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조창래 소방서장이 2018년 청렴문화 정착과 시책추진을 위한 청렴대책 회의를 주관하고 있다. |
[광교저널 경기.용인/최현숙 기자] 용인소방서(서장 조창래)는 28일 소방서 2층 소회의실에서 소방서장을 비롯한 인사, 공사, 계약, 소방민원, 구급 등 분야별 업무담당자로 구성된 청렴T/F팀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2018년 청렴문화 정착과 청렴도 향상을 위한 대책회의를 개최했다.
소방서에 따르면 이번 대책회의에서는 17년 청렴도 향상 추진성과를 분석하고 18년 추진방향 설정을 위한 기본계획 검토, 내부소통ㆍ외부평가 향상방안, 업무개선 아이디어 회의 순으로 진행됐다.
대책회의 주요내용은 ▲ 직원 간 소통창구 활성화 ▲ 부서별 소통ㆍ화합 시책 운영 ▲ 소방공무원 고충 법률상담 확대 등 내부청렴도 향상방안과, ▲ 소방민원 해피콜 운영 내실화 ▲ 소방민원 만족도 조사결과 활용 등 외부청렴도 향상방안이 집중 논의됐다.
조창래 소방서장은“민원만족도를 높이기 위해선 민원인을 대하는 민원담당자가 최상의 컨디션을 유지해야 한다”며“항상 자기관리에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또한 조 서장은“청렴실천이 국가 경쟁력이라는 믿음을 갖고 명품소방ㆍ청렴용인을 만들기 위해 전직원이 함께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