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생활'검색결과 - 전체기사 중 61건의 기사가 검색되었습니다.
[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공공도서관이 없어 책을 빌려보기 어려웠던 처인구 원삼면에 스마트도서관이 생긴다.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가 3일부터 처인구 원삼면 행정복지센터 1층에서 무인으로 책을 빌려볼 수 있는 ‘스마트도서관’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전했다. 용인특례시 9호 스마트도서관이다. 스마트도서관은 폭 1.72m, 높이 2m로 이용자가 터치 화면에서 원하는 책을 고른 뒤 도서대출 회원증의 바코드를 인식시키면 자판기처럼 책이 나오는 원리다. 연중무휴, 24시간...
[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굴뚝 없는 산업'인 문화 산업과 관광 산업은 수많은 유무형 부가가치를 창출해내는 고부가가치 산업이다. 오징어게임, BTS, 블랙핑크 등 대한민국의 많은 문화 콘텐츠가 세계 각국의 시청자들을 사로잡고 있다. 이에 발맞춰 문화체육관광부는 2023년을 K-Culture가 이끄는 국가도약과 번영의 원년으로 삼겠다는 청사진을 제시하기도 했다. 올해 관광 산업에만 1조 2295억원을 투입하는 등 대한민국을 세계인이 찾는 관광대국으로 만들겠다는 목표다. ...
[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는 시민들의 일상에서 가장 가까운 문화 향유공간인 공‧사립 작은도서관의 서비스 향상을 위해 올해 약 7억원을 투입한다고 6일 전했다. 우선 자녀 돌봄이 필요한 맞벌이 부모가 마음 놓고 일할 수 있도록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아이돌봄 사업을 지원한다. 동네 곳곳에 위치한 작은도서관의 특성을 살려 독서토론과 북아트, 글쓰기 등 독서문화프로그램으로 돌봄 공백을 해소하는 게 핵심이다. 이를 위해 시는 매주 월~금요일 하루 5시간 이내...
[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가 13일부터 수지구 동천동 행정복지센터에서 비대면으로 책을 빌려볼 수 있는 스마트도서관 서비스를 시작한다. 도서관을 찾지 않아도 간편하게 도서를 대출·반납할 수 있는 이 기기에는 베스트셀러와 아동도서를 비롯해 시가 매년 선정하는 올해의 책 등 500여권이 비치됐다. 지난 2016년 기흥역을 시작으로 운동장·송담대역, 죽전역, 성복역, 보정동 행정복지센터, 신봉동 행정복지센터, 용인시청에 이어 8번째다. 동 행정복지센터 1...
[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가 시민들이 다양한 방법으로 ‘올해의 책’을 접할 수 있도록 다음 달 말까지 독서모임과 강연, 필사수업 등 독서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12일 시에 따르면 ‘올해의 책’은 시민들이 직접 선정한 책을 함께 읽고 생각을 나누는 범시민 독서캠페인이다. 지난 2009년부터 시작됐으며 올해는 일반도서와 아동도서 등 20권이 지정됐다. 먼저 독서모임은 24일부터 다음 달 29일까지 2기에 걸쳐 온라인(네이버 밴드)을 통해 열린다. 참...
[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시 처인구 역북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가정의 달을 맞아 관내 3자녀 이상 저소득 5가구에 놀이공원 이용권 21장을 지원했다. 이날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은 직접 대상 가정을 찾아가 에버랜드 자유이용권을 전달하고 생활에 불편함이 없는지 살폈다. 자유이용권의 유효기간은 각 가정에서 원하는 날짜에 이용할 수 있도록 내년 5월까지로 설정했다. 이용권을 전달받은 주민 윤 모씨(39세)는 “아이가 4명이라 다 함께 놀이공원을 방문하는 것도 큰 부담이었는데 지...
[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시의회 김진석 의원(원삼·백암·양지면,동부동/더불어민주당)이 대표발의한 용인시 공유 스튜디오 설치 및 운영 조례안이 26일 제263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가결됐다. 시의회에 따르면 이 조례안은 용인시 공유 스튜디오의 설치 및 운영에 필요한 사항을 규정함으로써 용인시민의 영상미디어 활동을 지원하고 용인시의 영상문화 및 영상산업의 진흥에 이바지하고자 제정됐다. 주요 내용은 ▲스튜디오의 시설은 조명 스튜디오, 자연광 스튜디오, 편집실 등을 갖춤 ▲스튜디오의 기능...
[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시(시장 백군기)가 24일 관내 장애인복지시설 종사자를 위한 힐링 워크숍을 진행했다. 시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더욱 가중된 장애인복지시설 종사자들의 직무 스트레스를 완화하고 사기진작을 위해 마련했다. 40여명의 종사자들은 서울 종로구 서촌 일대를 골목길 해설사와 함께 걷고, 뮤지컬‘젠틀맨스 가이드’를 관람하며 휴식의 시간을 가졌다. 워크숍에 참가한 이경환 사회복지사는 “코로나19로 업무강도가 높아져 많이 지쳐있...
▲반쪽이의 상상력 박물관전 포스터 [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재)용인문화재단(이사장 백군기)은 오는 20일(일)까지 반쪽이의 상상력 박물관展을 용인포은아트갤러리에서 진행한다. 재단에 따르면 반쪽이의 상상력 박물관展은 고물에 생명을 불어넣은 정크아트 작품 전시로 어린이와 가족 단위 관람객들에게 환경의 소중함을 느끼고, 사물을 보는 새로운 인식을 가져볼 기회를 제공한다. 시사 만화가로 오랫동안 활동한 반쪽이 최정현 작가는 고물과 재활용품 및 자연물을 이용해 작품을 만들어 전시회를 꾸준히 열...
[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시 도서관이 경기도내 31개 시·군의 공공도서관에서 대출권수와 이용자수 모두 1위를 달성했다. 도서관에 따르면 시 도서관은 도내 31개 시·군이 운영하는 277개 공공도서관 운영 현황이 담긴 ‘2020년 경기도 공공도서관 통계’를 분석한 결과, 관내 18개 공공도서관이 대출권수 356만3천여 권과 이용자수 314만여 명으로 대출권수와 이용자수에서 1위를 차지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는 지난해 코로나19로 도서관 임시휴관이 장기화됐음에도 불구하고 시 도서관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