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구'검색결과 - 전체기사 중 488건의 기사가 검색되었습니다.
[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이 12일 시청 영상회의실에서 열린 여름철 자연재난 종합대책 점검회의에서 던진 질문이다. 단순하면서도 재발에 대한 우려와 근본적인 대책을 마련하라는 주문이 깔린 묵직한 물음이다. 이날 풍수해와 폭염 등의 여름철 재난 종합대책 점검을 위해 이상일 시장 주재로 열린 회의에는 각 부서 관계자 25명이 참석해 안전관리 대책을 보고했다. 이 시장은 지난해 특별재난지역으로 지정될 만큼 큰 수해가 발생한 수지구 동천동을 꼽으며 “체계적인 매뉴얼을 마련하...
[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특례시 처인구 남사읍이 지난 9일 창리 저수지에서 ‘2023년 저수지 비상대처 훈련’을 진행했다고 11일 전했다. 훈련은 집중호우와 지진 등의 상황에 저수지 붕괴로 인해 하류지역 주민이 당할 수 있는 피해와 재난상황을 설정해 진행됐다. 지역주민과 남사파출소, 남사119안전센터 등 유관기관이 참여한 훈련은 주민대피와 응급복구 활동에 집중했다. 또,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자연재난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유관기관과의 공조체계를 다시 한 번 확인했다....
[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는 원활한 급수 서비스를 지원하기 위해 상수도 공사를 대행할 6개 업체를 28일까지 모집한다고 14일 전했다. ‘용인시 상수도 대행업자 지정에 관한 규칙’에 따라 현재 대행 중인 업체 12곳 가운데 6곳이 오는 5월 말 유효기간이 만료돼 신규로 모집하는 것이다. 대행업체로 선정되면 오는 2025년 5월 31일까지 2년간 관내 급수설비 신설이나 개조, 수선 등 공사 관련 업무를 담당하게 된다. 대상은 ‘건설산업기본법’에 따른...
[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는 처인구 이동·남사읍 710만㎡(215만평) 부지를 2023년 4월 13일부터 3년간 개발행위허가 제한지역으로 지정·고시했다고 13일 전했다. 사업 조성지에 대한 난개발과 자연경관 훼손, 부동산 투기 등을 사전에 방지해 용인 첨단 시스템반도체 클러스터 국가산업단지가 계획대로 조성되도록 관리해야 한다는 판단에서다. 대상부지는 처인구 이동읍 덕성리, 송전리, 시미리, 화산리 일원 521만㎡와 처인구 남사읍 완장리, 창리 일원 189만㎡다. ...
[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특례시 처인구가 지난 23일 이륜차 불법행위 근절을 위한 합동단속을 진행해 총 21건을 적발했다고 전했다. 처인구가 김량장동 일대에서 추진한 단속에는 용인동부경찰서와 한국교통안전공단 경기 남부본부가 참여했다. 단속이 진행된 김량장동 지역은 이륜차 소음 피해 민원이 다수 접수된 곳이다. 단속반은 현장에서 도로교통법 위반 차량에 대해 범칙금을 부과했고, 자동차관리법 안전기준 위반은 시정 및 계도명령을 내렸다. 이와 함께 소음방지 장치와 안개등을 불법 개...
[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는 지난해 집중호우로 파손된 임도 6곳의 11km구간에 대한 재해복구에 속도를 낸다고 전했다. 임도는 등산로와는 달리 임산물 운반 등을 위해 만들어진 산림 내 도로를 말한다. 지난 26일 시에 따르면 시는 무너진 노면이나 비탈면을 정비해 재해를 방지하고, 배수로에 쌓인 흙이나 낙엽을 제거해 배수 기능을 되돌린다. 이를 위해 6억여 원을 투입한다. 대상은 처인구 모현읍 왕산리와 초부리, 포곡읍 금어리, 원삼면 두창리, 이동읍...
[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처인구 양지면은 양지12리 경로당이 지진피해를 입은 튀르키예에 보낼 성금 40만원을 기탁했다고 24일 전했다. 양지면은 기탁한 성금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피해지역 복구와 구호물품 지원에 사용할 예정이다. 양지12리 경로당 이상일 회장은 “지진으로 한순간에 삶의 터전을 잃은 이재민의 빠른 일상 복귀를 바란다”며 “국제 재난 상황이 잘 극복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는 거주지역과 가까운 산림 가운데 산사태 발생 우려 지역 13곳에 사방댐과 골막이 등 예방시설물을 설치하기로 했다. 이들 공사는 이달 착공할 계획이다. 시에 따르면 시는 수해 관련 예방 및 복구사업에 모두 17억원을 투입키로 했다고 16일 밝혔다. 최근 이상기후로 발생빈도가 늘어나고 있는 국지성 집중호우에 따른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서다. 산사태 예방시설을 설치할 대상지는 처인구 5곳, 기흥구 1곳, 수지구 7곳 등 모두 13곳이다....
[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기흥구 마북동과 신갈동 일원 2.2km 구간의 전력‧통신 선로가 지중화된다.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는 주민들의 안전한 보행로 확보와 도시미관 개선을 위해 오는 12월 준공을 목표로 이들 2개 구간 선로를 지중화한다고 16일 전했다. 공사를 하는 곳은 신갈동 신갈오거리~한성아파트2차 800m구간과 마북동 258-1번지~63-2번지 교동마을 일원 1.4km 구간이다. 총 사업비 약 170억원이 투입되는 이번 공사는 도로의 한전주와 통신주를 철거하고...
[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특례시 기흥구가 주민들이 안전하고 쾌적하게 다닐 수 있도록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시민 생활과 밀접한 분야에서 일제정비를 실시해 낙석이나 균열로 인한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시민들이 깨끗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다. 구는 오는 31일까지 국도ㆍ지방도ㆍ시도 등 관내 주요도로를 대상으로 포트홀, 배수로, 도로시설물 및 급경사지, 사면 안전상태 점검에 나선다.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보수하고, 보수가 필요한 구조물은 가능한 빠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