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판'검색결과 - 전체기사 중 132건의 기사가 검색되었습니다.
[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용인특례시 처인구 원삼면이 한우리건축(주)과 힘을 모아 지역 내 저소득 홀로 어르신에게 따뜻한 보금자리를 선물했다. 올해 여든여덟 살의 김모 어르신이 길고양이 세 마리와 살고 있는 집은 원삼면에 위치한 낡고 오래된 가옥이다. 지어진 지 60년이 넘어 보수가 필요하지만, 주택과 땅의 소유주가 다르고 등기도 안돼있어 집수리 지원 등의 복지혜택에서 늘 제외돼왔다. 이에 면은 어르신이 편안한 보금자리에서 지내실 수 있도록 지역 업체인 한우리건축(주)에...
[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용인특례시 기흥구 마북동은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홍용식)가 지난 5일 열악한 환경에 살고있는 취약계층 3가구의 주거환경을 개선했다. 이들 가구는 기초생활수급권자, 차상위 계층 중증장애인, 홀로 어르신 등이다. 7일 동에 따르면 협의체는 회의를 거쳐 지원 대상자로 선정했고, 이웃돕기 후원금을 활용해 창틀 교체, 도배, 장판, 주방과 화장실 보수 등 주거환경 개선하기로 뜻을 모았다. 현대모비스 직원 자원봉사단 '모든행'도 힘을 보탰다. ...
[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특례시 처인구 이동읍에서 활동하고 있는 봉사단체 ‘행복을 같이하는 사람들’(회장 임봉식)이 소외 이웃을 위한 집 고쳐주기 봉사를 펼쳤다. 행복을 같이하는 사람들은 어린이집 원장, 자영업자, 공무원, 택시기사, 사회복지사 등 다양한 직업을 가진 사람들이 모인 봉사단체로 매월 1만 원씩 모아 주위에 행복을 전하고 있다. 지난 2013년 7월 결성한 뒤로 현재 등록회원은 180여 명이고, 매월 마지막 주 토요일 30여 명의 회원이 돌아가며 소외 이웃을 위해 봉사하고...
[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방치된 쓰레기로 악취는 물론 바퀴벌레까지 드나드는 한 위기가구를 돕기 위해 용인특례시 수지구 풍덕천2동 온 마을이 팔을 걷어붙였다. 이 가구는 건강 악화와 무기력증, 경제적 어려움 등으로 심리적으로 위축된데다 청소할 여력조차 없어 거실에서 신발을 신고 생활할 정도로 주거환경이 열악했다. 관리비가 밀려 전기와 수도까지 끊길 위기에 처해 있었지만 이들은 동이 내민 도움의 손길을 번번이 거절해왔다. 이 위기가구는 지난 7월 풍덕천2동 사례관리 담당자와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
[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애향회 포곡읍지부(지부장 이진섭)가 집수리 봉사로 어려운 이웃에 따뜻한 보금자리를 선물했다. 용인특례시 처인구 포곡읍에서 활동하고 있는 용인애향회 포곡읍지부는 지난 3일 장애가 있는 노인 부부 가구를 찾아 낡은 벽지와 장판을 새것으로 교체하고 주변 정리를 도왔다. 이날 봉사에는 건축 분야에 종사하고 있는 회원 25명이 참여해 구슬땀을 흘렸다. 용인애향회 포곡읍지부는 취약한 주거환경에 놓인 이웃을 위한 집수리 봉사활동을 매년 진행하고 있다.w...
[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특례시 처인구 유림동과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고상혁)가 힘을 모아 쓰레기 더미 속에 살고 있던 ‘홀로 어르신’이 요양병원에 무사히 입원할 수 있도록 도왔다. 유림동에 살고 있는 김모 어르신은 오래전부터 가족과 단절된 채 홀로 지내왔다. 최근에는 평소 앓고 있던 지병 악화로 일상생활이 어려울 정도에 이르렀고, 유림동은 어르신이 요양병원에 기한 없이 입원할 수 있도록 도왔다. 김 모 어르신이 살고 있던 거주지 정리는 협의체가 나섰다. 협의체 위원들을 ...
[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시육아종합지원센터가 영유아 가족들에게 소중한 추억을 선물하기 위해 ‘온(ON)가족 달빛 영화관’을 운영한다. 다음달 2일 진행하는 이번 행사는 코로나19로 영화 관람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영유아 가정이 자동차 극장이라는 독립적인 공간에서 영화를 관람하며 즐거운 추억을 만들 수 있는 시간을 제공하기 위해 올해 처음 마련했다. 시에 거주하고 있는 영유아 가정 및 관내 직장 재직자 가정을 대상으로 사전 모집한 180가정이 참여하며, 이들은 한국민속촌에 위치...
[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갑자기 불어난 하천물에 휩쓸려 승용차에 갇힌 한 시민을 구하기 위해 거센 물줄기로 뛰어들었던 이강만 씨 등 4명의 '고기동 어벤져스'에 이어 훈훈한 소식이 이어지고 있다. 용인특례시는 처인구 모현읍, 이동읍 수지구 동천동 등에서 주민단체들이 자발적으로 수해 복구를 지원하고 있다. 12일 시에 따르면 처인구 모현읍에선 새마을부녀회, 새마을지도자회, 이장협의회 등 3개 단체에서 30명이 침수주택 복구작업, 경로당 복구, 도로에 쏟아진 흙을 정리하는 등 복구작업을...
[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시 수지구 풍덕천1동은 익명을 요구한 주민 A씨가 무더위가 이어지는 상황에서 취약계층이 건강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아이스 쿨매트 75개를 기탁했다. 쿨매트는 냉각 기능이 있는 물질이 들어 있어 에어컨이나 선풍기 사용이 어려운 취약계층이 요긴하게 사용할 수 있다. A씨는 지난해 12월에도 이불, 전기장판, 컵밥 등을 어려운 이웃에게 전해달라고 기탁하기도 했다. 동 관계자는 "매번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나눔을 실천해주셔 감사드린다"며 "기탁받은 물품...
[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시 처인구 중앙동은 민간 봉사자의 재능기부로 저소득 주거 취약 가정의 주거환경을 개선했다. 지난 4일 동에 따르면 재능을 기부한 민간 봉사자는 관내에서 오랫동안 지물포를 운영하고 있는 도배·장판 전문 시공사 김광성씨다. 김 씨는 지난 3일 도움이 필요한 이 모씨(65세)의 집을 깨끗하게 도배했다. 이 씨는 평소 지병을 앓고 있는 데다 경제적인 어려움이 겹쳐 벽지가 오래돼 곳곳이 떨어져 나간 상태에서 비위생적으로 생활하고 있어 도움이 절실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