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행환경'검색결과 - 전체기사 중 149건의 기사가 검색되었습니다.
[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특례시 수지구는 빨간불에도 잔여 시간을 표시해 무단횡단을 막는 횡단보도 신호등 38개를 상현동 육교 교차로 등에 설치한다고 7일 밝혔다. 이 신호등은 지난 1월 무단횡단 사고를 막을 방안을 모색하던 수지구 교통과 공무원의 아이디어에 착안해 고안됐다. 보행자가 횡단보도를 안전하게 건널 수 있도록 초록불의 횡단 신호에만 잔여 시간이 표시되던 기존 신호등과 달리 빨간불일 때도 남은 시간을 알려주도록 한 게 특징이다. 구의 관급자재 신호등을 생산·납품하는...
[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는 교통약자 이동 편의를 위해 노력한 공로를 인정받아 경기도지사 표창을 받는다. 경기도는 도내 31개 시·군의 교통약자 이동편의 증진 시행계획과 특별교통수단 운영 및 매뉴얼에 대한 이행 여부를 확인하기 위해 ‘교통약자 이동편의 증진 평가’를 하고 있다. 지난 27일 시에 따르면 시는 대중교통 이용이 어려운 교통약자를 위해 수도권 내에서 24시간 내내 이동이 가능한 특별교통수단을 법정기준 대비 133% 확보하고 광역이동지원시스템과 연계했...
[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함께 만드는 미래, 용인르네상스'를 민선 8기 시정 비전으로 제시한 용인특례시. 용인특례시 최초로 본예산 3조원 시대가 열릴 전망이다.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는 21일 3조 2148억원 규모의 민선 8기 첫 본예산안을 편성해 시의회에 제출했다고 밝혔다. 2022년 본예산안인 2조 9871억원보다 약 2277억원(7.6%) 늘어난 규모다. 시는 내년도 예산안을 민생경제 회복과 글로벌 반도체 중심도시 조성을 위한 효율적 재정운용, 시민생활 개선을 ...
[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특례시 처인구 유림동은 마을 주민들의 안전 확보를 위해 로고젝터와 활주로형 횡단보도를 설치했다고 16일 밝혔다. 로고젝터는 LED 조명을 이용해 로고나 문구 등을 바닥이나 벽 등에 비춰 메시지를 전달하는 장치다. 동은 주민들의 이용이 많은 고진역 주변 경안천 산책로에 로고젝터를 설치해 어두운 저녁에도 안심하고 통행할 수 있는 안전한 보행환경을 조성했다. 또 교통량이 많은 유림농협삼거리 횡단보도 바닥에 공항 활주로와 같이 LED 조명을 설치해 야간 ...
[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 강지아 씨는 항상 지도를 들고 다닌다. 자신이 갈 길을 지도를 보며 눈으로 익히는 게 먼저. 그리고 다니는 골목골목을 지도 위에 형광펜으로 칠하고, 특이한 곳은 지도 위에도 별표. 여기서 끝이 아니다. 자신이 본 마을과 도시의 풍경을 그림으로 그린다. 그리고 새롭게 알게 된 정보와 자신의 소감을 그림 위에 메모한다. 강 씨만의 도시 기억법이다. “처음에는 재미 삼아 그렸는데 막상 그리고 보니 동네가 보이기 시작하더라구요. 신기하게도 주위에서 그림을 알아봐요. ‘이런 뷰가 있었네?...
[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특례시는 오는 10월 7일까지 '2023년도 주민참여예산 주민의견 사업' 온라인 시민 투표를 진행한다. 주민참여예산 주민의견 사업 우선순위 선정에 시민들의 의견을 반영하기 위한 것으로 지난해 처음 도입됐다. 이번 투표에 앞서 시는 지난해 7월부터 올해 7월까지 홈페이지, 방문 민원 등으로 주민의견사업을 신청받아 총 171건을 접수했다. 시에 따르면 시는 결과를 취합해 각 사업부서에서 사업의 타당성, 사업비 적정성 등을 검토한 후 주민참여예산위...
[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특례시 수지구 죽전3동의 대지산통로(굴다리) 보행로가 형형색색의 공간으로 재탄생했다. 용인특례시가 추진하고 있는 ‘디자인 나눔 프로젝트’를 통해서다. 시는 문화체육관광부 ‘생활안전을 더하는 공공디자인’ 사업의 일환으로 관내 대학 디자인 전공 학생들과 함께 도시환경을 개선하는 디자인 나눔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다. 올해는 강남대학교·용인대학교 학생들과 대지산통로 보행로와 처인구 마평동 732번지 일원, 기흥구 동백동 33-1 일원의 환경 개선 프로젝트를...
[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특례시 기흥구 보라동은 운전자와 보행자의 안전을 위해 도로 및 보행환경을 개선했다고 1일 밝혔다. 우선 민속촌 입구 삼거리 인근 도로 중앙선 약 290m 구간에 야간에도 쉽게 시야를 확보할 수 있도록 LED 도로 표지병을 설치했다. 이 구간은 도로 중앙선이 휘어져있어 야간이나 우천 시 운전자가 차선을 혼동하는 등 사고 위험이 높았다. 또 보라동 산 56-3번지와 지곡동 445-20번지 일원 인도에 빗길이나 눈길에도 주민들이 미끄러지지 않도록 각각 길이 2...
[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시 수지구 죽전1동은 어린이 보행 안전을 위해 대지초등학교 주변 어린이보호구역 142m 구간에 안전 펜스를 교체했다고 26일 전했다. 기존 펜스는 낡고 훼손돼 교통사고 위험 감소 효과가 떨어지는 데다 도시 미관마저 해치고 있어 학부모들이 꾸준히 개선을 요청해왔다. 동에 따르면 동은 생활밀착형 사업의 일환으로 2480만원을 투입, 펜스 75개를 교체했다. 주야간 시인성을 개선하기 위해 각 기둥마다 노란색 반사지도 부착했다. 동 관계자는 "어린이보호구...
[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권오성 수지구청장이 관내 11개 동을 차례로 찾아 지역 현안을 살피고, 구 차원에서 해법을 모색하기 위해 주민들과 소통에 나섰다. 권 구청장은 지난 20일 풍덕천1동 행정복지센터를 시작으로 전날까지 11곳의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고 주민들과 수지구 발전 방향을 논의했다. 권 구청장은 "구민들이 느낄 수 있는 불편함을 해결하는 데 중점을 두고 당장 가능한 일과 순차적으로 해야할 일을 나눠 추진하겠다"며 "적극적인 행정, 창의적인 행정을 펼쳐 주민들의 만족도를 높...