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각'검색결과 - 전체기사 중 499건의 기사가 검색되었습니다.
강제개종교육피해자 임은경씨 호소문을 낭독하고 있다. 저는 2007년 8월 말 임신6개월의 임산부의 몸으로 강제로 끌려가 감금된 상태에서 강제개종교육으로 인하여 인권 피해를 받은 임은경 이라고 합니다. 제가 이렇게 용기를 내어 대한민국 국민에게 호소하는 이유는 법치국가인 대한민국에서 강제개종교육으로 인한 피해자들이 겪고 있는 심각한 ‘인권유린’에 대해 피해 사실을 알리고 도움을 요청하고자 국민 여러분께 피를 토하는 심정으로 호소하...
한국전력 대구경북건설지사(이하 한전, 지사장 최규택)의 무리한 공사 계획으로 인하여 3백여명에 달하는 골프장 직원들의 생계가 위협을 받을 처지에 놓여 논란이 일고 있다. 구미시 선산에 위치한 주식회사 제이스골프클럽(이하 제이스CC) 송전선로공사와 관련한 논란이 일고 있는 것은 한전 측이 지난 2014년 11월말 제이스CC내 부지(골프장)에 전기공작물(철탑 및 송전선)을 설치하겠다고 밝히면서다. 한전은 이 공사를 위해 지난 2014년 12월부터...
▲ 강제개종교육피해자연대 장주영대표가 성명서를 읽고 있다. 강제개종교육 피해자들이 ‘CBS의 2000시간 왜곡 보고서’에 입을 열었다. 강제개종교육피해자연대(이하 강피연)는 24일 오전 11시 서울 종로구 흥사단에서 긴급 기자회견을 갖고, CBS가 제작한 ‘신천지에 빠진 사람들’은 “강제개종교육을 옹호하고 돈벌이에 혈안이 된 강제개종교육 사업가와 하나 돼, 인권과 생명을 볼모로 한 돈벌이 방...
수원산업단지 내 미가동 되고 있는 폐수처리장의 대체시설 조성에 관한 밑그림이 마련됐다. 수원시는 25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수원산업단지 폐수처리장 폐지 타당성 검토와 대체시설 활용방안에 대한 용역 최종보고회를 가졌다. 보고회에는 김동근 수원시제1부시장과 관계 공무원, 교수 등 외부전문가, 산업단지 기업체 대표, 지역주민 대표 등이 참석했다. 용역을 수행한 (재)한국산업관계연구원 관계자는 보고회에서 기존시설 리모델링과 지하공간을 활용한...
수원서부서, “관리소장이 피해자, 소장이 동의하지 않으면 화재사실원 못봐” 관리소장 “중고 선풍기가 탄 것이고, 국과수 감식을 볼 때 난 결백하다” “만약 우리 아파트에서 불이 난다면?” 너무 끔찍한 일이 아닌가? 새해 벽두부터 경기도 의정부에서 아파트 대형화재로 130명의 사상자가 발생했다. 나흘 만에 양주시에서 또 아파트 화재가 나 장애인 20대 남성 등 남매가 숨졌다. 의정부 화재사건에서는 주차장에 화재경보기 두 대가 설치돼 있었으나 주민이 신고...
전국공무원노동조합 수원시지부(지부장 김해영)는 30일 다자녀의 육아와 교육에 따른 노고를 위로하고, 저출산 사회에 대한 문제의식을 공유하고자 2014년 하반기‘다자녀 장려금’전달식을 수원시청 별관 중회의실에서 개최했다. 올해 처음으로 실시한 이번 사업은 세 명 이상의 자녀를 둔 조합원(후원회원)들을 대상으로 해, 세 자녀는 50만원, 네 자녀는 70만원, 다섯 자녀는 100만원씩을 지원했다. 이번 사업에는 모두 39...
새누리당 용인을 당협위원장인 이상일 국회의원은 용인시 기흥구 청덕동 구성지구 공공시설용지(학교부지)에 행복주택을 건설하기로 한 사업의 승인을 취소해 달라고 서승환 국토교통부 장관에게 요청했다고 18일 밝혔다. 이 의원은 이재정 경기도 교육감과 차혜숙 용인교육지원청 교육장에게는 구성지구 학교부지에 당초 계획한 대로 초등학교를 신설해 줄 것을 요청했다. 국토교통부는 최근 용인 구성지구 초등학교 신설 부지였던 곳을 행복주택 부지로 지정했다. ...
경기도내 아파트 관리 비리가 만연한 것으로 나타났다. 경기도는 지난해 7월부터 아파트 관리 비리를 조사한 결과, 24개 단지에서 금품수수 등 600건의 지적사항을 적발했다고 11일 밝혔다. 도는 지난해 7월 아파트 관리 정상화를 위해 전국 최초로 교수, 변호사, 회계사, 기술사 등 민간 전문가 50명을 위촉하고 아파트 관리 비리 조사단을 발족해 하반기 8개 단지, 2014년 16개 단지 등 모두 24개 단지를 대상으로 회계, 시설관리, ...
경기 오산시(시장 곽상욱)는 7일부터 14일까지 관내 특수학교(성심학교) 학생들을 찾아 방문 구강 관리를 실시한다. 오산시보건소는 “장애 학생들의 경우 스스로 칫솔질을 하기가 어렵고 장애 때문에 치과 방문이 힘들어 구강질환이 심각해진 후에야 의료기관을 이용하게 된다”라면서 “찾아가는 구강 관리를 통해 이들의 건강을 지킬 것”이라고 밝혔다. 국민건강영양 조사에 따르면 장애인의 활동을 제한하는 주요...
지난 8월 18일 공식출범한 용인시 기흥구 구성동 사회복지협의체가 지역 취약계층에게 꼭 필요한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하는 전방위 노력을 펼쳐 주목받고 있다. 구성동 협의체는 지역 단체와 개인 등 20명의 위원이 복지사각지대 주민의 생계형 사망 등 심각한 문제의 사전 해결을 목표로 효과적인 지원을 위한 공동 협력 복지에 힘쓰는 게 특징이다. 협의체는 출범 후 첫 행사로 9월 25일 구성동주민센터 회의실에서 한방 무료진료를 했다.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