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공'검색결과 - 전체기사 중 1,368건의 기사가 검색되었습니다.
부도위기를 간신히 면한 용인도시공사 사장에 퇴직 공무원 출신이 임명됐다. 용인시는 24일 오전 10시 10분께 이연희 전 수지구청장을 도시공사 신임 사장으로 임명했다고 밝혔다. 그런데 이를 두고 우려의 목소리도 만만치 않다. 공직자 출신 사장이 산적해 있는 도시공사 문제를 제대로 풀 수 있겠느냐는 것. 실제 도시공사는 이자놀음으로 끝날 수 있다는 지적에도 불구 역북지구 토지리턴제 사업을 강행했다. 결국 이 사업은 무산됐고, 1808억원의 원금과 이자(40억원)를 갚기 위해 지방채를 ...
용인시는 이동면 덕성리 일원에 약102만㎡ 규모의 덕성일반산업단지 조성 사업을 위한 민간사업자 공모에 들어갔다. 시는 지난 2월 20일부터 오는 4월 1일까지 조성사업에 대한 민간사업자 선정 공모를 한 후 4월 1일 당일 오후 4시까지 사업신청 서류를 접수받는다. 이 사업은 그동안 국·내외 경기 침체 등으로 인해 지연되어 왔으나 용인시가 민간사업자 참여 유도를 위해 세제 혜택 등 다각적인 방안을 마련하고 입주업체 확보에 총력을 기울여왔다. 덕성일반산업단지의 경우 사업시행자인 한국토지주택공사의 재정난 등의 ...
▲ 20일 용인시여성친화도시 지정선포식 용인시는 20일 오후2시 여성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민·관의 핵심 리더인 지역 주요인사와 유관기관 . 단체장, 지역사회 지도자 등 200여명이 참석해 시청 시민예식장에서 여성친화도시 지정 선포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용인시가 지난 2013년 12월 2일 여성가족부로부터 여성친화도시로 지정 받고 협약 체결과 현판을 수여받음에 따라 여성친화도시에 동참을 위해 마련됐다. 시청 시민예식장에서 기념식이 열린 후 시청 지하1층 주 현관에서 현판 제막식이 ...
존경하는 100만 용인시민 여러분! 저는 오늘 용인시장 출마를 선언하면서 100만 용인시민의 삶의 터전인 우리 용인시를 전국에서 가장 살기 좋은 용인으로 만들겠다는 각오와 함께 구체적인 실행계획을 밝히고자 합니다. 존경하는 100만 용인시민 여러분! 저는 24년간 용인시민으로 살면서 용인이 발전해 가는 모습과 함께 용인이 어려워지는 모습도 함께 봐왔습니다. 전국에서 울산 다음으로 재정자립도도 높고 빠르게 성장하는 용인이 난개발의 용인, 빚에 찌들린 용인, 재정문제가 가장 심각한 도시 용인으로 전락해 가는 모...
수원시는 지난해 12월 21일 (가칭)수원아이파크미술관 기공식을 가진데 이어 2월중에 공사장 펜스 설치를 완료하고 동절기가 끝나는 3월중에 미술관 건립을 시작한다. 공사장 펜스는 문화재와 잘 어울리고 주변소음을 최소화 할 수 있는 플라스틱 방음판으로 시공되며 외벽에는 미술관의 특징을 잘 나타내고 예술적 감각이 두드러지도록 아트펜스 디자인으로 꾸며진다. 아트펜스는 멘토그룹의 자문들 받아 미술관의 정체성과 잘 부합되는 작가의 작품을 선별해 펜스 전체가 하나의 시각적 연속성을 갖도록 작품화시켜 공사...
평택시는 지역 내 어린이들에게 교통안전에 대한 이론과 체험 교육을 체계적으로 실시하기 위해 ‘어린이 교통공원’ 운영을 준비하고 있다. 안중레포츠 공원 안에 지어진 어린이교통공원은 지난해 12월 13일 준공을 마치고 2014년 1월 6일부터 시범 운영에 들어갔다. 2개월간의 시범 운영과 개원 준비 과정을 마치고 3월 1일부터는 본격적인 어린이교통공원으로 교육을 실시하게 된다. 어린이 교통공원은 안전에 대한 살아 있는 지식을 전달하고 놀이와 체험을 통해 어린이들이 쉽고 재미있게 교통안전을 ...
용인시의회가 역북지구 C, D블럭 개발에 직·간접적으로 관여한 도시공사 사장과 본부장급 직원 3명, 이사회 장모 의장 등을 검찰에 수사 의뢰키로 11일 최종 결정했다. 이날 용인역북지구 도시개발사업 행정사무조사 결과보고에서 조사특위 김정식 위원장은 “토지매각 과정에서 토지리턴제 도입배경 등 모든 의혹에 대해 진상을 규명할 필요가 있어 사법기관에 수사를 의뢰하겠다”고 밝혔다. 지난해 8월 소집돼 5개월간의 활동한 조사특위가 수사의뢰할 내용은 ▲역북지구 토지리턴제 업체선정 과정 ▲도시공사 이사...
▲ 슬레이트지붕 사진 수원시는 시민의 건강과 생활환경 개선을 위해 '2014년도 슬레이트 처리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슬레이트는 1급 발암물질인 석면이 10~15% 함유된 대표적 건축자재로 60~70년대 지붕개량사업 자재로 많이 사용됐다. 수원시의 경우 2013년 슬레이트 건축물 전수조사 결과 1천837동의 슬레이트 건축물이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이들 건축물은 노후화가 진행됨에 따라 안정적 관리가 필요하고 낡고 오래된 건축물로 철거가 시급한 실정이다. 이에 시는 한국환경공...
용인시의회 역북지구 조사특별위윈회(이하 조사특위)가 역북지구 C, D블럭 개발에 직·간접적으로 관여한 도시공사 사장과 본부장급 직원 3명, 이사회 장모 의장 등을 검찰에 수사 의뢰키로 결정했다. 조사특위가 수사의뢰할 내용은 ▲역북지구 토지리턴제 업체선정 과정 ▲도시공사 이사회 의장 등이 특정업체와 접촉했는지 여부 ▲업체 선정위원회 구성 과정 의혹 등인 것으로 전해졌다. 지난해 8월 소집돼 5개월간의 조사 끝에 내려진 이 같은 결정은 23일 의회사무국에 제출됐고, 내달 7일 제186회 임시회에 상정...
용인시의회가 13일 오전 10시 열린 제185회 임시회 본회의에서 도시공사가 2월까지 갚을 1809억에 대한 채무보증동의안을 최종 승인했다. 이날 추성인, 김정식 의원은 승인에 반대해 아예 본회의장에 참석하지 않는 일까지 벌어졌고 결국 표결에 부쳐져, 그 결과 찬성 16명, 반대 2명, 기권 3명으로 통과됐다. 표결에 찬성한 의원들은 안건이 부결될 경우, 도시공사가 공기업 사상 초유의 부도 사태를 맞게 둘 수 없어 어쩔 수 없었다는 입장인 것으로 전해졌다. 반대한 의원은 도시공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