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 신분당선 연장선 이달말 ‘개통’
[광교저널 경기.용인/유지원 기자] 용인시(시장 정찬민)는 이달 30일 개통되는 신분당선 연장선(정자~광교)이 수지구 일대 주민 30여만명의 교통난 해소에 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신분당선 연장선의 6개 전철역 가운데 가장 큰 수혜를 입을 것으로 예상되는 수지지역을 통과하는 역이 동천역, 수지구청역, 성복역, 상현역 등 모두 4개에 달한다.
이에 따라 수지·상현 등 용인 서북부 아파트 밀집지역의 교통체증이 해소될 뿐만 아니라 기존 도로와 승용차 위주에서 벗어나 철도 중심으로의 교통수요 이동이 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