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면'검색결과 - 전체기사 중 1,090건의 기사가 검색되었습니다.
용인시 죽전도서관은 오는 7월 2일 오후 7시 여행 작가 김남희씨를 초청해 ‘여행, 나를 바꾸고 세상을 변화시키는 힘’이란 주제로 야간북세미나를 진행한다. 작가 김남희는 안정적인 직장생활을 과감하게 포기하고 세계 30여 개국을 여행하면서 ‘여자혼자 떠나는 걷기여행’(전4권), ‘일본의 걷고 싶은 길’(전2권), ‘외로움이 외로움에게’, ‘삶의 속도 행복의 방향’ 등 10여종의 여행기와 에세이를 출간한 도보여행가 이자 칼럼니스트로 활동하고 있다. 특히 이번 강연에서는 그동안 작가가 국내·외 여행...
22억원의 예산을 들여 선박의 이상 징후를 미리 감지해 알려주는 해경의 지능형 관리시스템이 세월호 침몰 사고 당시 제대로 작동하지 않았다는 의혹이 제기돼 파문이 예상된다. 뉴스타파는 해경이 세월호의 이상 징후를 먼저 감지하지 못한 이유에 대해 ‘세월호의 시스템 단말기가 설치되지 않았기 때문’이었다는 해명이 거짓인 것으로 드러났다고 밝혔다. 25일 한국탐사저널리즘센터 뉴스타파는 “실제로 시스템 부실이 원인이었지만 해경이 그 책임을 세월호 탓으로 돌리려 했다는 의혹이 제기되고 있다”고 보도했다. ...
새누리당 용인시장 공천 결과가 법정공방으로 번졌다. 새누리당 이연희(59) 용인시장 예비후보는 7일 ‘공천 효력정지 가처분 신청’을 접수했다. 최근 치러진 경선이 민주적 절차를 위배됐다는 것. 이연희 예비후보는 9일 보도자료를 통해 “정찬민 후보의 불법적 선거운동 등으로 결과를 신뢰할 수 없는 중대한 하자가 있음에도 경기도당은 정 예비후보를 공천했기 때문에 효력을 인정할 수 없어 서울남부지법에 효력정지 가처분 신청을 냈다”고 밝혔다. 이어 “정 후보는 경선투표 진행기간 동안 컷오프 여론조사 1위를 차지했다며 마치 ...
안성시 중앙도서관은 도서관 체험학습 프로그램으로 ‘영화 보는 도서관’을 연중운영한다고 밝혔다. 영화보는 도서관은 학교 또는 동아리 단체의 활동 주제와 연계해 도서관에 소장 중인 영상자료를 무료로 상영해주는 프로그램이다. 30명이상의 단체라면 누구나 이용가능하며 신청은 전화(678-5318) 또는 이메일 shurensla@korea.kr로 하면 된다. 도서관 관계자는 “영화보는 도서관 프로그램을 통해 3000여점에 달하는 소장 자료의 활발한 이용과 다양한 문화 예술을 향유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
용인에서 오는 지방선거 투표독려 현수막이 무더기로 훼손되거나 사라지는 일이 발생해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A예비후보자에 따르면, 용인 기흥에서 새누리당 경기도의원으로 출마한 A예비후보는 지난 1일 오전 9시 30분께 자신의 이름을 넣은 지방선거 투표독려 현수막 40개를 구성동과 보정동,상현 2동 일원에 설치했다. 그런데 황당한 일이 벌어졌다. 이날 설치했던 현수막들이 심하게 훼손됐거나 아예 사려져 버렸다는 것. A예비후보자 측은 심하게 훼손된 15개 현수막을 수거하고 사라진 현수막을 찾던 중 일부를 발견했다. ...
새정치민주연합(이하 새민연) 경기도당이 지난 5월1일 발표한 기초단체장 경선방식이 불합리하고 일방적으로 한쪽에게만 유리한 경선 방식이라며 새정치연합으로 시작한 기초단체장 후보들이 4일 정식으로 경선방식의 변경을 요구해 이목을 끌고 있다. 최인혜 오산시장 예비후보를 대표로 하는 6인은 “새정치연합에서 시작해 지금까지 오는 동안 사실상 권리당원을 모을 기회와 시간조차 없을 정도로 빠듯하게 일을 진행해 왔으며, 이것은 정당인이라면 누구나 아는 사실이다. 그럼에도 경기도당이 우리들에게 권리당원선거를 하라는 것은 그저 돈만 내라...
1. "해경 유착 단체가 민간구조작업 장악" 2. 세월호 민간구조작업에 이권 개입? 해경은 해양구조협회(이하 해구협)만 소통을 하고 있다. 해구협만 구조작업에 참여한 사실과 민은어디까지인지를 묻는 기자의 질문에 민관군 합동구조팀 해경 현장책임관은"아직파악 못했다 죄송하다 제가 대답을 해 드릴 입장이 아니라"고 일축을 했다. 현장책임관이 할 말이 아니라면 누가 답변을 해야하는지 해경은 한결같이 답변을 피하고 있다. 정부는 대대적인 구조작업을 하겠다고 약속했지만 해양구조협회 가입업체가 아니면 다른 구조협회는 구...
진도 여객선 침몰 사고로 꽃 같은 딸과 아들을 잃은 유가족과 실종자 가족, 전국민이 비통한 마음과 충격에 휩싸여있는 가운데, 경기도와 언론사가 주최하는 마라톤 대회가 강행돼 논란이다. 이 때문에 지난 16일 여객선 침몰 사고 이후 전국적으로 계획돼 있던 모든 문화행사와 체육대회, 개소식 등이 전면 취소되거나 연기되고 있다. 애도에 동참하기 위해서다. 방송사들도 마찬가지다. 오락프로그램들을 결방시키고 다큐멘터리나 특보로 종일 안타까운 소식을 전하고 있다. 연예인과 국민들도 애도에 동참하고 있다. ...
용인시는 올해 8억 원의 예산을 확보해 공동주택 단지의 노후 시설물 개?보수 공사비 일부를 지원하는 ‘공동주택 보조금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이를 위해 시는 지난 4월 11월 공동주택 보조금 지원심사위원회를 개최해 처인구 삼아 맨션 등 31개 단지를 선정해 어린이 놀이터 교체와 단지 내 도로보수 등에 단지별로 1,000만원 ~ 4,000만원씩 지원하기로 했다. 또한, 저소득층이 거주하는 임대아파트 24개 단지에는 공동전기료 1억원을 세대수에 따라 단지별로 지원한다. 용인시는 지난 2006년부터 보조금 지원...
학부모들에게 영어 교재비 따로 챙겨…“아이들 통해 현금으로 달라”고 강요 지난해 11월 영유아보육법을 위반한 사실이 적발돼 시정명령을 받게 될 H어린이집이 또 다시 불법으로 추가 교재비를 받은 사실이 드러났다. 더욱이 용인 기흥에 있는 이 어린이집은 교재비를 계좌이체가 아닌 원생을 통해 현금으로 직접 받은 사실도 드러나 도덕적 해이마저 심각한 수준인 것으로 확인됐다. 취재진은 ‘H어린이집이 특별활동비 외에 학년별로 영어교재비 명목으로 3만원, 9만원을 강요받았다’는 제보를 받았다. 특히, 어린이집은 학부모들에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