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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취약계층 「Eye(눈) 종합검진 지원사업」 실시 |
[광교저널] 충청남도사회복지협의회는 눈빛안과 대전점과 업무협약을 통해 취약계층을 위한‘눈 종합검진‘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본 지원사업은 눈빛안과 대전점의 사회공헌사업의 일환으로 지난 9일까지 신청접수를 받은 결과 저소득층 아동·청소년 및 가족 그리고 사회복지기관·단체의 생활인 등 총 150여명이 신청해 큰 호응을 얻는 것으로 평가된다.
연령별로는 10∼20대 18명, 30∼40대 48명, 50∼60대 59명, 70대이상 25명 신청했으며, 분야별로는 장애인 93명, 노인 23명, 자활 17명, 아동 11명, 기타 6명이 신청했다. 눈 종합검진은 6월 27일부터 시작해 7월 13일까지 굴절검사, 백내장검사 등 16가지 검사를 통해 눈 건강상태를 확인하며, 이중에 백내장으로 진단된 대상자에 한해 수술을 지원하게 된다.
눈빛안과 대전점 이효 원장은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의료지원을 하게 돼 기쁘고 의미있게 생각하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나눔을 실천해 나아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눈빛안과는 이 밖에도 다양한 사회공헌 사업을 전개하고 있으며 충남사회복지협의회와는 3년 전부터 취약계층을 위한 업무협약을 통해 청소년 시력교정술 지원과 노년층을 위한 백내장수술 등을 지원해오고 있다.
금번 종합검진에 참여한 사회복지기관의 한 관계자는 “경제위기로 도움의 손길이 줄어들고 있는 상황에 이번 눈 종합검진과 같이 취약계층의 건강과 관련된 사업이 앞으로 더 자주 있었으면 좋겠다”고 기대감을 나타냈다.
충남사회복지협의회는 사회의 소금과 같은 역할에 참여하는 자원봉사자와 사회공헌활동 참여자를 지속적으로 받아들여 더불어 함께 살아가는 아름다운 인생의 동반자로서 어떠한 어려움도 슬기롭게 이겨낼 수 있는 복지사회실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히면서 금번의 사회공헌지원사업에 참여한 눈빛안과에게 깊은 감사의 뜻을 전한다고 했다.