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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시·군의회의장협의회(대변인 오산시의회 의장 최웅수)에서는 25일 민주당 전당원투표를 통해 '기초단체장 및 기초의원 정당공천제 폐지'를 결정한 데 대해 환영했다. 지난 대선(大選)시 '기초지방선거 정당공천제 폐지공약'에 대한 권리당원 전원을 대상으로 실시한 정책투표 결과에 따라 풀뿌리 자치의 기본취지를 살리기 위해 '정당공천제 폐지안'이 가결된 데 대해 감사의 뜻을 전했다. 경기도시·군의회의장협의회(대변인 오산시의회 의장 최웅수)는 "이번 민주당의 초당적 결정은 앞으로 성숙한 지방자치 발전을 위한 중요한 교두보이며...
▲ 범행에 사용한 컷터칼 자신이 알고 지내던 10대 여성을 성폭행하려다 반항하자 목을 졸라 숨지게 한 것도 모자라, 시신을 훼손해 장롱에 보관, 일부는 화장실 변기에 유기한 끔직하고 충격적인 살인사건이 발생했다. 용인동부경찰서는 10일 오후 3시께 이번 살인사건 언론브리핑을 통해 평소 알고 지내던 10대 여성을 성폭행하려다 반항하자 목졸라 살해한 뒤, 시신을 훼손한 혐의(살인 등)로 심모(19·무직)군을 긴급체포했다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심군은 8일 오후 9시께 용...
민주당이 기초선거 정당공천제 폐지 공약을 이행하겠다는 목소리를 내고 있는 가운데, 한국선거학회가 위헌소지가 있다며 부정적 입장을 내놔 논란이다. 주요 방송사에 따르면 민주당 지도부는 5일 기초선거 정당공천 제도를 폐지하는 쪽으로 가닥을 잡고, 당론으로 채택하는 절차에 들어갔고, 오는 8일 의원총회를 열어 이를 당론으로 채택하는 절차를 밟기로 했다. 하지만 일단 폐지 쪽으로 당론이 모일 가능성은 높지만 소속 의원들의 반대 의견도 만만치 않아 진통이 예상된다. 이날 박용진 대변인은 최고위원회의 직후 브리핑을 통...
▲ 중앙선관위가 유권자의 날을 기념해 연 마라톤 대회 홍보화면 캡쳐. 국가기관인 중앙선거관리위원회(이하 중앙선관위)가 주최한 행사에서 참가자들의 개인정보가 유출돼 영업에 이용된 사실이 드러나 비난이 잇따르고 있다. 중앙선관위는 지난달 10일, 창설 50주년과 제2회 유권자의 날을 맞아 기념식과 각종행사를 개최했다. 12일에는 서울 여의도 한강시민공원에서 정당과 시민단체 관계자, 시각장애인, 일반시민 등 7000여명이 참석해 ‘유권자의 날 기념 마라톤 대회’를 열었다. 중앙선관위가 주최하고 서울시선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