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6회 남구만 신인문학상’에 김은순 씨의 ‘집의 마술’ 등 7편
[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용인문학회는 1일 ‘제6회 남구만 신인문학상’에 ‘집의 마술’ 등 김은순 씨의 작품 7편을 선정했다고 전했다.
이 상은 조선시대 문신이자 서예가로서 900수의 시조를 남긴 ‘약천 남구만’의 업적을 기리고, 신진 문인들의 창작을 독려하기 위해 매년 선정한다.
‘남구만 신인문학상’ 당선자 김은순 씨는 1957년 대전광역시에서 출생해 현재 사진작가로 활동하면서 시 창작 활동을 병행하고 있다.
신인상 공모전에는 전국에서 500여 편의 시가 접수됐으며, 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