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세먼지'검색결과 - 전체기사 중 278건의 기사가 검색되었습니다.
[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특례시는 기흥구 신갈동 일원 3.06㎢를 ‘미세먼지 집중관리구역’으로 추가 지정했다고 24일 전했다. 시에 따르면 지난 2020년 11월 수지구 풍덕천2동 1.47㎢를 미세먼지 집중관리구역으로 지정한 데 이은 두 번째 지정이다. 미세먼지 집중관리구역은 ‘미세먼지 저감 및 관리에 관한 특별법’에 따라 미세먼지 농도를 고려해 어린이나 노약자가 이용하는 시설이 밀집한 지역을 대상으로 지자체가 환경부와의 협의를 거쳐 지정하는 구역이다. 집중관리구역으로 선정...
[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도시공사(사장 최찬용)는 공사에서 운영하는 지하 공영주차장이 환경분석연구원의 실내 공기질 측정 결과 안전함을 인정받았다. 평생학습관 공영주차장을 포함한 4개 지하주차장을 대상으로 ▲미세먼지 PM10 ▲이산화탄소 ▲포름알데히드 ▲일산화탄소 등 4개 항목에 대한 실내 공기질을 측정한 결과, 모두 관련 법령에서 정한 유지 권고 기준 이내로 측정됐다. 실내 공기질관리법에 따라 연면적 2,000㎡ 이상인 실내주차장은 공기질 유지 기준을 준수해야한다. 14일 공사...
[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을 ‘추격’ 도시에서 ‘선도’ 도시로 탈바꿈하겠습니다.”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1일 집중호우 피해 현장을 살피기 위해 예정돼 있던 취임식을 취소하고, 취임사를 통해 이같이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 시장은 취임사에서 “대한민국의 발전을 선도하는 최첨단 과학도시, 좋은 일자리를 많이 가진 일류 특례시라는 위상을 갖도록 할 것“이라면서 ”민선 8기 용인특례시장 취임과 함께 위대한 변화의 시동을 걸겠다“고 말했다. 이 시장은 이를 위한 첫 번째 과...
[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상쾌한 하루의 시작과 함께 하는 모닝커피, 직장인의 상징과 같은 점심 식후 커피까지.커피는 현대인의 일상에서 빼놓을 수 없는 기호 식품의 지존이 된 지 오래다. 하지만 커피는 친환경 측면에서 불편한 진실을 품고 있다. 커피원두는 추출 과정에서 3%만 사용되고, 97%를 차지하는 커피박은 버려진다. 커피박은 일반폐기물로 분류돼 소각 또는 매립이 원칙이다. 2020년 국회입법조사처의 분석자료에 따르면 2019년 한 해 평균 전국에서 사용되는 커피 생두‧원두의 양은 1...
[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시가 '2022년 경기도 미세먼지 저감 우수 시군 평가'에서 ‘최우수’ 영예를 차지했다. 도는 2019년부터 미세먼지 저감 정책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 31개 시군을 대상으로 4개 분야 21개 세부 지표를 평가해 우수기관을 선정하고 있다. 용인시는 수원·고양·성남·화성·평택·남양주·안산·안양·부천 등 50만 이상 도시들로 구성된 A그룹에서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 정량평가에서는 미세먼지 종합대책 수립, 노후 경유차 저공해 조치 및 친환경 자동차 보...
[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시 기흥구가 총연장 399㎞에 달하는 관내 주요 도로, 터널, 지하차도 등의 도로시설물 정비를 모두 완료했다. 지난 3일 구에 따르면 구는 지난달 1일부터 도로 위에서 발상하는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관내 895개 노선의 파손된 도로를 정비하고, 차선 유도봉·펜스 등을 보수했다. 이와함께 청소작업으로 터널과 지하차도 등에 쌓인 매연과 미세먼지도 제거했다. 각 도로시설물 정비와 청소는 출퇴근 시간을 피하고, 통행량이 많은 구간은 차량 통행이 적은...
[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시(시장 백군기)는 디젤 버스에서 발생하는 미세먼지와 대기오염물질을 줄이기 위해 다음달 3일부터 '2022년도 전기버스 구매 지원 사업' 신청을 받는다고 27일 전했다. 지원은 신청 순서에 따라 선착순으로 이뤄진다. 지원 대상은 1층 전기버스 44대, 2층 전기버스 6대 등 50대다. 신청 자격은 보조금 신청 3개월 전부터 용인시에 주소를 둔 개인과 법인 또는 단체다. 보조금은 차종에 따라 다르며 중형버스는 최대 8000만원, 대형버스는 1층 기...
[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시는 시민들이 미세먼지 농도를 한눈에 확인하고, 생활에 활용할 수 있도록 처인구 경안천변 산책로, 기흥구 보라동 구슬치기공원 등 5곳에 미세먼지 신호등을 설치했다. 지난 7일 시에 따르면 미세먼지 신호등은 미세먼지 농도가 좋으면 파랑, 보통이면 초록, 나쁨이면 노랑, 매우 나쁨이면 빨강으로 나타난다. 미세먼지 농도 외에도 오존농도와 온도, 습도 등 대기 정보도 안내한다. 새로 설치된 미세먼지 신호등은 3m 내에 있는 사람을 인식해 대기질 정보를 음성으로도 안내하...
[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시는 ‘용인실내체육관 유출 지하수 활용 시범사업’을 완료했다고 30일 전했다. 시에 따르면 시는 지난 2020년 9월 환경부의 유출 지하수 활용 아이디어 공모에 선정돼 사업비 8억원을 확보, 환경부와 한국수자원공사와 사업을 추진해 왔다. 이를 통해 시는 처인구 마평동 용인실내체육관 지하에서 발생하는 100톤 상당의 유출 지하수를 활용할 수 있도록 지붕 살수 장치와 물 공급기를 설치했다. 지붕 살수 장치는 여름철 건물 내부 온도를 낮출 수 있도록 해 ...
[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시가 관내 공사장의 미세먼지 불법 배출을 원천 차단하기 위해 드론을 도입했다. 시에 따르면 시는 두 대의 드론을 활용해 현장 접근이 어렵거나 육안으로 일일이 확인하기 힘든 대형 공사장 및 사업장의 오염행위를 감시한다는 방침이다. 특히 이달 말까지 추진되는 미세먼지 계절관리제 총력대응과 연계해 살수시설 가동 및 야적물질 방진 덮개 설치, 영농지역 쓰레기 불법 소각 행위 등을 촘촘하게 감시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시는 드론 도입을 위해 지난해 6월부터 환경 지도점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