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행자'검색결과 - 전체기사 중 274건의 기사가 검색되었습니다.
[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특례시 기흥구 보라동은 운전자와 보행자의 안전을 위해 도로 및 보행환경을 개선했다고 1일 밝혔다. 우선 민속촌 입구 삼거리 인근 도로 중앙선 약 290m 구간에 야간에도 쉽게 시야를 확보할 수 있도록 LED 도로 표지병을 설치했다. 이 구간은 도로 중앙선이 휘어져있어 야간이나 우천 시 운전자가 차선을 혼동하는 등 사고 위험이 높았다. 또 보라동 산 56-3번지와 지곡동 445-20번지 일원 인도에 빗길이나 눈길에도 주민들이 미끄러지지 않도록 각각 길이 2...
[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특례시가 2023년도 시민과 함께 만들어갈 사업을 최종 확정했다. 용인시는 지난 30일 시청 비전홀에서 제2회 민관협치위원회 회의를 열고 ‘2023년 민관협치 의제’로 ‘함께 만드는 돌봄’과 ‘다양한 주체가 함께하는 보행공간’을 선정했다고 31일 전했다. 용인시 민관협치위원회는 ‘용인시 민관협치 활성화를 위한 기본 조례’에 따라 지역 사회 다양한 주체들의 시정 참여를 통해 민주주의 가치를 실현하는 것을 목표로 2019년 처음 만들어졌다. 교육...
[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특례시 수지구는 유동 인구가 많은 4곳에 대각선 횡단보도를 새로 조성했다고 19일 전했다. 이번에 구가 조성한 곳은 죽전동 내대지 교차로, 풍덕천동 신정마을 우성아파트 정문사거리, 광교46단지 스타클래스 앞 사거리, 성복동 강남빌리지 앞 사거리로 등 4곳이다. 이 지역들은 모두 공동주택 단지와 인접해 있어 유동인구가 많아 보행자를 고려한 횡단보도 설치 요구가 많았던 곳이다. 특히 죽전동 내대지 교차로는 학원 밀집 지역인데다 초등학교 통학로와 ...
[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특례시는 효율적인 주소정보시설 유지관리를 위해 관내 설치된 총 6만9336개의 주소정보시설 및 도로명판을 모두 정비했다고 16일 전했다. 주소정보시설은 건물번호판, 기초번호판, 도로명판 등 정확한 위치를 안내하기 위해 설치하는 시설물을 말한다. 시에 따르면 시는 지난해 3월부터 11월까지 주소정보시설에 대한 일제 조사를 진행하고, 올해 2월부터 지난달까지 훼손된 건물번호판 1466개, 기초번호판 355개, 도로명판 120개를 재설치했다. 도로명판 285개...
[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지난 12일 이영미술관 부지 문제와 관련해 “선거 때부터 말씀드렸지만 해당 부지에 고층아파트가 들어서는 것은 부적합하다는 생각에 변함이 없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 시장은 이날 영덕1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열린 시민과의 대화에서 이영미술관 부지에 대한 질문을 받고 이같이 답하면서 “시의 도시계획위원회에서 이 문제를 다루고 있는 만큼 주민들의 우려를 충분히 감안해 판단하리라고 본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도시계획위원회의 진행 상황을 지켜봐 달라”고 했다. ...
[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시 수지구는 현암로, 동백죽전대로 일부 등 죽전동 1.2㎞ 구간을 재도색했다. 이 구간은 용인에서 성남시 분당구로 향하는 길목인 탓에 차량 통행량이 많다. 지난 5일 구에 따르면 구는 어린이보호구역 표시, 횡단보도선, 주변 도로 노면 표시를 선명하게 그려 시인성을 개선했다. 구 관계자는 "운전자와 보행자 모두 안전하게 다닐 수 있도록 교통안전시설물을 순차적으로 보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시 수지구는 고기동 낙생저수지 인근 삼거리(수지구 고기동 52-10)를 새로 도색했다고 27일 전했다. 이곳은 횡단보도 도색이 바랜데다 좌회전 차량의 경우, 도로 중앙에 교통섬과 전신주 흔적이 남아있어 운전자가 착각해 반대편 차선으로 좌회전을 하다 마주 오는 차량과 사고가 날 가능성이 높았다. 실제로 지난 5월에는 성남 분당구 대장동 방면으로 향하는 좌회전 차량과 고기동으로 진입하는 우회전 차량의 접촉 사고가 발생하기도 했었다. 구는 우선 횡...
[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시가 대한민국에서 폭염에 가장 안전한 도시로 나타났다. 한양대학교 건설환경시스템공학과와 주식회사 부린 부설연구소가 '사회ㆍ경제적 인자를 고려한 우리나라의 폭염 취약성 평가' 논문을 통해 용인시가 폭염 피해를 입을 가능성이 가장 낮은 도시라고 평가했다. 이 논문은 지난해 10월 한국방재학회 논문집에 실렸다. 연구진은 녹지면적, 병상과 의사 수 등 복지ㆍ의료 분야 인프라, 인구 1만명당 무더위 쉼터 수, 건강취약연령인구 비율 등 세부 지표를 활용해 자치단체별...
[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특례시가 죽전에 시공 중인 데이터센터 문제와 흥덕 이영미술관 주변에 추진 중인 개발사업에 대한 행정감사에 나선다. 시에 따르면 이상일 시장은 13일 데이터센터 건설과 이영미술관 인근 개발사업의 추진과정 전반에 대해 살펴보라고 감사관에게 지시했다. 이 시장은 지난 11일 시청 컨벤션홀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도 "두 사업과 관련해 주민들이 왜 우려하는지, 추진과정에서 왜 주민들과 소통을 제대로 하지 못했는지 등을 점검할 것“이라고 밝힌 바 있다. ...
[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시 수지구 죽전1동은 주민 안전사고 예방과 야간 경관 개선을 위해 안대지천교 35m 구간에 LED 조명을 설치했다. 이곳은 인근 대단지 아파트가 있어 보행자와 차량 통행량이 많은 곳이다. 동은 교량 양 구간에 LED 등 66개를 설치했다. 보행자의 눈부심 방지를 위해 조명 방향은 아래쪽으로 향하도록 설정하는 한편, 주민들의 의견을 반영해 조명 타이머와 조도 조절기도 함께 설치했다. 동 관계자는 "주민들이 안전하게 다닐 수 있도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