 ‘2018년 용인시디지털산업진흥원 지원사업 설명회’를 개최했다. 진흥원에 따르면 이번 설명회는 흥덕IT밸리 등 중소기업이 밀집돼 있는 지식산업센터와 연계해 관내 ICT 기업 120곳을 대상으로 실시했다. 찾아가는 설명회를 통해 올해 진흥원 분야별 지원사업의 내용과 일정 등을 설명하고 사업 신청에 도움을 주기 위해서다. 행사장에는 지원 사업별 별도의 상담데스크를 마련해 사업에 대한 궁금증과 실무상담 등을 진행했다. 올해 진흥원은 ▲ 도시형소공인 집적지구 운영 ▲ 디자인 제작지원 ▲ IT/SW기업성장지원 ▲ 1인 창조기업 비즈니스센터 ▲ 콘텐츠 제작지원 ▲ 디바이스랩 운영 지원 등 6개 분야별로 다양한 지원 사업을 실시하며 관내 예비창업자와 기업을 대상으로 별도의 교육 과정을 운영할 계획이다. 정찬민 용인시디지털산업진흥원 이사장은“이번 설명회가 관내 소상공인, ICT 분야의 창업·중소벤처기업들에게 진흥원 지원 사업을 알리는 좋은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다양한 지원사업을 발굴해 관내 중소기업들의 성장을 돕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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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동탄2신도시,유아숲체험장 세가지 테마로 조성된다▲ [광교저널 경기.화성/최현숙 기자] 화성시(시장 채인석)가 동탄2신도시 유아숲체험장이 원형지 보존형, 생태 관찰형, 교육형 세가지 테마로 조성될 전망이다. [광교저널 경기.화성/최현숙 기자] 화성시(시장 채인석)가 동탄2신도시 유아숲체험장이 원형지 보존형, 생태 관찰형, 교육형 세가지 테마로 조성될 전망이다. 시는 27일 반석산 에코스쿨에서 ‘동탄2신도시 유아숲체험장 조성 기본구상 용역 완료 보고회’를 개최하고 이 같은 내용을 논의했다. 이날 보고회에는 채인석 시장을 비롯해 유아숲체험장의 실시설계와 시공을 맡은 LH 및 경기도시공사 관계자, 이원욱 국회의원실, 시민자문단 등 25명이 참석했다. 이 자리를 통해 제안된 유아숲체험장은 ‘마음치유 유아숲체험장’, ‘맹꽁맹꽁 유아숲체험장’, ‘숲 탐험 유아숲체험장’ 총 3개소로 2019년까지 단계적으로 조성될 계획이다. 동탄호수공원 내에 조성되는‘마음치유 유아숲체험장’은 원형보전지 훼손을 최소화하기 위해 기존의 동선을 활용하고, 명상과 치유가 함께하는 숲속 도서관 등의 시설이 들어선다. 제2호 근린공원에 조성 계획인‘맹꽁맹꽁 유아숲체험장’은 기존에 서식하고 있는 맹꽁이의 생장과정을 직접 보며 관찰할 수 있는 시설과 시청각실, 전망대 등이 설치될 예정이다. ‘숲 탐험 유아숲체험장’은 연령대별 코스와 함께 숲속 놀이를 통해 배우고 즐기는 교육형 시설로 제16호 근린공원에 조성된다. 이에 시민자문단은 선진사례의 무분별한 모방보다 지역 정서와 특색에 어울리는 시설과 친환경·안전성 확보 등을 요청했다. 채 시장은“동탄 2신도시 유아숲체험장은 도심 속에서도 아이들이 뛰어놀면서 자연의 소중함을 배울 수 있는 공간”이라며, “신도시 개발단계부터 시민 맞춤형 복지 및 교육환경 조성사업으로 도시개발의 새로운 방향을 제시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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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용인시-용인소방서에 산불진화장비 지원▲ [광교저널 경기.용인/최현숙 기자] 용인시(시장 정찬민)는 산불 발생이 잦은 봄철을 맞아 효과적인 산불 대응을 위해 용인소방서에 1천만원 상당의 산불진화장비를 지원했다. [광교저널 경기.용인/최현숙 기자] 용인시(시장 정찬민)는 산불 발생이 잦은 봄철을 맞아 효과적인 산불 대응을 위해 용인소방서에 1천만원 상당의 산불진화장비를 지원했다. 지난 27일 시에 따르면 이번에 지원한 산불진화장비는 산불진화용 25mm 소방호스 99개와 기타 연결장비 22세트 등이다. 산불이 발생하면 산불발생 지점까지 소방호스를 직접 옮겨야 하는데 일반화재용 40mm, 65mm 소방호스는 무게가 80kg에 달해 이동이 힘들고 산에서 호스가 찢어지거나 오염되는 등 파손이 잦기 때문이다. 소방서 관계자는“시에서 산불진화장비를 지원해 산불진화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지속적인 훈련을 통해 시와 초동진화체계를 구축해 대형 산불을 예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산불발생 시 신속히 유관기관과 공조체계를 갖춰 대응하기 위해 장비를 지원하게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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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수원시, ‘2018 SNS 서포터즈’ 역량강화 위한 워크숍 개최▲ [광교저널 경기.수원/유지원 기자] 수원시(시장 염태영)는 지난 24일 고색뉴지엄에서 ‘2018 SNS 서포터즈’ 역량강화를 위한 워크숍을 열었다. [광교저널 경기.수원/유지원 기자] 수원시(시장 염태영)는 지난 24일 고색뉴지엄에서 ‘2018 SNS 서포터즈’ 역량강화를 위한 워크숍을 열었다. 시에 따르면 이번 워크숍은 수원의 다양한 이야기와 매력을 시민에게 전할 SNS 서포터즈가 수원 역사·문화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히고, 한 해 동안 양질의 온라인 홍보 콘텐츠를 개발하는 데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됐다. 30여 명의 서포터즈가 참석한 이날 워크숍은 ▲지난해 수원산업단지 폐수처리장에서 복합문화공간으로 탈바꿈한 고색뉴지엄 공동 취재 ▲수원화성과 꽃을 주제로 한 지종덕 작가 사진전시회 관람 ▲수원의 역사와 문화, 기사 작성 노하우에 관한 전문가 교육 등으로 진행됐다. 또 관내·외 문화체험시설 비교 취재를 위해 150m 상공에서 수원화성을 관망하는 헬륨기구 ‘플라잉 수원’과 인근 지자체인 의왕시 레일바이크를 탑승하기도 했다. 워크숍에 함께한 김타균 수원시 홍보기획관은 “서포터즈 여러분 하나하나가 ‘수원시 홍보대사’라는 자부심으로 우리 시의 풍성한 이야기를 시민들에게 전해 달라”고 당부했다. 일반 시민들로 이뤄진 ‘수원시 SNS 서포터즈’는 블로그·페이스북으로 수원시의 행사와 축제, 생활정보, 미담 등을 시민에게 알리는 온라인 홍보단이다. 시 관계자는“재난·재해 발생 시 신속하게 소식을 전파하고 시민 의견이나 민원을 시에 전달하는 역할도 한다.”며“올해는 블로그 분야에서 30명, 페이스북 분야에서 20명이 활동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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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도심 속 텃밭에서 행복을 키워요”▲ [광교저널 경기.화성/최현숙 기자] 화성시 도시농부학교가 지난 24일 새내기 도시농부 가족 등 3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화성시민행복텃밭에서 현장 공개추첨을 진행했다. [광교저널 경기.화성/최현숙 기자] 화성시 도시농부학교가 지난 24일 새내기 도시농부 가족 등 3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화성시민행복텃밭에서 현장 공개추첨을 진행했다. 시는 지난해부터 동탄 2신도시(오산동 338번지)에 8,300㎡(2,500평) 규모로 행복텃밭을 조성하고 도시농부학교를 운영 중이다. 도시농부학교는 도심 속에서 가족들과 텃밭을 기르며 안전한 먹거리를 생산할 수 있어 시민들의 호응이 매우 높다. 이에 이번 현장공개추첨에서는 126명 선발에 총 231명이 사전 신청해 1.9:1의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다. 이날 선발된 도시농부들은 오는 3월부터 11월까지 직접 농작물을 재배하며 이론 및 실습교육에 참여하게 된다. 서정은 농업기술센터소장은 “최근 많은 관심을 받고 있는 귀농·귀촌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고 아이들에게는 생명의 소중함을 배울 수 있는 학습의 장이 될 것”이라며, “도시농부학교가 도시민들에게 농업에 대한 이해를 넓히고 도시화로 사라져가는 공동체 의식 회복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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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화성시, 마을공동체 키우는 ‘마을학교’수료식▲ [광교저널 경기.화성/최현숙 기자] 화성시 동탄중앙이음터가 지난 24일‘마을학교 겨울학기’수료식을 개최했다. [광교저널 경기.화성/최현숙 기자] 화성시 동탄중앙이음터가 지난 24일‘마을학교 겨울학기’수료식을 개최했다. 이날 수료식에는 학생, 학부모, 마을주민, 봉사자 등 150여명이 참석했다. 지난달부터 약 2개월간 진행된 마을학교는 유아부터 초등학교 6학년까지 아이들을 대상으로 미술, 요리, 바느질, 바리스타, 요가, 역사, 주얼리 랩, 난타, 진로코칭 등이 진행됐다. 특히 이번 마을 학교는 일반 학교와 달리 아이들이 직접 수업을 선택하고 자발적으로 또래 친구들과 동아리를 조직해 활동할 수 있는 학생 주도형 교육으로 높은 인기를 얻었다. 또한 마을 주민들이 강사로 나서 이웃 아이들을 가르치고, 대학생 자원봉사자가 이를 도움으로써 진정한 마을 교육공동체로서의 기반을 마련했다는 평이다. 이날 수료식에는 마을학교 학생들의 난타 및 댄스공연을 비롯해 창작품 및 활동사진이 전시됐으며, 학생부터 학부모, 자원봉사자까지 참여자들의 경험담 발표가 이어져 마을 교육공동체의 가치를 공유하는 시간이 됐다. 동탄중앙이음터 조난심 센터장은“신도시 사람들이 가지기 쉬운 사회적 고립감을 해소하고 정주 의식 및 심리적 안정감을 높이는 계기가 됐을 것”이라며1“이음터가 아이, 어른 할 것 없이 소통과 참여의 장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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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화성시군공항이전대응담당관의 입장 전문▲ [광교저널 경기.화성/유지원 기자] 화성시군공항이전대응담당관은 수원시 홍보단체 보조금 지급 관련해 수원시는 이제 전투비행장 이전 계획 철회를 선언할 때다라며 입장을 발표했다. [광교저널 경기.화성/유지원 기자] 화성시군공항이전대응담당관은 수원시 홍보단체 보조금 지급 관련해 수원시는 이제 전투비행장 이전 계획 철회를 선언할 때다라며 입장을 발표했다. 이하는 화성시군공항이전대응담당관의 입장전문이다. 한 언론사의 취재를 통해 수원시의 불법적인 행위가 드러났다. 그 동안 화성시는 소수 의견임에도 불구하고 찬성 단체의 입장을 존중해 왔다. 그러나 이러한 찬성 여론이 수원시가 조장했다는 것이 언론을 통해 드러나고 있다. 수원시는 불법 홍보물과 현수막을 화성시에 유포했을 뿐만아니라 군공항 찬성 홍보를 위해 화성시민을 모아 서산해미비행장 등을 견학시켰다. 또한 수원시는 화성시의 자치권을 침해하는 조례 개정을 통해 이러한 행동을 자유자재로 할 수 있는 근거를 마련하고자 했다. 화성시와 화성시민은 분노하고 있다. 전투비행장만 이전할 수 있다면 불법도 가능하다는 수원시의 태도는 방약무인할 뿐만 아니라 후안무치하다. 수원전투비행장 이전 계획이 애초부터 불가능했다는 사실도 드러나고 있다. 막대한 사업비 위험성 때문에 민간투자자들은 참여를 꺼리고 있으며, 환경처리비용 증가 등의 문제도 대두되고 있다. 전투비행장 이전 사업을 수원시가 무리하게 추진하고 있다는 것의 방증이다. 불법으로 물든 이전 계획은 이미 그 수명을 다했다. 수원시는 이전 계획을 백지화하고 화성시와 화성시민에 용서를 구하는 것이 마땅하다. 이제 수원시 스스로 전투비행장 이전 계획 철회를 선언할 때가 왔다. 수원시는 화성시민의 갈등을 부추겨 온 행동을 사과하고 이전 계획 포기를 선언하라! 화성시군공항이전대응담당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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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기흥구, 직원들이 독거노인 대상 급식봉사 실시▲ [광교저널 경기.용인/최현숙 기자] 용인시 기흥구는 지난해 9월부터 매주 화요일에 신갈무료급식소에서 6급 이상 직원 55명이 돌아가며 독거노인 100여명에게 배식봉사를 하고 있다. [광교저널 경기.용인/최현숙 기자] 용인시 기흥구는 지난해 9월부터 매주 화요일에 신갈무료급식소에서 6급 이상 직원 55명이 돌아가며 독거노인 100여명에게 배식봉사를 하고 있다. 구에 따르면 이 행사는 기흥구청 8개과에서 과별로 조를 편성해 매주 화요일 점심시간에 급식소를 방문, 식재료 준비와 조리부터 시작해 상차림과 배식, 설거지까지 봉사하는 것이다. 직원들은 십시일반 모금을 하거나 부서 포상금을 아껴서 급식소에 필요한 물품도 기부했다. 자치행정과 직원들은 십시일반 모은 성금으로 피자후라이팬 2개를, 세무과 직원들은 지난해 지방세정 종합평가 최우수부서로 받은 상금으로 백옥쌀 200㎏과 라면 10상자를 기탁했다. 구 관계자는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을 꾸준히 실천하고자 정기 봉사를 하고 있다”며 “복지사각지대 없는 훈훈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오는 27일에는 생활민원과 직원들이 봉사에 나서며 부서평가 우수부서 상금으로 쌀을 마련해 기탁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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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수원시, 불법 옥외광고물 정비에 들어가▲ [광교저널 경기.수원/유지원 기자] 수원시(시장 염태영)는 관내 옥외광고사업 종사자들과 불법 옥외광고물 정비에 들어간다. [광교저널 경기.수원/유지원 기자] 수원시(시장 염태영)는 관내 옥외광고사업 종사자들과 불법 옥외광고물 정비에 들어간다. 시에 따르면 시는 23일 수원시장기요양지원센터에서 ‘불법광고물 감시단’ 발대식을 열고, 감시원 71명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 경기도옥외광고협회 수원시지부 회원, 옥외광고사업 종사자 등 옥외광고물 전문가들로 이뤄진 ‘불법광고물 감시단’은 불법광고물을 줄이는 데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시·4개 구 옥외광고물 전담 인력이 지속해서 지도·단속을 하고 있지만, 불법 옥외광고물이 좀처럼 근절되지 않는 상황이다. 무보수 명예직 자원봉사 형태로 운영되는 불법광고물감시단은 미허가(신고) 불법 광고물과 미등록 불법 광고사업자·관외 광고사업자의 불법 행위를 집중적으로 감시하고, 불법 사항을 확인하면 시·구청에 신고하는 역할을 한다. 또 불법 옥외광고물 근절 캠페인·단속에 참여하고, 불법 유동광고물(현수막·벽보·전단·명함 등)을 제거하는 활동을 하며 ‘선진 옥외광고 문화 정착’에 앞장서게 된다. 시 관계자는 “불법광고물 감시단과 시·구청 직원들이 힘을 모아 불법 광고물을 정비하겠다”면서 “깨끗하고 아름다운 수원시를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