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원성'검색결과 - 전체기사 중 53건의 기사가 검색되었습니다.
[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는 친환경적인 해충방제를 위해 관내 오이농가 10곳에 곤충병원성 미생물을 지원했다고 전했다. 이번에 공급한 미생물은 농촌진흥청이 개발한 특허 균주로 파밤나방 애벌레(83.7%)와 총채벌레(86.7%) 방제에 큰 효과를 내는 것으로 알려졌다. 총채벌레는 오이의 꽃봉오리와 어린잎을 해치는 해충이다. 피해를 받은 어린잎은 제대로 자라지 못하고 망가져 과실 수 감소의 원인이 되는 등 농가의 피해로 이어진다. 이사리아 푸모소로세(FG340...
[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고병원성 AI로 인한 관내 축산 농가에 피해가 확산되지 않도록 방역에 총력 대응해야 합니다. 모든 가용자원을 투입하십시오."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이 고병원성 AI 관련 긴급대책회의에서 담당부서에 지시한 말이다.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15일 고병원성 AI와 관련해 시청 재난상황실에서 긴급대책회의를 열고, 피해 확산을 막기 위한 총력 대응을 지시했다. 15일 오전 9시 30분경 처인구 백암면의 한 양계농가에서 조류인플루엔자 의심 신고가 접수됐다. ...
[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는 겨울철 가축전염병 예방을 위해 내년 2월까지 특별방역 대책 기간을 운영한다. 최근 충청남도 천안의 야생조류에서 고병원성 조류 인플루엔자 바이러스가 검출된 상황에서 겨울철 발생 위험이 높은 고병원성 조류 인플루엔자와 구제역 발생에 앞서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서다. 17일 시에 따르면 시는 축산 농가에 행정명령을 발동하고 생석회 도포, 소독필증 확인ㆍ보관, 1회용 종이 난좌 사용(산란계 농장), 왕겨 살포기 세척ㆍ소독 등 방역 수칙을...
[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시 처인구는 내년 2월 28일까지를 가축전염병 특별방역 대책 기간으로 정해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아프리카돼지열병 등의 악성 가축전염병 예방에 나선다. 최근 충남 천안과 전남 영암의 산란계 농장에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가 발생한데다 지난 2019년 유입된 아프리카돼지열병이 지속적인 관리에도 불구하고 충북 단양·제천으로 확산된 데 따른 조치다. 구에 따르면 구는 자체적으로 상황실을 운영하고, 백암면 근곡리·옥산리 거점소독·세척시설 2곳은 24시간 가...
[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시 처인구는 30일 처인구청장실에서 관내 축산농가 대표들과 축산 분야 현안 논의를 위해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에는 이정석 처인구청장을 비롯해 최재학 용인축산업협동조합 조합장, 한우·젖소·돼지·닭·꿀벌 농가 대표 등 10명이 참석했다. 구는 이날 관내 축산농가에 겨울철 화재 발생으로 인한 피해 예방을 당부하며 축사 내 노후 전선, 차단기, 열풍기, 난로 등 전열 기구 관리 요령을 안내했다. 또 최근 경기도와 강원도 등지에서 발생한 아프리카 ...
▲연세대학교 의과대학 용인세브란스병원 유방외과 김주흥 교수 [광교저널 경기.용인/안준희 기자] 연세대학교 의과대학 용인세브란스병원(병원장 최동훈 이하 세브란스병원)은 유방외과 김주흥 교수팀이 연구를 통해 유전성 유방암 검사의 판정 정확성을 크게 높였다고 지난 18일 밝혔다. 김주흥 교수팀의 연구는 SCI급 국제 학술지 ‘Scientific Reports’ 4월 호에 게재됐다. 세브란스병원에 따르면 유전성 유방암의 대표적인 원인으로는 BRCA 유전자를 들 수 있다. BRCA 유전자는 병원성과 비병원성으로 구분되며...
▲백암면 청미천 일대 소독 [광교저널 경기.용인/유지원 기자] 용인시(시장 백군기)는 1일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의 농가 유입을 막기 위해 강력한 방역체제를 가동한다. 시에 따르면 지난달 28일 전북 정읍의 한 오리농장에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H5N8)가 확진되면서 AI 위기경보단계가 '주의'에서 '심각'으로 상향 조정된 데 따른 것이다. 또 백암면 청미천 및 이천 복하천 철새도래지 야생조류에서 AI 항원이 검출돼 이들 지역을 야생조수류 예찰지역으로 지정하면서 방역체제 강화에 나섰다. ...
▲철새도래지 차량통제 구간(강릉시) [광교저널 강원.강릉/안준희 기자] 강릉시(시장 김한근)는 철새도래지 인근 도로 차량 이동을 통한 AI(조류인플루엔자) 바이러스의 가금농가 유입 발생을 예방하기 위해 지난 1일부터 관내 철새도래지에 대한 축산차량 출입통제를 실시한다. 시에 따르면 기간은 21년 특별방역 기간 종료 시까지이며 출입통제 지점은 강릉시 견소동 280-1 일대이다. 김한근 강릉시장은“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오염물의 차량전파에 의한 발생비중이 크므로 관내 가금농가 및 가금관련 축산차량 운전...
[광교저널 강원. 강릉/최영숙 기자] 강릉시 보건소(소장 이기영)는 폭염이 지속됨에 따라 비브리오 패혈증 유행이 우려된다며 지속적인 감염 예방 및 확산 방지를 위해 감염병 예방 수칙을 철저히 준수할 것을 당부했다. 시 보건소에 따르면 비브리오 패혈증은 비브리오 패혈증균(vibrio vulnificus) 감염에 의한 급성 패혈증으로 오염된 어패류를 생식하거나 상처 난 피부가 오염된 바닷물에 접촉할 때 감염된다. 또한 임상 경과는 전신 붉은 반점과 설사, 복통, 오한, 발열 등 신체 전반에 따른 불특이적인 증...
[광교저널 강원.평창/최영숙 기자] 지난 올림픽 기간 고병원성 AI(조류독감), 구제역 등 가축전염병을 성공적으로 차단해 낸 평창군이 올림픽이 끝난 이후에도 매년 발생하는 재난형 가축전염병 예방을 위해 총력을 다하고 있다. 군에 따르면 군은 지난해 10월, 올림픽을 대비한 상시 방역 체계 긴급 구축을 위해, 8억 1천만 원을 투자해 평창군 용평면 장평리 일원에 거점소독시설을 설치하고, 지난해 10월부터 올해 5월까지 8개월간 24시간 가동해 축산시설 출입차량에 대해 집중 소독을 실시해 올림픽 이후에도 특별 방역 상황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