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 수지구, 노래기 대량 출몰 죽전동 일대 긴급방제
▲노래기 대량 출몰 죽전 일대 긴급 방제
[광교저널 경기.용인/안준희 기자] 용인시 수지구는 9일 노래기가 대량으로 출몰한 죽전동 일대 긴급방제를 했다.
구에 따르면 대지산 일대 공원과 도로, 아파트 단지 등에 노래기가 떼를 지어 기어다니고 있어 주민들에게 혐오감을 주기 때문이다.
이에 구는 푸른공원사업소, 수지구보건소와 긴급대책회의를 열고 합동 방제를 했다.
노래기는 어둡고 습한 곳에서 나무 등에 서식하는 곤충으로 생태계에는 유익한 역할을 하지만 생김새와 악취 때문에 혐오감을 유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