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 모기예보제 향상 8~11월‘모기 종 분류 사업' 완료
[광교저널 경기.용인/안준희 기자] 용인시는 모기로 인한 감염병을 예방하고 모기예보제의 정밀도를 높이기 위해 8~11월‘모기 종 분류 사업’을 했다고 밝혔다.
모기 개체 별 특성에 따른 정보를 모기예보제에 반영해 방역에 활용하기 위해서다.
이를 위해 시는 코로나19 극복 희망일자리 참여자 6명을 대상으로 사전교육을 한 후 관내 7곳에 설치된 디지털 모기측정기에 포집된 모기를 일주일에 1번 수집해 종을 분류했다.
시에 따르면 전체 모기 포집량은 수지구가 가장 많았고 주요 감염병 매개 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