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감사관실, 받은 포상금 일부 환원해 훈훈
▲감사관에서 이웃돕기로 포상금을 기탁하고 있다.
[광교저널 경기.용인/최현숙 기자] 용인시(시장 백군기)는 감사관 직원들이 청렴대상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돼 받은 포상금 가운데 400만원을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기탁했다.
22일 시에 따르면 시는 지난 2일 경기도로부터 청렴대상을 수상하며 포상금으로 1000만원을 받은 바 있다.
감사관 관계자는“청렴기관으로 선정돼 받은 포상금이므로 청렴‧기부문화 확산을 위해 의미 있게 사용하는 게 좋겠다는 직원들의 뜻에 따라 어려운 이웃을 위해 기탁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